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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음악 명문대 교수된 피아니스트 이은주교수

새벽이슬1 2014. 2. 1. 14:08

 

세계적 음악 명문대 교수된 피아니스트 이은주교수

대구출신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서 활약

 

부모님의 헌신적인 기도와 뒷바라지와 세계적인 음악 명문인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악대학 교수가 된 이은주교수가 화제가 되고 있어 현지에서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이은주교수(35C)는 경북예술고 재학중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떠나 비엔나 시립음악대와 대학원,그리고 비엔나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오늘날 모든 음악인들이 부러워하는 비엔나 국립음대 교수로 임용되어 어릴때부터 성악을 전공한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와 서원한 결과 세계적인 명문대학의 교수로 우뚝 섰다.

 

비엔나 국립음대는 모든 음악학도들이 선망하는 세계적인 명문학교로 매년 전 세계에서 음악영재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학과목도 독주과,앙상블과,코치과 등으로 세분화되어 다양한 선택의 길을 열어 놓고있다.

 

또한 세계정상의 고향악단으로 손꼽히는 비엔나 필하모닉의 단원이 교수진으로 포진하고 있어 더욱 이 학교의 명성을 높이고 있는 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은주교수는 “참으로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이 오묘하다”며 “모든게 부족한 사람에게 신앙좋은 기독교집안의 미국인 남편 존 데이비스 윌슨(비엔나 국립대 베토벤프로젝트 수석연구원)을 만나게 해주셨고 그와 함께 음악의 본 고장인 오스트리아서 활동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접하며 교수로까지 만들어주셨다”며 감사했다. “특히 이곳은 교수진 간 서열이 없고, 모든 교수가 서로를 동료로 생각하며 친하게 지내고 있다며, 학교의 명성에 걸맞은 높은 대우를 해준다”고 말했다.

 

도한 이교수는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음악교육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며 “한국의 학생들이 음악을 학원에서 배우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과는 달리, 오스트리아에서는 평상의 생활속에서 어렸을 때부터 즐겁게 춤을 추며 즐기고 음악을 배우기 시작한다며 늘 음악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이와 같은 분위기는 음악대학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의 음학도들은 새로운 곡을 접할 때 테크닉에 치중하고, 음악적 감성은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지만. 이곳에서는 먼저 곡에 대해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이야기하고, 음악적 측면을 먼저 생각한다. 교수들도 학생들이 소리를 잘못내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학생이 가진 감성을 통해 생각을 끄집어내는 데에 치중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 이은주교수는 학생과 교수들앞에서 공개 렛슨연주를 거쳐 학생의 개인 피아노레슨을 담당하는 외래교수로 활동한다.

남편 데이비스 윌슨도 미국텍사스 베일러대학 피아노와 작곡을 전공하고 석사로 동 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후 비엔나 국립음대 음악학 박사과정을 받아 2012년 최고의 점수로 졸업했다. 비엔나 국립음대 성악과 음악코치 외래교수로 재직중인 남편은 이교수의 음악의 소중한 동반자이기도 하다.

 

한편 2012년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비엔나 아티스트 스페셜 콘서트에 이어 지난해 9월15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아크노홀에서 연주회를 가지며 오스트리아,독일,미국,한국 출신인 4명의 아티스트가 펼치는 클래식콘서트를 통해 국내 젊은 음악도와 오스트리아음대 유학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뜻깊은 음악회를 선사했다.

 

이은주교수는 한국유학생을 위한 신개념 음악하우스 “브릿지 빌더스(신개념 기숙형 음악하우스)”를 세워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음악인 교량역활로 유럽음악의 중심지인 비엔나 음대유학을 꿈꾸는 소수의 젊은 음악생들을 위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게 폭넓은 유학안내 가이드등을 마련 필요한 서비스를 한곳에서만 받도록 하여 시간낭비없이 음악공부에만 전념할수있게 하였으며 특히 매주 현지 음악인들과 함께하는 하우스콘서트를 통해 개인실력향상을 체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수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2014년 8월4일~17일에는 오스트리아현지에서 “비엔나 교수 마스터클래스”를 갖는다.

 

끝으로 이교수는“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가들이 연주회를 하기 위해 꼭 한번은 찾는 장소가 비엔나 입니다. 자연히 학생들은 세계 정상의 음악가의 연주를 접할 기회가 많고, 그들로부터 마스터클래스를 들을 기회도 충분히 열려있습니다. 음악공부를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명성에 걸맞은 좋은 교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참좋은교회를 28여년을 섬기고 있는 이은주교수의 부모님은 대구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부친 이인경(67C)씨는 라이온스 특별자문위원, 대구시 축구협회 제6대 회장, 한국웅변인협회 이사장등을 역임하고 대진대학교 정치학과 석사를 주경야독하며 졸업하고 충청향우회중앙회 부총재, ㈜서울원복을 1975설립하여 오늘까지 경영해 오는등 지역사회봉사에도 폭넓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모친도 성악을 전공,교회 찬양대로 봉사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여성경제인협회서 활동하며 언니 이지혜(39C)양도 라메종 유기농수제 제과점을 운영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이동수 아이굿뉴스TV 대구경북취재본부장>

 

 

                                        부친 이인경씨와 함께한 이은주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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