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이 “지난해 올해까지 2년간 대북전단살포에 참여해 온 4개 단체가 총리실로부터 민간경상보조 명목으로 총 2억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대북전단 살포단체로 알려진 대한민국사랑회에 3000만원지원...”나아가 대한민국사랑회를 대표적인 대북전단 살포단체며 대북전단보내기 국민연합에 소속된 단체라 적시했다.
전 언론이 민병두 의원의 발언을 검증없이 보도해 대한민국사랑회가 마치 대북전단주도단체인양 알려져 향후 대한민국사랑회의 정체성과 사업방향에 심각한 피해를 예상한다.
국회의원이 면책특권을 이용해 정확한 자료, 정보조사도 하지 않고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대한민국사랑회의 인격을 훼손하는 일은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범죄행위다. 민병두 의원같은 이들 때문에 국회의원이 국민의 지탄을 받고 국회해산서명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민병두 의원은 대북전단 살포 현장을 찾아가 어떤 단체의 어떤 인물들이 대북전단을 살포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그들은 이미 언론을 통해 당당히 실명으로 그들 단체를 밝혔고, 현수막만 확인해도 이런 황당한 일은 벌이지 않았을 것이다.
대한민국사랑회는 지난 8년여 동안 대한민국 정통성, 정체성 확립을 위해 청소년계몽교육을 위해 도서출판, 영상제작과 우남애국상 시상식 등 정관의 목적 사업에 충실한 길을 걸어 온 건실한 단체며, 민병두 의원같은 이들로부터 정치선전물로 이용될 단체는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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