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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신조의 완벽한 증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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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신조의 완벽한 증거

새벽이슬1 2010. 5. 30. 12:42

 

 

천우신조(天佑神助)

                                                                                                                                                                     김성덕장로

 

 지난 20일, 천안함 합동조사단은 누구도 부인 못할 완벽한 조사결과를 내놓았다. 정부도 천안함 사태 발생즉시 북의 소행임을 알았지만 확실한 증거를 찾느라 시간이 좀 걸린듯하다. 특히 발표 5일 전, 쌍끌이 어선이 사고현장에서 어뢰의 프로펠러를 건져냈다. 이를 두고 세상 사람들은 천우신조(天佑神助)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도우셨다는 뜻이다. 프로펠러에 묻은 성분과 어뢰 파편에서 발견된 성분이 천안함 선체에서 발견된 성분과 동일하다는 것만으로도 북한의 소행임이 확인된 셈이다.  


 그러나 더 명확한 것은 ‘1번’이란 글자다. 만약 ‘1번’이란 글자가 없었다면 증명하는데 많은 설명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1번’은 김정일의 지문과 같은 것이다. 이에 대해 뉴욕타임즈는 ‘법의학적 증거(forensic evidence)’ ‘진실의 무기 발견.’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은 천안함 공격 어뢰에 지문을 남겨두어 테러의 주범이 김정일임을 온 세상에 알려지게 하셨다.        

 

 고 한주호 준위를 포함한 47명의 고귀한 장병의 희생이야 이루 말할 수 없이 안타깝지만 그에 못지않게 얻은 소득 또한 적지 않다. 이번 사건으로 중도실용주의에 갇혀 있던 이명박 대통령을 구출해 반공교육, 안보훈련을 철저히 시켰다. 또한 ‘한반도에 전쟁은 없다. 북한과 교류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국민들을 환상에서 깨어나게 했고, 이념의 늪에서 해매는 친북좌경 집단에게는 자폭의 어뢰가 되어 그들을 공격했다.       

     

  조갑제 선생은 한 강연회에서 “본래 북한 김정일은 협상하면서 뒤통수를 치는 테러집단이다. 이번 천안함 사건당시만 해도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 간의 회담을 여는 남북 비밀협상이 진행 중이었다. 그러므로 천안함이 폭침됐을 때 이 협상을 주도하던 무리들이 북한의 소행임을 극구 부인하고, 우리 군의 내부사항으로 오판토록 잘못된 정보를 대통령에게 제공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태에 대해 군도 적의 기습을 허용한 잘못은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경우 경찰서장이 밤길 가다가 폭력배에게 몽둥이로 기습당한 꼴이다. 이제 철저한 조사로 폭행자를 찾았으니 법대로 처벌하는 것이 먼저다. 그런데 웬일인지 처벌해야 할 폭력집단은 두둔하면서 경찰서장 처벌만 강조하는 무리들이 있다. 이름하여 민주당 등 'MB심판론자들' 우리는 그들을 경멸한다.   

 

 이번 사건의 또 하나의 소득이라면 뭐니 뭐니 해도 “위대한 지도자를 얻었다”는 사실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김태영 국방장관, 두 믿음직한 지도자가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 영국 FT지는 'MB'는 북한이 쉽게 다룰 수 없는 강인한 인물, 끈질긴 승부사'라고 평가하면서 '대북정책이 원칙적이지만 완강하다' 고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들 두 지도자가 있기에 대한민국은 든든하다. 그리고 1천만 성도들의 기도가 있기에 조국 대한민국은 안심이다.     

 

2010. 05. 30.

코리아 성공21경주협의회장 



 
  "우정은 오솔길과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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