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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실망시키는 문재인정부 인사

새벽이슬1 2021. 5. 7. 06:27

 

윤효중 본부장은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공사는 가계, 기업, 공공부문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각 부문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역시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는 문재인 人事


윤효중, 김부겸, 기모란 등 표 떨어지는 人事로 내년 大選 참패를 예약중!

문재인 정권의 몰락을 예고한 역사적 4.7 보선 참패의 원인 제공자 두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조국, 추미애일 것이다. 둘은 요사이 조용하다. 빈 자리를 메우고 나선 이들이 있다. 오세훈을 쓰레기라고 욕하면서 선거를 쓰레기 분리수거에 비유한 '인간 쓰레기'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행실과 용모가 지저분한 김어준, 시민들이 불안해할까봐 핵민방위 훈련을 안한다는 좌파운동권 출신

김부겸, 그리고 백신 확보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했던 자칭 방역전문가 기모란 등이다. 이들이 한번씬 언론을 탈 때마다 수천, 수만 표가 달아날 것이다. 이제 모든 정치행위는 표로 계산되어야 한다. 내년 3월9일 대선에 得이 되는가 損이 되는가, 得이 된다면 몇 표감인가, 損이 된다면 몇 표가 달아나나? 이 기준으로 본다면 궤도수정을 거부한 문재인 정권의 人事는 애국세력 입장에선 정말 다행이다. 국민을 화나게 하고 짜증나게 하는 人事와 언동을 계속해주기를 빌어야 하는데 빌 필요도 없이 스스로 잘 해준다. 그래서 좌파는 오만하면서 무능하여 자충수로 망하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 임명한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은 그동안 정부의 코로나 방역 정책을 홍보하거나 비판적 지적을 방어하는 역할을 해왔다는 평을 받는다. 기 기획관은 정부의 백신 확보 지연 논란 당시 “우리나라는 환자 발생 수준으로 봤을 때 백신이 급하지 않다” “화이자·모더나는 가격도 비싸다”는 주장을 했었다.


기 기획관은 코로나 발생 초기 김어준씨의 TBS 라디오 방송인 ‘뉴스공장’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고 한다. 작년 2월부터 지난 4월 13일까지 54차례 등장했다. 김씨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다스뵈이다’에도 10여 차례 출연. 김씨는 작년 3월 기 기획관에게 “설명이 너무 귀에 쏙쏙 들어온다”고 칭찬한 뒤 거의 매주 기 기획관을 출연시켰다고 한다. 이 기간 기 기획관은, “국민의 코로나 이해에 기여했다”는 청와대 설명과 달리 코로나 이해를 방해했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조선일보는 꼬집었다.

기 기획관은 작년 2월 정부가 운영하는 대한민국정책브리핑 사이트에 기고문을 실으며 “이번 코로나19는 메르스와 달리 환자들의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참 다행”이라고 했다. 같은 달 CBS 라디오에선 “지금까지 발생한 환자를 보면 중국에서 온 한국인에 의해 2차, 3차 감염이 일어났지, 중국에서 온 중국인에 의해 2차, 3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았다”며 중국발 외국인 입국 금지를 반대했다.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는 “코로나에 걸려서 죽을 수도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 같다”고도 했다고 한다. 김어준씨가 라디오에서 수도권 확진자 증가세와 관련해 “(보수 단체 집회의) 8·15발이 맞죠?”라고 묻자 기 기획관은 “그렇다”고 동의하기도 했다. 물론 이는 사실이 아니다. 작년 여름의 재확산은 정부가 취한 거리두기 완화조치 탓이었다.


특히 기 기획관은 “백신 수급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여러 차례 주장했다. 지난해 11월 20일 뉴스공장에 출연해 “한국은 환자 발생 수준이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급하지 않다”고 했고 12월 10일에도 “다른 나라가 예방접종을 먼저 해 위험을 알려주는 것은 우리가 고마운 것”이라고 했다. “백신 확보 문제는 정부가 잘못한 부분이 아니다”

“화이자 백신을 계약해놨는데, 더 좋은 게 나오면 물릴 수도 있다” “가격도 화이자와 모더나가 가장 비싼 축에 들어가는데, 아스트라제네카는 4달러 정도밖에 안 한다”는 등의 말도 했다. 김어준씨는 “화이자의 마케팅에 우리가 넘어갈 이유는 없다”며 맞장구쳤다고 한다. 기 기획관은 “백신을 먼저 접종했다고 집단 면역이 빠르게 도달한다고 볼 수 없다”는 황당한 발언도 했다고 조선일보는 비판했다.

기 기획관의 발언은 여당에 의해 활용됐다고 한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기 기획관 주장을 싣고 “우리 국민이 맞아야 할 백신은 무엇보다 안전해야 한다”고 했다. 친문 성향 지지자들은 “교수님은 대한민국의 보물”이라고 극찬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의료계는 “코로나 상황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인사를 코로나 컨트롤타워로 쓰다니 이해가 가질 않는다”고 비판했다. 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은 “기 기획관은 일관되게 정부의 방역 실패를 합리화하거나 정부를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입장을 취했다”며 “정책 실패를 지적하고 교정할 전문가가 절실하다”고 했다.

다른 전문가들도 “정치 방역 성공을 자축하는 인사” “의학의 정치화에 앞장선 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전문가는 이 인사에 대하여 “청와대가 질병청에 대한 정치적·행정적 통제를 더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야당은 기 기획관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고 “기 기획관의 청와대행은 남편이 총선에서 낙선한 것에 대한 일종의 보상이 아니냐”며 임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가장 웃기는 해명은 기씨가 백신 관련 헛소리를 했지만 청와대 업무는 백신이 아니라 방역이라 상관이 없다는 주장일 것이다. 백신이 방역업무가 아니라면 천둥은 소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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