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3일,
1993년 서울시장을 지냈고 한미우호협회 및 태평양아시아협회 창립회장,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장,
미래한국 초대발행인‧회장, 자유지식인선언 공동대표, 국가비상대책협의회 의장, 미래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한
故김상철 변호사가 별세 1주기를 맞았습니다.
사사단법인 김상철기념사업회는 지난 1년 동안 故김상철 회장과의 추억을 회상하고 그의 유지를 이어가기 위한다는 목적으로
고인의 선후배, 정ㆍ관계 인사 및 언론인 120여명의 필진에게 추모 원고를 취합했습니다.
<그는 시대를 보았다>라는 제목으로 구성된 이 추모집은 오는 16일(月) 발간됩니다.
기고자로 참여한 인사들은
김영삼 前대통령,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동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엘든 그리피스 前영국환경부장관, 김진홍 두레교회 목사,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김철수 서울대학교 법학대학 명예교수, 남시욱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등 109명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은
16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남산 제이그랜하우스 젝시가든홀에서
3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는 시대를 보았다> 출판기념회를 갖습니다.
본 행사에는 김상철기념사업회의 공동회장이자 고인과 뜻을 함께 했던
류우익 前통일부장관, 정원식 前국무총리, 최광 국민연금이사장,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송정숙 前 보건사회부 장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등의 인사들이 참석해 서평과 축사, 축시를 낭독하며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약 약 1시간가량 출판기념회가 진행된 이후에는 만찬을 겸한 미래한국 후원의 밤 행사가 이어집니다.
연말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고, 뜻깊고 멋진 밤 함께 보내길 바랍니다.
* 일시: 12월 16일(월) 저녁 6시
* 장소: 남산 제이그랜하우스 젝시가든홀
* 참여신청: 여기를 클릭하세요 / 02-3446-4111 /
* 출판기념회 종료 후 미래한국 후원의 밤 행사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