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늘에 이른
참깨방송의 7월14일 현재 총 조회수는 247만2,500으로
올린 동영상은 모두 4,851개에 이릅니다.
시청자의 성별은 남성 90%, 여성 10%로
한때 25%에 달했던 여성들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여성들의 관심을 끌 콘텐츠 보강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55-64세가 40%로 가장 많고, 45-54세 28%, 35-44세 18%,
25-34세 5%, 65세이상 4%, 13-17세 3%, 18-24세 2%입니다.
2008년 10월 중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 한동안
55-64세 계층 밖에 시청 안해 통계에 막대기 하나만 달랑 나오던 시절에 비하면
애국진영의 자유대한 수호 메시지가 참으로 널리 확산됐다고 생각합니다.
이 중 45-54세 장년층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55-64세 계층과
백중세를 보이면서 때로는 앞서기도 했으나
6-2지방선거를 거치면서 크게 뒤진 것으로 나타나
386세대가 보수애국진영으로 상당히 쏠리다가 천안함 폭침 후
6-2지방선거 과정에 친북좌익세력의 의혹제기와 전쟁위기 선동으로
크게 후퇴한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투표권을 갖는 18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층이 통털어 5%에 불과한 현실은
이들의 관심을 끄는 교양-음악 등 문화컨텐츠의 개발이 절실함을 보여 줍니다.
시청자들의 국가별 분포는
한국과 미국이 똑같이 23.6%로 같은 비율을 차지하며
일본 10.5, 호주 7.9, 캐나나 6.6, 인도 2.6, 필리핀 2.6,
스페인 1.3, 싱가포르 1.3%로 나타났습니다.
6월30일부터 7월13일까지 2주일 동안 가장 많이 본 동영상은
용산사태 가담 사망자 장례식에서 통일운동가로 자처해 온 백기완 씨가
"삽질해 묻을 것은 이명박과 미국놈" 발언으로 정체를 확인시켜 주는 장면입니다.
2위에는 최근 주한 일본대사에게 벽돌조각을 던져 경찰에 체포된 난동범이
지난해 1월 민노당 용산 촛불집회에서 자신의 분신 전력을 설명하는 동영상이 올라 있습니다.
문제의 동영상은 각종 집회-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고스란히 캠코더에 담아 제작해 온 참깨방송의 조용한 감시-기록 임무수행 때문에 기존 애국단체나 명망가의 이름을 잠칭, '독도지킴이' '안중근의사 숭모회원' 등으로 위장, 한일 우호관계을 파괴하려고 날뛰는 김정일 추종세력의 간악한 선동기만 책동과 이들의 기만적 호칭을 부르는대로 받아적는 부실언론 보도 폐습이 백일하에 드러나 국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물론, 그동안 김정일 추종세력의 방해와 협박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1인 취재 지원을 위해 불철주야 저들의 언동을 감시하며 활약해 온 청년 자원봉사자가 지난 2월 광화문에서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며 날뛰던 친북세력시위 현장 촬영 중
경찰이 뻔히 보는 앞에서 그쪽 간부의 추궁과 협박에 충격을 받은 나머지
지척인 공평동까지도 택시를 타고 20분이나 빙빙 돌다 와서 간신히 안정을 시켰으나
며칠 뒤 다시 그네들의 야간집회 취재를 나갔다가 소식이 끊긴 후 연락을 끊고
나타나지 않는 안타까운 경우를 겪기도 했습니다.
이 청년의 활약 덕택에 국회난동으로 입건돼 무죄판결을 받은 민노당 대표 강기갑이
국민의 여론이 빗발치는 와중에 이른바 인문학 강좌를 하면서
국회난동을 않았다면 그게 직무유기였다고 호언장담하는 동영상과
민주당 의원 박지원이 친북세력 합동 세미나에서
북한이 망하면 우리도 망한다고 발언하는 동영상이 방송돼
대한민국이 얼마나 위태로운 처지에 있는지 경종을 울릴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참깨방송은 이제 1인방송의 틀을 벗어나 2~3인의 취재기자로 본격적인 취재진을 구성하여, 김정일 추종세력의 발호 앞에 제 기능을 발휘 못하고 헤매는 국회에 대한 집중 감시에 주력하는 한편, 안보분야에 치중해 온 강연-세미나 보도를 각종 교양강좌로 확대함과 아울러 미니콘서트 등 각종 문화행사 보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인원과 장비 및 사무실 확보 운영을 위한 예산이 필요하기에 2012년 선거에 승리하여 자유통일을 쟁취하는 구국의 도구로 온전히 쓰임받기 위해서라도 김정일 추종세력의 준동과 이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무기력한 정권에 분노하며 국가존망을 걱정하는 애국 시민-단체 및 기업인들의 확고한 지원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지금까지 얼마 안되는 개인자금으로 이 정도나마 국가안보에 기여할 수 있게 꾸준히 도와주신 조갑제 대표와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두 분에게 우선 감사 드리면서
아쉬운 말을 제대로 못 꺼내는 처지를 알고서 자발적으로 도와주신 단체-학회 관계자 및 어려운 처지에도 정성어린 후원금으로 격려해 주신 여러분께도 거듭 감사 말씀을 전하면서 아직도 애국진영의 활동이 메이저 방송사들의 뉴스보도에서 소외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참깨방송이 救國의 전도사요 전대미문의 對南방송으로서 주어진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격려와 후원을 충심으로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2010년 7월15일
참깨방송 대표 김종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