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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북구을" 여성후보-박은숙교수

새벽이슬1 2012. 1. 22. 16:39

 

  

 “4·11 총선 출마합니다”

 

박은숙 그리스도대 교수 대구 북을

박은숙 서울 그리스도대 교수(55·아동복지상담심리학부)는 4·11 총선 대구 북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16일

선관위에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교수는 출마의 변을 통해 “정치에 한번 도전해보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며 “경험과 전공을 살려 노인복지정책, 학교사회복지,

서민복지를 통해 소외됨 없는 다같이 잘사는 공정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여중·고,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경북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여고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국무총리실

정부업무 평가위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회장을 지냈다. 현재 통일부 정책자문위원과 동아시아 이주·난민복지학회장을 맡고

있다. 3선 의원을 지낸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의 친동생이다.  

                                                                                                                         <영남일보 박재일기자>

 

 



총선, 여성후보 '귀한신 몸'…한나라 비대위 "지역구 30% 여성 할당"
후보자들 상대적으로 적어 영입 어려움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성 예비후보들의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16일 총선 공천에서 지역구 의원의 30%를 여성에게 할당하는 파격적인 안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 안에 따르면 19대 총선에서 전체 245개 지역구 가운데 30%인 약 74곳에서 여성 후보를 낸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치상으로 대구에서는 3명, 경북에서도 4명 정도가 된다. 2008년 총선 당시 대구경북에서 한나라당의 여성 공천자가 한명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하늘과 땅 차이다.

그러나 현실은 '아직'이다. 현재까지 대구경북 지역구 선거에 도전의사를 밝히고 있는 한나라당 소속 여성 예비후보들은 4, 5명 수준에 불과해  '미달사태'가 초래될 가능성도 있다. 대구에서는 이달희 한나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과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을 비롯해 박은숙 그리스도대 교수, 손명숙 전 한국폴리텍Ⅵ대학 학장, 경북에서는 노선희  ㈜씨알텍 대표이사 등 4, 5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거나 출마를 준비 중이다.  

 

재선인 송영선(58) 의원은 미래희망연대 소속이지만 총선 전 한나라당과의 합당이 예상되고 있어 범 한나라당 후보로 분류된다. 달서을 출마를 위해 득표활동에 들어갔다.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지만 무소속도 불사한다는 각오다. 송 의원은 경북여고와 경북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연구원을 지냈다.

 

동갑내기인 손명숙(58) 전 한국폴리텍Ⅵ대학 학장도 달서갑 출마를 선언했다. 4년 전 18대 총선 공천에도 도전한 바 있다. 시 교육위원과 시의원을 지내 청소년`여성`복지 분야에 해박하다.

이달희(49) 사무처장도 17일 총선 출마 뜻을 내비쳤다. 그동안 자천타천으로 집권 여당 사무처 당직자 여성몫 비례대표로 물망에 올랐지만 비대위 안이 확정되면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이 처장은 "한나라당에서 발탁해 준다면 '토종 TK'로서 대구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했다.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2월 경북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여성부장, 한나라당 대구시당 사무부처장, 2급 국회정책연구위원을 지냈다. 

 

박은숙(55) 그리스도대 교수도 16일 총선예비후보(북구을) 등록을 마쳤다. 경북여중`고, 이화여대 영문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경북대 대학원(행정학 박사)을 졸업했다. 국무총리실 정부업무 평가위원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회장을 역임했다. 대구 중남구에 출마하려다 뜻을 접은 박창달 자유총연맹 회장의 여동생이다.  

 

경북에서는 노선희(52) ㈜씨알텍 대표이사가 포항 남`울릉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홍익대 미대 공예과를 졸업하고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 부대변인, 한국여성경제인총연합회 이사,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 등을 거쳤으며 포항시 기업애로해소 대책위원과 국토해양부 공생발전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처럼 몇몇 후보들이 총선에 도전하고 있지만 여성할당량에 비해 후보자들이 상대적으로 적어 지역에서 실제 30%를 여성후보로 공천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지역 한나라당 관계자는 "지역에 여성 정치지망생이 많지 않은 데다 여권에 대한 민심이반이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유능한 여성인재를 영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매일신문 공식트위터 @dgtwt / 온라인 기사 문의 maeil01@msnet.co.kr 

 

 

 

 

 

 

 

 

 

 

 

 

 

 

 

 

 

 

 

 

[ 박은숙후보가 칠곡 5일장에서 시장상인들과 주민들께 인사!]
 

 

 

 

 

경북외국어대학교 이영상총장님과 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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