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작 박사가 국민께 드리는 확신의 글
제목 : 홍준표 40% 득표로 승리한다.
홍준표 찍으면 반드시 승리한다!!!
출처 : 이영작 TV 10회 (2017년 4월 16일)
게시일: 2017. 4. 15.
1.
갈 길을 잃은 보수우파의 민심의 단면을 소개합니다.
많은 사람이 저에게 묻습니다.
“누구를 투표해야 하나요?”
“누구를 지지하세요?” “홍준표를 지지합니다.” “그럼 홍준표 투표하세요.” “그럼 문재인 되지 않나요?”
"모두들 그럽니다.” “홍준표 후보 투표하면 홍준표 후보가
당선됩니다.”
2.
2017년 대선은 1987년 대선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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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대선에서 노태우후보를 지지하는 보수가 노태우 지지한다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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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6월 항쟁 직후, 대단한 용기를 가진 보수 유권자가 아니라면 노태우 지지한다고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1987년 보라매공원에 100만 인파가 모인 것을 보고 저는 김대중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당시 여의도에서 열린 노태우후보 지지 대회는 공기업 직원들을 동원해서 만들어진 집회였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가 당선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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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개월을 지나오면서 박근혜대통령 탄핵과 최순실국정농단으로 어수선한 정국에서
자유한국당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여론조사에 의하면 지속적으로 문재인
vs. 안철수 양자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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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김대중후보 지지대회에 100만 명이 모인 모습과
최근 문재인후보와 안철수후보 간의 양강 구도가 유사합니다. 1987년 보라매공원의
100만 인파를 갖고 있던 김대중후보, 관제집회와도 같은 여의도의 초라한 인파를
모은 노태우 후보. 결과는 노태우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3.
최근 여론조사 결과는 신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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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사실이라면 4월
12일 재보선에서 자유한국당의 압승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압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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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언론에 보도되고 있듯이, 박근혜대통령 탄핵 소용돌이 과정에서 이루어진
각종 여론조사는 응답율이 낮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하여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특정 응답자 집단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는 말도 들립니다.
응답자
pool(무작위로 응답자를 표집하는 것이 아니라 각 여론조사기관이 확보하고 있는 독자적인
응답자 집단)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하기 때문에 여론조사결과가 지속적으로 거의 변화가 없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4.
재분석한 문재인후보 지지율 27~30%, 안철수후보
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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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언론에 보도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결과는 문재인후보
40%, 안철수후보 37%입니다. 그러나 그
숫자는 믿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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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오랜 경험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 유권자의 정치적 성향
분포는 40%(보수우파)-40%(진보좌파)-20%(중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분포는 크게 변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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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좌파성향의 유권자가 비중이 40%라고 한다면, 이들 중 수도권 및 호남지역에는 40%의 절반인 20%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 수도권 및 호남지역에 거주하는 진보좌파성향의 유권자
20% 중에서 안철수후보를 지지하는 비율은
절반인
10% 정도입니다.
또한 심상정후보를 지지하는 일부 좌파 유권자의 비율은 추가로 빼면, 결국 문재인후보의
지지율은 (전체 40%의 진보좌파성향의 유권자 분포에서)
27-30% 정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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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성향 유권자 중에, 유승민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 일부를 감안하면
안철수후보의 지지율 역시 27-30% 정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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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40%를 차지하고 있던 보수우파 유권자들은 길을 잃고 헤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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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대선 경험과 (4.12재보궐 선거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숨겨진 표를 고려할 때, 홍준표후보는 현재 여론조사결과가 보여주는
10% 정도의 지지율이 아니라, 최소 20-30% 정도의 지지를 받고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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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문재인-안철수-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30-30-20 또는 30-30-30 주변에서 지지율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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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10-20%의 유권자들은 보수우파성향의 유권자들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들은 정확하지 않은 최근 여론조사결과 때문에 당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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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이들 보수우파유권자들을 10%정도로 봤을 때,
이들이 “4(홍준표) : 6(안철수)” 비율로 나눠지면, 30(문)-36(안)-34(홍) 등의 득표율을 보여서 결국 안철수후보가 대통령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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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보수우파유권자들을 20%정도로 봤을 때, 이들이 “14(홍준표) : 6(안철수)” 비율로 갈라지면,
30(문)-36(안)-34(홍)
의 득표율로 결국 안철수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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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서, 보수우파유권자들이 갈라져서 안철수후보를 투표하면 안철수가
당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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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보수우파유권자들이 홍준표를 투표하면 홍준표가 당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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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그 조사 샘플이 4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갖은 진보적 유권자로 편향되어 있습니다.
박근혜대통령 탄핵정국에서 용기 있게 보수후보를 지지한다고 조사에서 말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보수우파유권자들이 여론조사 참여율도 낮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최근의 여론조사에 응답하는 사람들은 계속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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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이런 여론조사 결과를 믿지 말고, 소신껏 투표하면 홍준표가 당선됩니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