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년 2 월 7일 (금)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등 ☜┛ |
☞ 하얀 눈으로 가득한 제주
![]( http://pds.joins.com/news/component/newsis/201402/06/NISI20140206_0009308587_web.jpg)
★... 【제주=뉴시스】강재남 기자 = 6일 제주산간에 오후 3시 현재 한라산 윗세오름 88㎜, 진달래밭 81㎜, 돈내코 5㎜, 성판악 22㎜, 영실 6㎜, 관음사 15㎜, 어리목 14㎜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등반객들이 눈 쌓인 한라산 관음사 야영장 인근 길을 걷고 있다. 2014.02.06.
hynikos@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중앙일보 |
☞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찐빵가게의 情
![]( http://image.munhwa.com/gen_news/201402/2014020601033021131004_b.jpg)
★...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두꺼운 외투를 챙겨 입고 서울 왕십리길을 걷다가 요즘같은 한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따듯한 풍경을 만났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찐빵집. 주인 아저씨가 정겨운 미소와 함께 손님에게 찐빵과 만두를 건네네요. 풍성하고 훈훈한 온기가 전해집니다. 설을 지나 정월대보름이 일주일 앞입니다. 찐빵집의 온기처럼 정겹고 훈훈한 말띠해 2014년을 거듭 소망해 봅니다.
김낙중 기자 sanjoong@munhw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문화일보 |
☞ 눈 내린 팔공산, 셀레는 등산길
![]( http://pds.joins.com/news/component/newsis/201402/06/NISI20140206_0009308330_web.jpg )
★... 【대구=뉴시스】주기철 기자 = 눈이 내린 6일 오후 대구시 동구 팔공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아름다운 설경을 구경하며 산을 오르고 있다. 이날 대구 팔공산에는 1cm 내외로 내렸다. 2014.02.06.
joo4620@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중앙일보 |
☞ ‘안녕을 기원하며’
![](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4/0207/139168883357_20140207.JPG )
★... 정월대보름(14일)을 앞두고 대전 시민들이 5일 유성구 유성천 일대에서 쥐불을 돌리며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쥐불놀이는 대보름 전날 논·밭두렁에 불을 놓아 잡벌레를 없애는 논두렁 태우기 풍습에서 유래했다.
대전/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한겨레 |
☞ “소치올림픽 때 선플 달아요”
![](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4/0207/139169313248_20140207.JPG )
★... 소치 겨울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선플운동본부(sunfull.or.kr)와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korea.people.com.cn)이 공동주최한 한·중 선플 사이버응원단 출범식에 참가한 학생들이 선플 달기를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두 나라 누리꾼들은 두 사이트 웹페이지에서 두 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선플 달기 활동을 벌인다.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한겨레 |
☞“닭·오리 무차별 살처분 멈춰라”
![](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4/0207/00495831001_20140207.JPG )
★...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환경단체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닭·오리 등 가금류의 무차별적인 살처분을 비판하는 행위극을 벌이고 있다. 참가자들은 도살 처분 때 동물의 고통을 고려해야 하고 집약식 축산 환경도 되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
☞ 해외명품 할인판매에 몰린 국내외 고객들
![](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4/0207/00495812401_20140207.JPG )
★...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명품대전’이 열린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이 가방 등 진열상품을 고르고 있다. 이월상품을 할인판매하는 이날 행사장에는 중국 등 아시아 관광객들도 대거 몰려 장내 곳곳에 외국어 안내 직원이 배치되기도 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한겨레 |
☞ “동양사태 피해 피해구제 먼저”
![](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4/0207/00495780301_20140207.JPG )
★... 동양 사태 피해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거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양그룹 계열사의 상장폐지에 앞서 피해자에 대한 배상부터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한겨레 |
☞ 2월7일 금요일(음력 1월8일)
![]( http://image.munhwa.com/gen_news/201402/2014020601071427109002_b.jpg )
★...
중부지역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남·북 동해안은 새벽부터 눈 또는 비가, 제주도는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남해안과 경남·북 내륙도 밤에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문화일보 |
☞ 5급 이상 시 공무원 5년 내 42% 물갈이 상반기 정기인사 예고
296명 순차 공로연수 …'승진기회'내부여론
![]( http://news.itimes.co.kr/news/photo/201402/512153_68141_1310.jpg )
★...
인천시청 공무원 중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2%가 5년 안에 물갈이 된다. 8급 이하 공무원 중에는 반절 가량이 여성으로 공직 사회에도 세대교체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2014 상반기 정기인사 예고'를 발표하고 4급 승진 12명, 5급 37명, 6급 76명, 7급 61명, 8급 2명 등 승진요인 188명(일부 가감될 수 있음)이 발생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또 특별승진자로 '한전 부당이득금 반환소송 승소에 따른 세수증대 유공', '건축심의제도 개선 등', '우수부담금제도 개선' 등 3명을 선정했다.
또 국제협력관실 등 특정부서 및 파견요인 공모자 27명, 결원 발생에 따른 일방 전입 40명, 3년6개월 이상 장기근무자 80명 등이 이번 2월 정기 인사에서 자리를 옮긴다고 덧붙였다.
이에 직제개편 63명, 승진요인 188명, 특정부서 및 파견수요 공모 27명, 결원 발생에 따른 일방전입 40명, 장기근속자 80명 등 398명이다.
시는 오는 1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17일 4급 이상 인사발령을 예정하고 있다.
5급 이하는 24일 발표된다.
시 간부공무원 중 40% 이상이 5년안에 공로연수를 떠난다.
연도별로는 2013년 19명, 2014년 33명, 2015년 34명, 2016년 53명, 2017년 69명, 2018년 107명이다.
현 5급 이상 전체 공무원 702명 중 296명(42%)가 여기에 해당된다.
해당 연도 간부는 1954년 하반기부터 1959년 상반기까지로 시 공직사회에서는 "지금이 승진 기회"란 여론이 팽배하다.
사실상 6급 공무원 중 2·3급 간부 공무원 상당수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6급 A씨는 "승진에 대한 기대감은 있지만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 대회 등으로 파견된 공무원이 복귀할 경우 승진 기대가 조금은 낮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세대교체 바람은 하위직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시 공무원 중 8급 이하 509명 중 238명(47%)이 여성으로 집계됐다.
4급에 단 4%(5명)만이 여성 공무원이지만 5급 9%(40명), 6급 240명(25%), 7급 313명(29%)으로 하위직으로 내려갈 수록 여성 공무원 인력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주영기자 leejy96@i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인천일보 |
☞ 공무원 채용시험 지원 자격, 스스로 확인한다
안행부, 사이버 국가고시센터 통해 자가진단 서비스 제공
![]( http://www.korea.kr/images/logo/logo_new.gif )
★... 안전행정부는 6일부터 사이버 국가고시센터(www.gosi.go.kr)를 통해 공무원 채용시험 지원 자격 등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행부는 공무원 채용시험의 경우, 응시지원 단계에서 응시자격 등에 대해 별도로 진단·확인하는 절차가 없어 지원자들이 요건이 안 되는데도 응시지원을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고 서비스 도입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안행부는 응시지원자가 온라인을 통해 미리 법령상의 자격요건 구비 여부에 대해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자가진단은 시험 종류·성격에 따라 3개 분야(5급 공채/7·9급 공채/민간경력채용)로 구분돼 있다. 또 질문항목 이외에도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정보들을 연계해 설명해 준다.
진단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0분이며 결과는 진단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행부는 올해부터 사이버 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종합 안내서’,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자 유의사항 동영상’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문의: 안전행정부 인력기획과 02-2100-8509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정책브리핑 |
☞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확충 지속 추진 중
![]( http://www.korea.kr/images/logo/logo_new.gif )
★... 기획재정부는 6일자 경향신문의 <한 사람이 500명 담당…주민 복지도, 자신의 복지도 챙기기 힘든 복지공무원> 제하 기사에 대해 “정부는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확충 중”이라며 “올해까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7000명을 확충할 계획이고, 올해부터 2016년까지 6000여명을 추가로 충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력 증원 외에도 지난해부터는 사회복지공무원 처우개선방안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향신문은 이날 “맞춤형 복지로 대상자가 폭증하나 사회복지공무원의 일손이 부족해 주 60시간 근무 등 과중한 업무에 자살자까지 속출하고 있다”며 “정부의 인원 확충은 ‘거북이 걸음’이며, 공약이었던 중장기 충원 계획은 재임 1년이 지나도 ‘오리무중’이다”고 보도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예산실 복지예산과 044-215-721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정책브리핑 |
☞비행기 이착륙때 휴대폰 안꺼도 돼요
내달부터 비행기 모드 땐 허용
![]( http://img.hankooki.com/news/2011/06/ui_logo.gif )
★...
3월부터 비행기가 뜨거나 내릴 때도 스마트폰 등 휴대 전자기기를 끄지 않아도 된다.
국토교통부는 태블릿 PC나 스마트폰 등 휴대용 전자기기가 비행기 모드로 설정된 경우 모든 비행단계에서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지침을 국내 항공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고도 1만 피트(3,048m) 이상에서만 전자기기를 켜고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르면 3월부터 기내에서 언제든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전자책을 이용해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고 책을 읽을 수 있게 된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한국일보 |
☞ 폐 가전제품 전국 어디든 무상 방문 수거
6개 시도 시범사업 호응따라 상반기 전지역으로 확대운영
![]( http://img.seoul.co.kr/img/12_hed_ci.gif )
★...
폐(廢)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서울 등 6개 광역시·도에 시범 도입된 무상 방문 수거 사업이 호응을 얻자 이를 상반기 중에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무상 방문을 통해 폐가전제품 총 16만 2000여대(7457t)를 수거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예약 접수 건수는 12만 7000여건, 이용에 따른 국민의 배출 수수료(스티커) 절감분은 약 21억원으로 산정됐다.
무상 방문 수거 사업은 소비자가 온라인이나 콜센터(전화 1599-0903)를 통해 TV, 냉장고, 세탁기 등의 대형 가전제품 배출을 예약하면 수거 전담반이 가정까지 방문, 무료로 수거해 재활용하는 제도다. 폐가전제품을 그대로 버리려면 지자체에서 3000원~1만 5000원짜리 배출 스티커를 구입해 붙인 뒤 집 밖에 내놓아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또 이렇게 수거된 폐가전제품은 재활용센터에 들어오지 않고 희귀 금속이나 일부 부품만 빼내진 뒤 판매되거나 해외로 반출돼 자원 유출 및 환경오염 문제가 야기됐다.
정덕기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은 “올해는 폐가전제품 수거량 33만대(1만 5000t), 배출 수수료 40억원, 경제적 편익 300억원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서울신문 |
☞ 지자체 장수수당 지급 ‘선심성’ 논란
![]( http://img.seoul.co.kr/img/upload/2014/02/06/SSI_20140206183643_V.jpg )
★... 노령연금과 90% 이상 중복… 복지부 폐지 권고 무시 되레 증가
지방자치단체들이 기초노령연금과의 중복 수혜 논란에도 불구하고 장수 노인들에게 장수(효도)수당 지급을 강행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6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08년부터 65세 이상 노인에게 노령연금(월 2만~9만 6800원)을 지급하면서 지자체가 조례 제정을 통해 지급하는 장수수당을 폐지하라고 권고했다.
장수수당과 노령연금의 지급 대상이 90% 이상 중복돼 중복 수혜 논란이 빚어지고 지자체의 예산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게 주된 이유로 알려졌다. 이를 어기는 지자체에는 기초노령연금 예산의 10%를 삭감할 수 있는 페널티(불이익)를 부여하기로 했다.
노령연금 재원의 경우 지자체별 노인 인구 비율과 재정자주도(지방세 등 지방자치단체 재정 수입 중 특정 목적이 정해지지 않는 일반 재원 비중)에 따라 국비를 40~90% 차등 지급하고 나머지는 지자체가 부담한다.
그러나 기초 지자체 232곳 중 장수수당을 주는 지자체는 오히려 늘고 있다. 복지부의 폐지 권고 당시 60여곳에 불과했던 지원 지자체가 현재는 2배 이상 증가한 125곳(서울시 제외)에 이른다. 당연히 선심성 논란이 일고 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26곳으로 가장 많다. 강원·경남·전남 각각 18곳, 인천·경북 각각 8곳, 충남 7곳, 대전·충북·전북 각각 5곳, 울산 3곳, 제주 1곳 등이다.
이처럼 장수수당을 지원하는 지자체가 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경남 양산시와 충남 천안시, 전남 여수시 등 전국 상당수 지자체에서 수급자가 사망한 뒤에도 수당이 부당 지급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사망 신고가 접수되기까지 예산이 계속 나가고 있어서다. 급기야 양산시 등은 이를 강제로 회수하기 위한 조례까지 제정했다.
지급 기준도 제각각이다.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지자체도 있고 수당을 주더라도 대상 및 금액이 천차만별이다. 강원 지역 18개 시·군은 192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노인에게 매월 2만원씩, 인천시는 90세 연간 30만원·95세 50만원·100세 100만원씩, 경북 구미시는 70세 이상 월 10만원씩을 장수수당으로 지급한다. 게다가 오는 7월부터 기초노령연금제도가 기초연금으로 확대(월 9만 6800원→20만원)될 것으로 보여 장수수당 폐지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실정이 이런데도 복지부는 지금까지 지자체의 장수수당 지급 실태를 파악조차 하지 않고 있다. 장수수당을 지급하는 지자체에 대해 기초노령연금 예산을 삭감 지급한 사례도 전혀 없다. 사실상 손을 놓은 셈이다.
박창제 경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정부와 지자체의 복지 정책이 선심성 위주로 남발돼 비효율성을 키우고 있다”며 “무엇보다 정부가 복지 정책 수립에서부터 집행까지 책임지는 일관된 자세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한번 시작한 수당을 중간에 끊을 수도 없고 다른 지자체들이 주는 수당을 줄 수밖에 없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수당 폐지 조치가 있을 경우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서울신문 |
☞ 57세 늦깎이 vs 고3 새내기… 강동구 환경과 38세차 동기생 공무원
![](http://img.seoul.co.kr/img/upload/2014/02/06/SSI_20140206183307_V.jpg ) 서울 강동구 맑은환경과 새내기 공무원으로 나란히 일하고 있는 김명수(왼쪽) 주무관과 정준익 주무관이 6일 사무실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동구 제공
★... 최고령 합격 김명수씨 “3년간 후회없는 공직” 고 3때 합격 정준익씨 “일 잘 챙겨줘 고마워”
57세 vs 19세, 1981년 2월 대학교 졸업 vs 2014년 2월 고등학교 졸업 예정….’
아버지와 아들뻘 되는 두 사람이 새내기 공무원으로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6일 강동구에 따르면 38세 나이 차의 주인공은 맑은환경과 김명수 주무관과 정준익 주무관. 김 주무관은 지난해 최고령 합격자인 반면 정 주무관은 오는 14일에야 고교 졸업장을 받는다. 이들은 2013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기술직(화공) 9급에 합격해 지난달 22일부터 일하고 있다. 김씨는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 관리, 정씨는 대기·소음 배출업소 관리를 맡았다. 경험과 패기를 앞세운 강점은 달랐지만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겸소한 공무원이 되겠다”는 다짐은 같았다.김 주무관은 “대기업에 10여년 근무했고 사업도 했는데 조직생활을 하고 싶어 시험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경력이 민원인의 요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업무를 조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력 또한 화려하다. 대학에서 회계를 전공한 뒤 동양미래대 겸임교수, 무역업, 부동산 중개업 등을 거쳤다. 이런 연륜이 알토란 같단다.
공무원 고졸 채용 확대 정책이 발표된 당시 고교 2학년이던 정 주무관은 처음 도전한 시험에서 당당히 합격증을 거머쥐었다. 그래서 아직도 얼떨떨하다며 웃는다. 그는 “구청에 매일 출근하고 있지만 합격했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며 “문서작성도 민원인 상담도 처음이라 어렵지만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년을 3년 앞둔 정 주무관과 정년까지 40여년이 남은 김 주무관은 동기생으로서 각자의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서로를 독려했다. 김씨는 “공적인 관계니까 나이 차가 무색할 만큼 호흡이 잘 맞는다”며 “3년간 후회 없는 공직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씨는 “일도 잘하시고 저도 잘 챙겨 주신다”고 화답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서울신문 |
☞ 6월 지방선거 관련법 국회통과..주요내용은?
![]( 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2/06/newsis/20140206160807790.jpg )
★...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관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합의안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정개특위로부터 제출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가결했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정당의 후보자추천과 관련해 금품을 주고 받아 벌금형을 선고 받을 자는 10년 동안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또 시도별 지역구 시·도의원의 총 정수는 그 관할구역안의 자치구·시·군 수의 2배수로 하되 인구·행정구역·지세 등 조건을 고려해 100분의 14의 범위에서 조정된다.
아울러 후보등록자는 선관위에 범죄경력을 제출한 때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경력을 모두 제출해야 한다. 과거 공직후보자등록 경력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공무원 등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자는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된다. 또 공무원(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제외)이 직무와 관련하거나 지위를 이용해 죄를 범할 경우의 공소시효가 '해당 선거일 후 10년'까지 늘어났다.
또 선거여론조사기준을 따르지 않거나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하지 않고 여론조사결과를 공표 또는 보도하면 처벌 받게 된다.
사전투표의 투표종료시각도 당초 오후 4시에서 오후 6시로 연장됐다. 사전투표기간과 공식선거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가 노동자에게 투표하기 위한 시간을 부여하지 않으면 해당 고용주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밖에 매수 및 이해유도죄 등의 벌금형이 상향 조정됐다. 재산상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정당이나 후보자에게 금전·물품, 공사의 직의 제공을 요구한 자에게는 5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역구 시·도의원 정수(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제외)는 현행 651명에서 663명으로 12명 증원됐다.
여야는 이날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이로써 교육감 선거 후보자의 교육경력 또는 교육행정경력 요건은 5년에서 3년으로 조정됐고 이는 오는 7월1일부터 적용된다.
당초 교육감선거 후보자 경력요건 조정을 둘러싸고 정개특위와 법사위 간 위헌 공방이 있었지만 정개특위가 경력요건 조항의 시행시점을 6월 지방선거 이후로 늦추기로 합의하면서 위헌 소지가 사라졌다.
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교육감선거 투표용지를 만들 때 후보자 성명이 투표용지의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열거된다. 후보자 게재순위가 공평하게 배정될 수 있도록 게재위치를 순차적으로 바꾸는 순환배열 방식이 도입된다.
이날 법안 처리과정에서 법사위 여당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교육감선거 교육경력 조항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권 의원은 "전문성을 요건으로 한다면 10년 정도는 돼야 교육계의 실정을 두루 알 수 있는데 3년 정도로 어떻게 전문성이 있다고 볼 수 있냐"며 "또 3년 요건 자체도 일반국민의 공무담임권을 과도하게 제한한다. 교육 경력은 중요한 판단기준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daer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뉴시스 |
☞ 선급금 날린 진주시공무원 변상 판정
감사원 3명에게 "3천480만원 내놓아라"
![]( http://www.gnmaeil.com/image2011/logo.gif)
★... 진주시 상하수도사업소의 회계 직원들이 하수시설 이설을 맡은 공사업체에 선금급을 지급했다가 이 업체가 폐업하는 바람에 선금급을 날린 사실이 감사원에 의해 드러났다.
감사원은 이들 관계 공무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선급금을 변상하라고 판정했다고 밝혔다.
5일 감사원에 따르면 진주시는 2010년 3월 모 업체와 계약금액 6천900여만 원 규모의 하수시설 이설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5월 이 공사를 일시중지시키고 선금급 3천480만 원을 지급했다고 한다.
그러나 계약업체가 2010년 12월 폐업하면서 선금급을 날리게 되자 진주시는 선금급 보증업체에 선금급 반환을 청구했지만 보증기간이 끝나 지급받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계약업무를 담당한 회계관계 직원인 A, B씨와 담당과장인 C씨는 공사 중지 때문에 공사 기간이 연장된 만큼 선금급 보증기간도 늘어난 추가보증서를 받는 등 선금급 채권을 보전하기 위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진주시는 3천480만 원의 손해를 봤다고 감사원은 설명했다.
감사원은 선금급 보증기간을 확인해 추가보증서를 받아야 하는 업무를 게을리 한 A, B, C씨에게 50%, 30%, 20%의 책임을 물어 각각 1천740만 원, 1천44만 원, 696만 원을 변상하라고 판정했다.
이대근 기자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경남매일 |
☞안산시 주말농장(도시농업농장) 신청 안내
![](http://www.anewsa.com/news_images/2014/02/06/mark/20140206151024.jpg )
★... 지난 4일 오전 10시~ 2월 7일 오후 5시까지 경기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도심 속에서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해 유휴지를 활용한 주말농장(도시농업농장)을 분양한다.(사진출처=안산시청 홈페이지 캡처)
경기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도심 속에서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해 유휴지를 활용한 주말농장(도시농업농장)을 매년 분양하고 있다.
이에 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단원농장 1804구좌(신안산대옆), 화랑농장366구좌(단원구청옆), 제2화랑농장(화랑유원지내) 100구좌, 신길농장 550구좌이며 1구좌당 5평으로 년 3830원의 유료로 분양된다. (신길농장의 경우 20평)
주말농장 신청은 지난 4일 오전 10시~ 2월 7일 오후 5시까지 “안산시도시농업”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접수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농업기술센터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공고일 현재 안산시 거주하는 세대주로 1세대당 1구좌만 신청 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공개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임대계약은 선정 통보와 함께 발송되는 지로 용지로 연간임대료를 납부하는 것으로 체결된다.
주말농장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도시농업”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안산시농업기술센터 영농소득계(481-3762)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아시아뉴스통신 |
☞차관급 이상 공무원·국회의원도 예비군 훈련 받는다 “2020년까지 北 미사일 탐지 정찰위성 5기 확보”
![]( http://image.fnnews.com/images2011/logo2012.jpg )
★... 2014 국방업무계획
北 대량살상무기 대응
맞춤형 억제전략 실시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응해 우리나라와 미국이 공동으로 마련한 '맞춤형 억제전략'이 올해 한·미연합훈련(키 리졸브)에 처음 적용된다. 2020년대 초반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탐지할 수 있는 정찰위성 5기도 확보할 계획이다.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차관급 이상 공무원과 지자체장, 국회의원, 시·도교육감 등 사회지도층도 예비군 훈련을 받게 된다.
6일 국방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2014년 국방업무계획'에 따르면 북한의 핵과 WMD 위협에 대응해 지난해 한·미가 공동으로 마련한 '맞춤형 억제전략'을 올해 실시하는 키 리졸브와 독수리(FE)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에 처음 적용된다. 이 억제전략은 북한 지도부의 특성과 핵.WMD 능력 등을 고려해 전.평시 북한이 핵과 WMD 사용을 위협하는 단계부터 직접 사용하는 단계까지를 포함한 대응방안이다.
국방부는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탐지를 위해 오는 2020년대 전반기에 영상과 신호정보를 동시 수집할 수 있는 군 정찰위성 5기를 확보키로 했다. 이 위성은 북한지역을 2시간마다 정찰할 수 있도록 개발된다.
북한 핵과 WMD를 대기권 밖에서도 탐지할 수 있도록 군사적 목적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우주전력 확보를 위해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국방부는 강도 높은 국방경영 효율화를 위해 전력운영의 효율화, 전투근무지원 분야 민간개방, 군수혁신 3대 중점 분야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전투근무지원 분야에 근무하는 병력을 민간 인력으로 대체해 6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민간 인력은 군 마트 판매, 군 훈련장 및 군 복지회관 관리 등 직접고용 3600여명, 군 시설관리 운용 등 간접고용 2400여명으로 예상된다.
오는 2017년까지 병사의 봉급을 현재의 2배로 인상하고 병 상해보험제도와 검정고시 지원, 원격학습에 의한 학점취득 대학도 확대키로 했다.
국방부는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사회지도층을 대상으로 한 동원예비군 훈련 보류제도 개선키로 했다. 현재는 국회의원, 시장, 군수, 구청장, 지방의회 의원, 차관급 이상 중앙부처 관료, 시.도 교육감 등 사회지도층은 예비군 훈련 및 전시 동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동원훈련, 동미참훈련, 향방 기본훈련, 항방 작계훈련 등의 예비군 훈련을 받아야 한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파이낸셜뉴스 |
☞ 육아휴직 누려~? 법보다 위에 있는 '눈치法'
![]( 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2/06/sbsi/20140206093007064.jpg )
★... "전화로 하는 건줄 알았는데 방송 인터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괜찮은데 아내가 방송에 나가는 것을 매우 반대하네요."
"아내가 너무 심하게 말리네요. 인터뷰 때문에 부부싸움 하게 생겼어요."
"주변 친척에도 제가 육아휴직이란걸 알리지 않아서 좀 어렵겠네요."
남성 육아휴직자를 만나기 위해 여러 명에게 부탁했습니다.
"여성 육아 부담을 줄이고, 남성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대책이 발표됩니다. 현재 육아휴직 중인 남편들이 느낀 점. 좋은 점 한마디만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좋은 취지의 인터뷰다, 짧게 한 마디만 해주시면 된다. 원하시면 신분 노출은 하지 않겠다고 아무리 설득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모두 '죄송합니다' 였습니다. 인터뷰를 하기로 했다가 다시 마음을 바꿔 거절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방송 기사를 쓰려면 섭외가 가장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리포트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훌륭한 사례자를 섭외하는 일이 어떤 땐 취재보다 더욱 힘듭니다. 관련 부처나 기업 홍보팀을 통해서 쉽게 섭외되는 경우도 있지만 해당 사례가 특이하거나 노출을 꺼리는 경우 섭외는 어려워지고, 섭외 여부가 리포트의 질을 좌우합니다. 남성 육아휴직자 섭외가 그랬습니다. 남성 육아휴직이 무슨 죄도 아닌데 대부분 방송 인터뷰를 거절했습니다. 거절 이유는 남자가 육아 휴직중인걸 알리는 게 부끄럽단 것이었습니다. 또 특이하게 남편보다 아내들의 반대가 훨씬 더 심했습니다. 인터뷰 성사단계까지 갔는데 아내의 반대로 무산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유는 본인 남편이 육아휴직인 걸 방송에 내보내고 싶지 않다는 거였습니다. 2014년 대한민국 사회에서 남성 육아휴직은 가까운 친척에게도 알리지 못할 만큼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통계가 이를 말해줍니다.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 69,616명 가운데 남성 비율은 3.3%, 2293명에 불과했습니다. 육아 휴직을 장려하고 모범을 보여야할 중앙 정부 공무원 역시 남성 육아휴직자는 756명에 그쳤습니다. 그만큼 아직 우리사회에서 육아휴직은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은 법으로 보장된 제도입니다. 어린 아이의 부모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이자 복지 혜택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여성조차 육아휴직을 꺼리는 게 현실입니다. 황현숙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장은 이를 '회사내 눈치法'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법보다 위에 있는 게 국민 감정법이란 말이 있듯이 회사에서 눈치보느라 대한민국 국민에게 주어진 당당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단 겁니다. 황현숙 센터장은 "여성들도 육아휴직을 쓰는 비율이 정규직은 26%, 비정규직은 10% 정도이다. 여성들도 이렇게 쓰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남성들이 육아휴직한다고 하면 '너는 직장 포기했냐' 이런 얘기를 듣기 쉬운 데 누가 선뜻 육아휴직을 신청하겠냐"며 사회 분위기와 직장 문화의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육아휴직을 길게 사용했다가 인사상의 불이익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주변에서 들리다보니 부모들이 마음 편히 아기를 기를 수가 없는 겁니다. 고용 안정성이 더욱 불투명한 비정규직의 경우엔 육아휴직은 더 사치로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정부는 고용률 70% 달성의 핵심 과제로 여성 고용률 신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남성 육아휴직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대책을 내놨습니다. 아내에 이어 남편이 육아휴직을 신청하면 현재 통상임금의 40%인 육아휴직 급여를 첫 달에는 100% 지급하겠다는 겁니다. 짧은 기간이나마 남편이 육아에 참여해서 여성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아보잔 겁니다. 취지는 훌륭합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듯 문제는 당당히 혜택을 누리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는 우리 사회 분위기와 편견입니다.
실제로 정부의 발표가 나자 기업들은 곧바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성명을 통해 "기업이 정부의 이번 대책으로 여성인력에 대한 부담을 느껴 여성 고용을 기피할 수 있다며 이번 대책은 이해 당사자의 의견수렴 과정이 생략됐고, 기업의 현실과 근로자의 선호를 고려하지 못한 채 다소 성급하게 발표됐다"고 말했습니다. 육아휴직이 늘어나면 당연히 대체인력 비용이 늘어나고, 생산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여성 채용을 더 꺼리게 된다는 논리입니다.
이런 시선은 육아가 여성의 몫이라는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편견에 기인합니다. 김두식 교수는 <불편해도 괜찮아>란 책에서 "오늘은 내가 설거지 도와줄게" 라고 아내에게 말했다가 '그냥 하면 되지 뭘 도와주냐'는 핀잔을 들었다고 합니다. 설거지는 아내의 몫이라고 당연히 여겼던, 무의식속 남녀 차별에 본인도 놀랐다는 겁니다. 제 주변에도 아이를 낳으면 여성이 출산휴가 이후 회사 눈치 보며 육아휴직하고 그동안 남편은 부지런히 직장을 다니고 밤늦게나 주말에 아기와 놀아주며 육아의 의무를 다한다고 느끼는 부부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남자가 육아휴직을 하는 건 부끄러운 일로 여기게 된 겁니다.
제도의 변화가 당장 현실을 바꾸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사회 분위기와 문화가 바뀌면 세상은 달라집니다. 남자도 당당히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회사도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직장 문화가 퍼져나가야 부모가 마음 편하게 집에서 아기를 볼 수 있습니다. 기업도 단기적 이익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책임 분담 차원에서 직장맘들을 지원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애써 만든 새로운 제도가 빛을 발할 수 있고, '고용률 70% 달성'이 목표에서 현실로 바뀔 수 있습니다.
끝으로 남성 육아휴직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두 아이의 아버지와 섭외를 위해 백방으로 뛰어주신 고용노동부 직원분들, 제가 섭외 때문에 괴롭힌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현우 기자kimhw@sbs.co.kr
저작권자 SBS & 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SBS |
☞ "주민번호 전면 개편 없어..복수 식별번호 검토"
안행부, 운전면허증번호 등 식별수단 다양화 가닥
![]( http://www.sisatoday.co.kr/board/DATA/13807629551.jpg)
★...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안행부, 운전면허증번호 등 식별수단 다양화 가닥]
정부가 주민등록번호 단일체제 대신 복수의 식별수단을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주민등록번호를 전면 대체하기보다는 운전면허증 번호를 비롯해 분야별로 적합한 것을 선택 사용토록 하는 복수 식별수단 체계가 대안으로 용이하다는 것.
6일 안전행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주민등록번호를 전면 대체하거나 없애는 것은 비용과 시간 면에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복수의 식별수단을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미국을 비롯해 해외에서는 운전면허증 번호와 사회보장번호 등이 용도에 따라 사용되고 있는 만큼 기존에 발급된 복수의 식별번호를 대체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는 입장이다.
안행부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게 없고 기초적인 논의 단계지만 여러가지 번호를 혼용할 경우 정보유출 시에도 상대적으로 피해를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오는 8월 7일부터는 법령에서 정한 경우 이외에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일절 금지된다.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 dontsigh@v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머니투데이 |
☞ 공무원 변상책임 철저한 집행 뒤따라야
![]( http://www.knnews.co.kr/images/img3/logo_top2.gif )
★... 감사원은 ‘계약 등 취약분야 비리점검’ 감사보고서를 통해 진주시가 하수시설 이설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선금급 3480만 원의 예산 손실을 입게 한 공무원 3명에게 손실분만큼을 나눠 변상책임이 있다고 지난 4일 판정했다.
진주시는 지난 2010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에 따른 차집관로 및 오수펌프 이설공사 계약을 하면서 선금급 3480만 원을 공사업체에 지급했다. 이 업체는 경영부실로 그해 말 폐업함에 따라 진주시는 공사 보증업체에 선금급 지급을 청구했지만 이마저 보증기간이 종료돼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면서 손실이 발생한 것이다. 해당 공무원 3명은 업무상 책임 정도에 따라 손실액의 50%와 30%, 20%를 각각 나눠 변상해야 한다.
회계직 공무원들의 중대한 실수는 혈세의 낭비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새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번 진주시의 예산 손실도 담당자가 공사업체에 선금급을 지급한 후 공사기간의 연장으로 보증기간도 함께 늘어나는 데 따른 추가보증서를 제출받지 않아 일어났다. 담당공무원이 추가보증서를 제출받지 못한 데다 업무선상에 있는 상급자들도 제대로 공사 관련 사항을 꼼꼼히 챙기지 않기는 마찬가지이다. 상하급 공무원 모두가 무사안일한 업무태도를 보인다면 혈세는 여기저기서 샐 수 있다.
감사원이 공무원이 직무를 집행함에 있어서 지자체에 입힌 손해에 대해 배상책임을 묻는 것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예산 손실을 막기 위함이다. 감사원이 지난해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공무원의 변상판정은 총 127건으로 금액은 545억 원이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집행되지 않은 비율은 51.2%로 금액은 279억 원이었으며 최근 몇 년간은 집행률도 10%대로 저조하다. 감사원의 변상책임 판정에도 회수가 잘 되지 않는다면 “예산 손실을 내도 변상하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확산될 수도 있다. 감사원의 변상판정에 대해 철저한 집행이 뒤따라야 한다. 무엇보다 지방정부에 대해 파산제도 도입이 논의될 정도로 지방자치단체들의 재정이 어려운 만큼 공무원들이 예산 집행 과정에서 손실이 없도록 해야 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경남일보 |
☞생활 속 숨어있는 숫자의 비밀
![]( http://image.chosun.com/special/inside/img_2013/number/131010_number.jpg)
★... 사람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 많은 숫자들을 접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버스 번호, 주민번호 등 이 숫자들은 아무 의미 없이 만들어진 게 아니라 일정한 원칙에 따른 것이다. 숫자의 원리를 알면 숫자만 봐도 그 의미와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우리 생활 속에서 둘러싼 숫자의 비밀을 알아보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조선일보 |
☞“지잡대 나온 XX가…”
![]( 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4/02/05/60579365.1.edit.jpg )
★... 야!” 컴퓨터 모니터 한쪽에 메신저 창이 떠오른다. “네, 과장님” 키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동아일보 |
☞제일기획, 6개 도시 3800명 조사
![]( 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4/01/14/60147070.1.edit.jpg )
★... 능력이 없으면 살아가기 힘든 세상을 살고 있다. 그래서 돈이 인생에서 중요하다. 사회적 지위는 조금 낮아도 돈을 많이 벌면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가족을 꼽겠다.’ 제일기획이 ‘2013 대한민국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데이터 보고서’를 통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동아일보 |
☞ 밤샌 다음날 메이크업, 이렇게만 하면 걱정 ‘NO’ 수분 보충 강조…수분크림은 솜털 난 방향으로 얇게 덮힐 만큼만 사용
![]( http://www.weeklytoday.com/news/photo/201402/14536_16247_2339.jpg)
★... ▲ 밤샌 다음날 메이크업. <온스타일 ‘겟잇뷰티’ 방송화면 캡처>
[위클리오늘=하혜린 기자] ‘밤샌 다음날 메이크업’이 화제다.
6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밤샌 다음날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글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물은 온스타일 뷰티프로그램 ‘겟 잇 뷰티(Get it beauty)’ 39화에 방송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우현중 원장에 따르면 밤샌 다음날 화장이 들뜨는 이유는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수분을 머금은 피부는 상대적으로 건강한 윤기가 돌며 맑아 보이지만, 수분을 빼앗긴 피부는 칙칙해지고 메이크업이 들뜨게 된다.
우현중 원장은 “수분 부족은 잠이 부족해도 발생하지만 건조한 바람의 영향도 포함되기 때문에 충분한 보습을 해 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현중 원장은 이어 “수분크림을 바를 땐 솜털이 난 방향으로 피부를 얇게 덮을 정도로 소량만 사용하고 충분히 두드려 흡수시켜야 한다”며 “눈가와 입가는 얼굴 중 가장 움직임이 많아 쉽게 건조해지므로 집중 보습 케어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밤샌 다음날 메이크업, 수분 보충이 중요하구나”와 “밤샌 다음날 메이크업, 피부 뒤집어지면 정말 눈물 나지”, “밤샌 다음날 메이크업, 나도 해봐야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위클리오늘 |
☞ 구두의 부분, 알고보니 20여가지 넘어… "손이 가장 많이 가는 스타일은?"
![]( http://img.etoday.co.kr/pto_db/2014/02/20140206105235_404900_500_360.jpg )
★...
'구두의 부분'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관기사 ‘안녕하세요’ 구두쇠 남친, “4년 동안 여친에 한 푼도 안 써” 충격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한승연 주인공 낙점...캐스팅 이유 '깜짝'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여주인공, 카라 한승연 낙점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결정, 원작자 박윤영 작가는 누구?네이버는 최근 지식백과를 통해 '구두의 부분'을 소개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구두는 20가지가 넘는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구성 부분에 따라 제작 방식도 다르고, 일일이 세밀하게 짜여져 있어 섬세한 작업을 요한다.
'구두의 부분'을 나누어 보면 우선 내피(lining)는 신발 안쪽을 보호하는 마감을 위한 직물 또는 가죽 소재의 속 부분이다. 커프 (cuff) 구두 안쪽에 있는 가늘고 긴 직물이나 가죽 조각. 내피의 가장자리를 따라 둘러져 있다.
뒷안감 (heel grip)은 신발을 신기 쉽게 하거나 신발 안에서 발뒤꿈치를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내피의 일부. 신발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옆 날개 (quarter)는 발뒤꿈치를 감싸며, 발등 위로 이어져 발등 부분을 보강하는 신발의 뒷부분이다.
뒷갑혁 (outside counter)은 바느질을 하거나 바느질 모양으로 발뒤꿈치를 에워싼 옆날개의 일부다.
굽 (heel)은 신발 밑의 딱딱한 부분. 발의 뒷부분을 지지한다.
천피 (top lift)는 대개 가죽이나 고무 소재의 얇은 조각. 굽이 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굽 아래에 부착한다.
웨이스트 (waist)는 발의 장심을 지지하는 구두의 휘어진 부분, 옆 날개 측면 (nose of the quarter)은 신발의 양 측면 방향으로 연장되는 옆날개의 일부, 태그 (tag)는 구두 끈의 끝을 감싼 금속이나 플라스틱 싸개. 끈이 구멍에 쉽게 들어가도록 해준다.
끈 구멍 탭 (eyelet tab)은 신발을 보강하기 위해 옆날개측면에 바느질된 조각. 끈이 통과한다. 끈 구멍 (eyelet)은 금속 테두리가 있는 작은 구멍. 이곳을 통해 끈이 지나간다. 밑창/구두창 (outsole)은 구두 밑바닥을 이루고 있는 견고한 고무나 가죽 조각. 지면과 접촉하는 부분이다.
대다리 (welt)는 구두의 바닥과 발을 둘러싸는 부분을 연결하는 얇은 띠, 구멍 뚫린 토 캡 (perforated toe cap)은 다소 양식화된 장식 패턴를 이루는 구멍들이 있는 신발의 일부. 구멍들은 발가락을 덮는 부분에 있다.
구멍 (punch hole)은 장식 패턴을 이루고 있는 신발에 있는 작은 구멍들. 스티치 (stitch)는 구두를 꾸미고 보강하는 눈에 띄는 박음질, 뱀프/발부리 가죽 (vamp)은 발의 앞부분을 덮는 신발의 일부, 끈 (shoelace)은 폭이 좁으며 직물이나 가죽 소재로 만든 납작하거나 둥근 줄. 구멍에 꿰거나 고리에 걸어 신발을 조인다.
텅/혀 (tongue)는 여미는 부분이 발에 쓸리지 않도록 뱀프가 연장된 부분. 신발을 신을 때 들어 올린다.
구두의 부분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구두의 부분 이렇게 많았어?" "구두의 부분,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이투데이 |
☞ 야쿠르트아줌마 새 유니폼
![](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4/02/06/PYH2014020610970001300_P2.jpg )
★... (서울=연합뉴스) 한국야쿠르트가 오는 3월말부터 교체하는 야쿠르트아줌마 새 유니폼. 2014.2.6 << 한국야쿠르트 >>
photo@yna.co.kr
(끝)/사진부공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연합뉴스 |
☞ 그리워 눈물만
![](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4/02/06/PYH2014020609180001300_P2.jpg)
★...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6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동3가 대한적십자사를 찾은 이산가족 이응수(77세)씨가 북한에 남겨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황해도 해주시에 가족을 남기고 온 이씨는 이번 상봉대상자는 아니지만 추가 상봉 대상자에 포함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날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민원실을 찾았다. 2014.2.6
<< THE MOMENT >>
utzza@yna.co.kr
(끝)/안정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연합뉴스 |
☞닭고기·오리고기 안전합니다
![](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4/0207/1391685592_00495801801_20140207.JPG )
★...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6일 오후 경기 수원역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달걀을 나눠주며 닭·오리 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수원/뉴시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
☞ 신용카드 자르면서 포인트도 같이 버리셨나요?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4/0207/00495821701_20140207.JPG )
★...
카드 사용자들의 개인정보 불법유출 뒤 카드 탈회와 해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국민카드 본사 앞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정부의 무감독·무대책을 규탄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의 도입을 촉구하며 신용카드 해지·불매 및 절단 행위극을 벌이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카드정리 마음먹었다면…
장롱 속 잠자는 카드 1395만장
포인트 조회 사이트서 확인 가능
탈회 땐 카드 포인트 소멸이 원칙
미리 사용하거나 현금으로 전환
해지 때 연회비 환급 잊지말아야
카드정보 유출 이후 이참에 쓰지 않는 신용카드를 정리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국민 1인당 평균 카드 발급 개수는 4.4개. 경제활동이 활발한 연령대라면 더 많기 마련이다. 친한 후배의 부탁을 받아, 때로는 은행 창구직원이 사정해 만들었던 카드들은, 어디에 뒀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을 지경이다. 혹시나 할인할 때 쓸 수 있지 않을까 남겨두기도 했지만, 지난해 초부터 카드사들이 일제히 부가서비스를 축소하면서 전월 실적이 30만~50만원에 이르러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있으나 마나’가 된 카드들이 부지기수다. 지금이 바로 미뤄뒀던 신용카드 ‘다이어트’에 나설 적기다.
■ ‘카드 포인트 조회’로 휴면카드 찾기 지난해 12월 기준 휴면카드는 1395만장에 이른다. 휴면카드는 해당 회원이 카드 보유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아 카드 부정사용이나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도 취약한 고리로 지목되고 있다. ‘주 사용’ 카드를 지정하고, 자주 쓰지 않는 카드는 과감히 잘라버리는 것이 좋다.
어떤 카드를 발급받았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면, 여신금융협회에서 각 카드사의 카드 포인트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게 해주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www.cardpoint.or.kr)를 이용해봄 직하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거치면 어떤 카드의 포인트가 있는지 알려준다. 단, 한 카드사에 여러 카드가 있는 경우엔 합쳐서 보여준다.
의외로 생각지 못한 카드가 나타난다. 기자의 경우 국민카드 ‘101포인트리’, 신한카드에는 ‘210마이신한포인트’가 쌓여 있었다. 보건복지부의 출산의료비 지원제도에 맞춰 만들었던 국민카드와, 모바일카드 취재차 발급받았던 신한카드였다. 포인트가 적게 쌓인 카드일수록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은 카드일 가능성이 높으니 순서대로 해지하면 된다.
■ 해지해도 포인트는 남아…탈회 땐 환불·소진해야 카드를 없앨 때 해지, 탈회 두 가지 방법을 택할 수 있다. 어느 한 카드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 ‘해지’라면, 모든 카드를 해지하고 해당 카드사의 회원으로 더이상 남지 않겠다고 결정하는 게 ‘탈회’다. 카드를 해지하더라도 해당 카드사의 회원으로는 유지된다. 따라서 포인트도 그대로 남는다(포인트 소멸시효 5년). 포인트가 9만점에 이르는데 모르고 해지했다면, 소멸시효가 끝나기 전에 그 카드사의 다른 카드를 새로 발급받았을 때 포인트를 넘겨받을 수 있다.
탈회하면 포인트가 소멸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이번 카드사태로 회원들의 탈회가 줄을 이으면서, 소멸되는 포인트가 68억에 이른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국민·롯데·농협카드에서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탈회 시 포인트를 현금 등으로 돌려주기로 했다. 국민카드는 현금으로 환급해 주며, 롯데카드는 롯데멤버스 포인트로 전환해 주거나 롯데멤버스 회원이 아닐 경우엔 상품권으로 전환해 주기로 했다. 농협카드는 비씨(BC)계열 타 카드로 포인트를 이관해 주거나, 현금으로 돌려주고 있다.
■ 연회비 환급 꼭 받아야 다른 카드사의 경우 해지 전에 잔여 포인트를 사용해버리거나 다른 마일리지로 전환 가능하다면 전환해두는 것이 좋다. 카드사마다 포인트 정책이 다르지만, 일정 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으로 입금해주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온라인쇼핑몰에서 카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카드사가 자체 운영하는 포인트몰에서 100% 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다.
지방세도 카드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다(현대카드 제외). 항공사의 항공마일리지나, 카드사와 연계된 통신사(KT)의 포인트로 전환해 주기도 한다. 금액이 소액이라면 기부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부할 땐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카드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회비 환급 제도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카드의 연회비가 미리 결제됐다면, 남은 날짜(2월에 해지 시 1·2월 사용분을 제외한 날짜)만큼의 연회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해지할 때 잊지 말고 연회비 환급을 따로 요청해야 한다. 요즘 주유 제휴카드 등이 늘어났는데, 할인 조건으로 ‘제휴 연회비’를 따로 받고 있는 경우도 많으므로 기존 명세서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 휴면카드 자동해지 잘 살펴봐야 휴면카드가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금융당국에서 사용하지 않는 휴면카드를 자동으로 해지해 주는 제도를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1년간 쓰지 않았을 경우 카드사가 회원의 동의를 얻어 해지 절차를 밟게 돼 있다. 이것저것 찾아보는 게 귀찮다면 사용하지 않고 놔둬도 되지만, 카드사들의 ‘방어’ 전략에 주의해야 한다. 최근 카드사들이 전화를 걸어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은 카드가 있다. 5만원 이상 한번만 결제해도 1만원 현금을 돌려준다”고 한다. 솔깃해서 사용하면 해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매달 사용료가 결제되는 유료 서비스를 카드와 연계할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카드사가 제공하는 신용보호서비스 등의 결제 카드로 지정해 놓으면, 사용 실적이 잡혀 자동해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한겨레 |
☞ 대학가 방구하기 전쟁 시작?
![]( http://pds.joins.com/news/component/newsis/201402/06/NISI20140206_0009308655_web.jpg )
★... 【경산=뉴시스】주기철 기자 = 대학교 개학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6일 오후 경산시 대동에 위치한 영남대학교 근처에 벽보에 붙어진 원룸을 한 학생이 살펴보고 전화하고 있다. 2014.02.06.joo4620@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중앙일보 |
☞ 서울대 합격 배출 20위까지 뽑아봤더니…1위는 대원외고, 2위는?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402/06/2014020601015_0.jpg)
★...
뉴스1 올해 서울대에 가장 많은 학생이 합격(수시 최종합격자·정시 최초합격자 기준)한 고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대원외고로 조사됐다. 자립형사립고로 전환된 용인외고가 뒤를 이었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가 6일 공개한 ‘2014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 수 분석’ 자료에 따르면 대원외고는 9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용인외고와 서울과학고가 각각 92명, 90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경기과학고(74명), 서울예술고(70명), 하나고(66명), 세종과학고(56명), 상산고(54명), 민족사관고(51명), 한국과학영재학교(37명) 등이 4위부터 10위까지를 차지했다.
서울대에 30명 이상의 학생을 합격시킨 고등학교는 총 17개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고와 영재학교는 6곳이었으며, 자립형사립고가 5곳, 외고 4곳, 예술고 2곳이었다.
과학고·영재학교로는 서울·경기·세종과학고를 비롯, 한국과학영재학교, 한성과학고(36명) 대구과학고(35명) 등이 30명 이상의 학생을 서울대에 합격시켰으며 외고 중에선 대원외고를 포함해 명덕외고(36명)와 대일·한영외고(이상 35명)가 이름을 올렸다.
예술고 중에선 서울예고와 함께 선화예고(34명)가, 자사고로는 용인외고·하나고·상산고·민사고와 함께 현대청운고(32명)가 30명 이상의 학생을 서울대에 합격시킨 학교로 기록됐다.
이외에 20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로는 포항제철고(자사고·27명), 안산동산고(자사고·25명), 세화고(자사고·23명), 한일고(일반고·22명), 경남과학고(과학고·22명), 국립국악고(예고·22명), 경기외고(외고· 21명), 대전과학고(과학고·21명), 휘문고(자사고·21명), 중동고(자사고·20명) 등이 꼽혔다.
오종윤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과학고와 예고는 수시 합격자가 많았고, 외고는 상대적으로 정시 합격자 수가 많았다”며 “내년 서울대 입시에서도 역시 비교과 활동과 서류·면접 대비에 비교우위가 있으며 수능 고득점이 가능한 특목고·자사고 출신 합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조선일보 |
☞ 개강 앞둔 대학생들이 안녕하지 못한 이유
![]( 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2/06/khan/20140206143407357.jpg ) '안녕들하십니까' 페이스북 제공
★... "부실한 등록금심의위원회와 법정부담전입금 전가 때문에 안녕하지 못합니다." (동국대 학생)
"소통없는 학칙개정 때문에 안녕하지 못합니다." (고려대 총학생회 정책국장)
"학과 구조조정, 학교의 학생 자치 탄압으로 안녕하지 못합니다." (중앙대 민속학과 학생)
안녕하지 못한 대학생들이 거리로 뛰쳐 나왔다. '대학, 안녕들하십니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서울지역 대학생 30여명은 6일 정오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기자회견을 열고, 등록금 인하 문제와 학과 구조조정, 학내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까지 대학 내 문제들에 대해 다양한 비판들을 쏟아냈다.
개강을 앞두고 등록금 문제가 가정 먼저 화두에 올랐다. 동국대 1학년 이재민씨(20)는 "올해 등록금 2% 인상안을 제시했던 대학이 학생들의 반대가 거세자 등록금을 0.17% 인하했다. 1년에 5000원도 안되는 돈으로 생색을 내고 있다"며 "학생들의 의견 반영이 어렵고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등록금 심의위원회 때문에 동국대 학생들은 안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고려대와 이화여대 등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각 대학 학생들도 같은 문제를 제기했다.
대학 구조조정과 학사 운영 등의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신홍규 고려대 총학생회 정책국장은 "고려대는 수업권과 자치권을 침해하는 내용의 일방적인 학칙 개정과 학생들 몰래 진행된 학과 개편 등으로 겨울 내내 학생들을 떨게 만들었다"며 "밀실행정과 비민주적 학사행정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태영 전국 대학구조조정 공동대책위원장은 "중앙대와 아주대 등 전국의 여러 대학에서 진행되는 학과 구조조정으로 수많은 학생들이 자신을 꿈을 잃어가고 있다"며 "시장논리에 맡겨진 대학 줄세우기로 교육의 공공성과 기초 학문이 사라져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대학생의 발언은 고액 등록금으로 인한 학생들의 현실을 그대로 전해주기도 했다. 경희대 4학년 김재섭씨(23)는 "입학금과 학자금을 합쳐 지금까지 받은 학자금 대출이 2000만원을 넘었는데 학교가 올해 3.7% 등록금 인상을 고지하면서 결국 휴학을 할 수 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쌓여가는 등록금 부담 때문에 군에 입대하거나 졸업을 미루고 있는 현실"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이날 회견을 시작으로 전국 대학 실태 조사단을 운영하고, 안녕하지 못한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담는 대자보 백일장, 전국 최악의 대학을 뽑는 '전국대학 러시안 룰렛' 행사 등을 이어가며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모아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이종섭 기자 nomad@kyunghyang.com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경향신문 |
☞ KT 자회사 직원 사기대출 흐름도
![]( 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4/02/06/GYH2014020600110004400_P2.jpg)
★...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KT의 자회사인 KT ENS 직원과 이 회사의 협력업체 등이 금융권으로부터 2천800억원의 사기 대출을 받은 사실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jin34@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장예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연합뉴스 |
☞삼성 산재 영화 ‘또 하나의 약속’ 개봉하던 날… 고 황유미씨 유족들 유품 사진 안고 관람
![]( http://img.khan.co.kr/news/2014/02/06/l_2014020701000850200069831.jpg ) 영화 상영관 확대” 촉구 시위 6일 반올림 등 인권단체 회원들과 삼성 반도체 피해 노동자 고 황유미씨의 아버지 황상기씨(가운데)가 서울 영등포 롯데시네마 앞에서 ‘영화 <또 하나의 약속> 상영관 확대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황씨는 “열악한 노동환경이 없었다면 내 딸의 죽음도 이 영화도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홍도은 기자 hongdo@kyunghyang.com
★...
잘못된 걸 문화로 표현… 못 보게 하려 해”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사망한 황유미씨의 실화를 다뤄 외압설 및 상영관 부족 문제가 제기됐던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6일 오전 개봉됐다.
서울 구로구 복합상영관 CGV구로에서 있었던 이날 첫 상영에는 황씨의 아버지 황상기씨(60),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의 이종란 노무사(38) 등 영화 속 인물의 실제 주인공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상영 20여분 전쯤 상영관에 도착한 황씨는 “딸이 영화를 굉장히 좋아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영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영관 부족 논란’에 대해 “잘못된 것을 문화적으로 표현하는 것 자체도 막으면 어쩌란 말이냐”며 안타까워했다. 황씨는 손가방에서 그룹 ‘신화’의 사진이 가득한 앨범 몇 개를 꺼내보이며 “딸이 그룹 신화의 팬이었다”면서 “딸과 함께 영화를 보고 싶다는 마음에 딸의 유품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오전 10시 영화가 시작하자 관람객 100여명은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 극중에서 ‘진성’그룹 반도체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린 주인공 한윤미가 택시 뒷좌석에서 어머니의 품에 안긴 채 숨을 거두는 장면에서는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굵은 눈물을 흘리는 관객들도 눈에 띄었다.
2시간에 가까운 영화가 끝나자 여기저기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관객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이 영화에 ‘투자’한 시민들과 제작진의 이름이 자막으로 오를 때까지 지켜봤다.
황씨는 “당시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던 차 안에서 딸이 숨을 가쁘게 몰아쉴 때 어쩔 줄을 몰랐다”며 그날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황씨는 “우리 딸 이후에도 삼성반도체공장에서 일하다 병에 걸린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삼성은 노동자들을 대기업에 돈만 벌어다주는 사람이 아닌 한 사람의 인격체로 대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노무사는 “삼성 반도체공장 문제가 영화로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이 같이 마음 아파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슴 벅차다”며 “이 영화를 둘러싼 ‘상영관 부족 논란’도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삼성노동인권지킴이, 반올림 등 노동자 인권단체는 복합상영관 영등포 롯데시네마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또 하나의 약속>의 상영관이 턱없이 적고 단체관람이 돌연 취소되는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며 “상영관을 정상적으로 확대하라”고 촉구했다. <또 하나의 약속> 배급사 측은 “영화예매율 1위, 평점 9.8 등 기대작임이 입증됐는데 전국 개봉관 수가 100여개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경향신문 |
☞ 朴대통령, 윤진숙 해수부장관 전격 경질
![](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4/02/06/PYH2014020611340001300_P2.jpg )
★... 윤진숙 장관 경질 발표하는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윤진숙 장관 경질을 발표하고 있다. 2014.2.6 dohh@yna.co.kr
총리 해임건의 받고 즉석 결정…진영 前복지 이어 두번째 낙마
'부실인사' 논란 재연될듯…女각료는 조윤선 장관만 남아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7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잠시 전 정홍원 국무총리로부터 해임 건의를 받고 윤 장관을 해임 조치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정 총리가 대정부질문이 끝난 뒤 총리 공관에서 윤 장관을 만나 해임 건의 방침을 결정한 걸로 알고 있다"며 "이어 대통령에게 전화로 해임을 건의했고, 대통령은 전화를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해임을 결정한 걸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해임건의를 요구한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의 질의에 "해임 건의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에 대해 사실 깊이 고민 중이며, 깊이 고민해서 오늘 중으로 결론을 내겠다"고 언급했다.
정 총리의 국회 답변 후 불과 2시간여만에 해임건의와 수용과정을 거쳐 속전속결로 해임이 이뤄진 것이다.
과거 총리가 해임건의권을 행사한 사례는 지난 2003년 10월 고건 전 총리가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빚었던 최낙정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해임건의를 한 것이 유일했다. 당시 최 전 장관은 취임 14일 만에 낙마했다.
이로써 정 총리의 이날 윤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는 역대 두 번째로 기록됐다. 윤 장관은 진 영 전 복지부장관에 이어 현 정부 들어 물러난 두번째 각료다.
진 전 장관은 기초연금 공약후퇴와 관련, 청와대와의 갈등을 이유로 자신사퇴 의사를 밝힌 뒤 수 차례 사표가 반려된 끝에 대통령이 수용했다는 점에서 업무과정에서의 책임으로 경질된 각료는 윤 장관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조각 당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윤진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을 해수부장관에 발탁했지만, 윤 장관은 인사청문회 당시 각종 말실수와 관련분야 지식 부족을 드러내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조차 자질 부족론이 거론될 정도였다.
이로 인해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되는 진통을 겪었지만 박 대통령은 지난해 4월17일 윤 장관을 임명을 강행, 새정부 출범 이후 52일 만에 내각을 지각 구성했다.
윤 장관은 박 대통령이 야당은 물론 여당 일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능력과 전문지식'을 들어 임명을 강행했던 인사라는 점에서 부실 인사 논란이 재연될 조짐이며, 이에 따른 박 대통령 책임론도 야당을 중심으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윤 장관의 경질로 박근혜정부에서 여성 장관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한 명만 남게 됐다.
sout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2/06 19:33 송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연합뉴스 |
☞ 국회 정개특위 광역의원 13명·기초의원 21명 늘리기로
![]( http://cwstatic.asiae.co.kr/asiae_v1/gnb_t/logo.gif )
★...
정치경제부 전슬기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28일 광역의원 13명(비례 1명)과 기초의원 21명을 증원하는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구 조정안을 의결했다.
정개특위 여야 의원들은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의원 정수 조정범위를 100분의 11에서 100분의 14로 확대해 지방의원을 34명으로 늘리는 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정개특위는 총 28개의 선거구를 조정하고 18개 선거구를 분구했다. 또한 6개 선거구를 통합했다. 그 결과 지역구 시도의회의원 정수를 현행 651명에서 12명 증원된 663명으로 확정했다. 시군구의회의원 정수의 경우 총인구 증가가 없었던 시도를 제외한 인구 10% 이상 증가한 시군구를 대상으로 21명을 증원하여 의원정수를 현행 2876명에서 2897명으로 조정했다.
교육감 선출 방식과 관련해서는 '가로열거형 기초선거구단위 순환배열식' 투표용지를 이번 지방선거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투표용지 내 후보에게 기호를 부여하지 않은 채 이름을 가로로 나열하는 것이다. 정개특위 간사 김학용 의원은 "기존에 소위 맨 위에 있으면 새누리당. 두번째는 민주당으로 인식돼 15% 이익을 봤다는데 가로 열거용으로 이번부터 로또교육감 폐해를 없애는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정개특위는 지방자치법관련 소위에서 합의된 안도 의결했다. ▲공무원 선거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선거브로커 등에 대한 처벌강화 ▲정당의 후보자추천 관련 금품수수 처벌 강화 ▲전과기록 등 후보자 정보 공개 확대 ▲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 설치 ▲불공정 선거보도에 관한 제재 불응 처벌 강화 ▲근로자의 투표시간 청구권 신설 ▲사전 투표시간 연장 ▲투·개표관련 사무의 인력 및 장소 협조 의무 등이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아시아경제 |
☞ [‘박근혜 복지’ 6가지 이슈]한 사람이 500명 담당… 주민 복지도, 자신의 복지도 챙기기 힘든 복지공무원
![](http://img.khan.co.kr/news/2014/02/05/l_2014020601000634300052692.jpg )
★...
6) 대책없는 ‘막노동자’, 사회복지공무원
지난해 사회복지 공무원 4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과중한 업무량과 현장에서 느끼는 무력감을 이기지 못한 것이다. 정부는 복지 공무원 인력 확충을 약속하고 올해 예산을 증액했으나 현장에서 말하는 체감도는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중장기 인력 충원 계획 수립’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상황이다.
▲ ‘맞춤형 복지’로 대상자 폭증… 일손 부족해 주 60시간 근무
과중한 업무에 자살자 속출… 정부 인원 확충은 ‘거북 걸음’
대선 공약 ‘중장기 충원 계획’ 재임 1년 지나도 ‘오리무중’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대전 중구의 한 주민센터에서 복지 담당 공무원들을 만나 “상반기까지 동 주민센터의 조직·인력 개편 등을 통해 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올해 복지 담당 공무원 1177명을 신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다음달 공무원 임용시험을 치러 1177명을 새로 뽑은 뒤 7월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 인력은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해 당초 예정대로 오는 10월 시행될 경우 현장 업무가 폭증할 것에 대비해 충원하는 것이다. 복지부와 안전행정부가 2011~2014년 사이 복지 공무원 7000명을 확충하겠다고 짠 계획도 한 해 앞서 지난해 마친 상태다.
그러나 현장에선 정부의 인력 확충 규모가 오랜 세월 누적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반응이 줄을 잇는다. 장재구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는 사람이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현장 인력과 전달체계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복지부 본예산이 올해 100조원을 돌파하고 예산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데 비해 인력 대책은 미흡하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박근혜 정부는 맞춤형 복지, 선별적 복지를 정책 기조로 내세우고 있지만 선별적 복지를 확대하면 관리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갈 것”이라며 “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감사원이 지난해 11월 공개한 ‘복지 전달체계 운영실태 감사결과 보고서’를 보면 복지 재정은 2007년 80조2000억원에서 2012년 123조5000억원으로 54% 증가하고, 복지 사업 수는 88개에서 128개로 45.5% 늘었다. 이 기간 복지 대상자 수도 482만명에서 1249만9000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복지 담당 공무원은 2만2748명에서 2만5400명으로 11.7% 늘어나는 데 그쳤다. 그 결과 공무원 1인당 복지 대상자 수는 211.8명에서 492.1명으로 2.3배 증가했다.
감사원은 2013년 기준으로 동 주민센터 공무원 평균 배치 인원 12명 중 3.2명만이 복지 업무를 맡고 있고,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1명만 배치된 주민센터도 전체 2073개 주민센터 중 582개(28%)에 달해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인력 부족은 그대로 ‘파김치 노동’과 과로로 이어지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사회복지사 인권상황 실태조사’ 보고서에서 복지 공무원의 1주일 평균 근무시간은 49.5시간, 민간 사회복지사는 43.3시간으로 나타났다. 정식 출퇴근 시간 전후의 근무까지 계산해 하루 평균 127.4분(공무원)과 90.6분(복지사)을 추가하면 실제 노동시간은 이보다 더 길어진다. 공무원 중에서도 시·도·군청 공무원은 1주일 평균 51.5시간 근무에 하루 평균 136.4분을 추가로 일하고 있어 노동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다.
법정연장근로 시간(주당 12시간)을 넘는 업무 과부하가 걸려 있는 셈이다. 이용교 광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단기간에 복지직 공무원 수를 대폭 늘리는 것이 어렵다면 행정직 공무원을 복지직에 적극 재배치해야 한다”며 “업무 재배치가 가능하도록 각종 증명 발급 등 행정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2013~2017년 중장기 복지일자리 확충 및 인력 충원계획 수립’을 내걸었지만 이 계획은 1년이 넘도록 밑그림도 나오지 않았다. 복지부는 올해 상반기에 일부 동 주민센터를 통합 운영하거나 복지업무 전담기관을 설치하는 등 주민센터 개편 시범사업을 시행한 뒤 중장기 계획을 세우겠다는 입장이다. 강도태 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은 “주민센터 개편과 복지 기능 강화 등 시범사업의 성과를 검토한 뒤 인력 확충 계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리즈 끝>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경향신문 |
☞ 김용판 前청장 사건 주요 쟁점
![]( 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4/02/06/GYH2014020600140004400_P2.jpg )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대선 직전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를 축소·은폐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56)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6일 무죄를 선고받았다.
bjbin@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반종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연합뉴스 |
☞ 외교안보부처 업무보고 주요 내용
![](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4/02/06/GYH2014020600130004400_P2.jpg )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국방부·보훈처·외교부·통일부의 6일 '튼튼한 안보,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주제로 한 연두 업무보고가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이뤄져 눈길을 모았다.
bjbin@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반종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연합뉴스 |
☞ [윤진숙 경질]현 정부 낙마 고위공무원 4명…누군지 살펴보니
후보자 및 내정자 포함하면 10명 달해
![](http://img.etoday.co.kr/pto_db/2014/02/20140206083126_405242_500_683.jpg )
★...
(사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진영 전 복지부 장관, 윤진숙 해수부 장관(맨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순))
박근혜 대통령이 6일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어온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윤 장관은 현 정부에서 경질된 두 번째 각료이며, 박근혜 정부 출범 후 낙마한 네 번째 고위공무원이다.
박 대통령이 윤진숙 한국해양수산개발원본부장을 해수부장관에 발탁할 당시 깜짝 인사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윤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각종 말 실수와 관련분야 지식에 미흡한 모습으로 자질부족론이 거론됐다. 이후 국정감사에서도 말 실수가 이어졌고, 지난 1월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뒤에도 부적절한 언사로 구설수에 올랐다.
현 정부에서 낙마한 고위공무원은 윤진숙 장관, 진영 전 복지부 장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 네 명이다.
진영 전 복지부 장관은 기초연금 공약후퇴 논란 당시 청와대와 갈등을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진 전 장관은 먼저 사퇴 의사를 밝히고 사표가 반려된 끝에 경질됐다는 점이 윤 장관과 다르다.
진영 전 장관 이외에는 모두 명예롭지 못한 퇴장을 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미국 순방 때 주미대사관 인턴을 성추행한 것이 밝혀져 방미 도중 경질됐다. 김 전 차관은 건설업자로부터 성접대 혐의로 논란이 일자 견디지 못 하고 사퇴했다.
한편, 현 정부 취임 후 낙마한 후보자 및 내정자는 김용준 국무총리 지명자,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황철주 중소기업청장 내정자,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 한만수 공정위원장 내정자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이투데이 |
☞ 의정부로 수송되는 미군탱크와 전투차량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402/06/2014020602210_1.jpg )
★... 주한 미 2사단은 미국 텍사스에서 한국에 순환배치될 제1-12기병대대의 M1A2 아브라함 탱크 20여 대와 M2A3 브래들리 전투차량 30여대가 부산항에 도착해 열차편으로 의정부 캠프 스탠리로 수송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사진은지난 4일 부산항에 도착한 미군 제1-12기병대대의 M1A2 아브라함 탱크 20여대와 M2A3 브래들리 전투차량 30여대. (사진= 제19원정지원사령부 공보처 제공) /뉴시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조선일보 |
☞ 김정은, 軍간부 계급 들었다놨다…
![]( 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4/02/06/60604770.1.jpg ) 최근 대장에서 상장(한국군 중장)으로 강등된 것으로 확인된 북한 장정남 인민무력부장(한국의 국방부 장관 격). 조선중앙TV 화면 캡처
![]( 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4/02/06/60604772.1.jpg)
★...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대장→상장
‘계급장 통치술’로 충성경쟁 유도
북한 장정남 인민무력부장(한국의 국방부 장관 격)이 대장에서 상장(한국군 중장)으로 강등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TV가 4일 방영한 제111호 백두산 선거구 선거자대회 영상에서 그가 상장 계급장을 달고 연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한국의 국회의원 격) 후보자로 추대하는 자리였다. 이 영상에서 염철성 인민군 총정치국 선전부국장도 중장(한국군 소장)에서 소장(준장)으로 강등돼 행사 사회를 보는 모습이 확인됐다.
장정남은 지난달 1일 김정은과 함께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을 때까지도 대장이었다. 따라서 그의 강등 조치는 최근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김정은이 주재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대장으로 진급했던 장정남은 6개월 만에 계급장의 별 하나가 떨어진 셈이다.
김정은 체제 들어 군 수뇌부에 대한 강등과 복권은 빈번히 이뤄져 왔다. 최고 실세인 최룡해 총정치국장도 2012년 4월 대장에서 차수로 승진했다가 같은 해 12월 대장으로 강등된 뒤 지난해 2월 다시 차수가 됐다. 김영철 정찰총국장도 2012년 12월 대장에서 중장으로 두 계급이나 강등됐다가 2개월 만에 다시 대장이 됐다. 정보당국은 김정은이 군 핵심 인사의 계급을 흔들어 충성경쟁을 극대화하면서 군 장악과 입지 강화를 꾀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김정은 체제 들어 북한 당·군·정의 핵심요직 가운데 가장 큰 변화가 이뤄진 곳이 군이었다. 김정은은 충성심을 앞세워 강등은 물론 숙청이라는 극약처방까지 동원해 군 길들이기에 주력했다. 이는 김정일 운구차를 호위했던 '군부 4인방'이 몰락과 퇴진 과정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김정일 체제 군 최고 실력자로 꼽히던 이영호 총참모장은 2012년 7월 숙청됐고, 우동측 국가안전보위부 제1부부장도 같은해 4월 이후 종적을 감췄다. 김영춘 인민무력부장도 같은 시기 김정각에게 자리를 내주고, 당 부장으로 옮겨 2선 퇴진했고 현철해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도 2012년 10월 이후 행적이 묘연하다. 김정은은 2012년 11월 김일성 군사종합대 연설에서 "당과 수령에게 충실하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작전 전술에 능하다고 해도 필요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최고 권력자에게 충성하면 계급을 올려주고, 마음에 안들면 가차없이 추락시킨다는 점을 보여줘 군부가 딴 맘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효과를 노린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동아일보 |
☞ 문제의 김정은 육아원 방문 사진
![](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4/0207/139168898790_20140207.JPG)
★...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평양시의 고아 보육시설인 육아원과 애육원을 방문했다고 <노동신문>이 4일 보도한 사진. 북한 국방위원회는 구두를 신은 채 원아들 방에 들어간 김 비서의 모습을 비판한 일부 국내 언론의 보도를 문제 삼아 5일 합의한 남북 이산가족 상봉 자체를 재고할 수도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6일 밝혔다.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한겨레 |
☞ 김정일 생일 기념 요리대회 열려
![](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4/02/06/PYH2014020612820001300_P2.jpg ) ![](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4/02/06/PYH2014020612830001300_P2.jpg )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인 '광명성절'(2월 16일)을 앞두고 6일 평양면옥에서 전국요리기술경연이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photo@yna.co.kr
(끝)/사진부공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연합뉴스 |
☞ 2억짜리 다이아 반지도 3억짜리 커플 시계도 '거대한 손' 요우커가 사간다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402/06/2014020604484_0.jpg ) 개당 가격이 1억4000만원을 호가하는‘파텍필립’남녀 시계.
★...
1월 말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파텍 필립' 매장에 한 중국인 남성 고객이 방문했다. 춘제(春節) 기간 서울에 왔다는 이 고객은 1억4000만원짜리 남성용 시계를 골랐다. 이 고객은 같은 모델의 여성용 시계도 함께 사려고 했지만, 공교롭게도 매장에 제품이 없었다. 사정을 들은 고객은 여성용 시계가 입고되는 2월 중순 다시 한국에 오겠다며 2억8000만원짜리 시계 세트를 '예약'하고 돌아갔다. 이 백화점 다른 매장에 진열된 2억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도 춘제 기간 중국인 고객에게 팔렸다.
중국 여유법(旅遊法) 시행으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줄어들 것이라던 우려와 달리, 국내 유통업계는 '손 큰' 중국인 관광객 덕분에 호황을 누리고 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연휴기간에도 백화점과 면세점을 중심으로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중국 인롄(銀聯) 카드로 계산된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18% 늘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춘제 연휴 이후 백화점에서 세금 환급을 신청한 중국인 고객은 8000여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배로 늘었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도 올해 춘제 매출이 작년보다 100% 가까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백화점은 새 여유법이 시행된 작년 10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중국인 고객 매출이 전년보다 153.8% 늘었다. 이대춘 현대백화점 마케팅팀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자유롭게 서울 관광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강남권에서 중국인 관광객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인 개별 관광객의 증가로 백화점에서는 해외 명품 브랜드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한국에서 혼수를 준비하는 중국인 덕분에 보석·시계류 매출은 지난해의 2.5배 수준까지 치솟았다"고 말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조선닷컴 |
☞ 삼성가 상속 소송, 이건희 완승…이맹희 측 소송비용 100억 부담 위기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402/07/2014020700017_0.jpg)
★...
삼성가 상속 소송
삼성가 상속 소송, 이건희 완승...이맹희 측 소송비용 100억 부담 위기
삼성가 상속 소송에서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형인 이맹희씨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삼성 家 장남인 이맹희씨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선대회장인 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유산을 나눠달라고 제기한 항소심에서도 원고 패소로 판결났다.
6일 서울고법 민사 14부(윤준 부장판사)는 장남 이맹희씨가 3남인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동일하게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맹희씨는 삼성생명 주식 425만9000여주, 삼성전자 주식 33만7000여주, 배당금 513억원 등 총 9400억원 규모의 재산 인도 청구를 제기했지만 재판부에서 모두 기각됐다.
재판부는 청구대상 중 삼성생명 주식 12만여주는 상속재산으로 인정되지만 상속권 침해 후 이맹희씨의 법률상 권리행사기간인 10년이 지났으며 삼성생명 주식은 상속재산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또 이맹희씨를 비롯한 공동 상속인이 이 회장의 경영권 행사에 오랫동안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며 이 회장이 주식을 보유하는 것에 대해 양해하거나 묵인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맹희씨는 항소심 과정에서 소송 일부를 취하하고 이건희 회장에게 합의를 시도했지만 이 회장 측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맹희씨는 이번 항소심 패배로 1심과 항소심에 소요된 100억원대의 비용을 모두 비용을 부담하게 됐다.
삼성가 상속 소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성가 상속 소송, 이맹희 소송비용 100억 대박이네" "삼성가 상속 소송 형제들끼리 이러지 맙시다" "삼성가 상속 소송 이렇게 싸우지 않아도 돈 충분히 많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조선닷컴 |
☞[취재수첩]
승자 없는 삼성가 상속소송
![]( http://www.hankyung.com/photo/201402/AA.8337316.1.jpg )
★... 김현석 산업부 기자 realist@hankyung.com
불륜, 배신과 복수, 유산 다툼은 한국 재벌 드라마의 단골 3종 세트다. 작년 말 방송된 ‘상속자들’ ‘황금의 제국’ 등이 높은 인기를 끌었던 것도 이런 소재를 절묘하게 엮어낸 덕이었다. 기업가는 드라마 속에서 편법과 비리로 부를 쌓고, 외도를 일삼으며, 부모 형제와 재산을 다툰다.
이런 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것은 실제 비슷한 사달이 나기 때문이다. 2012년 2월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동생 이건희 삼성 회장을 상대로 “차명주식 존재를 몰랐으니 4조원어치의 주식을 돌려달라”고 제소한 것이다.
6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삼성가 상속소송 항소심 선고공판. 윤준 판사는 “이맹희 전 회장은 이병철 회장의 생전 의사에 따라 이건희 회장이 삼성생명과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는 것을 양해하거나 묵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원고 측 요구를 기각 또는 각하했다. 삼성가 상속소송은 2년여의 공방 끝에 이렇게 1, 2심 모두 이건희 회장의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 남긴 상처는 깊다.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남녀 1000여명을 상대로 기업호감지수를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에 51.1점에 그쳤다. 워낙 반기업정서가 퍼져있는데다 723일간 지속된 삼성가 상속소송도 부정적 영향을 줬을 것이다. 이번 소송이 또 다른 드라마나 영화 소재로 쓰여 기업인에 대한 부정적 사고를 재생산할 수도 있다. 반기업정서는 젊은이의 창업 욕구를 꺾고 경제의 발목을 붙잡는다.
2심 판결이 나온 뒤 이건희 회장 측 대리인인 윤재윤 변호사는 “원고 측의 진정성이 확인된다면 가족 차원에서 화해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맹희 전 회장 측 차동언 변호사는 “의뢰인과 상의를 거쳐 상고 여부를 결정할 것이지만 상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재계는 삼성가의 다툼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똑같은 1, 2심 판결이 나온 만큼 더 이상의 소송전이 없길 바라고 있다.양측은 한국의 대표 기업들을 이끄는 집안이다. 이병철 창업주가 물려준 ‘사업보국’ 이념을 되새겨 더 많은 투자와 고용으로 나라에 기여했으면 한다.
김현석 산업부 기자 realist@hankyung.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한극경제 |
☞ 미친전세값, 차라리 집을 살까?
![]( http://photo-media.daum-img.net/201402/06/chosunbiz/20140206161408896.jpg )
★...
수도권의 아파트 전경/ 조선일보DB
전셋값이 쉼 없이 오르고 있다. 서울은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2000년대 들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매매가격과 전셋값 차이가 5000만원이 안 되는 아파트도 늘어나고 있다. 매매가격은 떨어지는데, 전세값은 오르면서 격차가 줄어든 셈이다.
◆ 서울 전세가율 60% 돌파…경기도도 상승세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은 60.42%를 기록했다. 2000년대 들어 전세가율이 60%대에 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자치구별로 성북구가 69.97%로 가장 높다. 이어 금천구(67.62%), 관악구(67.5%), 구로구(66.99%) 순이다. 특히 25개 자치구 중 강남3구를 비롯해 6개구를 제외한 19개구가 전세가율이 60%를 훌쩍 넘었다.
이들 지역의 경우 중소형 아파트가 많고 주요 업무시설과 가깝다는 공통점이 있다. 교통 여건도 비교적 좋아 전세수요가 많이 몰렸다.
경기도는 서울 인접지역과 대기업이 있는 곳 중심으로 전세가율이 높았다. 또 경기 남부권에 몰려있다. 경기도에서는 군포의 전세가율이 73.12%로 가장 높다. 화성(72.83%), 의왕(71.32%), 안양(70.97%), 광명(70.91%) 등도 70%를 넘어섰다.
◆ 전세금액에 3000만원만 추가하면 매매 가능
서울과 경기지역의 아파트 전세가율이 평균 60% 초반 대 수준이지만, 개별 아파트로 보면 90%를 넘어서는 곳도 많다. 전셋값에 조금만 돈을 더 보태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곳이 적인 않은 셈이다.
실제 서울, 경기 일부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전세금액에 3000만원~5000만원 정도를 더하면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아파트가 꽤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가율이 높아짐에 따라 세입자가 전세로 사느니, 이번에 집을 사자는 식의 매매 전환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의 차이가 1억원 이하가 되면 이자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또 2년에 한 번씩 이사를 해야한다는 부담도 없다.
서울에서 매매가격과 전셋값 차이가 1억원 미만인 아파트가 전체 전세 아파트는 37만 가구다. 주로 강북, 성북, 노원, 도봉 등 강북권과 금천, 구로 등 서부권의 중소형 아파트가 포함된다.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에 차이가 작게 나는 아파트는 금천구 시흥동 벽산타운5단지 84㎡(이하 전용면적 기준)로 매매가(2억9000만원)와 전세가(2억4500만원) 차이가 4500만원에 불과하다. 성북구 정릉동 푸른마을동아 93㎡도 매매가격이 2억5000만원이지만 전세가격은 2억으로 차이가 5000만원밖에 안 난다.
노원구 상계동 보람 44㎡와 성동구 금호동 벽산 59㎡도 차이가 5500만원이었으며 관악구 봉천동 관악드림타운 59㎡는 전셋값에 6250만원만 더하면 매매가 가능하다.
성북 S공인 관계자는 "전세가율이 올라가면서 아파트의 경우 소형위주로 거래 및 문의가 전보다 확실히 늘었다"며 "매매 문의도 전보다 확실하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조선일보 |
☞ 삼성家 상속소송 항소심 재판부 판단
![]( 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4/02/06/GYH2014020600060004400_P2.jpg)
★...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남긴 차명재산을 두고 장남 이맹희(83)씨가 삼남 이건희(72)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벌인 천문학적 규모의 상속소송에서 이 회장이 완승했다.
jin34@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장예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연합뉴스 |
☞ 농심 제품가격 평균 7.5% 인상, 새우깡은 10% 올려
![]( http://pds.joins.com/news/component/newsis/201402/06/NISI20140206_0009308080_web.jpg)
★...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농심이 새우깡 가격을 1000원에서 1천100원으로 10% 인상한다. 사진은 6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스낵 코너를 둘러보는 모습. 2014.02.06.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중앙일보 |
☞버림 받은 중고 휴대폰이 가는 곳... 길바닥 휴대폰 샵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402/05/2014020500994_0.jpg)
★... 수백, 수천 대의 중고 휴대폰이 산더미처럼 쌓인 ‘휴대폰 좌판’의 모습이다.
이 사진은 ‘대륙의 휴대폰 가게’라 불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보도 블록 위에는 폴더폰에서 최신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종류의 휴대폰이 아무렇게나 놓여져 있다. 중국에서 촬영된 사진이라는 설명이 있는데, 일부는 베트남이라고도 한다.
일부 네티즌은 이 사진에 대해 “고장, 싫증 등의 이유로 주인으로부터 버림 받은 휴대폰의 최종 종착지”라고 말한다. 주인으로부터 버림 받은 휴대폰들이 길가에서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산처럼 쌓인 휴대폰의 성능 및 가격에 궁금증을 표하는 이들도 많다.
/Pop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조선일보 |
☞ 프랑스 해안서 화물선 두 동강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402/06/2014020600805_1.jpg )
★... 5일 프랑스 남서부 앙글레 해안에 스페인 화물선이 방파제에 부딪혀 두 동강이 난 채 좌초해 있다. 이 선박은 화물을 싣기 위해 인근 항구로 가던 중 엔진 고장이 발생하면서 거센 파도에 떠밀려 방파제를 들이받았다./AP 뉴시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조선일보 |
☞ 돼지도 애완동물입니다
![]( 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402/05/htm_2014020516545041004011.jpg)
★... 미국 플로리다주 이스트힐에 사는 키르크만씨 가족은 커다란 암컷 돼지를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다. 이들 가족은 애완돼지인 '버터컵' 처리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펠사콜라시의 조례는 도시구역 내에서 살아있는 '가축'을 키우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돼지인 '버터컵'을 키우는 것은 위법이다.
결국 이들 키르크만씨 가족은 5월까지 '버터컵'을 시 외곽으로 옮기거나 혹은 도살해야 한다. 아니면 시의회가 조례를 변경하도록 납득시켜야 한다.
데이비드 키르크만과 아내 로라, 그리고 자녀인 몰리(9)와 부치(7)는 '버터컵'이 가축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두 살이 된 '버터컵'이 애완동물이며 생후 5주때부터 키웠다고 전했다.
'버터컵'이 집안 거실에서 가족들과 어울리고 있다. 사진은 1일 촬영했다. [AP=뉴시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중앙일보 |
☞ '일본의 베토벤'… 알고보니 18년간 대리 작곡시켜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402/06/2014020600146_0.jpg )
★...
'일본의 베토벤'이라고 불리던 청각장애 음악가가 지난 18년간 발표해 온 음악이 자신의 곡이 아니라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의 인기 작곡가 사무라고치 마모루(佐村河內守·51·사진)는 히로시마 출신의 피폭 2세로, 35세 때 완전히 청력을 잃었다. 하지만 10만장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린 대표작 '교향곡 제1번 히로시마'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2007년에는 음대 진학에 실패한 뒤 홀로 작곡법을 익힌 사연 등을 담아 자서전도 냈다. 미국 언론은 "장애를 극복하고 절대 음감으로 작곡한다"며 그를 '현대의 베토벤'으로 소개했다. 베토벤도 청각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교향곡 5번('운명')을 작곡했다.
하지만 사무라고치는 5일 오전 변호인을 통해 "나는 그간 음악의 기본 구성과 이미지만 제안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작곡가가 선율, 화성 등을 만들어 작곡했다"며 "팬들과 관계자들을 실망시킨 데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사무라고치는 청력을 완전히 잃기 3년 전인 1996년쯤부터 대리 작곡가를 써왔다. 그를 대신해 작곡한 사람은 피아니스트이자 대학 강사 아라가키 다카시(新垣隆·44)로 알려졌다.
파문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음반사 측은 사무라고치의 음반·음원 판매를 중단키로 했다. 예정된 공연이 줄줄이 취소되는 중이고, 자서전도 절판 조치와 함께 전국 각 서점에서 곧 회수될 예정이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그간 그를 대대적으로 보도한 데 대해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일본 남자 피겨의 간판 선수 다카하시 다이스케도 대리 작곡으로 드러난 사무라고치의 음악으로 소치 동계올림픽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다카하시는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 곡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대리 작곡자로 알려진 아라가키는 이날 오후 "세상을 시끄럽게 해 죄송하다"며 6일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조선일보 |
☞총상으로 인한 '출혈' 막는 '특수 주사기' 개발
![]( 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2/06/seoul/20140206184714397.jpg )
★... [서울신문 나우뉴스]전장에서 총탄에 맞아 피를 흘리는 군인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 나와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미국의 의료기기 제조업체 레브메드(RevMedX)는 주로 전투현장에서 위생병들이 사용하게 될 주사기 'XStat'를 공개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이 특수 주사기는 전장에서 총탄에 맞아 출혈로 사망하는 군인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주사기 모양의 이 기기 안에는 작은 특수 스폰지가 다량으로 들어있다. 이 스폰지가 피를 흘리는 상처 부위에 들어가 단 15초 만에 스스로 팽창하며 응고해 출혈을 막는 원리.
따라서 이 주사기를 휴대한 위생병들은 부상을 입은 병사의 상처 부위에 스폰지를 쏘는 것으로 간단히 응급처치가 끝난다.
레브메드 측은 "전장에서 숨지는 병사들의 주요 사인이 바로 총상으로 인한 출혈"이라면서 "이 주사기는 이같은 죽음을 획기적으로 줄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은 상처, 큰 상처에 쓰이는 두가지 크기의 주사기가 개발됐으며 현재 미 육군에 보급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
☞야생서 살아남은 '세쌍둥이'..희귀 북극곰 가족 포착
![]( 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2/06/seoul/20140206103710550.jpg)
![]( 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2/06/seoul/20140206103710783.jpg)
★... [서울신문 나우뉴스]어미 북극곰과 첫 여정에 나선 '세쌍둥이' 아기 곰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5일(현지시간) 캐나다 매니토바주(州)에서 촬영된 북극곰 가족사진을 소개했다.
미국 출신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토마스 코크타가 최근 촬영한 이런 사진은 야생에서 어미 북극곰이 세쌍둥이를 키우는 매우 보기 드문 모습을 담아낸 것이다.
야생에서 북극곰은 보통 새끼를 한 마리 이상을 낳으며 사진 속 가족처럼 세 마리 모두 살아남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새끼 곰은 태어나자마자 본능에 따라 어미 젖을 차지하려고 서로 밀쳐내는 데 이때 가장 강한 새끼가 살아남으며 약한 새끼는 굶어 죽는다.
하지만 작가가 목격한 세쌍둥이들은 모두 건강한 듯 활동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말한다.
작가는 영하 15도에서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는 얼어붙는 추위 속에서 이들 북극곰을 찍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렸다.
그는 "사람들은 사진 속 아기 곰들이 귀엽다고만 생각하지 이를 찍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드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서울신문 나우뉴스 |
☞죽어가는 오리
![]( http://pds.joins.com/news/component/newsis/201402/06/NISI20140206_0009308531_web.jpg)
★...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시 낙포동에서 유출된 기름이 북서풍을 타고 경남 남해군으로 밀려와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오후 썰물이 빠져나가 바닥을 드러낸 남해군 서면 염해마을 해안가에는 기름을 뒤집어쓴 오리 한 마리가 가뿐 숨을 몰아쉬고 있다. 2014.02.06.
co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중앙일보 |
☞ 사람키 훌쩍 넘는 ‘전설의 심해어’ 돗돔 잡혀
![](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4/0207/139169155194_20140207.JPG )
★... 몸길이 1.7m인 대형 돗돔이 6일 오전 부산시 남부민동 부산 공동어시장에서 170만원에 팔리고 있다. ‘전설의 심해어’로 알려진 돗돔은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m이상 깊은 바다에서 사는 희귀어다. 부산/뉴시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한겨레 |
☞ 전지현 건물 임대료 수익만 月 6000만원
![]( http://file.mk.co.kr/meet/neds/2014/02/image_readtop_2014_192225_13916508901203761.jpg)
★... 배우 전지현이 소유 중인 건물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연예인 최고 빌딩 부자들이 소개됐다. 앞서 재벌닷컴이 국세청 기준으로 선정한 `연예인 빌딩 부자 순위`를 최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터다. 전지현은 이 순위에서 전체 7위이자 여자 연예인으로서는 1위였다.
`한밤의 TV연예`에 따르면 전지현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 논현동 건물은 시세 150억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전문가는 "전지현이 빌딩 매입 후 지역 상권이 활성화 돼 2007년 건물 매입 당시보다 약 두배 정도 올랐다"고 밝혔다.
또한 전지현은 지난해 서울 이촌동에 있는 한 건물도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시세 50억원이다. 전지현이 소유한 두 건물 임대료만 해도 월 6000만원이다.
한편 전지현 다음으로는 최란이 여자 연예인 중 2위로 뽑혀 눈길을 끌었다. 남녀 연예인을 통틀어 빌딩 재테크 고수 1위는 송승헌이었다. 송승헌은 2006년 잠원동에 위치한 빌딩을 구매했는데 그때보다 130억원가량 올랐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매일경제 |
☞오늘 개봉 영화, 다운폴·성룡의 미라클·들개들
![](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v001/2014/01/23/jeongeun20140123153806_I_02_C_1.jpg)
★... '오늘 개봉 영화'
영화 '변호인'이 올해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 기록을 깰 한국 영화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덩달아 23일 어떤 영화들이 개봉하는지도 화제다.
한 온라인 사이트에 따르면 오늘 개봉하는 영화는 영화 '다운폴' '성룡의 미라클' '스탈린 그라드: 최후의 전투' '투 러버스' '블라인드 디텍티브' '들개들' 베일을 쓴 소녀' '만찬' 등 총 15편에 이른다.
한편 영화 '성룡의 미라클'은 1989년 9월 13월에 개봉한 것을 재개봉하는 것이다.
성룡은 최근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4'에 출연해 홍보에 나섰다.
성룡은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4' 홍보 차 내한해 국내 팬들을 만나고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늘 개봉 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개봉 영화 꼭 보러 가야겠다" "오늘 개봉 영화 할 것 없었는데 영화봐야지" "오늘 개봉 영화 추운데 극장가면 되겠네" "오늘 개봉 영화 겨울엔 역시 영화가 최고" "오늘 개봉 영화 누구랑 보러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한국일보 |
☞비·김태희, 미국 놀이공원서 데이트?
![](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4/02/06/l_2014020602000253700060761.jpg)
★... 쿠팡
가수 비(31)와 배우 김태희(33)가 미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6일 한 매체는 미국 현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 가량 떨어져있는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Six Flags Magic Mountain)에서 최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최근 비는 미국에서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의 후반 작업 및 미팅을 진행한 후 6일 귀국했다. 김태희도 최근까지 해외에 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두 사람이 미국에서 데이트를 즐겼을 가능성이 더 높다.
이와 관련해 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인의 사생활이라 자세한 상황은 알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미 공개된 커플이기에 숨길 것은 없다. 현지 목격자가 있다면 비와 데이트한 것은 김태희가 맞을 것이다. 현재 김태희는 프로모션 활동을 위해 미국에서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스포츠경향 |
☞ 세계의 ‘눈’이 소치로…겨울올림픽 7일 개막
![](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4/0207/00495852101_20140207.JPG)
★... 이상화(맨 왼쪽)와 모태범(왼쪽 둘째) 등 한국 빙상대표팀 선수들이 겨울올림픽(2.7~23)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얼음판을 질주하고 있다. 7일개막식은 2014년을 뜻하는 20시14분(한국시각 8일 새벽 1시14분)에 열린다.
소치/뉴스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한겨레 |
☞경찰청, 11일 안산시와 연고 협약 체결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402/06/2014020603530_0.jpg )
★... OSEN=이균재 기자] 안산시와 경찰축구단이 연고 협약식을 갖는다.
안산시와 경찰축구단은 오는 11일 오후 4시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철민 안산시장, 안재경 경찰대학장,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연고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연고 협약식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dolyng@osen.co.kr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조선일보 |
☞부산 아이파크 박종우, 중국 광저우 부리 이적
![]( http://db.kookje.co.kr/news2000/photo/2014/0207/20140207.22020210717i1.jpg )
★... 부산 아이파크 간판스타 박종우(25·사진)가 중국 프로축구 광저우 부리로 이적한다.
부산은 "부산과 광저우 부리가 박종우 이적 협상을 마쳤다"며 "최종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박종우의 이적은 메디컬 테스트가 끝나고 12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구단은 밝혔다. 광저우 부리는 2009년 전신이던 창사 진더 시절 김은중, 심재원이 활약해 한국 팬에게도 친숙한 팀이다. 이 팀은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감독을 지낸 스벤 예란 에릭손(스웨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박종우는 전지훈련서 3일 귀국, 하루 뒤인 4일 부산이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태국으로 떠나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계약 문제로 5일 중국으로 건너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국제신문 |
☞ 현대캐피탈, 러시앤캐시 잡고 선두 추격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402/06/2014020604605_0.jpg )
★...
쌍포가 터진 현대캐피탈이 러시앤캐시전 4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V-리그 남자부 러시앤캐시와의 경기에서 3-0(25-20 25-22 25-20) 완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1라운드 3-0 승리를 시작으로 올 시즌 러시앤캐시전 4경기를 모두 쓸어 담았다. 16승6패(승점 46)가 된 현대캐피탈은 선두 삼성화재(18승4패·승점 51)와의 승점차를 5점으로 줄여 선두 탈환의 여지를 남겨뒀다.
아가메즈(21점)와 문성민(14점)은 35점을 합작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부상 복귀 후 컨디션 회복에 애를 먹던 문성민은 73.55%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김호철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를 25-20으로 잡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공격은 물론 끈끈한 수비까지 선보이면서 손쉽게 1세트를 따냈다.
현대캐피탈의 그물망 수비는 2세트에서도 계속됐다. 5-3에서는 센터 최민호가 어려운 디그로 공을 살려내면서 상대 공격 범실을 이끌어냈다.
공수가 안정을 찾으면서 뒷심까지 살아났다. 19-21로 끌려가던 현대캐피탈은 최민호의 속공과 윤봉우의 블로킹으로 균형을 맞췄다. 여기에 문성민까지 블로킹에 가담하면서 러시앤캐시의 기를 꺾었다.
현대캐피탈은 3세트마저 가져가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임동규는 21-18에서 허를 찌르는 짧은 서브로 에이스를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러시앤캐시는 현대캐피탈의 수비에 막혀 주저앉았다. 7승15패(승점 23)로 6위다. 송명근이 14점으로 분전했지만 승패를 뒤집지는 못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조선일보 |
☞ "한국 빙상연맹, 안현수 한물갔다고 폄하…" 아버지 폭로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402/06/2014020603678_0.jpg)
★...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러시아 대표팀 안현수(29·빅토르 안)의 귀화 과정에서 국내 빙상연맹 관계자 그 누구도 안현수를 붙잡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안현수의 아버지인 안기원씨는 6일 KBS 1TV '뉴스토크'에 출연해 "안현수를 잡는 사람이 없었다. 오히려 한물간 선수로 깎아내렸다"며 "연맹 차원에서 다시 복귀시키려 노력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부분이 없었다"고 말했다.
"러시아 빙상연맹 측에서 먼저 귀화를 제안했다. 지금은 러시아 정부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현수는 최근 독일에서 열린 유럽선수권 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소치 동계올림픽에 러시아 대표로 참가, 8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조선일보 |
☞[소치] 안현수의 그녀, 반지에 사랑스런 이니셜 'A'
![]( 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2/07/mksports_1/20140207060324710.jpg )
★... 6일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훈련을 가졌다.
러시아 안현수 여자친구가 러시아 대표팀 훈련에 앞서 진행된 한국 대표팀을 관전했다. 여자친구의 커플링에 안현수의 이니셜을 뜻하는 'A'가 눈길을 끈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3회연속 종합 1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은 오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 폐막식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매일경제 |
☞ 2014 소치동계올림픽 한국선수 경기일정
![]( 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4/02/06/GYH2014020600080004400_P2.jpg )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태극전사'들이 4년이 지나 소치로 장소를 옮겨 영광 재현에 도전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소치 올림픽에 선수 64명과 임원 49명 등 총 113명이 참가한다.
겨울올림픽 사상 출전 선수 수도 가장 많고, 전체 선수단도 최대 규모다.
zeroground@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박영석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연합뉴스 |
☞ 역대 한국팀 동계올림픽 성적
![]( 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4/02/06/GYH2014020600070004400_P2.jpg)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한국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공동 5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zeroground@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박영석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연합뉴스 |
☞ '최대 규모' 참가, 격려금 밴쿠버 수준 넘어서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402/06/2014020601783_0.jpg )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5일(현지시간) 올림픽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갖고 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김재열단장을 비롯한 선수단이 취재진을 향해 선전을 다짐하고있다.대한민국 선수단은 동계올림픽 6개 종목에 걸쳐 역대 최다 인원인 71명으로 구성돼 있다. 2014.2.5/뉴스1 © News1 (소차(러시아)=뉴스1) 이동원 기자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역대 최대 규모(71명)로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을 향한 격려금이 4년 전 밴쿠버 대회 수준을 넘어섰다.
선수단 본진이 소치에 입성하기 전(2월1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한 정,재계 인사들은 태릉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6일 태릉선수촌에 따르면 현재까지 모인 격려금은 4억9100만원이다. 4년 전 밴쿠버 대회(3억7600만원·이상 현지 격려금 제외)보다 1억1500만원 웃도는 금액이다.
현지에서도 선수단을 향한 격려의 손길이 이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액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다가오는 2018 평창 올림픽 대회를 앞두고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격려금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의 포상금과 대회 직전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주로 쓰인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방형봉 KGC 인삼공사 사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등도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박찬우 안전행정부 차관도 선수단을 만나 힘을 불어넣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소치 대회 개막을 한달 남겨둔 지난달 8일 선수촌을 찾아 각 종목 단체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며 우리 선수들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해 종합 7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조선일보 |
☞ 김연아, 그를 둘러싼 소치 올림픽 3대 변수는?
![]( 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2/07/sportsseoul/20140207042905168.jpg )
[스포츠서울] '피겨퀸' 김연아가 4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2014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쇼트 연기를 마친 뒤 빙판 위에 쏟아진 꽃다발 속에서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4.01.04. 고양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 '피겨 퀸' 김연아의 국내 훈련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고 있다. 그는 12일 김해진 박소연 등 두 후배와 함께 출국한다. 이에 발맞춰 소치 현지에선 그의 두 번째 올림픽을 앞두고 3대 변수가 나타났다. 김연아에게 이 변수는 유리할까, 불리할까.
◇3조 편성? 김연아 신경 안 쓴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게 쇼트프로그램 연기 순서다. 김연아는 지난 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다른 메이저 대회에 모습을 거의 드러낸 적이 없어 소치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선수 중 순위가 15위다. 그런데 소치 올림픽 쇼트프로그램 조편성이 밴쿠버 때와 달라졌다. 4년 전엔 쇼트프로그램 출전 선수 30명이 5명씩 한 조에 편성, 모두 6개조에 나뉘어 연기했다. 김연아는 당시 상위 10명이 따로 벌이는 마지막 두 조에 속했고 결국 5조 3번으로 나서 연기했다.
소치 올림픽은 그렇지 않다. 세계선수권처럼 6명이 한 조를 이뤄 모두 5개조로 편성된다. 김연아는 랭킹이 낮아 자신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3조에 속할 것으로 보인다. '못하는 선수들 사이에서 연기하면, 나중에 연기할 상위권 선수들보다 점수에서 손해보는 것 아니냐'고 판단할 수 있지만 김연아는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실제로 김연아는 지난 해 세계선수권 때도 35명 중 14번째로 나와 연기했으나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오히려 각 조 내에서의 연기 순서를 신경 쓴다. 정빙을 해서 얼음 상태가 고르고, 다른 선수 연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앞 순서를 선호한다.
◇빙질은 태릉빙상장과 비슷
빙질도 빼 놓을 수 없다. 김연아는 지난 해 12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를 마친 뒤 "경기장 사이즈도 그렇지만 빙질이 평소 연습하던 곳과 달라 고생했다"고 밝혔다. 김연아가 최근 훈련하는 곳은 태릉 실내빙상장. 그런 면에서 빙질은 김연아 편으로 해석할 수 있다. 6일 소치에 입성한 윤재명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은 "경기가 열릴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얼음이 태릉과 비슷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기 때문이다.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역시 쇼트트랙과 같은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벌어진다.
◇경쟁자들 단체전 변수는?
경쟁자들이 단체전에서 어떤 연기를 펼치는가도 관건이다. 아사다 마오(일본)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 그레이시 골드(미국) 등 피겨 여자 싱글 메달 후보들은 9~10일 열리는 피겨 단체전 여자 쇼트프로그램 및 프리스케이팅에서 최소 한 차례 연기할 예정이다. 단체전 출전 자격이 없는 김연아만 나가지 않는다. 김연아 입장에선 이들이 본고사보다 열흘 가량 앞서 먼저 연기하는 게 나쁘지 않다. 경쟁자들의 컨디션과 연기 구성, 체력 등을 참고하며 피겨 여자 싱글 메달 구도를 점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사다 같은 경우는 장기인 트리플 악셀 점프를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각각 한 차례만 실시하는 것으로 올림픽 직전 바꿨다. 아사다의 수정된 연기도 미리 관찰할 수 있다.
소치(러시아) | 김현기기자 silva@sportsseoul.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스포츠서울 |
☞ "소치 금메달 갯수만큼 아이패드 선물" 영창뮤직 이벤트
![]( http://file2.nocutnews.co.kr/newsroom/image/2014/02/06/20140206143954612655.jpg )
★... 롯데·신세계백화점 등 전국 주요백화점서 신제품 할인...무이자 할부 혜택도
국내 대표 악기업체인 영창뮤직은 2014소치동계올림픽을 맞이해 전국 매장과 주요 백화점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 9일까지 전국 영창뮤직 공식대리점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구리점·청량리점, 신세계 백화점 본점 및 의정부점, 용산 아이파크백화점, 신촌 현대백화점 등 전국 주요백화점 영창뮤직 매장에서 어쿠스틱 피아노 구매시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수 만큼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를 증정한다. 은메달과 동메달 합계 수에 해당하는 인원은 순금 1돈을 추첨해 증정한다.
이와 함께 커즈와일 신규 디지털피아노 구매시 특별 사은품과 삼성카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달 말일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 영창뮤직 매장에서 신규 설계 영창피아노 Y114 3종 모델을 할인 가격 280만 원에 선착순 판매하며, 신모델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 MP10F는 특별가격 135만 원에 한정 판매한다. 웨버와 알버트웨버 피아노 구매시에는 20만원 상당의 소다스트림 천연탄산수 제조기를 증정한다.
여기에 전국 매장 공통으로 행사 모델 디지털피아노 구매시 텀블러와 신디사이저 '아티스' 구매시 전용 보면대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사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영창뮤직 영업본부장 김정현 상무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온 국민과 전세계인의 축제를 음악과 열정으로 함께 응원하며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행사별 세부내용과 참여 백화점은 영창뮤직 공식쇼핑몰(www.ycmall.kr)과 홈페이지(www.ycpiano.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노컷뉴스 |
☞ <올림픽> 소치 금메달 가격은 60만원
![](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3/05/30/PYH2013053012520034000_P2.jpg )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금메달 (AP=연합뉴스 DB) ![](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3/05/30/PYH2013053012430034000_P2.jpg)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금·은·동메달 (AP=연합뉴스 DB)
★...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금메달은 역대 올림픽 메달 가운데 가장 큰 축에 속하지만 제일 비싸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5일(현지시간) "공임비를 제외한 소치 금메달의 실제 가격은 566 달러(약 60만원)"라고 밝혔다.
소치 대회의 금메달은 지름 100㎜에 두께가 10㎜고, 무게는 531g이다.
금으로만 만들어졌다면 약 2만1천478 달러(약 2천310만원)에 달할 크기이지만 소치 대회 금메달에 들어간 실제 금의 양은 6g뿐이다. 나머지 525g은 은으로 이뤄졌다.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소치 금메달 값은 무게가 131g이 덜 나가는 2012 런던 하계올림픽의 금메달 값(708 달러)보다 140 달러가량 싸다.
2012년 이래 금·은값 자체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소치 대회에서 쓰일 525g짜리 은메달의 가격은 323 달러(약 35만원)고, 구리·아연·주석 등으로 이뤄진 동메달은 3.25 달러(약 3천500원)다.
소치 대회의 메달 수는 1천300여 개로, 약 2톤의 은과 700㎏의 동, 6㎏의 금이 사용됐다. 메달 하나를 만드는 데 평균 18시간의 작업이 소요됐다.
so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연합뉴스 |
☞ 차범근부터 손흥민까지…獨 코리안 골 '톱10'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402/06/2014020604437_0.jpg )
★... 독일 분데스리가가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손흥민(레버쿠젠), 지동원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구차철과 박주호(마인츠) 등 올시즌 한국인 선수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리그 공식 TV가 역대 한국 선수 골 베스트 톱10을 편집해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장면은 분데스리가 원조 차범근의 득점 장면이다.
레버쿠젠 소속이전 86~87 시즌 함부르크전에서 터뜨린 그림같은 중거리 로빙슛이 3위에 올랐다.
8위에 오른 프랑크푸르트 시절 81~82시즌 브레멘전 캐넌포도 신세대 팬들은 보기 힘들었던 장면이다.
빛바랜 영상에서 해외를 처음 개척한 차범근의 존재감과 분데스리가 전성기의 열기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1위엔 05~06시즌 차두리(프랑크푸르트)의 도르트문트전 30m 대포알 슛이 선정됨으로써 한 세대를 차이로 분데스리가를 달군 차범근 부자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보인다.
빌레펠트전에서 멋진 개인기를 이용해 골망을 흔든 안정환(뒤스부르크)의 모습도 그가 한 때 분데스리가에서 뛰었음을 새삼 환기시킨다.
이밖에 손흥민과 구자철, 지동원의 최근 2시즌 선보인 득점이 톱10을 형성하며 한국 선수의 위상을 드높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조선닷컴 |
☞ 한국인 4~5명 중 한 명이 '뱃살 질환' 그룹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401/01/2014010100675_0.jpg )
★...
당신의 허리둘레는 착하십니까. 혹시 온종일 컴퓨터에 앉아 있고, 바쁜 일상에 허겁지겁 식사를 하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운동을 제대로 못 하는 탓에 나이 먹을수록 허리띠 구멍이 하나씩 뒤로 점점 밀리고 있지는 않나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조선일보 |
☞얼굴혈색이 좋아지는 지압법, 꾸준히 하면 투명피부가 된다!…'대박!'
![]( http://img.mbn.co.kr/filewww/news/2014/02/06/1391649037.pjpeg)
★... '얼굴혈색이 좋아지는 지압법', 사진=네이버 영상 캡처
'얼굴혈색이 좋아지는 지압법'
얼굴혈색이 좋아지는 지압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얼굴혈색이 좋아지는 지압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게재된 영상에 따르면 먼저 앉아서 아랫배에 양손을 올린 뒤 배꼽 주위를 3~5회 문지릅니다. 그 다음 손바닥을 이용해 얼굴을 위에서 아래
로 쓸어내립니다. 그 후 손가락에 힘을 주고 얼굴을 꼼꼼하게 눌러준 뒤 배꼽 반대편 등쪽을 손바닥으로 문지르면 됩니다.
'얼굴혈색이 좋아지는 지압법'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혈색이 좋아지는 지압법,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 "얼굴혈색이 좋아지는 지압법, 정말 효과 있을까?" "얼굴혈색이 좋아지는 지압법, 생각보다 간단하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MBN(매일방송) |
☞ 만성 췌장염이란, 술·담배 즐기는 당신…혹시?
![]( http://cphoto.asiae.co.kr/listimglink/6/2012100910045248031_1.jpg )
★... 만성 췌장염이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만성 췌장염'이란 글이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만성 췌장염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음주다. 최소 5년 이상 하루 알코올 150g(술 한 잔은 약 알코올 14g)을 마시면 만성 췌장염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 중 3~15%만이 만성 췌장염을 앓기 때문에 다른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요인들에는 유전적 차이와 고지방·고단백 음식, 음주와 식사 습관, 흡연 등이 있다. 이 중 흡연이 음주로 인한 만성 췌장염의 발생에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으로는 지속적이고 간헐적인 통증이 있다. 이 통증의 특징은 지속적으로 깊은 곳에서 느껴지며 제산제 등을 투약해도 좋아지지 않는다. 이외의 증상으로는 체중 감소와 비정상적인 변 등이 있다.
간헐적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음주를 절대 피해야 하며 지방질이 많은 음식을 과식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내장신경절제술과 복강신경절절제술, 신경차단술과 같은 시술이 도움이 되지만 대개 일시적 효과에 그쳐 추천되지는 않는다.
만성 췌장염 예방을 위한 특별한 방법은 없다. 과도한 음주 및 흡연과 고단백 고지방 음식을 피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이다.
만성 췌장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만성 췌장염이란, 술·담배 끊으란 이야기구나", "만성 췌장염이란, 병원 가봐야지", "만성 췌장염이란, 나도 혹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아시아경제 |
☞ 소장 점막이 손상되면 유해물질 침투해 난치병 일으킨다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401/22/2014012200864_0.jpg )
★... ▲ 소장(小腸) 점막이 손상돼 유해물질이 침투하면 소화기 증상·알레르기 증상 등이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원인을 알 수 없는 여러 질병이 생긴다.
▲ 기생충을 이용해 자가면역질환인 크론병과 알레르기성 천식,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치료하려는 시도가 국내외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조선일보 |
☞ 공짜 보약, 계단 오르기…두 칸 오르면 8초 더 산다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401/21/2014012100699_0.jpg )
★... 서울 강북삼성병원에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당뇨병을 관리하는 김모(70)씨는 항상 진료 예약 시각보다 한 시간 정도 빨리 병원에 도착한다. 그리고는 병원 로비 왼쪽부터 시작돼 주사실이 있는 6층까지 연결된 계단을 부지런히 오르내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 조선일보 |
☞ 꼼꼼하게 챙겨야 할 연령대별 필수 건강검진 리스트
![]( http://image.chosun.com/main/201003/chosun_logo.gif )
★...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했다가는 자칫 병을 키우게 될 수 있다.
주부가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며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것은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의무다.
20~30대
잘못된 생활습관 단순히 건강검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향후 질병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비만, 스트레스, 운동 습관, 흡연, 음주 등 질병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르게 교정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질병을 예방하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신 건강 통계청에 따르면 20~30대 사망 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났다.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울적한 날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단순한 슬픔이 아니라 우울증이 아닐지 의심해봐야 한다. 정신 건강에 대한 체크도 꼭 받아보자.
자궁경부암 검진 자궁경부암은 20~30대 여성에서 세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암이다. 21~29세 여성이면서 성 경험이 있는 여성은 3년 주기로 자궁경부세포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30~65세 여성은 5년 주기로 자궁경부세포검사와 함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를 병행하고 자궁경부세포검사만 하는 경우는 3년 주기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자궁경부암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이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접종하면 자궁경부암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성 경험 시작 전에 백신을 접종하면 효과가 크다.
유방암 자가 검진 30대 이상의 여성이라면 매월 유방 자가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자가 진단은 생리가 끝나고 3~4일 후가 가장 좋다. 먼저 유방의 양쪽 모양이 비대칭은 아닌지, 유두나 피부가 함몰되지는 않았는지, 유두 주위에 습진과 같은 피부 이상은 없는지 육안으로 살펴보고 그다음에는 왼손을 머리에 올리고 오른손 가운데 세 손가락을 이용해 바깥쪽에서부터 유두를 향해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꼼꼼히 만져본 후 반대쪽 유방도 같은 방법으로 만져본다. 만약 자가 진단을 했을 때 그전에 만져지지 않았던 것이 만져지면 꼭 유방암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40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검진 40대가 되어도 여전히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다. 40대부터는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유방암 검진 40대 이상의 여성은 1~2년 간격으로 유방촬영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유방촬영상 이상이 있거나 치밀유방의 경우에는 유방초음파를 병행해야 한다.
위암 검진 위암은 한국 여성에서 세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암이다. 40대 이상의 여성은 최소 1~2년마다 위장조영촬영검사나 위내시경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또한 B형 간염 보균자나 C형 간염 항체 양성자는 6개월마다 상복부 초음파검사를 받아야 한다.
갑상선암 검진 한국 여성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은 암이다. 하지만 갑상선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99.4%로, 다른 암과 달리 비교적 양호한 예후 및 경과를 보인다. 따라서 갑상선초음파검사는 진찰 소견상 갑상선 결절이 의심되는 경우 등 선택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갱년기에 대한 상담 및 골다공증 검진 한국 여성은 폐경을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하는데, 안면 홍조, 야간 발한, 불안, 우울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으므로 갱년기에 대한 상담과 골다공증에 대한 선별 검사로 골밀도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50~60대
우울증 등 정신 건강 검진 우울증 등 정신건강검사는 갱년기 또는 폐경 후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검사 항목이다. 정기적으로 신체 검사를 받는 것처럼 상담을 통해 정신 건강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들이 꺼리지만 우울증은 치료를 받기만 하면 1개월 내에 좋아지기 때문에 전혀 겁을 낼 필요가 없다.
골밀도 검진 폐경 후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 골밀도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 폐경 후 여성에게는 심뇌혈관계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심장 질환의 위험인자를 가진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는 지속적으로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주요 5대 암 검진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50세부터 대장내시경검사를 5년마다 받아보는 것이 좋다. 위암은 40세 이상 여성이라면 2년 주기로, 간암은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유방암 역시 2년 주기로, 자궁경부암은 1년 주기로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생리통부터 우울증까지
여자를 괴롭히는 질병 Q&A
Q 유난히 배가 차요. 그래서인지 생리통도 심하고 월경 주기도 일정하지 않아요. 큰병에 걸린 걸까요?
A 배가 차다는 것은 보통 배꼽 아래가 차다는 것을 말하는데, 자궁, 대장, 소장 등 복강과 골반강에 혈액 순환이 잘 안 되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여기에 대소변의 상태와 기타 부위의 냉·온감, 그리고 추위를 타는지, 더위를 타는지 등의 증상을 종합해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가 찬 사람이라면 평소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불순, 냉대하 등의 증상이 있을 거예요. 특히 아랫배가 차면 자궁과 부속 기관의 환경도 안 좋아지기 때문에 자궁 근종, 물혹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우선 배를 따뜻하게 해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서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고 비타민과 무기질도 충분히 먹습니다. 특히 여성 호르몬과 같은 효능을 가진 성분이 다량 함유된 콩을 충분히 섭취하면 효과적이에요. 평소 배를 차게 만드는 미니스커트나 혈액 순환이 안 되는 거들은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Q 평소 변비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대변을 본 뒤 시원한 느낌도 없고요. 변비를 쉽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 변비는 여성의 30%가 시달리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변비가 생기면 제일 먼저 복부가 부풀어 오르는 팽만감과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변비가 오래 지속되면 식욕이 저하되고 소화도 잘되지 않죠.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섬유질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활동량이 적으면 장의 운동 능력이 떨어져 변비를 유발하므로 평소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아요. 변의를 느낄 때에는 지체하지 말고 화장실에 가도록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면 잠자는 동안 비었던 위에 음식이 들어가 반사적으로 대장이 수축해 연동 운동이 일어나면서 대변 욕구가 생기는데요, 이때 참으면 변비를 만드는 지름길이므로 참지 말고 바로 가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Q 최근 들어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었어요. 배뇨 때 잔뇨감이 있고 통증도 느껴져요.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을 갈 때도 있어요.
A 화장실에 자주 가거나 갑자기 절박하게 요의가 느껴지는 것,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배뇨 곤란 등의 현상은 주로 방광염이나 종양 등에 의해 방광이 자극을 받아 생깁니다. 빈뇨증이 일어나는 가장 흔한 이유는 방광염 때문이죠. 대장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방광염은 여성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요도 길이가 짧아 대장균이 방광으로 침입하기 쉽기 때문이죠. 만약 방광염 진단을 받았으면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 받아 3일 정도 복용하면 대부분 증상이 사라집니다. 급성 방광염은 치료가 잘되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아요. 자주 재발하다보면 만성 방광염이 되어 몸의 상태가 조금만 나빠져도 재발하여 고질병이 되기 십상입니다. 이를 예방·치료하려면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북돋우는 치료를 받아야 해요. 한의학에서는 좌훈 요법 등으로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높이기도 합니다.
Q 허리를 다치지 않았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뻣뻣해 움직이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한동안 괜찮다가 다시 오후가 되면 통증이 심해져요. 혹시 디스크가 아닌가요?
A 보통 사람들은 허리가 아플 때 하루 정도 쉬고 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무심히 지나치거나 허리 디스크로 오인하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허리가 아프다고 말하는 것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척추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뜻해요. 허리는 척추에서도 몸의 한가운데 있는 부위로 상체를 지탱하는 대퇴골, 안고 서게 하는 골반, 다리뼈 등 모든 뼈와 골격이 허리 중심으로 뻗어 있습니다. 허리가 저리거나 시큰거리는 통증이 있을 때, 심한 일을 하지 않아도 늘 허리가 아플 때는 만성적인 허리 통증을 의심할 수 있어요. 척추후관절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 이 증후군은 자세와 생활습관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푹신한 침대에서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습관, 가방을 한쪽으로 메는 습관, 딱딱하고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는 습관 등이 바로 허리를 망치는 대표적인 습관들입니다.
Q 하는 일마다 잘되지 않고 기억력도 많이 떨어졌어요. 밤이 되면 괜히 울고 싶고 사소한 일에도 벌컥 짜증이 나요. 요즘 왜 이런지 정말 모르겠어요.
A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불안감을 느끼며 깜박깜박 잊어버리는 경우에는 대개 우울증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우울증이 있으면 사소한 일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감정의 기복이 심해져 별 이유 없이 짜증과 화를 내게 되죠. 무기력한 느낌이 지속되면서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하는 변화가 심하면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집중력 장애와 건망증 외에도 두통, 감정 제어 불능, 식욕 부진, 수면 장애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면 우울증 진단을 받아보세요.
Q 아침부터 피곤하고 하루 종일 무기력해요. 주말에는 밖에 나가기도 귀찮아서 집에서 잠만 자는데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네요.
A 지속적인 피로감과 무기력증은 현대인에게 흔한 증상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기 마련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곤 하죠. 그러나 이런 증상들을 그대로 놔두면 심각한 질병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피로감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은 만성피로증후군과 같은 신진대사 질환부터 갑상선 질환, 당뇨, 암, 우울증 등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로의 유형과 지속 상태를 잘 살펴서 대처해야 해요. 단순한 스트레스성 피로는 며칠 동안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하면 호전됩니다. 그러나 별 이유 없이 6개월 이상 심한 피로감이 지속되고 구토나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 여성조선 (http://woman.chosun.com/)
진행 박미현 | 사진 셔터스톡 | 도움말 류승호(성균관의대 직업환경의학과 부교수, 강북삼성병원 코호트 연구소장), 국립암센터, 정지행(한의사, <여자 몸 사용설명서> 저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조선일보 |
☞ [생활영어] 왜 그렇게 기분이 좋아요?-
![]( http://db.kookje.co.kr/news2000/photo/2014/0207/L20140207.22019203223i1.jpg )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국제신문 |
☞[생활일본어] 경치
![]( http://db.kookje.co.kr/news2000/photo/2014/0207/L20140207.22019203243i1.jpg )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국제신문 |
☞ [생활중국어] 내가 떡볶이 쏜다
![]( http://db.kookje.co.kr/news2000/photo/2014/0207/L20140207.22019203304i1.jpg )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국제신문 |
☞ 오늘의 운세 (2013년 2월 7일 金)
![](http://file.mk.co.kr/meet/neds/2014/02/image_readtop_2014_194619_13916742161204219.jpg )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출처] 매일경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