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돌아갈 물, 단 한 방울까지 생각하다 반도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물’은 매우 중요한 재료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반도체를 생산하는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에서는 하루 평균 16만 톤의 물을 사용한다. 반도체 라인에서 사용된 물은 사업장의 ‘그린센터’로 불리는 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