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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연심, 복차지계

새벽이슬1 2021. 11. 3. 09:00
★ 풍연심(風憐心) ★





풍연심이란 말이 있습니다. “바람은 마음을 부러워한다”는 뜻의 내용(內容)입니다.


옛날 전설(傳說)의 동물(動物) 중에 발이 하나밖에 없는 기(夔)라는 동물이 있었습니다. 이 기(夔)라는 동물은 발이 하나밖에 없기에 발이 100여개나 되는 지네(蚿)를 몹시도 부러워하였습니다.


그 지네에게도 가장 부러워하는 동물이 있었는데, 바로 발이 없는 뱀(蛇)이었습니다. 발이 없어도 잘 가는 뱀이 부러웠던 것입니다.


이런 뱀도 움직이지 않고도 멀리 갈 수 있는 바람(風)을 부러워하였습니다. 그냥 가고 싶은 대로 어디론지 싱싱 불어 가는 바람이기에 말입니다.


바람에게도 부러워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가만히 있어도 어디든 가는 눈(目)을 부러워 했습니다.


눈에게도 부러워하는 것이 있었는데, 보지 않고도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고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마음(心)을 부러워 했습니다.


그 마음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세상(世上)에 부러운 것이 없습니까? 마음은 의외로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것은 전설상 동물인 외발 달린 기(夔)”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존재(存在)는 어쩌면 서로가 서로를 부러워 하는지 모릅니다. 자기가 갖지 못한 것에 상대적(相對的)으로 가진 상대를 부러워 하지만 결국 자신이 가진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란 것을 모르는채 말입니다.


세상이 힘든 것은 부러움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지위(地位)와 부(富)와 권력(權力)을 부러워하면서 늘 자신을 자책(自責)하기에 불행(不幸)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부자(富者)를 부러워하고, 부자는 권력을 부러워하고, 권력자는 가난하지만 건강(健康)하고 화목(和睦)한 사람을 부러워합니다. 결국 자기안의 아름다움을 발견(發見)하는 사람이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 사람일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인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바로 "나"입니다.








복차지계 [覆車之戒]



앞의 수레가 넘어져 엎어지는 것을 보고 뒤의 수레는 미리 경계한다는 뜻으로, 앞사람의 실패를 거울삼아 뒷사람은 실패하지 말라는 훈계의 말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중화민국 장개석이 왜 망했냐 정치인은 권력투쟁에 날이새고 국민은 방관하고 군대는 부패해 미국이준 무기를 적군에 팔아 밤에술먹고 마약하고


월남이 왜 망했냐 아프칸이 왜 망했냐


우리는 정신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월남 미군철수 와 동시에 사이공함락, 아프칸 미군철수 따라 카불 함락, 한국 미군철수 다음날 서울 함락으로 이여질까 두렵습니다.


앞에 나열한 망한국가들 망한이유가 똑 같습니다. 현재 우리도 똑 같은 길을 가고 있는듯, 정치인은 권력에 빠져 내편네편 편가르고 군은 부패해 민병대 수준에 성희롱 만연하고,


국민은 방관하고 친북세력은 미군철수 주장하고 정부는 전작권 환수 서두르고...


아~답답 합니다, 이번 아프칸 사태를 거울삼아, 우리는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오늘 아침 고사성어 *복차지계*가 생각 납니다.


역사에서 배움을 얻지 못하는 민족은 희망이 없다 했습니다. 우리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아프칸 공항탈출 장면보고 충격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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