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년 12 월 2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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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울 정취 물씬..소백산 정상 서리꽃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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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백산 정상 고산지대에 물방울이 나뭇가지에 얼어붙어 생기는 상고대, 즉 서리꽃이 피어났습니다. 절기상 초겨울이지만 이미 한겨울 정취가 물씬 묻어납니다.
(영상취재 : 강윤구)
이용식 기자ys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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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
☞ 제주, 성탄트리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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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강재남 기자 = 1일 오후 제주시 해태동산에서 2013 성탄트리 점등 연합예배가 진행된 가운데 성탄트리에 불이 들어와 있다. 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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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
☞ 산천어축제 개막을 앞둔 화천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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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세계 4대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선등거리 점등식을 하루 앞둔 29일 시내 곳곳에 산천어등이 불을 밝히기 시작하면서 아름다운 야경이 연출되고 있다. 2013.11.30.
ysh@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뉴시스 |
☞ 바리케이트 쳐진 국회
![]( http://image.newsis.com/2013/12/01/NISI20131201_0009055863_web.jpg )
★...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여야 대립으로 내년도 예산안 처리시간(2일)을 넘길 우려가 커진 가운데 1일 오전 짙은 안개가 낀 서울 여의도 국회 입구에 바리케이트가 겹겹이 쳐져 있다. 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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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
☞세계 기록 세운 63명의 여성 스카이다이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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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뉴시스】국제항공연맹은 30일(현지시간) 63명의 여성으로 이뤄진 스카이다이버팀이 '최다 여성 스카이다이빙' 기록을 남겼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들의 스카이 다이빙 장면. 2013. 12.01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뉴시스 |
☞ 방울양배추 충전기로 켜진 크리스마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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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영국 학생들이 27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방울양배추 충전기와 크리스마스트리 옆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영국의 젊은 과학자들과 공학자들의 단체인 '빅뱅 UK 젊은 과학자들과 공학자들 페어'가 런던 사우스뱅크에서 4.4m짜리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신구들의 대체전원으로 수많은 방울양배추를 이용한 충전기를 개발해 선보였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 IT 전문 언론 매셔블 등 외신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인터넷판) 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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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데일리메일 |
☞지뢰 제거하는 해병대 1사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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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해병대 1사단의 지뢰제거 작전 모습.2013.12.01.(사진 = 합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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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
☞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추진.. 항공모함 수십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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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 지구촌] 엄청난 규모의 배를 만드는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길이 1.4㎞, 너비229m, 높이 107m 규모의 초대형 선박이 설계됐다고 보도했다. '자유의 배'로 명명된 이 선박에는 모든 도시기반시설을 담을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선박회사 '프리덤 십 인터내셔널(FSI)'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나섰다. 이 회사는 총 25층의 높이에 무게는 270만t에 육박하는 이 선박을 건조하는데 100억 달러(약 10조6000억원)의 예산이 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중 1억 달러의 착수금이 모이면 선박을 만들기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이 선박에는 5만명이 상시 거주할 수 있고 3만명의 방문자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여기에 2만명의 선원과 1만 명의 일일 숙박객을 더하면 총 11만명이 배에 탑승하게 된다.
선박 각 층층마다 공원, 병원, 쇼핑센터, 학교 등의 기반시설을 비롯해 미술관과 아쿠아리움, 카지노가 들어설 예정이다. 갑판은 공항으로 활용된다.
규모가 엄청나 항구에 정박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승객들은 비행기와 보트를 통해 이 선박에 탑승하거나 하선해야 한다.
이 선박은 1년에 전 세계를 두 바퀴 돌게 된다. 미국 동부해안에서 출발해 대서양을 지나 유럽에 닿게 되며 아프리카와 호주, 동아시아를 거친 후 태평양을 건너 미국 서부와 남아메리카를 여행하게 된다.
FSI 부회장 로저 M 구치는 "자유의 배는 역사상 가장 큰 선박이자 세계 첫 번째 떠다니는 해상도시일 것"이라며 "태양열과 자체 발전기등 다양한 에너지원으로 가동된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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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스러운 지리산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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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지리산 천왕봉 바로 아래 경남 산청군 시천면 동당마을 이근오(48)씨 곶감 건조장에서 지리산 산청곶감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지리산 산청곶감은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큰 일교차로 높은 당도와 단단한 육질을 자랑한다. 고종 황제의 수라상에도 올랐을 만큼 최고 품질로 알려져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오는 10일 첫 경매가 열린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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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경북일보 |
☞ 행복주택 시범지구 5곳 지구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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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정부가 주민반대 등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온 서울 양천구 목동·송파구 잠실 등 행복주택 시범지구 5곳에 대한 일괄 지구지정을 추진한다.
sunggu@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장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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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 `진통` 행복주택 지구 5곳 일괄지정 추진
국토부, 목동·잠실 등 5일 심의…주민반대 변수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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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주민반대 등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온 서울 양천구 목동, 송파구 잠실 등 행복주택 시범지구 5곳에 대한 일괄 지구지정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박근혜정부의 행복주택 대선공약 추진에 다시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5일 열리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 목동ㆍ잠실ㆍ송파ㆍ공릉ㆍ안산 등 5개 시범지구의 지구지정안 심의가 이뤄진다. 국토부는 지난 5월 행복주택 1만가구 건설을 위한 시범지구 후보지 7곳을 발표하면서 7월 말까지 지구지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하지만 목동을 비롯한 일부 지자체에서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8월 말 오류ㆍ가좌지구 등 2곳만 지구지정이 이뤄지고 나머지는 지구지정 자체가 보류됐다. 국토부는 6개월간 지자체ㆍ주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구지정에 필요한 여건 등이 어느 정도 갖춰졌다고 판단하고 보완책과 함께 다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우선 당초 다문화 소통 공간으로 계획했던 안산 고잔지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복합주거타운으로 개발 방향을 틀었다.잠실ㆍ송파지구는 제2롯데월드 건립 등으로 주민 우려가 커진 교통난 에 대한 해결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나 주민들의 반대가 여전한 상황이다. 특히 목동지구의 경우 주민들이 유수지에 행복주택을 지을 경우 재해가 우려된다고 반발하는 상황이어서 정부가 어떤 대안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양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아직도 국토부의 방침에 반대하고 있어 충돌이 불가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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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매일경제 |
☞ 원하는 병과 위해 스펙 쌓고 재수까지… 군입대도 ‘빡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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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모(21·대학교 1학년·충북 청주시)씨는 최근 육군 특기병 모집에서 떨어졌다. 병역기피가 간간이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한쪽에서는 군 입대라는 ‘좁은 문’을 뚫으려는 입영 희망자들의 경쟁이 매우 뜨겁다. 부모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해 2학기 등록을 포기한 채 모병에 자원했던 김씨는 아르바이트로 소일하면서 다음 모집을 노리고 있다.
1일 충북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 육해공군 모집병과에 지원한 충북자원은 1만 223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714명에 비해 40% 늘었다. 전역자 등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매월 육군은 운전과 전기전자 등 특기병을, 공군과 해군은 일반병 및 특기병을 모집한다. 그러나 올해 충북자원 중 실제 입영한 사람은 3593명에 불과하다. 경쟁률이 무려 4대1 가깝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끄는 해병대 등 특정 병과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하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어차피 거쳐야 할 군 복무라면 하루빨리 마치고 남보다 먼저 진로 결정과 취업 준비에 나서는 게 낫다는 판단도 있지만 경제난 장기화도 작용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지원자가 늘자 공군 일반병은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으로, 해병대는 중·고교 출석 기록까지 선발기준으로 도입하고 있다. 서류전형으로 합격자를 가리지만 입영 대학 입시처럼 열기를 뿜자 원하는 병과에 가기 위해 자격증 취득에 나서는 등 입대용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리는 젊은이들도 생겨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 초 졸업하는 고교생까지 ‘입대 경쟁’에 가세하면 재수는 물론 삼수, 사수자까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병무청 홈페이지는 입영 문제로 아우성이다. “군대 가기가 왜 이렇게 어렵나요. 내년 2월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꼭 붙고 싶습니다”, “아, 진짜 욕 나오네. 지난 1월 휴학해 지금까지 붙은 적이 한번도 없다. 가는 것도 억울한데 가지도 못해 더 억울하다. 군대에 좀 넣어 주십시오. 제발 좀…” 등 항의와 탄원의 글이 수북하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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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신문 |
☞안행부 ‘부처 내 칸막이’ 허물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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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민은행의 위기가 12년 전 국민-주택은행 합병이 유기적 결합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내부 갈등으로 작용한 게 한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공무원 조직도 예외가 아니란 분석이다.
안전행정부는 15년 전 지방행정을 주 업무로 한 내무부와 공무원의 인사·조직을 맡은 총무처가 합쳐 탄생했지만, 여전히 내무부 출신 또는 총무처 출신이란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지방행정 현장을 쫓아다녀야 하는 내무부 공무원이 ‘머슴’이라면, 총무처 출신은 ‘신사’란 이야기도 있다. 국민은행에서 국민은행 출신은 1채널, 주택은행 출신은 2채널이라 불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기획재정부도 마찬가지다. 결속력이 강해 ‘모피아’로 불리는 옛 재무부 출신과 기획력이 뛰어난 옛 경제기획원(EPB) 출신으로 크게 양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직도 인사를 할 때면 문화 분야, 체육 분야, 국정홍보 분야 등 세 가지 채널로 나뉜다. 분야마다 승진 연수도 차이가 나서 비교적 승진이 빨랐던 국정홍보 분야는 질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안행부는 2일 해묵은 내무부-총무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자 총무처 업무인 1차관 소속 직원과 내무부 업무를 하는 2차관 소속 직원을 대폭 섞는 교류 인사를 한다. 같은 과에서 2년 이상 또는 같은 국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과장급 이하 직원이 인사 대상이다.
안행부는 내무부와 총무처가 통합했을 때 각각 업무 영역의 최고 요직이었던 인사국장(현 인사실장)과 자치지원국장(현 지방행정실장)을 맞바꿨다가 다음 해 다시 제자리로 돌려보내기도 했다.
간부급 인사교류를 중단했던 전직 장관은 “인사는 전문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해야지 맞바꾸기 인사만으로 화학적 결합이 이뤄지지는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안행부 관계자는 “부처 내 칸막이는 업무의 전문성을 살려야 하는 문제와 아는 사람과 같이 일하고자 하는 정서적 측면이 결합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면서 “이번 안행부의 교류인사는 공무원 개인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앞으로 갈 길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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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신문 |
☞폐비닐 재활용·과일 퇴비화… 年 CO2 배출량 2388t 줄여
경북 성주 친환경 농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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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성주군은 ‘클린 성주, 친환경 농촌 만들기’ 사업을 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등 각종 효과를 거두고 있다.
참외 농가만 4400여 가구, 재배면적 900㏊에 이르러 전국에서 비닐하우스가 가장 많은 고장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연간 6500여t의 폐부직포(보온용 덮개) 및 폐비닐이 쏟아진다. 비닐은 썩지도 않고 땅속에 묻힐 경우 지력을 약화시키고 토양오염 등 환경피해로 이어진다.
이 같은 문제를 계속 방치할 경우 들녘이 온통 폐부직포 및 폐비닐로 넘치는 것은 물론 주민건강까지 위협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특히 자연재해 유발까지 우려되고 있다. 급기야 지난해 9월 상륙한 태풍 ‘산바’로 농수로 등에 적치된 폐부직포와 폐비닐이 물길을 막아 들판을 거대한 담수호로 만들었다. 900여채의 주택·상가가 물에 잠기고, 농경지 242㏊가 매몰되는 등 323억원의 피해를 낳았다.
군은 심각한 문제 해결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 추진에 나섰다. ‘클린 성주, 친환경 농촌 만들기’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우선 올해 전국 처음으로 ‘들녘 환경심사제’를 도입했다. 농업분야 보조 사업 신청이 들어올 경우 농지를 방문해 환경실태를 점검한 후 지원 대상자를 정하는 제도다. 농지와 배수로 등에 폐비닐과 폐부직포를 방치하거나 무단으로 시설을 설치한 곳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또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들녘 영농 적치물 수거 체계와 단속 근거를 마련했다. 폐부직포 수거 실적이 좋은 읍·면에는 포상금을 내걸었고 폐비닐도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보상단가를 대폭 인상했다.
아울러 참외 넝쿨 퇴비화 사업과 불량참외 액비화 사업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도 병행했다.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 의식개혁 운동도 함께 벌였다. 군은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연간 2만 7000t(폐부직포 2000t, 폐비닐 5000t, 참외넝쿨 2만t)의 영농폐기물을 재활용 또는 자원화하고 이산화탄소 2388t을 저감시키는 등 70억원의 예산 절감 및 생산 효과를 거뒀다.
김항곤 군수는 “깨끗하고 행복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이 전국적인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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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 기금도 회계부서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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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단체가 특정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만든 기금을 이제 일반 부서가 아닌 회계 전담 부서가 관리하게 된다. 1일 안전행정부는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2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령안은 지자체가 설치한 기금의 존속 기한(기본 5년 이내)을 규정한 조항을 삭제하면서 기금의 집행 및 지출 업무를 앞으로는 회계 부서에서 처리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한 지자체에서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생활안정기금을 설치했을 때 이전에는 사회복지과에서 기금을 관리했다면 이제는 회계과가 그 일을 맡게 된다. 이처럼 예산 총괄 부서가 지자체 기금을 운영하도록 해 기금 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것이 안행부의 계획이다.
이어 안행부는 기금의 관리·운용을 심의하는 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원회 개최시 참석자 명단이 명시된 의결서를 위원회가 의무적으로 작성하도록 하는 조항을 개정령안에 담았다. 또 3년에 1회 이상 실시한 지자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을 매년 실시하도록 해 성과분석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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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신문 |
☞ 보행자 눈높이… 맞춤 길잡이 전국 설치땐 1132억 아낀다
![]( http://img.seoul.co.kr/img/upload/2013/12/01/SSI_20131201171429_V.jpg ) 서울 종로구 도렴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지난달 29일 열린 지방자치단체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마친 뒤 이철휘(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 서울신문 사장과 유정복(네 번째) 안전행정부 장관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http://img.seoul.co.kr/img/upload/2013/12/01/SSI_20131201174639_V.jpg )
★... 서초구 벽면부착식 도로명판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벽면부착식 도로명판’은 서울 서초구에서 출발한 것이다. 구는 2012년 12월 처음으로 이를 도입했다. 도로명판에 담기는 도로명주소는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건물엔 차례대로 번호를 지정해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표기하는 새로운 방식의 주소다. 이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몇 년간 도로명판 제작에 힘썼지만, 차량용 위주로 도로명판을 설치해 주택가에서는 보행자용 도로명판이 턱없이 부족했다. 또 1개 설치에 20만원이나 들어 지자체에선 최소 10년이 지나야 확충할 것으로 예상돼 왔다.
하지만 벽면 부착식 도로명판은 기존 주소판(65~130㎝×26㎝)보다 작은 40㎝×10㎝로 대폭 줄여 제작비를 절감시켰다. 기존 도로명판 제작 비용이 개당 20만원인 반면 이는 개당 3만 5200원에 불과하다. 또 벽면에 부착해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췄으며 도로명, 기초번호, QR코드가 표시되게 만들었다. 벽면 부착식이므로 건물 벽면 또는 담장에 비와 바람에 떨어지지 않도록 강력한 실리콘과 접착 스티커로 설치돼 유지 보수가 간편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또 서초구는 외국인이 많은 서래마을과 일일 유입인구가 100만명인 강남역 일대에 ‘다국어 벽면부착식 도로명판’을 설치해 서초구를 찾은 외국인들로부터 편리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서초구는 벽면부착식 도로명판을 안전행정부에 건의, 지난 5월 규정으로 명문화하도록 함으로써 전국 확대시행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벽면부착식 도로명판을 전국 지방자치단체(229개)가 설치할 경우 예산 1132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호소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서초구는 현재까지 1469개의 다국어 벽면부착식 도로명판을 설치하면서 4억 9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설치비용이 기존의 18%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진익철 구청장은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에 앞서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골목이나 막다른 도로같이 보이지 않는 틈새 지역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줄 방법에 대해 직원들과 고민하던 중 설치비용이 기존의 18%밖에 안 되는 벽면부착식 도로명판을 시행했다”면서 “서초구의 창의 정책이 전국으로 확대된 데 이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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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신문 |
☞내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부동산 제도는
![](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312/01/yonhap/20131201132605634.jpg )
★... 만 19세부터 청약가능·지방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전매제한 강화 등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내년부터 몇몇 부동산 제도가 달라져 주택 수요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만 19세부터 주택 청약이 가능해지고, 세종시 등 지방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전매제한이 강화되는 등 일부 부동산 관련 제도에 변화가 생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 향후 바뀔 예정인 부동산 제도를 꼼꼼히 챙겨야 투자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다음은 내년부터 바뀌는 주요 부동산 관련 제도.
▲ 만 19세부터 청약 가능
= 현행 주택청약 제도는 청약 가능 연령을 만 20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민법 개정으로 부모 동의 없이 부동산 계약이 가능한 성년 기준이 만 19세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주택 청약 연령 기준도 만 19세로 변경된다.
▲ 세종시 등 지방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전매제한 강화
= 세종시와 혁신도시 등 지방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특별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 제한이 현행 최초 주택공급계약 체결 후 1년에서 3년으로 강화된다. 또 이전기관 종사자용 특별공급 비율도 현행 70%에서 50%로 축소되며, 특별공급 주택에 대한 다운계약(실거래가보다 낮춰 계약서를 쓰는 것) 등 실거래 신고의무 위반 조사도 강화된다.
▲ 공공임대주택 임차인 보호
= 현행법상 국민주택기금 융자금 미상환 임대주택의 경우 경매 시 별도의 임차인 보증금 보호 규정이 없어 임차인은 해당 법원의 배당금액 외에는 임대보증금을 보전 받을 수 없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임대주택 낙찰자가 국민주택기금 등의 지원을 받은 경우 지원금 범위에서 주택 수리비 등을 제외한 남은 금액을 임차인 임대보증금 보전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주택 분할 분양 요건 완화= 주택경기 위축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건설사의 주택 분할 신규분양 요건이 완화된다. 지금까지는 400가구 이상 주택단지만 분할 모집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200가구 이상 주택단지도 분할 모집이 가능해지며, 회당 최소 모집 호수도 기존 300가구에서 50가구로 완화된다.
ykhyun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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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 온가족 내복 입으면 月 2만2640원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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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집 난방비 절약 ‘팁’
전력난이 계속되고 전기요금마저 인상된 올겨울에는 그 어느 때보다 전기를 비롯한 에너지 절약의 지혜가 절실하다. 에너지관리공단은 29일 ‘에너지절약 7대 매뉴얼’을 통해 에너지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팁을 소개했다.
가정에서 얇은 옷만 입고도 훈훈하게 느낄 정도라면 실내 온도는 24~25도쯤 된다. 몸은 편할지 몰라도 자칫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 증세 위험이 있다. 겨울철 권장 온도는 18~20도. 따라서 우선 난방 온도를 2도 내리면 4인 가구의 월평균 난방 전력소비량 31.7㎾에서 4.4㎾h를 줄일 수 있다. 여기에 ㎾h당 가정용 전력단가 122원을 곱하면 한 달에 532원을 절약할 수 있다.
온 가족이 내복을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체감온도를 무려 3도나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만으로도 가스·전기 등 난방요금 2만 2640원을 아낄 수 있다. 이로써 난방 온도는 목표로 했던 20도 안팎까지 낮출 수 있게 된다.
원통형 전열기는 ‘전기 먹는 하마’와 다름없다. 난방 가능 체적 30㎥ 기준 제품의 소비전력이 3000W에 달한다. 이는 PC 20대를 동시에 켜둔 것과 같다. 이 전열기를 하루 6시간씩 가동하면, 누진세까지 포함해 월 44만원의 ‘요금 폭탄’을 맞기 십상이다. 전기 온풍기는 소비전력이 2000W, 선풍기형 히터는 800W, 온수매트는 400W, 전기장판은 200W 등이다. 사용하는 전열기를 1100W만 유지해도 원통형보다 2만 1472원을 아낄 수 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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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신문 |
☞ “길바닥 위의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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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멘트>
자문교수단이 선정한 주목 이 기사입니다.
정부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일부 부처를 세종시로 옮긴 지 1년이 됐죠.
이제 곧 2단계 이전도 시작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열악한 인프라와 이원화된 행정으로 인해 불편하고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얘기들이 적지 않습니다.
주목 이 기사, 오늘은 세종 청사 이전에 따른 부작용을 짚어본 머니투데이의 기사를 소개합니다. 먼저 기사내용을 정리합니다.
머니투데이는 최근 ‘길바닥 위의 공무원들 - 세종·서울 ‘기형 행정’ 이대론 안 된다’라는 기획기사를 모두 6차례에 걸쳐 연재했다.
정부 세종청사 2단계 이전을 앞두고 세종과 서울로 나뉘어진 행정의 비효율성과 불편을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짚어보고 해법을 모색해 본 것.
첫 번째 문제로 지적된 것은 여전히 서울에서 열리는 회의이다.
<녹취> 머니투데이 10.22.: “새 정부 출범 후 9월 16일까지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장, 국무조정 1,2차장이 주재한 회의 109회 중 88.1%인 96회가 서울 청사에서 열렸다.”
가장 높은 부서인 총리실과 기획재정부를 세종 청사에 두면 회의가 분산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현실은 정반대인 셈이다.
게다가 국회가 열리면 장차관은 물론 관련 공무원들의 서울 체류는 거의 일상화된다.
<녹취> 머니투데이 10.22.: “‘슈퍼 갑’ 국회는 세종 청사 공무원들을 옆집 사람 부르듯 틈나는 대로 서울로 불러올린다. 국감 기간뿐만 아니라 1년 내내 공무원들은 국회를 상대하기 위해 서울과 세종 청사를 오가야 한다.”
이렇다 보니 세종 청사 공무원 가운데는 서울시내 커피숍이나 정부망에 접촉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센터를 전전하며 업무를 보는 사람이 적지 않다.
당연히 가족 모두가 세종시로 이주하려는 공무원도 적을 수밖에 없다.
<녹취> 머니투데이 10.24.: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5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대상 3분의 1에 해당하는 171명이 서울에서 세종으로 출퇴근할 것이라고 답했다. 본인만 이주하는 사람은 192명에 달했고, 가족 전체가 가는 사람은 93명에 불과했다.”
이와 같은 행정의 비효율성과 불편을 줄이려면 우선 화상회의 활용과 국회 출장 축소, 교통시설과 같은 인프라 구축 등이 시급하다고 이 기사는 강조하고 있다.
어느 정도 예상됐던 부작용이긴 합니다만, 기형적인 행정을 그대로 방치할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기사를 취재한 머니투데이의 우경희 기자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우경희 기자, 세종 청사를 출입하시죠. 그렇다면 서울에 본사가 있는 본인도 공무원과 비슷한 처지일 텐데, 기사도 그런 경험에서 착안한 건가요?
<답변>
기자들의 입장도 공무원들과 비슷할 수밖에 없습니다. 출입처가 이사를 하면서 대부분의 기자들이 세종시로 터전을 옮겨야 했고 그에 따른 불편도 공무원들 못지 않습니다. 다만 기자들은 원격근무가 일상화돼 있기 때문에 업무상 혼선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이번 기획은 사실상 공무원들의 '불편'이라는 측면 보다는 그로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비효율'을 지적하기 위해서 기획됐습니다.
<질문> 기사에서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게 굳이 서울에 올라와서 하는 회의나 보고 등인데, 이건 윗사람을 직접 보고 이른바 ‘눈도장’을 찍으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 아닌가요?
<답변>
그렇습니다.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행정상 비효율을 극복하기 위해 만든 대안이 있습니다. 화상회의 같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지금 정부와 정부간, 정부와 국회 간 관계를 고려하면 화상회의는 사실상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예를 들어 기획재정부가 정부와 예산을 논의할 때 수차례 만남을 가지면서 양쪽의 의견을 조율해야하는데 그 과정에서 논리나 행정상 당위성뿐만 아니라 혈연, 지연, 학연까지 동원되는 총력전을 펼칩니다. 그런데 화상회의로 담아내기엔 한계가 있다는 것이죠.
얼굴을 맞대지 않으면 얘기가 안 된다 그런 얘깁니다. 국회의 권위주의도 한몫을 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정부에 자료나 설명을 요구했을 때 화상회의나 서면으로 대체하자고 정부쪽에서 제안을 하면 괘씸하게 여긴다는 게 공무원들의 하소연입니다. 말씀하신 눈도장 심리도 분명히 있는 것이 장차관들이 서울에 머물고 있는데 만약 대면보고를 선호하는 장차관이라면 공무원들이 자료를 싸들고 서울로 올 수 밖에 없는 그런 여건입니다.
<질문> 특히 국회가 열리면 서울 체류가 잦아질 수밖에 없는데, 이것도 대안을 찾아보면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답변>
그런 대안으로 마련된 것이 이번 국정감사 1부가 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걸로 볼 수 있겠습니다. 아주 의미가 있는 일이었는데 아쉽게도 이게 초미니 국감으로 끝났습니다. 국감은 통상 자정 가까이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세종에서 열린 일부 국감은 국회의원들의 저녁식사 시간과 서울로 올라가야하는 KTX기차표 시간 이런 이유로 아주 짧게 국감이 진행되고 끝이 났거든요.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 보니 마련할 수 있는 대안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 이번 취재 결과에서 내린 결론 중 하나입니다.
<질문>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모든 행정부처를 세종시로 옮기고, 심지어는 국회까지 이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전문가도 적지 않던데요?
<답변>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은 말 할 것도 없고요. 저희가 취재과정에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긴급설문조사에서도 주최인 국회의원들도 행정상 비효율 극복이나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국회가 세종시로 이전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낸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국회 이전문제는 세종시 초기부터 논의가 이뤄졌던 부분이지만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현실화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선 법을 고쳐야 하는 문제고요. 또 국회가 서울을 떠남으로 인해 파생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한 대책도 마련돼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국회분원 설치와 같은 대안이 제시가 되고 있는데, 이런 국회이전문제를 포함한 세종시 행정 효율화 문제는 앞으로도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범위 내에서 논의를 지속해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KBS |
☞ 겨울이 두려운 세종시 공무원
![]( http://image.fnnews.com/images2011/logo2012.jpg )
★... 겨울은 '안개·눈'과의 전쟁
지형 분지라 낮까지 안개 남아.. 청사 옆 인공호수도 한몫 더해 신호등·교통표지판도 안보여
제설작업 늦어 '큰 눈'오면 난리.. 작년 한 사무실은 부서원 20% 빙판길에 넘어져 골절상 입기도
정부세종청사에서의 두 번째 겨울나기. 이곳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벌써 걱정부터 앞선다. 한 치 앞이 안 보이는 짙은 안개와 이에 따른 교통사고, 내린 눈이 얼어붙은 빙판길에서 골절사고는 다반사다. 오는 13일부터 2차 이전을 시작하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공무원들은 삭막한 겨울에 이전하는 것을 두고 불만이 높다.
정부세종청사가 입주해 있는 세종시는 짙은 안개가 거의 매일 끼다시피 해 공무원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세종시는 지리적 여건상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할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금강과 본류에서 갈라져 나온 미호천이 도심을 감싸고 돌면서 수증기를 공급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변이 야트막한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여서 공기가 주변으로 잘 퍼지지도 못한다. 이 때문에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 수증기가 응결돼 아침에 안개가 짙게 낀다. 낮에도 안개가 완전히 걷히지 않고 박무 형태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세종청사 바로 옆에 조성된 인공호수 역시 짙은 안개에 한몫하고 있다. 이 호수의 담수면적은 32만2000㎡로 축구장 45개 넓이다.
공무원들은 사방에 있는 공사장에서 날아온 흙먼지 등 각종 오염물질이 안개에 엉겨붙는 바람에 건강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한 사무관은 "기관지에 직접 영향을 받는 것 같고 목감기 증상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짙은 안개로 인한 새벽출근길 교통사고도 큰 문제다. 한 치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때문에 세종청사주변에서는 거의 매일 추돌사고가 일어난다.
세종시가 출범한 뒤 두 번째 맞는 겨울이지만 겨울 새벽안개는 이미 이주공무원들에겐 악명이 높다. 차량이동이 집중되는 새벽에 짙은 안개가 끼면 바로 앞 신호등과 교통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공무원들에겐 안개 사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대형 추돌사고다. 첫마을과 대전방향 도로를 잇는 학나래교 위에서 무려 15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했다. 오송~세종 간에도 10중추돌사고가 빈번하다.
총리실 한 공무원은 "이주 초기 안갯속에 바로 오른쪽에 있는 청사를 찾지 못해 한참을 직진하다가 다시 돌아왔던 적도 있었다"며 "실질적인 안전상 위협이 된다면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3일부터 2차로 5000여명 이상의 공무원들이 추가로 세종에 둥지를 튼다.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 뻔하다. 안개 경고 전광판이나 도로유도등 등을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지만 부족한 재원에 세종시는 물론 행복도시건설청도 섣불리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금 바로 대책을 세우고 시설공사에 들어가도 이사 날에 댈까 말까인데, 겨울을 앞두고 옮겨 온 공무원도 옮겨 올 공무원도 불안감만 커지고 있다.
겨울이 되면 세종청사 인근엔 제설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안전사고의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 겨울엔 한 사무실 인원 중 10~20% 가까이가 빙판길에 넘어져 골절상을 입은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세종시는 제설을 담당하는 기관이 6개나 된다. 기관마다 구역별로 쪼개서 관할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폭설이 오면 세종시 첫마을 인근 도로는 여지없이 꽁꽁 얼어붙어 버리고 만다.
이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앞서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도로이용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제설종합대책까지 마련했다. 이번 제설종합대책은 정부세종청사 2단계의 원활한 이전 지원을 위한 것으로 행복도시 내부도로(102.3㎞)와 정안IC연결도로 등 외곽접근도로 7개 노선(60.3㎞) 등이다. 특히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LH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및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염화칼슘 1065t, 소금 4120t, 모래 610㎥ 를 확보했다. 또 강설시에 대비, 덤프트럭 18대, 염화물살포기 18대, 굴착기 15대 등 73대의 제설장비도 준비했다.
mskang@fnnews.com 강문순 기자
<이 기사는 2013년 12월 02일자 신문 6면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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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이낸셜뉴스 |
☞공무원 지방선거 ‘줄서기 실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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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주 서귀포시장, 고교 송년의 밤 행사서 발언 일파만파
“내면적인 거래를 하고 이 자리 왔다” 노골적인 지지호소
우 지사와 관계·공직사회 내 ‘뿌리 깊은 학연’까지 드러난 셈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지난 29일 서울에서 열린 2013 재경 서귀고인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장에서 한동주 서귀포시장의 발언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한동주 시장이 내년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관련 우근민 제주도지사와의 직접적인 거래와 앞으로의 방향 등을 공식화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30일 제주지역 인터넷 신문인 ‘제주의 소리’가 녹취록을 최초 공개하면서 내용이 알려졌다.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진행된 ‘서고인 송년의 밤’에서 한 시장은 내년 6월 선거를 지칭하며 “내(우근민 지사)가 당선되면 네(한동주 시장)가 서귀포시장을 더 해라. 그러면 서귀고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게 아니냐. 솔직히 내면적인 거래를 하고 이 자리에 왔다”고 동문들에게 설명했다.
또 서귀포시에 재직하고 있는 ‘특정 직급 이상’ 공직자들 가운데 지역 고등학교 출신들의 수를 구체적으로 적시하며 “서귀고(출신)가 모든 인사에서 밀려 있다. 제가 더 해야 이 친구들을 다 제자리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노골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한 시장의 발언을 놓고 볼 때 우근민 지사와의 관계와 내년 선거에서 전략, 그리고 공직사회 내 ‘뿌리 깊은 학연’까지 모두 사실로 드러난 셈으로 풀이된다.
때문에 도내 시민사회단체들과 정당 등은 지난 29일부터 지금까지 한 시장의 발언 내용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우 지사의 사죄를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 나아가 우 지사에 대한 조사와 그에 상응하는 책임까지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이와 함께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한 시장의 발언 내용을 두고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가 있는 지에 대한 사실 관계 확인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 시장의 이번 발언에 대한 사실 관계와 우 지사와의 연계성,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등의 조사 결과에 따라 이번 파문은 제주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이 예상된다.
제주도는 한 시장의 발언 내용이 알려진 다음 날인 30일 한 시장을 직위해제하고 양병식 서귀포시 부시장으로 하여금 직무를 대신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차기 서귀포시장 자리를 두고 벌써부터 현직 공무원을 비롯한 몇몇 인사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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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주매일 |
☞공무원노조 “인사파일, 시장 사사로운 선거파일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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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지난 29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개최된 ‘2013 재경 서귀포고인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서 한동주 서귀포시장의 ‘선거운동 관련 발언’의 파문이 확산되며 공무원노조에서도 규탄하고 나섰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이하 서귀포시공무원노조)는 1일 “한동주 서귀포시장의 언동은 공직사회가 얼마나 조직적으로 선거 줄서기에 이용되고 있는 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도민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귀포시공무원노조는 “제주도와 서귀포시는 당사자를 즉각 경질하고 부시장 직무대리 체제로 개편하는 등 일련의 사태를 수습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지만 먼저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사죄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한 시장이 발언과 관련 “서귀포시청 내 A고교 6급 이상 50명, B고교 출신 35명, C고교 15명, D고교 25명 등 서귀포시 공직자의 구체적인 고교 출신 분석 대목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며 “이런 자료는 엄중한 보호 아래 인사파일을 관리해야 할 총무과에서 아니 나왔다고 볼 수 없으며 그런 막중한 책무를 시장의 사사로운 선거파일에 제공됐음이 사실로 드러났다. 이 또한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서귀포시공무원노조는 이에 따라 “작금의 사태를 계기로 공직사회에서 선거판을 기웃거리는 일도, 네 편 내 편의 편 가르기도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공직자 엄정 중립의 특단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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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제주매일 |
☞ 공무원도 '반발'..."한동주 시장 연대책임' 우 지사가 질 것인가?"
![]( http://www.headlinejeju.co.kr/news/photo/201312/195341_93884_1333.jpg )
★... 전공노 서귀포시지부, 도지사 사과 및 관계공무원 책임 추궁 요구
전국공무원노조 서귀포시지부가 1일 한동주 시장의 우근민 지사 지지 발언 파문에 따라 직위해제된데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 공무원 노조가 최근 고교 동문회에 참석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직위해제된 한동주 전 시장 사태와 관련해 우근민 도지사의 '사죄'와 함께 시청 관계공무원의 책임추궁을 요구했다.
전국공무원노조 서귀포시지부는 1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공개석상에서 우근민 지사를 노골적으로 지지해 파문을 일으켰던 한동주 시장의 언동은 공직사회가 얼마나 조직적으로 선거 줄서기에 이용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충격적인 대목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노조는 또 "제주도가 당사자를 경질하고 직무대리체제로 개편하는 등 일련의 사태를 수습하는 모양새를 띄고 있지만, 먼저 임명권자인 도지사로부터의 정중한 사죄가 우선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연이어 불거진 공직사회의 부도덕에 대해 '연대책임'을 거론하고 기강을 강조했지만, 시정의 최고 책임자 사태에 대한 연대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를 되물었다.
특히 문제의 발단이 된 모 고교의 재경행사와 관련해서도 "비록 고교 모임이라고는 하나 도 단위행사로 분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출신 시장을 도지사 대리로 보낸 자체가 암묵적 지지 속내를 허락한 도지사의 책임이 크다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무엇보다도 한동주 시장이 출신 고교를 열거했다는 사실에 대해, "한 시장의 서귀포시 공직자의 구체적인 고교 출신 분석 대목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며, "엄중한 보호 아래 인사파일을 관리해야 할 부서에서 시장의 사사로운 선거파일에 제공됐음이 사실로 드러났으므로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조 역시 그동안 학연과 지연, 혈연 타파를 강조해왔지만, 작금의 현실 앞에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도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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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헤드라인제주 |
☞밀양 들판에 세워진 송전탑 반대 상징물
![](http://image.newsis.com/2013/12/01/NISI20131201_0009056154_web.jpg)
★... 【밀양=뉴시스】강승우 기자 = 1일 오전 경남 밀양시 산외면 보라마을 들판에서 밀양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베일러(비닐로 감싸 만든 건초 뭉치)로 만든 상징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징 조형물은 파견 미술팀 작가들이 지난 30일 베일러(비닐로 감싸 만든 건초 뭉치) 45개를 이용해 밀양의 얼굴들을 그려서 만든 탑의 일종이다. 각 베일러에는 반대 주민 할머니와 아이들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으며 6단으로 쌓은 탑 상단에는 밀양 765㎸ OUT 깃발이 꽂혀 있다. 2013.12.01.
ksw@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뉴시스 |
☞ '남편 대신 합니다' 30대男에 "잠자리는?" 묻자···
![]( http://pds.joins.com/news/component/moneytoday/201312/01/2013120116014051447_1.jpg )
★... 사진=강기영 기자
돈을 받고 남편 역할을 대신해주는 '남편대행'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남편대행' 서비스를 통해 실제 성매매가 이뤄지거나 여성이 이용당하는 사례가 없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구된다.
남편대행 서비스란 가사, 민원, 운전 등 남성이 도울 수 있는 모든 일을 처리·해결해주는 일을 말한다. 남편대행 도우미로 등록한 남성들은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다.
주요 고객들은 미혼 혹은 이혼한 싱글 여성들이며 힘이 달려 혼자 하기 힘든 가구 재배치, 못질 등 가사에서부터 모임에 동행할 남편 역할까지 다양한 일을 의뢰하고 있다.
비용은 보통 시간당 1만5000~2만5000원이며 일당은 12만~15만원 수준이다.
한 남편대행 업체는 홈페이지에 "음성적이거나 불법적인 의뢰는 전혀 받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남편대행 도우미인 30대 남성 A씨와 직접 접촉해 '잠자리가 가능하냐'고 묻자 "얼마든지 된다"며 "연애한다 생각하시고 편하게 만나자. 따로 추가비용 없이 그냥 시급 1만5000원을 받겠다"고 답했다.
A씨는 "관계가 더 지속된다면 시급이 더 낮아질 수도 있고 중장기적으로 연인이 되어 줄 수도 있다. 연애편지도 써 드릴 수 있다"며 "물론 고객님의 정보는 철저히 비밀로 해드리겠다"고 밝혔다.
남편대행 도우미들 중에는 음성적인 성매매뿐 아니라 여성의 환심을 산 뒤 돈을 뜯어내는 이른바 '제비'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남편대행 도우미인 30대 B씨는 "남편대행을 하는 남자들 중에 여성 고객의 흠을 잡아서 돈을 갈취하며 가지고 노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B씨는 "남편대행 사이트에서 의뢰하는 여성들 가운데 일부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이런 점들을 노리는 남성들이 있다"며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8월에는 남편대행과 유사한 '애인대행' 도우미인 30대 남성이 여성 의뢰인에게 환각성 마약을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최근 남편대행 서비스를 알아 본 이모씨(30·여)는 "처음에는 건전한 서비스인 줄 알고 알아봤는데,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며 "뭐든 다 해줄 수 있다는 건데, 만에 하나 그쪽에서 말을 잘못 알아듣고 이상하게 나오면 어떻게 하느냐"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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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중앙일보 |
☞ 아리랑 5호가 찍은 이탈리아 로마
![](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3/12/01/PYH2013120101300001300_P2.jpg)
★... (서울=연합뉴스) 지난 8월22일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5호(아리랑 5호)가 촬영한 이탈리아 로마의 고해상도 영상.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국내 최초로 영상레이더(SAR)를 탑재한 전천후 지구 관측 위성인 아리랑5호의 시험 촬영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리랑5호는 구름이 많이 끼는 등의 악천후와 야간에도 고해상도로 지구를 정밀 관측할 수 있다. 2013.12.1
<<미래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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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 내가 만든 눈사람 에쁘죠
![]( http://image.newsis.com/2013/12/01/NISI20131201_0009056504_web.jpg )
★...
【가평=뉴시스】이종철 기자 = 추위가 풀리고 가족 나들이 하기 좋은 일요일인 12월1일 어제 개장한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가평사계절 눈썰매장을 찾은 아이가 작은 눈사람을 만들어 엄마에게 보여주고 있다. 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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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도 즐거운 눈썰매 타기
![]( http://image.newsis.com/2013/12/01/NISI20131201_0009056486_web.jpg )
★... 【가평=뉴시스】이종철 기자 = 추위가 풀리고 가족 나들이 하기 좋은 일요일인 12월1일 어제 개장한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가평사계절 눈썰매장을 찾은 시민이 아이와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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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잣집에서 뻥튀기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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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청계8가 청계천 판잣집에서 '복원 8주년 추억체험 한마당'이 열린 가운데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뻥튀기를 맛보고 있다. 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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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
☞ 추억여행
![](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3/12/01/PYH2013120101760001300_P2.jpg )
★...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일 서울 청계천8가 청계천 판잣집에서 열린 복원 8주년 추억체험 한마당을 찾은 학생들이 딱지치기를 즐기고 있다. 2013.12.1
uwg806@yna.co.kr
(끝)/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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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 군것질 거리, '골라서 3개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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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청계8가 청계천 판잣집에서 '복원 8주년 추억체험 한마당'이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추억의 먹거리를 고르고 있다. 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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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
☞ 크리스마스 분위기 만끽
![](http://pds.joins.com/news/component/newsis/201312/01/NISI20131201_0009057041_web.jpg )
★...
【대구=뉴시스】주기철 기자 = 12월 첫 휴일인 1일 오후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마련한 크리스마스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혀 이곳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트리를 구경하며 사진을 찍는 등 예쁜 추억을 담고 있다. 2013.12.01.
joo462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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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중앙일보 |
☞ 뼈 우려낸 국물, 신장질환자엔 오히려 `毒`
![]( http://file.mk.co.kr/meet/neds/2013/11/image_readtop_2013_1206317_13857083331126071.jpg )
★...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따뜻한 사골곰탕이나 설렁탕 등 고기나 뼈를 우려낸 국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반인은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만성 신장질환자는 사정이 다르다. 이런 음식에는 인(p)의 농도가 높아 자주 섭취하거나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체내 인의 농도가 짙어져 건강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혈중 `인`의 농도가 짙어지면 칼슘 혈중농도는 떨어지게 되는데, 칼슘 농도가 떨어지면 우리 몸의 부갑상선은 호르몬을 대량으로 만들게 된다. 이때 호르몬이 뼈의 칼슘을 녹여내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뼈가 약해져 통증을 일으키며, 급기야 쉽게 부러지기까지 한다. 만성 신장질환자의 뼈를 약화시키는 이 질환을 `신성골이영양증`이라 하며, 만성신부전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뼈의 합병증이다.
서울시 북부병원 신장내과 정훈 과장은 "신장은 뼈 대사에 가장 중요한 비타민인 비타민D를 활성화시킨다"며 "그러나 신장 기능이 악화돼 신부전증이 생기면 비타민D가 활성화되지 못하므로 뼈가 약해지는 구루병, 골연화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장 질환자들은 대부분 고혈압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트륨 조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나트륨 섭취가 증가하게 되면, 혈관 근육이 수축하고 혈액 통로가 좁아져 혈압을 높인다. 여기에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수분섭취 증가로 인해 심장이 혈액을 방출할 때 더 많은 힘을 필요로 한다. 이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자주 접하게 되는 `탕(湯)`류를 섭취할 때 조미료로 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미료 혹은 저나트륨 소금에 포함된 염화칼륨 때문에 신장질환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염화칼륨은 신장을 통해 배출되는데, 신장기능이 약한 사람이 이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체내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추운 날씨에 제격인 탕류 음식은 몸을 녹여주는 음식일 수 있지만 만성 신장 질환자들의 경우에는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이다.
특히 뼈를 약하게 하고 혈압을 높이며 칼륨 배출이 쉽지 않아 신장질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설렁탕이나 곰탕과 같은 음식을 가급적 삼가고 저염식 위주의 식습관을 갖는 게 바람직하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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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매일경제 |
☞ 올겨울 스키장엔 ‘스트리트패션’ 뜬다
![]( 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3/11/30/59239957.2.jpg )
★... 스키장패션(사진제공=아이스타일24) ⓒ News1
날씨가 영하권에 접어들면서 전국 스키장들이 잇달아 개장하기 시작했다. 스타일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겨울 스포츠인 스키와 보드. 스키장을 방문하기 전에 올해 유행하는 스키장 패션부터 챙겨보자.
예전 스키장 패션은 화려한 프린트와 비비드한 컬러, 통이 큰 힙합 스타일이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올해 스키패션은 일반 거리에서 봐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무난한 스트리트 스타일로 변화되고 있다.
스키, 보드 패션이 과거 헐렁한 힙합 스타일이 대세였다면 최근 부피감이 덜한 슬림핏이나 세미 힙합 스타일을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불고 있는 스트리트 슬림핏 스타일이 스키장 패션에도 영향을 미친 것.
점퍼는 비비드한 컬러대신 톤다운된 무채색 계열이 사랑받고 있으며, 대신 점퍼 안에는 후드 집업을 입으면 보온과 함께 귀여운 매력도 어필할 수 있다. 점퍼는 심플한 대신 팬츠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그라데이션 컬러, 체크패턴 프린트 등으로 포인트된 팬츠는 다리를 길어보이게 해 몸매 라인을 슬림하게 만들어준다.
스키장에서는 소품도 스타잉링의 완성뿐만 아니라 보온성을 높이고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챙겨야 한다. 고글은 시야 확보가 잘되고 오래 착용해도 습기가 차지 않는 제품이 좋은 제품이다. 고글 렌즈 면적이 넓을수록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어 렌즈가 부각된 디자인이 인기가 많다.
모자는 보온을 위해 반드시 쓰는 것이 좋으며 귀를 덮는 것이 좋다. 니트모자는 간단하게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설원 위에서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귀여움을 어필하고 싶을때는 방울이 달린 니트모자를, 배색컬러의 패턴이 들어간 모자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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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
☞ 체인 없이 어떻게 달리지?
![]( 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3/11/30/59237787.1.jpg)
★...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바이크쇼’에서 관람객들이 중소기업 바이젠이 만든 ‘허브 직결 자전거’를 살펴보고 있다. 체인 없이 뒷바퀴를 직접 움직이는 방식으로 내년 3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350만 원대다.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자전거 및 관련 용품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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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아닷컴 |
☞ 내일부터 01X→010 자동전환.."안 하면 발신정지"
![]( 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312/01/yonhap/20131201053705164.jpg )
★... 번호변경 대상자 115만6천명...12월중 변경해야
번호변경 대상자 115만6천명...12월중 변경해야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01X(011·016·017·018·019) 번호를 사용하는 3세대(3G)·롱텀에볼루션(LTE) 이동전화 가입자들은 오는 2일부터 앞자리가 '010'인 번호로 자동 전환된다.연합뉴스이달 안에 010 번호로 전환하지 않으면 내년부터 기존 01X 번호로 전화나 문자를 보낼 수 없게 된다.
1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2일부터 '자동 번호변경 시스템'(OTA)을 이용해 01X 번호를 사용하는 자사 3G·LTE 가입자의 번호를 010으로 자동 변경한다.연합뉴스
3사는 사업자마다 13∼19일까지 01X 번호 자동변경을 진행한다. 해당 가입자에게는 이 같은 내용을 알리는 문자를 변경 전(일주일·1일·30분 전)과 변경 후에 발송한다.연합뉴스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번호변경 대상자는 총 115만6천명이다. 이통사별로는 SK텔레콤 79만2천명, KT 28만명, LG유플러스 8만4천명이다.
이 가운데 약 6만9천명(11월22일 기준)은 자동전환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 OTA 를 지원하지 않는 단말기(아이폰3GS·옵티머스EX·자급제폰 등)를 사용하고 있거나 일시정지 혹은 해외로밍 중인 이용자들이다.연합뉴스
자동전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용자들은 반드시 미리 이통사 대리점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번호변경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달 31일까지 010 번호로 변경하지 않으면 내년 1월1일 0시 이후 발신 기능이 정지된다.
이통 3사는 번호를 변경한 가입자들에게 01X 번호로 수신되는 음성통화와 문자를 자동으로 연결해주고, 상대방에게 바뀐 번호를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연합뉴스
휴대전화 번호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 메신저 서비스(조인·카카오톡 등)를 계속 이용하려면 해당 업체의 안내에 따라 재인증을 받거나 재가입을 해야 한다.
전화번호 기반 복제방지기술(DRM)이 적용된 영화·e북·벨소리 등 콘텐츠도 삭제 후 다시 내려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자동 번호변경은 01X 이용자 중 '한시적 번호이동' 제도 수혜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연합뉴스
3G·LTE 서비스에는 010 번호만을 사용하도록 돼 있지만 정부는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01X 번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왔다.
01X 번호로 3G·LTE를 사용하는 사람은 전환 당시 '2013년 10∼12월에 010 번호로 전환한다'는 데 동의한 가입자들이다. 해당 가입자들은 한시적 번호이동 신청 당시 변경될 010 번호를 미리 부여받았다.연합뉴스
다만 한시적 번호이동이 3G·LTE 가입자를 대상으로 했던 만큼 제도가 종료돼도 01X 번호를 사용하는 2G 가입자들은 내년 이후에도 01X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연합뉴스
이용자들이 반납하는 01X 번호는 사물 간 통신(M2M)에 배정될 전망이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과 연결되는 스마트 환경이 확대되면서 사물통신 번호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 때문이다.
미래부는 내년 1월부터 무선호출기(삐삐) 식별번호였던 '012'를 사물통신에 활용해 급증한 수요에 대처할 예정이다.연합뉴스
미래부 관계자는 "현재 010을 사용하는 사물통신의 번호를 단계적으로 012로 전환하면 이동전화 가입자가 사용할 010 번호의 고갈은 당분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abbie@yna.co.kr
연합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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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 경인일보 사옥 및 하이엔드호텔 그랜드 '오픈'
![]( http://image.newsis.com/2013/12/01/NISI20131201_0009057098_web.jpg)
★... 【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1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경인일보 사옥에서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일보사 사옥 및 하이엔드호텔 그랜드 오픈'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0년 9월1일 착공한 신사옥은 건물 면적 3만2천490㎡,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경인일보사, 호텔 300실을 비롯해 식당, 스파, 커피숍, 여행사 등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2013.12.01 (사진=경인일보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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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
☞ "밤잠도 못자고 번돈 제발 주세요!"
![]( http://image.newsis.com/2013/12/01/NISI20131201_0009056604_web.jpg )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열린 동양사태 해결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총궐기 대회에서 동양증권 피해자가 직접 써온 피켓을 들고 사기피해금 전액지급을 촉구하고 있다. 2013.12.01.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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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
☞에이즈 퇴치 운동 함께 해요
![]( http://image.newsis.com/2013/12/01/NISI20131201_0009056583_web.jpg )
★... 【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세계에이즈의 날인 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학생들이 에이즈 퇴치를 상징하는 빨간 리본 형상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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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
☞육군이 개발한 홍보 앱 '육군 이야기'
![]( http://image.newsis.com/2013/12/01/NISI20131201_0009056857_web.jpg)
★... 【서울=뉴시스】육군은 자체 개발한 육군 홍보앱 '육군이야기'의 제작을 끝내고 지난 달 21일 앱 마켓을 통해 일반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육군 이야기' 홍보 포스터.2013.12.01.(사진 =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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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
☞ 대졸 월평균 초임 현황
![]( 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3/12/01/GYH2013120100010004400_P2.jpg)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56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임금조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상여금 월할분 포함)은 월 265만9천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255만4천원)보다 4.1% 상승한 것이다.
kmtoil@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김토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연합뉴스 |
☞내년부터 고교 정규과정에 ‘논술’ 포함
![]( http://img.seoul.co.kr/img/12_hed_ci.gif)
★...
내년부터 일선 고교가 논술 과목을 자유롭게 개설할 수 있게 됐다. 논술 과목의 내용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학교가 정한다. 교육부는 1일 고등학교 생활·교양 교과 영역의 선택과목에 논술을 추가하는 내용의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지금도 고교에서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과목을 개설할 수는 있다. 하지만 시·도교육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고교에서는 방과후 학교 등의 형태로 논술을 가르치고 있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 9월 2015∼2016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을 발표하면서 정규 교육과정에서 논술을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입 전형의 한 요소인 논술을 일선 학교에서 준비하기 어렵다는 지적 때문이다.
교육부는 오는 10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받아 15일 확정안을 고시하고 내년부터 개정된 교육과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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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신문 |
☞ 대기업 신입 초임 300만원 첫 돌파
대졸 평균은 265만9000원
![](http://img.seoul.co.kr/img/upload/2013/12/01/SSI_20131201181927_V.jpg)
★... 올해 대졸 신입사원 초임 월급이 평균 265만 9000원으로 조사됐다. 직원 1000명 이상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은 처음으로 300만원을 넘어섰다.
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562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임금조정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여금을 포함한 올해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은 월 265만 9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255만 4000원보다 4.1% 상승한 것이다. 올해 임금협상이 타결된 기업의 평균 인상률은 4.0%로 금융위기 한파가 불어닥친 2009년(1.4%) 이후 최저 수준의 인상률이다.
기업 규모가 클수록 임금이 높았다. 1000명 이상 대기업의 신입사원 초임은 300만 1000원으로 평균 임금보다 34만 2000원 많았다. 이어 100~299인 기업이 233만 9000원, 300~499인 257만원, 500~999인 268만 2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금융 및 보험업이 310만 3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운수·창고 및 통신업 277만 9000원, 제조업 262만 2000원, 도매 및 소매업 261만 3000원, 건설업 257만 6000원 순이다.
직급별 초임은 부장 585만 4000원, 차장 501만 2000원, 과장 435만 1000원, 대리 356만 7000원이며 학력별 초임은 대졸 265만 9000원, 전문대졸 231만 7000원, 고졸 생산직 217만 4000원, 고졸 사무직 194만원 순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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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신문 |
☞ 건국대 학생 패션브랜드 유럽 최대 패션박람회 후즈 넥스트 출품
![]( http://image.newsis.com/2013/12/01/NISI20131201_0009057087_web.jpg)
★... 【서울=뉴시스】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의상디자인전공 재학생 12명이 만든 패션 브랜드 'Plan6(플랜식스)'가 내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적 패션 박람회인 프랑스 파리 '후즈 넥스트(Who's Next)'에 참가한다. 사진은 대학생 패션 브랜드 ‘플랜식스’를 만든 건국대 김가은(왼쪽부터), 이정은, 김진원씨.
의상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만든 패션 브랜드가 올 7월 ‘2014 S/S 홍콩패션페어’참가와 호평, 9월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신촌점 팝업 매장 완판(完販)에 이어, 유럽 최대 패션 박람회에 한국 대학생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진출한 셈이다. 2013.12.01. (사진=건국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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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도서관 대출 1위, 2년 연속 '총, 균,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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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누적 집계도 1위…올해 2위는 '두근두근 내인생'
5년간 누적 집계도 1위…올해 2위는 '두근두근 내인생'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서울대 학생들이 올 한해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본 책은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인류학 서적 '총, 균, 쇠'로 집계됐다.
1일 서울대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의 도서별 대출 빈도를 집계한 결과 '총, 균, 쇠'는 모두 127차례 대출돼 1위를 차지했다.
인류 문명의 수수께끼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낸 '총, 균, 쇠'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서울대 도서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책이 됐다.
2009∼2011년에도 대출 순위 2위를 차지해 최근 5년간 대출 누적 빈도 집계에서도 총 565회를 기록, 1위에 올랐다.
올해 대출 2위는 김애란의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88회)이었다.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중 한 명인 에우리피데스의 '에우리피데스 비극'(85회)과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81회)가 각각 3, 4위로 뒤를 이었다.
또 다른 그리스 3대 비극 작가로 꼽히는 아이스퀼로스의 '아이스퀼로스 비극'(77회)도 5위에 올라 그리스 고전 문학이 강세를 보였다.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으로 활동한 스위스 사회학자 장 지글러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와 알랭 드 보통의 소설 '우리는 사랑일까'가 각각 66회 대출돼 공동 6위를 차지했다.
8위는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65회), 9위는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63회), 10위는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 도시'(62회)였다.
학생들의 '소설·에세이 편식' 경향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대출 상위 10위 내 인문·사회과학서 등 비문학 서적은 2권에 그쳤으나 올해는 1위 '총, 균, 쇠'를 포함해 4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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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에도 나왔다..'일중독' 한국인의 근로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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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기준법 이것만 알면된다] <1>법정근로시간
[머니투데이 이현수기자][[근로기준법 이것만 알면된다] < 1 > 법정근로시간]
[2013년도 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 영역 '법과 정치' 19번 문제]
19. 그림은 근로 계약서의 일부이다. 이에 대한 법적 판단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을의 법정 대리인은 을을 대리하여 ㉠을 체결할 수 있다.
② ㉠에 대해 을의 법정대리인 동의는 필요하지 않다.
③ ㉡은 1일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하지 않는다.
④ 을은 ㉢에 합의했기 때문에 최저임금을 요구할 수 없다.
⑤ 을은 법정 대리인 동의 없이 독자적으로 임금을 청구할 수 없다.
올해 수능시험에서 나온 문제다. 답은 몇 번일까. 많은 사람들이 3번과 4번, 5번을 두고 고민했을 터. 정답은 3번이다.
현행 근로기준법 제69조는 '15세 이상 18세 미만인 자'의 법정 근로시간은 1일에 7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다만 당사자 합의에 따라 1일 1시간, 1주일에 6시간 한도 연장근로는 가능하다. 휴게시간을 제외한 근로시간은 7시간이므로, 갑을 간 계약은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셈이다.
그렇다면 일반 성인 직장인들의 근로시간은 얼마일까. 근로기준법상 법정근로시간은 1일 8시간, 1주 40시간이다. 연장근로는 1주 최대 12시간 허용한다. 총 52시간이지만, 우리나라는 주말 근로를 연장 근로에 포함하지 않아 근로자들이 최대 68시간까지 일하고 있다.
근로시간으로 따지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단연 1위다. 2010년 OECD 국가들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1776시간이지만,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한해 2193시간을 일했다. 네덜란드 근로자(평균 1379시간)보다는 814시간을 더 일한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최근 해외의 유명 만화사이트 '도그하우스 다이어리(thedoghousediaries)'가 세계은행과 기네스북의 정보를 토대로 공개한 나라별 대표분야 지도를 보면, 한국은 '일중독(workholic)'이다. 미국은 노벨상 수상자, 프랑스는 관광, 일본은 로봇임을 보면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정부도 장시간근로의 문제를 인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내년부터 설·추석·어린이날이 공휴일 또는 토요일과 겹치면 하루 더 쉬는 '대체휴일제'가 실시된다.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해 주당 최대 52시간만 일하도록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도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협의됐으나, 사용자 반발을 이유로 현재 법안 처리가 연기된 상황이다.
방하남 고용부 장관은 "아무리 일자리를 많이 만들더라도 현재 장시간 근로 중심의 고용구조하에서는 한계가 있다"며 "장시간 근로를 해소하고 유연한 근로문화를 도입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이현수기자 hy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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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지방선거 野승리 47.2%>與승리 44.5%…안철수 신당 지지율 3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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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6월 실시될 지방선거에서 여당보다는 야당이 승리하는게 낫다는 의견이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들어간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은 30%를 돌파해 새누리당을 한자릿수 차이로 추격했다.
TV조선이 개국 2주년을 맞아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현재 시도지사를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게 좋다’는 응답이 54.3%로 ‘현 시도지사가 한 번 더 하는 게 좋다’(32.2%)는 응답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았다.
지역별 교체 희망지수는 제주가 90.9%로 가장 높았고, 호남 71.2%, 강원 63.3% 순이었다. 서울은 53.0%, 인천·경기 51.3%였다. 영남권 교체여론이 높아 대구·경북 51.6%, 부산·울산·경남 55.6%에 달했다.
여야 후보 중 누가 당선되는게 좋냐는 질문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대답이 47.2%로, 새누리당 후보의 승리를 바라는 의견(44.5%)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높았다.
최근 독자적인 정치세력화를 공식 선언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창당할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은 크게 올랐다. 안철수신당의 지지율은 32.2%로 새누리당(40.2%)을 8%포인트 차로 추격했고, 민주당은 13.6%에 그쳤다.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은 지난 3월 23.6%, 6월 22.5%에서 급격히 올라 30%대를 넘어섰다.
특히 안철수 신당은 호남에서 49.7%의 지지율을 얻어 민주당을 압도했다. 다만 기존 정당이 싫어서 안철수 신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76.3%로, ‘안 의원이 좋아서’(21.9%)라는 대답보다 3배가량 높았다.
내년 지방선거 때 후보단일화와 관련해서는 안철수 신당이 독자 후보를 내야 한다는 의견이 56.0%로 야권연대를 해야 한다(28.9%)보다 많았다.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집 전화와 휴대전화를 병행해 RDD(임의 번호 걸기) 방식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최대 허용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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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선일보 |
☞2002년 정계 같이 입문한 조윤선과 나경원의 경쟁 최종 승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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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과 조윤선이 2008년 3일 한나라당 대변인 바통을 주고 받은 뒤 함께 사진을 찍었다.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 비슷한 곳에서 공부하고, 비슷한 시점에 정치에 입문한 세 여자가 있다. 서로를 경쟁 상대로 생각했기 때문인지 세 여자는 서로를 어려워했고, 때론 날 선 신경전을 펼쳤다. 그랬던 세 여자가 최근 서울시장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또 다시 경쟁을 시작했다. 나경원(50) 전 의원, 이혜훈(49) 새누리당 최고위원, 조윤선(47) 여성가족부 장관이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온 조윤선(84학번)은 나경원(서울 법대 82학번) 보다 2년 아래지만 사법시험은 1년 먼저 됐다. 2002년 정계에 같이 입문한 두 사람은 정치권에서 ‘누가 더 (미모가) 낫냐?’는 품평의 저울에 수시로 오르내렸다. 두 사람 간의 경쟁은 외모 만이 아니었다.
조윤선은 2002년 보수정당의 첫 여성 대변인을 맡으며 전국적 유명세를 얻는 반면 나경원은 특보에 머물렀다.
하지만 한나라당의 그해 대선 패배후 상황은 역전됐다.
2004년 총선을 통해 국회의원이 된 나경원은 당대변인을 맡으며 지명도를 높였고 18대 총선에서 재선해 당 최고위원에 오르며 승승장구했다.
조윤선은 2004년 총선에서 공천도 못받았다. 두 사람 사이가 멀어진 것은 2004년 공천 때문으로 전해진다.
정치권 진입을 포기하고 한국시티은행 부행장을 하던 조윤선은 2008년 총선에서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복귀한다. 조윤선은 곧장 대변인 보직을 받는데 바통을 넘겨준 이가 나경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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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선일보 |
☞ 국내 이지스함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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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군 당국이 이달 하순 합동참모회의에서 해군이 보유한 이지스함(7천600t급)을 3척에서 6척으로 늘리는 방안을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sungg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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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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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 국무위원 스마트폰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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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8차 전체회의에서 윤진숙(오른쪽부터) 해양수산부 장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핸드폰을 살펴보고 있다. 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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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
☞ 해군 사상 첫 여성 상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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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해군 사상 처음으로 여군 상사가 탄생했다.
해군 교육사령부 정보통신학교 소속 이난이(34) 상사가 그 주인공이다.
1일 상사 계급장을 단 이 상사는 2005년 12월 부사관 210기로 임관했다.
이후 해군 중앙전산소, 중앙경리단을 거쳤다.
현재는 정보통신학교에서 전산 교관으로 전산병과 정보통신 부사관 직별 교육을 맡고 있다.
공직에서 일하고 싶다는 바람과 바다를 향한 동경으로 해군 부사관에 지원한 이 상사는 "해군에서 첫 여군 상사가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훌륭한 인재가 돼 조국 해양 수호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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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 사죄하는 북한 억류 미국인 메릴 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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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은 30일 억류중인 미국인 메릴 뉴먼씨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며 사죄문 전문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최근 우리 공화국의 해당 기관에서는 관광객으로 들어와 적대행위를 감행한 미국공민 메릴 에드워드 뉴먼을 단속, 억류했다"며 "그의 대조선적대행위는 여러 증거물들에 의해 입증됐고 그는 자기의 모든 죄과에 대해 인정하고 사죄했다"고 밝혔다. 2013.11.30
photo@yna.co.kr
(끝)/임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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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北, 억류 미국인 뉴먼 사죄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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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은 30일 억류중인 미국인 메릴 뉴먼씨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며 사죄문 전문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최근 우리 공화국의 해당 기관에서는 관광객으로 들어와 적대행위를 감행한 미국공민 메릴 에드워드 뉴먼을 단속, 억류했다"며 "그의 대조선적대행위는 여러 증거물들에 의해 입증됐고 그는 자기의 모든 죄과에 대해 인정하고 사죄했다"고 밝혔다. 2013.11.30
photo@yna.co.kr
(끝)/임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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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호암 이병철 회장 맞춤 양복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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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미술품 경매사 아이옥션은 5일 오후 5시 경운동 아이옥션 본사에서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맞춤 양복 등 미술품 242점을 경매한다.
아이옥션에 따르면 이번에 출품된 맞춤 양복은 이 회장의 별세 후 장충동 사가에서 나온 유품으로 정장 윗도리 안감에 'B.C.LEE / AUG 7. 1974'라고 표기돼 있다. 경매 시작가는 2천500만원이다. 2013.12.1
<<아이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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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진부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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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에 착~달라붙는 이색 방한 스피커 귀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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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1일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헤드폰형으로 출시된 스피커 귀마개를 선보이고 있다.
이색방한 상품으로 출시된 스피커 귀마개는 총 15가지 스타일로 귀마개에 스피커가 달려있어 이어폰 잭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만5천원. 2013.12.1
<< 홈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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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보하이해협에 세계 최장 해저터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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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대만 중국시보는 중국공정원 소식통을 인용, 중국 당국이 랴오둥(遼東) 반도와 산둥(山東) 반도를 잇는 종단 해저터널 건설 방침을 정했다고 1일 전했다.
sungg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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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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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 이탈리아 마피아 두목, 산 채로 돼지에게 잡아먹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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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마피아 두목이 산 채로 돼지에게 먹힌 사실이 밝혀져 현지에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마피아 두목 프란체스코 라코스타가 경쟁 조직원들로부터 쇠파이프 공격을 받은 뒤 돼지 우리에 던져졌다고 보도했다. 라코스타는 비명을 지르며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결국 굶주린 돼지 16마리에 의해 먹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현장에는 라코스타가 살해된 흔적은 있었지만 시신는 남김없이 사라졌다.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주 경찰은 27일 라코스타를 살해하라고 지시한 ‘느드랑헤타’의 두목 시모네 페페를 살인혐의로 체포했다.
현지 경찰은 두 조직이 60년 가까이 세력다툼을 해왔으며 최근 페페의 대부가 라코스타의 조직원에 의해 살해당하자 페페가 복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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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피살 한국 여대생 추도식..수백명 모여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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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연합뉴스) 정열 특파원 = 호주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가 현지 백인 청년에게 무참하게 살해된 한국인 여대생 반모(22) 씨를 애도하는 행사가 27일 브리즈번 도심에서 열렸다.
호주 국영 ABC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현지시간)부터 브리즈번 도심 위컴 공원에서는 퀸즐랜드주 한인회 주최로 추도식이 열렸다.
위컴 공원은 반씨의 시신이 발견된 곳이다.
이곳에는 반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지난 24일 이후 현지 교민과 브리즈번 시민들이 놓고 간 꽃다발과 인형, 한국어 메모 등이 놓여있다.
이날 행사에는 반씨의 부친과 삼촌을 비롯, 수백명의 인파가 모였으며 브리즈번 시는 혼잡을 우려해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근 도로의 교통을 통제했다.
추도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반씨에 대한 브리즈번 시민들의 진심 어린 애도와 추모를 그의 부모에게 보여주고 싶어 이 자리에 왔다"며 "너무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부인이 한국인이라는 스콧 맥퀼란 씨는 "반씨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싶어 꽃다발을 놓아뒀다"고 말했다.
이날 호주의 한 방송 리포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름답고도 어린 그대에게…신께서 지상에 추락한 한 마리 새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부디 평안히 잠드소서.'라고 적힌 꽃다발 사진을 전하기도 했다.
passi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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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모잠비크 항공기
![]( 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312/01/newsis/20131201173110030.jpg)
★... 【나미비아=신화/뉴시스】30일(현지시간) 모잠비크항공 여객기가 나미비아 북동부 국경지대에 추락했다. 승객 27명과 승무원 6명등 탑승자 33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3. 12.01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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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1일7식’ 고백…“몸매 비결? 조금씩 자주 먹기”
![]( 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3/11/29/59236523.3.jpg ) 사진제공=가희 1일7식/MBC
★... 가희는 최근 진행된 Y-STAR '식신로드' 녹화에서 맛집에 관심이 많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가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다며 음식 사진을 찍기도 했다.
가희는 "맛집과 패션 정보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맛있는 음식 사진을 SNS에 잠깐 기록하는 것이 아까워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희는 몸매 관리 비결로 "활동을 준비할 때는 6시 이후로 물만 마셨다"면서 "지금은 먹는 것을 좋아해 '1일 7식'을 한다"고 말했다.
가희의 '1일 7실'에 MC 정준하가 크게 놀라자 "내가 먹는 '1일 7식'은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라며 "정준하의 한두 끼 정도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희의 '1일 7식' 비결은 30일 방송되는 '식신로드'에서 공개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희 1일 7식, 깜짝 놀랐다", "가희 1일 7식, 조금씩 자주 먹는구나", "가희 1일 7식, 이게 살이 안 찌는 방법이구나", "가희 1일 7식, 폭식이 살찐다", "가희 1일 7식, 나도 해봐야 겠다", "가희 1일 7식, 아주 조금만 먹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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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아닷컴 |
☞ “청순가련형 유부녀 탤런트 A 성관계 동영상 유출” 보도 파문
![]( http://img.seoul.co.kr/img/upload/2013/11/30/SSI_20131130160648_V.jpg)
★... 30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유부녀 탤런트 A의 성관계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됐다”는 보도가 나와 인터넷이 시끄럽다. 네티즌들은 A의 정체가 누구인지 찾아 나서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동영상을 구하기 위해 혈안이 된 상황이다.
30일 스포츠월드는 유부녀로 아이까지 있는 A씨의 성관계 동영상의 갑작스럽게 유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결혼한 지도 꽤 됐고 결혼 전에도 스캔들 한 번 나지 않은 청순미인의 대표주자다.
매체는 A씨의 동영상이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면서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보면 볼수록 A가 맞다. 관련 URL은 차단된 상태”라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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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신문 |
☞김정렬 "빌딩 두 채, '숭구리당당' 춤으로 마련했다"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312/01/2013120101308_0.jpg )
★...
김정렬 빌딩/SBS '도전 1000곡' 캡처 개그맨 김정렬이 일명 '숭구리당당' 춤으로 돈을 벌어 빌딩 두 채를 마련한 사실이 공개됐다.
김정렬은 1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하체가 흐물거리는 '숭구리당당' 춤을 선보여 많은 이들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장윤정은 김정렬의 춤을 보고 "이런 춤이 은근히 힘들다.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 춤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정렬은 자신의 유연한 하체를 두고 "그래도 이 하체로 아이들도 가르치고, 빌딩도 사고 그랬다"며 뿌듯해했다.
이에 이휘재 역시 "강남에 빌딩만 두 채가 있으시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정렬 빌딩 두 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렬 빌딩 두 채, 그걸 저 춤으로? 대단", "김정렬 빌딩 두 채, 놀랍네", "김정렬 빌딩 두 채,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도전1000곡'은 김민희-B1A4, 김기현-윤지영, 김정렬-오나미, 김도향-영지, 박재민-레이디제인, 피에스타가 팀을 이뤄 경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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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
☞ 김지민-김원효, '탑기어 코리아5'서 운전 실력 검증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312/01/2013120100258_0.jpg )
★... [OSEN=이혜린 기자]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뿜엔터테인먼트'가 XTM 자동차 버라이어티 '탑기어 코리아 시즌5'에 떴다.
“느낌 아는” 개그맨 김원효와 김지민이 1일 밤 방송되는 '탑기어 코리아 5'에서 스타들의 운전 실력을 검증하는 ‘스타 랩타임’ 코너에 출연하는 것.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뿜엔터’를 능가하는 폭풍 웃음을 선사한다. “자동차에서 담배 피다 재 날리는 장면? 이건 제가 할게요. 느낌 아니까~”라는 김지민의 개그에 우연히 만난 데니안에게 김밥을 얻어먹게 된 김지민의 사연부터 김원효의 긴 턱에 얽힌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스타 랩타임’에 도전한 김원효, 김지민의 운전 실력도 공개된다. 허경환의 기록 2분 04초 66을 보고 “저건 후진으로 운전해도 이긴다”고 말한 김원효가 “2분 안으로 들어오면 ‘개콘’에서 '탑기어 코리아' 홍보를 해주겠다”고 공약까지 걸어 더욱 흥미를 더했다. 김지민 역시 “허경환의 기록만 이겼으면 좋겠다”며 만약 이기면 데니안에게 김밥을 사겠다고 공약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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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선일보 |
☞분노의질주’ 폴워커 교통사고로 사망… 처참한 사고 현장에 팬들 “경악”
![]( http://file.mk.co.kr/meet/2013/12/image_readtop_2013_1214405_1385890419.jpg)
★... 분노의질주’ ‘폴워커 사망’
할리우드 스타 폴워커가 돌연 사망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팬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습니다.
AP통신 및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등 외신은 워커가 지난 30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폴워커 측 소식통의 말을 빌려 "그가 탄 포르쉐 스포츠카가 사고 직후 거리에 있는 등주(light pole)에 충돌했으며 차량이 불길에 휩싸이면서 폭파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폴 워커는 영화 `분노의질주`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입니다. 내년 `브릭맨션` 개봉을 앞두고 있어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폴워커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폴워커 사망, 사망이라고 발표 났어요” “폴워커 사망, 차가 저정도로 망가지다니” “폴워커 사망,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미국매체 TMZ] < Copyright ⓒ MBN(www.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매일경제 |
☞ ‘분노의 질주7’ 폴워커, 사망 직전 마지막 트윗에 "돌아온다, 준비됐나?” 충격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312/01/2013120101335_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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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폴워커 사망/폴워커 트위터 캡쳐 영화 ‘분노의 질주’ 주연 배우 폴워커가 사망하기 직전 남긴 트위터 글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폴워커는 사고 전 “우리가 돌아온다. 준비됐어?”라는 글과 ‘분노의 질주’에 함께 출연한 배우 타이레스 깁스, 빈 디젤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폴워커는 분노의 질주에서 브라이언 오코너 역으로 출연해 한국에 이름을 알렸다. 특히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인 ‘분노의 질주’ 시리즈 7편 출연이 확정된 상태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쉬닷컴은 “LA북부에 위치한 산타 클라리타에서 폴 워커가 탑승한 포르쉐 차량이 중심을 잃고 도로 가로수 부근을 박았다”며 “이 사고로 포르쉐 차량이 불탔다”고 긴급 보도했다. 폴 워커가 탄 차는 교통사고 충돌에 이어 화재에 휩싸였으며 지인 1명이 동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분노의 질주 폴워커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폴워커 사망, 정말 충격적이다”, “폴워커 사망, 사실이 아니면 좋겠다”, “폴워커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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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선일보 |
☞샤론 스톤 ‘승리의 브이(V)’
![]( 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311/30/htm_2013113015161549004011.jpg)
★... 영화배우 샤론 스톤이 29일(현지시간) 모로코 남부 마라케슈에서 열린 ‘마라케슈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가슴 부분이 푹 파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샤론 스톤은 공로상을 받은 뒤 승리의 ‘브이(V)’를 그리며 인사했다.
이날 심사위원을 맡은 영화배우 패트리시아 클락슨, 인도 출신 모델 겸 영화배우 디피카 파두콘, 미국 영화감독 마틴 스콜세지도 참석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연예인들이 심사위원단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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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중앙일보 |
☞세바퀴’ 현숙-김혜영, 피보다 진한 가족애 드러냈다
![]( http://file.mk.co.kr/meet/neds/2013/12/image_readtop_2013_1211614_13858258771127634.jpg ) 현숙과 김혜영이 친자매 보다 진한 가족애를 나타냈다. 사진="세바퀴" 방송 캡처
★... 현숙과 김혜영이 친자매 보다 진한 가족애를 나타냈다.
3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는 현숙, 김혜영이 친자매 보다 진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이날 김혜영은 자신이 아팠던 과거를 회상하며 현숙에게 마음을 전했다. 현숙은 신장이 안 좋은 김혜영을 위해 자신의 신장까지 내놓기로 약속을 했던 것.
이어 김혜영은 “몸이 조금씩 나아지자 언니에게 전화했다. 둘이 함께 소리를 질렀다”며 덧붙였고, 현숙은 웃으며 “신장을 기증 안 해도 돼서”라고 말했다.
현숙은 “사실 신장을 내놓는다고 했는데 내심 걱정됐다. 가족들끼리도 기증한다고 하면서 병원복 입고 사라지는 일이 다반사라고 한다. 기증하는 사람이 더 아프다고도 하더라”고 털어놨다.
특히 현숙의 어머니 팔순잔치 사진과 함께 현숙과 똑같은 한복을 입고 어머니를 거드는 김혜영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매경닷컴 이슈팀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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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매일경제 |
☞ [현장의 재구성]노출드레스로 `빵` 뜬 스타 누가 있나?
![]( http://file.mk.co.kr/meet/neds/2013/11/image_readtop_2013_1209013_13858057211126919.jpg )
★... 지난주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2013년 주요 영화제들이 막을 내렸다.
영화제의 꽃은 레드카펫, 2013년 영화제에서도 역시 수많은 여배우들 레드카펫을 걸으며 울고 웃었다.
특히 신인 배우들에게 있어 레드카펫 위 파격드레스는 자신의 이름을 쉽게 알리기 가장 좋은 소재이다.
파격 노출 드레스 시작은 배우 오인혜였다. 오인혜는 2년전인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글래머러스한 가슴을 더욱 부각시킨 드레스를 입고 영화제에 참석해 연일 화제가 됐다.
배우 배소은은 이듬해 부산 영화제에서 ’포스트 오인혜’란 별명이 붙었다. 또한 배우 배소은은 다음해인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오인혜 못지 않은 파격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며 포스트 오인혜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2012년 청룡영화제에서는 배우 하나경이 노출 드레스에 레드카펫 도중 미끄러져 넘어지는 노출 사고를 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렇다면 2013년도 영화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여배우는 누가 있을까?
지난 10월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우 강한나는 블랙 롱드레스에 뒤태는 엉덩이까지 깊게 파인 반전 드레스를 선보여 연일 화제가 됐으며 배우 한수아는 가슴 라인이 훤히 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나타나 사진기자들의 플레쉬 세례를 받으며 영화제 최대 수혜자가 됐다.
또한 배우 여민정은 지난 7월 부천영화제 레드카펫 당시 한쪽 어깨가 흘러내려 가슴으 드러나는 아찔한 순간을 연출해 주목을 받았으나 관심을 받기 위한 의도적인 노출이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지나주 열린 청룡영화상에서도 역시 눈에 띄는 신인 배우가 있었다. 배우 김선영이다. 김선영은 시스루 드레스에 온 몸에 용 문신까지 선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이처럼 신인배우들은 레드카펫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며 대중즐에게 신인 여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을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부 시각에선 노출 마케팅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신인 여배우들의 향한 비난 또는 찬사는 대중들의 몫이 아닐까 싶다.
영화제는 끝났지만 수많은 연말 시상식이 다가오고 있다. 2013년 끝자락 또한명의 레드카펫 스타가 탄생할지 기대해 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용석 기자 yalb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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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매일경제 |
☞ K리그 챔피언 결정전 하이라이트
![]( 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3/12/01/GYH2013120100070004401_P2.jpg)
★...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포항은 1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A그룹(상위 스플릿) 40라운드 최종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김원일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sunggu@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장성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연합뉴스 |
☞ 손흥민 정규리그 5ㆍ6호 골 장면
![]( 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3/12/01/GYH2013120100050004400_P2.jpg )
★...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1)이 정규리그 5호, 6호 골을 터뜨렸다.
sunggu@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장성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연합뉴스 |
☞ 우승 트로피 든 황선홍 감독
![]( http://image.newsis.com/2013/12/01/NISI20131201_0009056903_web.jpg)
★... 【울산=뉴시스】 박영태 기자 = 1일 오후 울산광역시 문수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3 K리그 클래식 최종전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포항이 울산에 1대0으로 승리, 우승을 확정한 후 선수단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3.12.01.
since1999@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뉴시스 |
☞ 1초의 드라마, 포항이 기적을 썼다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312/01/2013120101927_0.jpg )
★... 포항이 K리그 클래식 2013 최강자에 올랐다. 1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포항의 2013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후반 종료직전 김원일의 극적인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21승11무6패(승점 74)를 기록, 선두 울산(승점 73)을 승점 1점차로 꺾고 K-리그 정상에 등극했다. 경기가 종료되자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는 황선홍 감독. 울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3.12.01/
울산월드컵경기장을 찾은 2만여 관중들이 하나 둘씩 자리에서 일어났다.
허공으로 뜬 볼이 포항, 울산 선수들이 뒤엉킨 공간에서 춤을 췄다. 박성호의 오른발에 맞고 골문 앞으로 구르던 볼은 공격에 가담한 김원일의 발에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1983년 프로축구 출범 이후 가장 드라마틱한 결승골이었다. 두 팀의 운명은 그렇게 갈렸다.
포항이 '기적의 드라마'를 썼다. 울산을 끌어 내렸다. 포항은 1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울산과의 2013년 K-리그 클래식 최종전에서 후반 종료직전 터진 수비수 김원일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74가 되면서 울산(승점 73)을 제치고 2007년 이후 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비겨도 우승이 확정됐던 울산은 마지막 순간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져 눈물을 뿌렸다.
▶상반된 신경전
"겉으론 웃고 있지만, 속은 타들어 갑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황선홍 포항 감독의 얼굴은 차분했다. "밤을 새워 고민해서 묘수를 찾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 그러나 그게 아니지 않나." 이날 경기 전까지 승점 71로 울산(승점 73)에게 2점차로 뒤지고 있었던 포항에게 답은 '승리' 하나 뿐이었다. 가진 것을 모두 동원하는 수밖에 없었다. 지난달 FA컵 우승으로 얻은 자신감에 기댈 뿐이었다. 황 감독은 "FA컵 우승 뒤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다소 편안해진 것은 사실이다.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안방에서 포항을 상대하는 김호곤 울산 감독의 표정에는 불안감이 묻어났다. 주포 김신욱에 하피냐와 까이끼까지, 차-포를 다 떼고 포항을 상대해야 했다. 포항의 상승세는 두려움이었다. "선수들에게 포항-서울전(3대1 포항 승)을 보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나도 손이 가서 봤더니 3대1이었다. 선수들이 동요할 것을 생각하니 '큰일났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부산전) 승부로 연결이 됐다." 겉으론 웃었지만, 속은 이미 숯덩이가 됐다.
▶울산 철퇴 녹인 포항의 기적
양 팀의 처지는 그라운드에 그대로 투영됐다. 포항은 급했고, 울산은 노련했다. 울산은 서두르지 않으며 중원 압박으로 포항의 패스 길목을 차단했다. 오히려 빠른 역습으로 포항 수비진을 흔들었다. 전반 33분에는 김승용이 올려준 프리킥을 한상운이 문전 정면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하면서 포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교체명단에 공격수만 4명을 포함시킨 황 감독이 먼저 칼을 빼들었다. 후반 8분과 12분 황지수 노병준을 빼고 박성호 조찬호를 투입했다. 이어진 파상공세는 무위로 돌아갔다. 후반 16분 박성호의 헤딩슛에 이어 후반 28분 김승대의 슛까지 모두 김승규의 손에 걸렸다. 울산이 그대로 승기를 잡은 듯 했다. 김호곤 울산 감독은 후반 25분에는 김승용 대신 마스다, 후반 40분엔 최보경 대신 최성환을 투입시키면서 무승부에 방점을 찍으려 했다. 울산의 지키기는 추가시간 4분까지 성공적이었다. 후반 44분 김승규가 골문을 비운 사이 시도한 박성호의 슛은 최성환에 막혔고, 후반 추가시간 이명주의 슛도 김승규의 선방에 막혔다. 그렇게 경기는 끝날 것처럼 보였다.
운명이 갈리는데 1분도 필요치 않았다. 경기 종료 직전 김원일이 골망을 흔들자 포항 벤치가 모두 달려나와 포효했다. 망연자실한 울산의 마지막 공격은 무위로 돌아갔다. 문수벌에는 2000여 포항 팬들이 부르는 '영일만 친구'가 울려 퍼졌다.
▶기적의 순간, 엇갈린 눈물
황 감독은 눈에서 또 눈물이 흘렀다. 지난해 지도자 입문 후 처음으로 FA컵을 들어올린 뒤 1년 만에 맛보는 환희였다.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기적 같은 일이다." 사실 K-리그는 황 감독에게 미정복의 고지였다. 전성기였던 1995년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준우승으로 고개를 숙였다. 18년 만에 한을 풀었다. 황 감독은 "지금은 실감이 안나지만,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얼마나 큰 일인지 실감이 날 것 같다"고 웃었다. 그는 "시즌 초반 우승은 생각지도 못했다. FA컵 우승 이후 어려움이 있었다. 때문에 결과보다 과정에 충실하는게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고 봤는데,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추가시간 4분 동안 상대가 시간을 지연할 때마다 '기적이 일어날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런 게 기적"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귀신잡는 해병' 김원일도 울었다. 무명의 대학선수로 해병대 자원 입대를 결정하면서 벼랑 끝까지 몰렸던 선수 인생은 포항에서 만개했다. '자신을 알아주는 이를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던 말을 천금의 결승골로 지켰다. 환희의 눈물 속에 포항 팬들 앞에 당당히 섰다. "이렇게 극적인 상황에서 골을 넣어본 적은 없다. 군 시절 14박15일 휴가가 걸린 경기에서 골을 넣은 적은 있었다."
승자 곁엔 패자도 있었다. 결승골을 내준 김승규는 대성통곡하면서 주변의 안쓰러움을 샀다. 김 감독 역시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공중볼을 노리는 상대에 맞서 스리백으로 대응했다. 마지막에 아쉽게 프리킥으로 실점한 부분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한 뒤 쓸쓸히 자리를 떴다. 울산=박상경, 김진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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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조선 |
☞ 저력의 우리카드, 러시앤캐시에 대역전극 펼치며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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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안산 강산 기자] 아산 우리카드 한새가 접전 끝에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를 개막 8연패에 몰아넣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리카드는 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2라운드 러시앤캐시와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9-25 24-26 25-22 25-19 15-13)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시즌 전적 6승 2패(승점 16)로 선두 삼성화재(승점 17)에 1점 뒤진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반면 러시앤캐시는 개막 8연패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승점 1점 추가에 만족해야 했다.
우리카드는 숀 루니와 김정환, 최홍석이 공격을 도맡았고, 박진우-신영석이 가운데를 지켰다. 세터는 김광국이, 리베로는 정민수가 먼저 나섰다.
러시앤캐시는 아르파드 바로티와 송명근, 강영준이 공격에 나섰고, 김홍정-김규민으로 이어지는 센터라인을 구축했다. 이민규가 볼 배급을 책임졌고, 리베로 정성현이 수비에 힘을 보탰다.
러시앤캐시는 어느 때보다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1세트를 손쉽게 가져왔다. 7-7에서 김규민이 속공과 블로킹, 오픈공격으로 연속 3득점을 책임지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13-10에서는 송명근의 연속 득점에 이은 상대 범실로 16-10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후 바로티의 연속 후위공격 등으로 격차를 더욱 벌린 러시앤캐시는 25-18로 첫 세트를 따냈다. 바로티는 1세트에서 6득점 공격성공률 75%로 활약한 것은 물론 발을 이용해 2단 연결에 성공, 중요한 득점을 만들어내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세트에서도 이전과는 전혀 다른 집중력을 선보인 러시앤캐시다. 20-23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심경섭의 퀵오픈에 이은 김규민의 블로킹과 오픈공격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결국 승부를 듀스까지 끌고 갔다. 24-24 듀스 상황에서 송희채의 오픈공격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한 러시앤캐시는 상대 공격범실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세트마저 획득, 최소한 승점 1점을 확보했다.
우리카드는 3세트를 따내며 반격의 계기를 마련했다. 16-16 동점 상황에서 루니의 후위공격과 최홍석의 서브득점으로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이후 계속해서 리드를 유지한 우리카드는 24-22에서 최홍석의 오픈공격 득점으로 한 세트를 만회했다.
분위기를 바꾼 우리카드는 4세트 10-8에서 김정환의 후위공격과 박진우의 블로킹, 최홍석의 서브득점을 더해 13-8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격차를 더욱 벌리며 손쉽게 경기를 풀어간 우리카드는 25-17로 4세트를 따내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갔다.
5세트 중반까지 대접전이 벌어졌다. 양 팀 모두 한 점씩 주고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먼저 연속득점에 성공하는 팀이 절대적으로 유리했다. 우리카드가 9-7로 달아나자 러시앤캐시도 바로티의 연속 공격득점으로 10-10 동점을 만들었다. 그야말로 진검승부, 막판 우리카드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12-12 동점 상황에서 박진우의 블로킹에 이은 김정환의 서브득점으로 매치포인트에 도달했고, 14-13에서 최홍석의 오픈공격 득점으로 2시간 30여분에 걸친 대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우리카드는 최홍석이 19점 공격성공률 57.14%, 루니가 18점 공격성공률 51.85%로 맹활약했다. 김정환(13점), 신영석(11 점)까지 4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3세트 이후 집중력이 살아나며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할 수 있었다.
러시앤캐시는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4점(공격성공률 55.35%)을 올린 바로티와 송명근(17점), 김규민(15점)이 나란히 맹활약했지만 이번에도 뒷심 부족에 고개를 숙였다. 또한 우리카드(23개)보다 12개나 많은 35개의 범실을 저지른 부분이 아쉬웠다.
한편 화성실내체육관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8 25-19 25-19)으로 완파하고 리그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IBK는 카리나 오카시오(22점 공격성공률 52.94%)-박정아(12점 40%)-김희진(12점 36.84%)으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의 활약이 돋보였다. 반면 KGC는 에이스 조이스 고메스가 8득점 공격성공률 24.13%의 극심한 부진에 허덕이며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우리카드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안산 =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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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조추첨, 해커 공격에 유출? “스페인과 한 조”…16강 무산되나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311/29/2013112902762_0.jpg )
★... 월드컵 조추첨/마르카 홈페이지 캡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가 이미 정해져 있다고 해 화제다.
지난 26일(현지시각)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해커그룹이 국제축구연맹(FIFA) 서버에 침투해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에 대한 정보를 얻어냈다"고 보도해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FIFA 랭킹 1위 스페인, 크로아티아, 에콰도르 등과 함께 H조에 속해있다.
한국과 한 조에 속한 스페인은 FIFA 랭킹 1위로 개최국 브라질과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후보다. 또한 크로아티아와는 올해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지만 한국은 2경기 모두 패하고 말았다.
이어 FIFA 랭킹 22위 에콰도르는 남미예선을 4위(7승 4무 5패, 승점 25점)로 통과한 복병으로, 이것이 사실이라면 쉽지 않은 16강 도전이 될 전망이다.
또한 최악의 조는 개최국 브라질이 속한 A조로, 브라질을 비롯해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 잉글랜드, 프랑스 등이 포진했다.
한편 FIFA는 내달 7일 새벽(한국시각)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본선 조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며, 보도의 진위 여부는 이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월드컵 조추첨’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드컵 조추첨, 쉬운 팀이 없네”, “월드컵 조추첨, 정말 사실일까”, “월드컵 조추첨, 그냥 추측이면 좋겠다”, “월드컵 조추첨, 해킹이 가능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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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변없었던 대구FC 강등
![]( 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311/30/sportalkr/20131130162406362.jpg )
★... [스포탈코리아=대구]김재호 기자=30일 오후2시 대구시민운동장에서 대구와 경남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3 최종 라운드가 열렸다.
대구는 홈팬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의 경기가 아니다. 생사가 걸린 죽음의 매치다. 현재 대구의 위치는 13위(승점31).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는 12위(강원 FC, 승점33)와 승점 2점 차다. 때문에, 경남을 반드시 이겨야만 잔류를 꿈꿀 수 있다
하지만 그것도 강원이 최종전에서 제주를 잡는다면 모두 물거품이 될 수 있다.
대구는 경남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 강등을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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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포탈코리아 |
☞ 백인천 "오승환, '한국인' 드러내지 말아라"
![](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312/01/2013120100089_0.jpg )
★... "한국인이라는 건 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다들 알아준다. 팀의 일원이 되는 게 먼저다."
백인천 전 감독은 한국인 최초로 일본 프로야구 타이틀을 따낸 대선수 출신이다. 1975년 다이헤이요 라이온스(현 세이부)에서 타율 3할1푼9리로 리그 타격왕을 차지하는데 2012년 이대호가 타점왕을 차지하기 전까지는 유일한 한국인 타이틀홀더였다.
지난달 30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일 레전드 슈퍼게임'을 맞아 대회에 참가한 백 전 감독은 오승환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 그는 오승환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기술적인 능력은 전혀 문제가 없다. 적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백 감독은 오승환에게 "한국인이라는 생각을 떨쳐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인이라는 생각을 앞세우기보다 한신의 일원이 돼야한다. 일본인처럼 하라는 게 아니라 팀원이 돼야 한다는 의미다. 오승환은 굳이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걸 드러내지 않아도 주위에서는 다 안다"면서 "억지로 드러내려고 하면 반발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한신의 선수가 돼라"고 주문했다.
또한 백 감독은 "일본은 한국과 기후가 다르다. 일본어도 빨리 배워야 하고, 날씨도 한국과 달리 습하다. 비도 부슬부슬 내린다. (날씨같은)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인데, 이런 부분까지 컨트롤하고 적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 전 감독이 한국인임을 드러내지 말라고 말한 건 일본야구를 오랜 시간동안 경험했었기에 가능한 조언이다. 그는 1962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헤이 플라이어즈(현 닛폰햄)에 입단, 활약을 펼쳤고 1981년까지 활약했다.
20년 동안 일본에서 뛰며 백 감독은 통산 1831안타와 209홈런, 212도루를 기록한 호타준족 선수였다. 지금은 일본에서 활약한 한국선수가 많지만, 당시 백 전 감독은 선구자로서 숱한 차별을 이겨내야 했다. 그러한 과정을 모두 겪어가며 일본에서 성공했기에 오승환에게도 '한국인임을 드러내지 말라'는 조언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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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선일보 |
☞ 동점골 김상식의 헹가래 세레머니
![]( http://image.newsis.com/2013/12/01/NISI20131201_0009057281_web.jpg)
★... 【전주=뉴시스】김종효 기자 =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13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모터스의 올시즌 마지막 경기인 FC서울과의 40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자신의 은퇴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김상식에게 동료선수들이 헹가래를 쳐주고 있다. 2013.12.01.
seun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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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
☞ 현역에서 은퇴하는 전북현대 김상식
![]( http://image.newsis.com/2013/12/01/NISI20131201_0009057351_web.jpg)
★... 【전주=뉴시스】김종효 기자 =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13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모터스의 올시즌 마지막 경기인 FC서울과의 40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은퇴경기를 무사히 마친 전북현대의 김상식 선수가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3.12.01.
seun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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