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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구지역 부활절연합예배-대구스타디움 본문
부활절연합예배 대구스타디움에서 3만여명 운집.
제2의 예루살렘 ! 대구여 일어나라 ! 권성수목사 강사로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2013년 대구지역 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오세원목사)/준비위원장:남태섭목사)가 31일(주일) 오후2시30분부터 대구스타디움에서 민호기목사가 이끄는 찬미워쉽,살렘찬양단,위미션이 연합으로 구성한 1천명 콰이어팀의 찬양으로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이날 3만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부활절연합예배는 준비위원장 남태섭목사(대구서부교회)의 인도로 대표회장 오세원목사(칠곡교회)의 개회사로 “2.25일 희망에찬 대통령의 취임식에 이어 오늘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신다며 ”대구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대구의 모든 성도들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 예수님의 부활의 영광과 기쁨을 온 세상에 알리며 한국의 예루살렘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한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이제 우리는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교파와 교단을 넘어 대구 모든 교회가 일어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며 이 도시를 거룩한 도시로 회복시키는 일에 전 교회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박병욱목사(대구중앙교회)의 대표기도, 대기총 여전도회회장 이옥한권사(대은교회),대구노회여전도회 증경회장 최성란권사(서부교회)의 성경봉독과 연합으로 구성된 찬양대(지휘:남덕우장로 /솔로:이광호,한희경)가 “호산나 주의 이름 찬양하라(이영수작사,곡)를 우렁차게 합창한후 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장 권성수목사(동신교회)가 ”부활의 은혜를 체험하세요‘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총신대 대학원장을 역임하고 총신대 목회신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개혁주의 설교학회 회장인 권성수목사는 “자신의 어릴적 배고픔과 고학등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검정고시,유학,박사학위,신학을 하며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을 만나면서 이렇게 복음증거하는 행복한 목사로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권목사는 대구도성을 살려 주옵소서, 대구 교회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깨어나게 하옵소서,라며 매 순간 부활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의 심지를 견고하게 하여 마지막때 이 도성 이 민족의 구원을 이루는 주님의 택함받은 신실한 성도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회계 김주락장로(남현교회)의 헌금기도후 드려진 헌금시간에 대구장로합창단(단장:박정도/지휘:정희치)의 “강하고 담대하라(수1:8~9)는 찬양곡이 대구스타디움에 울려퍼진 가운데 소개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새 정부가 성공적인 국정을 운영하도록 성도들의 기도를 당부하며 학교폭력등 청소년범죄가 끊이지 않는 상황속에서 교회의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며 이 사회를 바르고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로 이끌어 가는데 성도님들이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참석 내빈인 성삼제 대구교육청 부교육감, 윤재욱 국회의원,이재만 동구청장, 최학식 제2작전사 관리처장(MCF 회장)등을 소개했다.
총무 여정택목사(일심교회)가 나라와 민족-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북한구원과 남북통일를 위해 뜨겁게 합심기도를 인도한후 사무총장 류지원장로(대봉교회)의 광고와 직전회장 임재수목사(우리제일교회)의 축도로 드린후 2부는 1천명 콰이어팀이 한데모여 청년들과 함께 1시간여 찬양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2만부를 발행한 팜프렛에는 각 교단별 교회 주소록를 게재하여 교단 및 교회 교류에 활용토록 했으며 부활절 헌금은 4,600여만원이 나온 가운데 헌금용도는 추후 각 교회별 광고비 정산등이 끝난뒤 임원회의를 거쳐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준비기도회, 교단별 모임,연합찬양대 연습모임,언론기자단 간담회, 운동장 밟기행사등 여느때 보다 많은 모임과 기도로 준비에 최선을 다한 준비위원장 남태섭목사는 자신이 한기총 서기로 닦은 리더쉽을 발휘하여 “이번 부활절행사가 어느 도시보다 내실있고 가장 많이 참석한 은혜로운 예배가 되었음을 감사 한다”며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한데는 각 교단 임원들의 열심과 빈자리를 채워야겠다는 선의의 경쟁이 빚은 결과라“며 평가했다.
올해도 입구에서는 고산동부교회(박세일목사)가 참석자들에게 생수를 일일이 나눠주며 자원봉사를 담당했다. 매년 난무하는 신천지등 이단들이 뿌리는 전단지가 올해는 많이 줄어들었다.
<이동수 대구경북취재본부장/사진 최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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