김동길 칼럼 2013/06/18(화) -존칭은 생략하고- (1875) 조국의 5천 년 역사를 다 이야기할 자격은 내게 없습니다. 그러나 해방을 맞은 1945년 이후의 한반도 역사에 대해서만은 나에게도 발언권이 있습니다. 지난 70년 가까운 세월을 이 겨레와 함께 이 땅에 살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젠 노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