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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때 몸으로 수류탄 막아낸 미 '강철' 해병대원 별세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수류탄을 몸으로 막아내 동료들을 구하고 명예훈장까지 받은 한 전직 미국 해병대원이 별세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한국전에 참전한 전 해병대원 듀언 듀이가 지난 11일 플로리다주 한 요양원에서 89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듀이는 만 20세이던 1952년 4월 한 전투에 참여했다가 왼쪽 발뒤꿈치 쪽에 터진 수류탄에 부상해 부대로 복귀한 뒤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 딸은 듀이가 한국전에 참전한 이후 태어났다. 미 대통령도 명예훈장 수여식서 "강철같은 몸 틀림없다" 덕담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서 미 명예훈장 받는 듀이(왼쪽) [미 의회 관련 웹사이트.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
민주당, 사전투표·우편투표 영구히 확대하는 법안 표결 시도 현장투표 때 신분증 대신 은행카드도 허용…공화당 강력 반대 미국 공화당 상원이 19일(현지 시각) 민주당이 주도하는 ‘투표 자유 법안'(Feedom to Vote Act)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저지했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법안 통과가 좌절되자 “방금 일어난 일에 대해 분명히 하고 싶다”며 “모든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미국인들에게 보장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에 관한 토론을 저지했다”고 밝혔다. 공화당을 이끌고 있는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선거는 연방정부가 개입해서는 안 되며 각 주에 맡겨야 한다”며 필리버스터를 통한 저지가 필요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현재 민주당은 상원에서 다수당을 차지했지만, 공화당은 소수당에 ..
1만표차 승부 난 애리조나서 5만3천표에 ‘이상’ 발견 공화당 “검찰 조사 권고”…검찰총장 “필요한 조치할 것” 지방당국·민주당 “바이든 승리 재확인, 세금 낭비 책임” 지난해 실시된 미국 애리조나주 선거에서 다수의 불일치가 발견됐다는 감사 결과 보고서가 발표됐다. 24일(현지 시각) 애리조나주 상원 청문회에서는 주 최대 인구 거주지역인 마리코파 카운티 투표지 208만 장에 대한 수작업 재검표와 350여 점의 선거 장비에 디지털 포렌식 감사결과 보고서 초안이 공개됐다. 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총득표수는 카운티 공식 발표 수치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편투표용지가 옛날 주소로 배송되거나 유권자들이 발송한 것보다 더 많은 투표지가 선관위에 도착하는 등 심각한 불일치가 드러났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바이든-트럼프 격차 두 배 넘는 투표용지 ‘배송 불가’로 반송 선거감시 공익단체 “우편투표 제도에 심각한 결함…개선 시급” 작년 미국 대선 경합주였던 조지아에서 2만7천장의 우편투표용지가 ‘배달 불가능’ 사유로 반송됐다는 민간단체 보고서가 나왔다. 선거 감시단체인 공익법률재단(PILF)은 최근 발표한 2쪽 분량 보고서(PDF)에서 2020년 11월 미 대선 조지아 선거 우편투표 배송기록을 조사해 2만7287장이 ‘빈 표’로 반송됐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대선 조지아 선거의 두 후보 간 격차인 1만1779표의 2배 이상이다. 조 바이든 당시 후보는 이에 힘입어 0.1%포인트 격차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에 승리했다. PILF는 보고서에서 4년 전인 2016년 대선 조지아 선거에서 ‘배달..
미국/북미 美텍사스 주지사, 우편투표 절차 강화 선거법 서명 자카리 스티버 미국 공화당 소속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7일(현지시간) 선거법 개정안에 서명했다. 법안 지지자들은 법안이 유권자들의 투표권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선거 시스템의 허점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법안(PDF)은 유권자가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시간을 확대하고 고용주가 근로자에게 조기 투표 또는 선거일 투표에 참여할 것을 요구하도록 했다. 또한 우편투표 절차를 까다롭게 만들었고 투표 수확(ballot harvesting) 등 부정투표 행위를 3급 중범죄로 규정하도록 했다. 애벗 주지사는 법안에 서명하기 전 기자들에게 이 법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투표하러 가는 것을 쉽게 만들지만, 부정투표 행위..
실감나는 한미동맹의 중요성 이 글은 향후 동북아 정세 속 한국의 生存을 위한 매우 중요한 내용이다. 현대는 '공산진영'과 '자유진영'의 이데올로기적 대립 구도는 이미 끝났다. 지금 미국의 최대 이슈는 자신의 동맹국이 과연 중공 편에 있느냐 그렇지 않으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다. 전 세계가 미국을 중심으로 연합하여 중국을 포위하고 있으며, 그 포위망은 제1도련선 안쪽으로 접어들었고 그 중심에 한반도가 있다. 한국에 건조될 항공모함의 용도는 남중국해에서의 원양작전, 즉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무력 수단이다. 미국은 일본과 대만의 반도체 성장을 늦추기 위해 상대적으로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을 성장시키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북극 항로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경우 부산과 같은 항구 도시는 미국이 주도하는 아시아 물..
음모론에서 대세된 ‘연구소 유출설’…중국 백신외교 먹힐까?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중공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재차 제기된 가운데, 중국이 ‘책임론’을 잠재우기 위해 백신 외교에 더 힘을 쏟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세계보건기구(WHO) 공동 조사단 일원으로 우한 현지에서 코로나19 기원을 조사했던 피터 벤 엠바렉 박사는 최근 덴마크 공영방송 TV2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바이러스 미스터리’에서 우한 연구소 유출 가능성을 제기했다. 엠바렉 박사는 이 다큐에서 WHO 공동 조사단 보고서 작성과 관련한 뒷이야기를 전하는 과정에서 중국 연구팀이 코로나19 기원과 우한 연구소를 연관시키는 내용을 담는 것을 반대했으며, 심지어 보고서에서 언급조차 원치 않았다고 밝혔다. 엠바렉 박사는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