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자 ! 대한민국!
국가원로회 서신 제153호~"백성과 리더" 본문
국가원로회 서신 153호- 백성과 리더 -
국가원로회 서신 153호
- 백성과 리더 -
■ 영화 '명량' 에서 '휘' 는 모진 고문을 당하고 다시 수군통제사를 제수받은 아비 순신에게 간한다.
"바다를 잃으면 조선을 잃는다 하셨지만 그 조선의 백성은 저 살기만을 바랄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독버섯처럼 퍼져버린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단 12척의 배로는 승산이 없지 않습니까?" 권율이 요구한 수병을 내어주고 칭병하여 아산에서 몸을 돌보심이 어떻겠느냐는 거였다.
'저 살기만 바라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백성' 을 위해 12척의 배로 130여 척의 왜군을 끌어안고 울돌목 회오리 물살에 동반자살을 시도한 순신의 전략을 보고 '독버섯 같은 두려움' 에서 벗어난 백성들이 갈고리를 채워 대장선을 구했다. 진정성있는 장수와 깨우친 백성이 한 몸이 되었을때 조선은 명맥이나마 유지했다. 몇 십년도 채 안돼 순신이 없는 병자호란 때는 쫄딱 망했지만.
2017년 1월, 중국 공산당의 지원을 받은 탄핵세력이 여야 공동으로 박근혜를 권좌에서 끌어 내렸을때 불의에 항거하며 태극기를 든 힘겨운 민초들이 광화문을 매웠다. 그들의 아들인 젊은 백성들은 지 아비들을 틀딱이니 극우파라 냉소하며 상종을 아니하고 촛불에 환호했다.
촛불에 취한 젊은 것들 만이었다면 집단최면에서 깨어날 희망이라도 있어 기대해 볼만했다. 작금의 여론조사는 그걸 가르킨다. 돌이켜 보건데 때늦은 회한의 징비록을 쓰는 자들은 그들뿐 아니라 조중동도 있고 환호하는 쪽에 글을 팔아먹고 생계를 유지하는 진중권 아류의 짝퉁들이 눈치만보며 저 살기만 바라는 백성과 도처에 깔려있어 웬만한 리더로서는 뒤집기 또한 역부족이다.
■영화 '스팅' 에서 노름의 귀재 로보트 레드포드는 두목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폴 뉴먼과 손을 잡고 포커계의 큰 손 로버트 쇼를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폴 뉴먼의 술집으로 데려가 판을 벌인다. FBI가 들이닥치고, 폴 뉴먼은 로버트 레드포드가 자신을 속였다며 총을 쏘고, 자신도 FBI의 총을 맞고 쓰러진다. 이 혼란 속에 FBI 요원은 지명수배된 로버트 쇼를 체포한다. 잠시 후 죽은 줄 알았던 로버트 레드포드와 폴 뉴먼이 손을 툭툭 털고 일어선다. FBI를 비롯한 모든 게 두 사람의 치밀한 계략이었다. 멋지긴 하지만 그것은 영화였다.
금년 1월 6일, 100만 명을 넘는 미국 백성들이 성조기를 들고 워싱턴에 몰려들었다. 중국공산당과 결탁한 민주당 등 딥스테이트 세력에 맞서 싸우는 트럼프를 응원한 것이다. 인기투표에서 2년 연속 탑 먹은 그가 부정선거로 낙선의 위기에 처하자 그를 지켜줌으로써 그들의 자유를 지키기 위함이었다. 여기까지는 팩트다.
트럼프는 딥스테이트의 선거부정 음모 등 완벽한 내막을 파헤치기 위해 의사당으로 혐의자들을 끌어들이는 판을 벌인다. 다시한번 위대한 미국을 만들자는 트럼프 지지층인 MAGA가 집결하고 그 MAGA 속에는 딥스테이트의 첩자도 섞여있다. 트럼프에 헤꼬지 하려는 안티파들이 앞장서 의사당에 난입한다. 같은 패거리인 경찰이 문을 열어주고 소요를 유도한다. 주 경찰은 공포탄을 쏘았는데 여자는 쓰러지고 피가 곧 얼굴에 발라진다. 죽었다고 발표하고 트럼프를 내란선동죄라 선동한다. 겁에질린
공화당 의원들도 민주당에 합류한다.
안티파에 섞인 노련한 트럼프 요원들이 난장판이 된 의사당에서 낸시 팰로시 하원의장과 민주당 핵심 의원들에 불리한 증거가 될 노트북을 7대나 탈취했다. 깜짝 놀란 낸시가 잔여임기 열흘도 안남은 트럼프를 탄핵하자고 팬스의 팔굼치를 쳤다. 각본인지 현실인지 스팅을 닮았지만 스팅을 뛰어넘는 현대판 첩보물, 로이터 통신은 그렇게 보도했다.
이제 미국의 바퀴벌레는 다 기어나왔다. 숨어있는 오열까지 그 적나라한 실체를 드러낸 것이다. 마지막 배신자 마이크 팬스의 가면을 벗기고서야 1월 8일 국가정보국 DNI는 더티한 매국노들의 실태를 내놓았다. 위키릭스 줄리안 어싼지가 오바와와 힐러리가 공모한 러시아 스캔들을 까버린 것은 바로 그 직전이었다. 놀랍게도 베네딕트 교황마져 프라시스코 교황으로 교체해버렸다고 동시에 폭로했다.
■ 순신과 함께 '우리'가 된 백성들은 삭신이 피투성이로 쪼그라든 채, 그래도 남아있는 호기를 부린다.
"낸중에 말이여, 우리가 이렇게 피터지게 개고생하고 싸워서 울돌목을 지킨 줄 우리 새끼들이 알랑가 몰라"
"아 그걸 말이라고 한당가? 그것도 모르면 개쌍놈 새끼들이지." 늙은 어부로부터 '회오리 물살'을 공부한 순신은 그걸 활용해서 이겼고, 그리고 이를 '천행' 이라 했다. 민초들은 그 천행이 결코 요행수로 온 게 아니라 '진인사 대천명'의 결과라 했다.
경제. 사회. 안보에서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게 될 법들을 여당은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지도자를 잃은 민초들의 저항은 코로나의 장막을 벗어날 수가 없었다고하나 기실 순신 또한 없고 생존의 두려움에 휩싸인 동학개미들만 3000선의 주가에 매달리고 있다. 말들은 한다. 해법은 있다고. 선거해서 안찍어주면 된다는. 법정시한 6개월이 지났어도 부정선거 재판은 한 번도 없었는데 선거법을 그대로 두고 선거해서 이기면 된다는거다.
취임식까지 남은 기일은 열 손가락 안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 모든 언론이 탄핵을 찬성했던 코리아 조중동과 판박이이고, 각료들마져 줄행랑을 쳤다. 그래도 다행인건 우리의 실정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자유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7500만의 위대한 백성들이 있다. 처음서부터 딥스테이트의 존재를 알고 대통령선거에 나섰던 트럼프다. 어찌 자기만의 안위를 위해 악의 세력과 동거를 하겠는가. 트럼프는 선거법을 고쳐서 자유를 지키겠노라 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다. 대한민국이 병들어가고 있다는 슬픔이었는지 모른다." 곧 석양이 될것 같아 일어서면서 흘리는 '100세일기' 김형석 노교수가 눈물을 회상하는 끝부분 맨트다. 먼저간 친구의 묘소에서였다.
악귀들이, 조선의 악귀들이 대한민국을 휘감고 있다. 벌써 몇 년간을 파란 기와집에서 적색의 기운으로 흘러나온 악귀가 여의도를 휘감고, 탈원전 악귀가 월성 1호기에, 부정선거 악귀가 울산에서 총선으로 옮겨붙었다. 라임에 옵티머스, 온통 악귀 판이다.
윤석열에 얻어터진 악귀들이 아직도 성성하다. 하늘나라에서는 회의만 한다. 악귀를 징치할 '카운터'가 누구인지 시간은 다와가는데 소식이 없다. 김종인 영감이 국민의힘을 받은 카운터라 했는데, 조중동도 확인증을 팍팍 끊어주었는데, 그까짓 카운터는 있으나 마나다. 트럼프 카운터가 힘은 좋아보이는데 저도 코가 석자라 언제 올지 모르겠다. 선거법도 그대로인데 서울시장 부산시장 해봐야 헛거다.
■ '경이로운 소문' 을 듣고 보았다. 악귀를 잡는 카운터가 눈부셨다. 소문은 가히 경이로웠다. OCN을 보고나면 밤늦은 주말엔 카운터가 된다. 아군의 전열정비가 맨 먼저다. 김종인을 끌어내 광화문 한복판에 발가벗은 알몸으로 벌을 서게 했다. 주호영과 조갑제, 정규재, 이병태, 그리고 뺀질이 황장수도 불렀다. 탁하고 팔을 비트니 턱하고 꺾였다.
유시민의 입에다가 진중권을 시켜 오줌을 싸게했다. 그놈이 그놈이다. 사노맹 조국은 면상을 갈겨서 정경심 옆방으로 보냈다. 문재인의 목덜미를 잡고 명단대로 불러 모으라 했다. 능구렁이 이낙연에 인격부재 이재명도 왔다. 소설가 추미애와 뻔뻔한 김현미, 낙방생 최강욱, 띨한 김남국, 피고인 범계장관까지 김정숙이 요리하는 짜파구리 파티라니 모두다 얼씨구다. 입구에선 똥물을 온 몸에 뒤집어쓴 문재인이 마중하고, 문턱을 들어서면 똥물이 쏟아진다. KBS와 MBC가 생중계를 한다. 식탁엔 대파 짜파구리, 그릇을 비울때까지 영사기는 돌아가고 악귀는 목구멍에서 붉은피를 토한다.
2021년 1월 10일 일요일 밤
'경이로운 소문' 이 장안을 휩씁니다
'국가·정치·정당·보수단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후 10년내 사라질 10개는? (0) | 2021.01.28 |
---|---|
국회 통과를 기다리는 좌파 악법들~ (0) | 2021.01.21 |
K방역 과실은 다 챙겨 먹고 "백신사태"책임 안지려는 文정부 (0) | 2020.12.29 |
가마솥 풍경- 국가원로회 서신 (0) | 2020.12.20 |
정경유착-국정농단, 김종인, 기어코 李.朴 사과 ....2차 탄핵" 우파반발 (0) | 2020.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