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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열사 누락 교과서 규탄 성명서

새벽이슬1 2014. 9. 2. 23:49

 

<유관순 열사 누락교과서 규탄 성명서>
한국사 교과서 5종,
교육부는 즉각 회수하고 검찰에 고발하라!

-자존과 자긍을 위한 역사교육이 자학과 비난의 교육이라면 중단해야


고교 한국사 교과서 3.1운동 기술에 류관순 열사가 고의로 누락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미 반헌법, 반대한민국, 반자본주의적인 교과서로 알려졌지만, 한국사교과서가 이렇게까지 심하게 왜곡된 줄을 어찌 학부모가 알았겠는가?
이미 ‘대한민국 교과서’가 아니지 않는가?

류관순 열사를 기술한 교과서는 비상교육, 지학사, 리베르스쿨, 교학사 등 4종뿐이고 천재교육, 금성출판사, 미래엔, 두산동아 엔 아예 유관순 열사에 대한 기술 자체가 없다.

무엇이 문제인가?
이것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고 이 교과서들은 노동자, 농민의 폭력혁명으로 사회주의, 공산사회를 건설하는 계급주의 사관에 입각해 쓰인 교과서들이다.
그러므로 이들 눈에 류관순 열사는 미 감리교단이 설립한 이화학당 출신 기독교인이고 폭력이 아닌 평화, 비폭력 만세운동이므로 ‘역사적 가치’가 없고 또 3.1운동 당시 학생이 다칠까봐 참가를 막았던 이화학당 교원 박인덕, 신봉조 선생이 일제말 자신들 부일행적을 덮기 위해 발굴한 인물이라는 것이다.
더구나 이들은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류관순 열사에 대해 이미 배웠으므로 고등학생은 더 배울 필요가 없다고 강변한다. 대신 그들은 1931년 평양 고무공장에서 노동운동을 한 여성노동자 강주룡을 발굴해여 소개하고 있다.

과연 그러한가?
3.1운동은 대한민국 헌법 정신이고, 그 중심에 류관순 열사가 있는데 유관순을 빼는 것은 프랑스 교과서에 잔 다르크를 빼는 것과 같다. 그 부모와 삼촌은 아우내 만세운동으로 일본헌병 총에 맞아 순국하고 오빠도 독립운동으로 옥고를 겪은 가히 일제하 이회영 집안과 더불어 모범적인 애국순국선열 집안이다.

고등학생들은 3.1운동에서 그 또래 학생들이 떨쳐 일어난 애국 혼을 광주학생운동에서 민족혼을 4.19에서 민주주의를 향한 애국심을 배워야 한다.
노동운동, 민주화운동으로 귀한 목숨을 잃은 분을 열사라 칭하여 널리 헌창하면서 어떻게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몸 바친 분들을 자신들 계급사관과 맞지 않다고 고의로 뺀단 말인가? 이것이야말로 반민족적인 행위다.
이를 간과하고 교과서에 대한민국 ‘건국’조차 기술하지 못하게 지시한 전 교육부장관 서남수등 교육 공무원들 책임은 정말 크다.

독립운동 하다 옥중에 갇힌 인도의 네루는 당시 16세였던 딸 인디라 간디에게 옥중서신을 통해 ‘가엾은’ 코리아의 독립만세운동을 소개하며 인도독립의 꿈을 또래 여학생들의 용기로 크게 자극한다. 세계가 인정한 독립운동을 왜 우리 후손들은 자랑스러워하지 않고 몰라야 한단 말인가?

어떻게 할 것인가?
대한민국 건국, 6.25전쟁 극복, 산업화, 민주화를 통해 우리 앞 세대가 이룬 성과를 부끄러워하게 가르치는 교과서가 과연 대한민국 교과서인가? 대한민국의 정통성, 정당성을 부정하고 비판? 부정적으로 기술하는 교과서를 미래 세대들이 배워선 절대 안 된다.
한국근현대사 파동 이후 우리 학생들은 이미 10년 이상 좌편향 교과서로 배워 왔다. 다만 국민들, 학부모만 몰랐을 뿐이다. 분하고 억울하기 짝이 없다.
더구나 역사교사 중 1/3 이상이 전교조라는데 교과서만이라도 올바르게 쓰여져야 할 것 아닌가?

값비싼 검정으로 외양은 그럴싸하나 한국사 교과서에는 얼이 없는 ‘얼빠진 교과서’다!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정권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것처럼 매도하고 북한, 중공, 소련, 공산주의, 주체사상, 오로지 김구와 좌편향 두 대통령엔 우호적이고 자살 노동자 전태일만 영웅시하는 교과서를 도대체 어찌한단 말인가?
이렇게 부정적인 한국사를 배운 학생이 세계시대 주역이 될 수 없고 혼과 정신이 썩으면 행동이 비뚤어 그 나라 미래가 어둡다.
대한민국을 세계 중심국가 반열에 올린 자랑스런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위기를 맞게 해선 안 되고 그래서 올바른 교과서 선택문제는 매우 중요한 일니다.

교육부는 당장 한국사 교육과정, 집필기준, 검정기준을 대한민국 헌법에 맞게 고치고, 교과서 선정과 변경을 쉽게 해야 한다.

또 반 헌법적 내용을 담은 5종(금성출판사, 두산동아, 미래엔, 비상교육, 천재교육) 교과서를 즉각 회수하고, 검찰에 고발조치해야한다.
학부모, 시민단체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들 교과서에 대해 사용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것임을 약속한다.

2014년 9월 2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국가교육국민감시단, 유관순어머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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