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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찬양을 마치면서 만든 7월호 단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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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다가온 초여름 더위에
만나는 사람들마다
올 여름 날씨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염려를 하고 있음에...
지난 22일(土)에
낮이 가장 긴 하지(夏至)를 보내면서
봄이 엄청 짧은 대프리카는
한 여름철 같은 30도 폭염을 닮아가는 터라
한낮에
운전할 때 마다 서늘한 에어컨 바람을
씽씽~ 뿜게 하며
초여름 더위를 씻곤 하는데,
곧장 맞이하는 7월과 함께
푸름의 여름이 성큼 다가온
무상한 계절의 빠른 변화 속에
올 상반기 마지막 순회찬양으로
오는 7월 7일(主日) 반야월중부교회
초청연주회를 마침과 동시에 방학으로 들어가기에
지난 6개월의 세월이 쏜살처럼 지나간 느낌입니다.
일교차 심했던 지난날 동안
지구촌을 들썩이게 했던 헝가리 유람선 침몰과
폴란드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리의 어린 대표선수들이 준우승과 골든 볼을 차지해
밤잠을 설치며 안타까움과 환희가 교차되었고
나라 안에서는
이미 예상했듯이 내년의 총선을 앞두고
당리당략의 치열한 대립과 정쟁 속에
하늘 찌를 듯 반대와 비방의 목소리만 높이면서
성큼 다가온 초여름 더위처럼 짜증스럽듯
주말마다 곳곳에서 모이는 대규모 여론몰이 집회가
민심을 무겁게 만들면서 추한 나라꼴이 되어자고 있기에
진정 이땅에
이웃사랑과 배려가 향기처럼 넘쳐나며
기쁨과 평안이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가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모임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요즘입니다.
더욱이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져있는 찬양친구들이
이 시간에도 건강회복을 위하여
입원-수술-퇴원 후 투병 중에 있음에
빠른 세월의 흐름속에
다같이 나이 들어가는 처지라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며
맘속에서 우러난 격려인사를 띄웁니다.
"친구야!
힘들어도 제발,
FIFA 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선수처럼
활짝~ 웃는 모습으로 강건(康健)하시길..."
여기저기
전화와 문자로 띄우고,
더러는 급히 병원을 뛰어다니며 문병, 격려하랴~
우리 단원과 전국 단의 행사를 축하하는 등등,
늘 쫒기는 맘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큰 머슴이
2년 전부터 흔들리기 시작한 건강관리를 위하여
철야 컴퓨터작업과 심야 전화통화까지 멈추고
아침마다 걷기운동을 빡세게~ 계속하면서
엄청 튼튼하고 씽씽~해진 컨디션으로
찬양하는 순례자의 사명을 다하려고
20년 넘게 전국을 누비고 있음에
사랑의 눈으로 맞이하는 이웃들과 함께
늘 어우러져 소리 높여 찬양하면서
마치 삶의 마지막 수업시간인 합창교실을 찾은듯
어느 새 쌓였던 스트레스가
초여름날 정원에서 아름답게 핀 꽃처럼
무겁던 몸과 마음에서 솟아오르는
싱그러운 엔도르핀으로 바꿔지기에
7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233호)를 제작해
지금 열심히 돌아가는 꼬마 선풍기 곁에서
한창 전국으로 보낼 발송봉투작업을 하고 있다오.
이번 7월호 단보에는,
큰 머슴이 쓴 고백의 글 "걷기, 글쓰기, 찬양하기..."로부터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의 "한숨도 기왕이면 통큰 한숨으로.."
동산교회 박영찬 담임목사의 "가장 아름다운 옷!"
6월 4일(水)전국연주회를 주관한 전주단장 황치영 장로의
"기쁨으로 전국연주회를 마치고..."
내년 제22회 전국연주회를 주관하게 될
대전단장 김형호 장로의 "걸린 덫이 복이니, 이제 뛰겠네요!"
그리고
멋쟁이 성경 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 '요한복음’과
동해안-울릉-독도연주를 마친 솔리데오 류춘영 장로의
"솔리데오의 나라사랑 선교찬양"
그밖에도
전국의 29개 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토막소식들을
폭염과 미세먼지가 짜증 부리는 날씨 속에서도
초록 빛깔로 싱그럽게 익어가는 청포도 알처럼
주렁주렁~ 풍성하게 모았다오.
온갖 대형 사건과 사고가 일어난 6월을 보내고
푸름의 계절인 초여름을 맞으면서
12쪽짜리로 만든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는
7월 초하루를 맞이하기 전
전국 어디서든 받아볼 수 있도록
6월 24일(月) 우편으로 전국에 발송하고
경남의 독자들에게는
29일(土)저녁 성산아트홀에서 열릴
경남장로합창단 24회 정기연주회에 격려차 참석해
직접 단원들께 전해드릴 것이며
늘 사랑하는 150여 명의 DEC 멤버들에겐
6월 24일(月) 찬양모임 때부터
7월 7일(主日) 반야월중부교회 연주회를 마치면서
여름방학 전까지 골고루 나눠드리겠는데,
혹~
대장합 홈페이지(www.dechoir.net/전자단보)를
잠깐이라도 클릭~ 하시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단보 전체를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http://img.ezday.co.kr/cache/board/2009/05/01/d3b5b98aa3a999554687c4bb99615a43.gif)
낮에도 밤에도
끊임없이 굵직굵직한 빅뉴스가 이어지는 요즘,
갑자기 밀어닥친 폭염 속에서
모두들 몸과 마음이 피곤해 하시기에,
'찬양하는 순례자'를 받으시거들랑
멋쟁이 찬양친구의 근황(近況)을 알릴 겸
짧은 문자라도 큰 머슴에게 전해주셨으면...
옛보다 피로가 다소 빨리 몰려와도
노년(老年)의 건강관리에 좋다는 걷기를 즐기면서
마치 철부지 소년 같은 즐거운 마음으로 만든
7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와 함께
하늘 우러러 뜨겁게 노래하는
내 사랑하는 전국의 멋쟁이 친구 모두에게
끈끈한 우정이 변치 않기를 기원하며...
철 이른 폭염이 퍼붓는 6월의 마지막 주간에
찬양의 사명감과 열정 하나로 만든 7월호 단보를
하얀 발송봉투에 담으면서
젊었던 지난 날 생방송을 진행하며
귀에 익은 추억의 팝송 트럼펫 멜로디를
콧노래로 따라 흥얼거리는,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대구장로합창단 #박정도
☞ 지난 6월 5일 제21회 전국연주회(전주) 연합합창 ''찬양하는 순례자' 를 부를 때...
♪ 트럼펫 연주로 듣는~/귀에 익은 아름다운 추억의 팝송 ♪
☞ 윈도우7으로 제작해 음악이 들리자 않아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오십시오 ☜
-www.dechoi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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