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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진짜 딸, 박근혜 아닌 전여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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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진짜 딸, 박근혜 아닌 전여옥

새벽이슬1 2010. 2. 18. 07:56

박정희의 진짜 딸, 박근혜 아닌 전여옥   

박정희와전여옥.jpg

[박정희와 전여옥...믿거나 말거나]

 

조선일보 덕분에 상식의 혼란을 겪고 있다.

 

그냥 재미로 끌적거리는 글이니 읽든지 말든지 편한데로 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하 수상하니 그나마 믿었던 도끼라고 생각했는데, 괴상망측한 요설의 사설을 늘어놓은 '조선일보'의 상식론을 보면서, 과연 대한민국이 보편적인 상식과 함께 가고 있는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나름으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역사를 존중하고 상식을 존중한다면서 살아 왔는데, 상식의 일탈이 다반사면 그것이 상식처럼 변모한, 비정상적인 상식에도 상식으로 대접해야 한다는 조선일보의 가르침에 '나만 역행하고 있는가'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떼법과 깽판으로 건전한 상식이 무너지고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세력에게 상식(인간의 보편적인 생각)적으로 대하라는 말을 들으면서, 역설적으로 이미 엄청난 상식의 파괴현상이 있었기에 그런 조선일보의 요설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필자가 알고 있는 상식은 상식을 무너뜨린 인간에게는 철저한 응징, 완벽한 척결만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수단이라고 생각했는데, 인간도 아닌 그들을 인간으로 대접하라고 하니, 앞으론 개나 소도 인간으로 대접해야할 것 같습니다.

 

믿는 도끼였던 조선일보의 토론방에는 박근혜의 맹목적인 ~빠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속직히 논리적인 글을 올리는 ~빠들은 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냥 올챙이처럼 떼를 지어서 찬성/반대질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필자가 박근혜에 대한 비판글이 그들에게 거슬리나 보더군요. 끊임없이 박근혜에게 매질하는 것은 버르장머리를 고치려는 것일 뿐인데, 박근혜가 잃어버린 대한민국 정체성을 찾기를 바라면서 바른정치를 하기를 바라는 혼네(속마음)을 모르더라는 것입니다.

 

하긴 이제 박근혜를 포기하자는 말들이 많습니다. 우파애국세력들의 기자회견이나 시위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거의 박근혜에 관한 공통된 말을 '박정희 딸 맞는가'라는 말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왜 이런 말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을까요? 오늘처럼 조선일보의 사설 덕분에 혼란을 겪고 있는 와중이라서인지 필자는 더욱 박근혜가 진짜 박정희의 딸인지에 대한 의심이 가마솥 죽끓듯이 몽울처럼 솟아나고 있습니다. 박정희의 진짜 딸이 맞나?

 

박정희는 이승만의 반공정신을 기치로 대한민국 헌정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분입니다. 장기집권, 독재 등의 논란이 있지만 그것은 역사가 평가할 문제지만,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을 가난으로부터 탈출시킨 위대한 정치가임에는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보다 더 적화야욕에 혈안이 되었던 북한과 당당하게 맞서면서 대한민국을 이끌고 지금의 세계적 경제대국의 발판을 마련했던 것입니다. 그런 인물이 박정희입니다.

 

그런데, 박근혜? 지난 2002년 김정일을 만나고, 경선을 거치면서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박정희의 딸이 아니라는 확신(?)이 듭니다. 절대 박근혜는 박정희의 딸이 아닌 것입니다. 자식이 어찌 부모를 닮지 않겠습니까? 물론 박근혜는 겉 껍데기는 조금 닮았지만, 실체는 전혀 닮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니 박정희와 박근혜는 정반대의 이념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누가 박정희의 진짜 딸인가? 필자는 눈을 까뒤집어서 찾아 보았습니다. 찾긴 찾았습니다. 박근혜가 당대표를 하고 있을 당시에 대변인으로 있었던 인물입니다. 전여옥입니다. 경선을 앞두고 박근혜의 행보에 엇박자를 낸 인물입니다. 지금 곰곰히 생각해 보니, 박정희의 진짜 딸이 서로 자기라고 다툼을 하다가 엇박자를 낸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박근혜는 자타가 공인하는 박정희 딸이었는데, 껍데기는 좀 틀리지만 혼네(속마음)와 행동은 박정희의 판박이는 전여옥이라는 사실입니다.

 

필자도 그동안에는 박근혜가 박정희의 딸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조선일보의 사설을 읽어보니 박정희의 딸은 전여옥임을 확실하게 알 수 있더라는 것입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박정희를 닮아가는 전여옥의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필자가 알고 있는 상식이 틀렸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조선일보의 상식이 맞은 것처럼 박정희의 딸이 전여옥이라는 사실이 상식적으로 맞는 것입니다.

 

이제 상식은 바뀌었습니다. 우파애국진영에서 도저히 박근혜를 박정희 딸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짜 박정희의 딸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미 오래전에 나타나 있었지만, 그 누구도 눈치를 채지 못했을 뿐이었던 것입니다. 박근혜는 가짜고 전여옥이 진짜였습니다. 박정희의 진짜 딸은 전여옥이 100% 확실해진 것입니다.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DNA검사를 통해서라도 사실을 밝혀야 합니다. 상식적으로 박근혜가 박정희의 딸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믿겠는가?

 

믿거나 말거나다.

 

10.01.23.

 

[조선일보]이런 상식은 어떤지?

좌익종북세력들의 깽판은 준비된 것입니다.

 

조선일보의 '상식밖 판결을 향한 항의도 상식적으로 해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1/22/2010012201461.html)

라는 사설을 보고 하루 종일 심기가 불편했다.

조선일보 사설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지만

(http://www.freezone.co.kr/cafebbs/view.html?gid=fz&bid=free&pid=384774&cate=&al=&page=1&sm=&kw=&tuid=&scode=&pds=)

마음은 개운하지가 않다.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 그런 기분이 들더라는 것이다. 그리고 필자의 상식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보았다. 필자도 모르겠다. 필자의 글을 읽는 분의 생각에 맡기는 것이 맞을 것이다.

 

좌익종북정권 10년이 끝이 났다. 그리고 정권은 한나라당에 넘어 왔다. 정권은 바뀌었는데 정부의 핵심요직은 아직 지난 정권에서 임명한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런 현상이 예전에도 있었는가? 역사를 들추고, 다른 나라의 경우를 살펴보더라도 별로 그런 경우는 발견할 수가 없었다.

 

역사나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정권이 바뀌면 정권의 임명권자에 의해 요직을 차지한 인사들은 스스로 물러나는 모습이다. 그것이 역사의 관행처럼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지켜지고 있는 불문율처럼 되어 있는 것이다. 이런 것이 필자가 생각하고 있는 상식이다. 그런데, 지금 필자가 생각하는 상식이 아닌 현상인, MB정부에서 지난 정권에서 임명된 사람들이 껌딱지 들어붙어 있듯이 자리를 고수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더한 것은 못비켜 준다고 법적소송을 하면서 버티는 모습도 보였다는 것이다.

 

좌우 어느 정권이 되었든 국가의 정체성을 지키는 범위안에서는 국가의 이익을 위해 정책을 펼칠 수가 있어야 한다. 지난 정권에서 임명된 인사들로 인해 당해 정권이 펼치고자 하는 정책에 사사건건 방해를 받아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지금 MB정권은 집권2년이 다되었지만, 제대로된 정책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혼선은 바로 좌익종북정권에서 임명한 요직의 임기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물론 임기보장이라는 항변도 있을 수가 있지만, 요직에 앉아 있는 스스로가 진퇴를 결정해서 정권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결단이 필요한 것이고, 또한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 일단은 사임을 하고 재임명을 받는 그런 수순을 밟아주는 것이 역사와 자유민주주의의 전통일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다.

 

노무현 정권은 퇴임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요직에 인물들을 대거 임명했다. 역사와 자유민주주의 파괴를 위한 포석이었다는 생각이다. 좌익종북세력들은 결코 대한민국의 역사나 민주주의에 대한 전통을 지킬 의사가 없다는 증거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예의나 상식이 결여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거슬러는 반역을 이미 준비하고 있었다는 의미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필자의 상식이 틀리지 않다면, 조선일보가 좌익종북세력에게 '상식적으로 해야' 한다는 말은 명백하게 잘못된 말이 될 것이다.

 

이용훈은 노무현정권이 임명한 대법원장이다. 필자의 상식은 그의 운명은 노무현정권과 함께 해야 하는 것이다. 조선일보의 이런 관점의 상식은 어떤 것인지 묻고 싶다. 필자의 상식이 정상적인 것이라면, 좌익종북세력들의 법치파괴 깽판질은 분명 몰상식 위에 상식을 덮어씌우는 그런 경우가 아닌지 묻고 싶다는 것이다. 무엇이 상식인지 조선일보로 인해 혼란스럽다.

 

10.01.23.

 

[조선일보] '상식밖의 사설'은 국가위기를 부추기는 요설이다.

조선일보는 문제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고 사설을 게재하기 바란다.

 

조선일보 사설에 "'상식밖'판결 향한 항의도 '상식적'으로 해야"라는 제목을 달고 한마디로 요설에 가까운 글을 올려 놨다. 조선일보의 시각에서도 법원에서 들리는 요란스러운 솜방망이 소리가 '상식밖'이라는 부분에는 동의하고 있어 보인다. 필자 역시 사법부의 계속된 사법반란과 같은 판결에 대해서 상식밖이라는 판단에 동의하나, 상식밖의 판결을 향한 항의를 상식적으로 해야한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조선일보는 사법반란을 좁은 시각에서 사법부만의 문제로 봤기에 그런 사설이 가능했을 수도 있으나, 계속되는 반란적인 판결이 단순한 사법부만의 일이 아니라는데 있다. 시야를 넓히면 사법반란은 대한민국 전복을 노리는 세력들이 조직적으로 일삼는 깽판의 한 부분일 뿐이라는 점을 파악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좌익종북 10년 정권에 박아 놓은 대못으로 사방천지에 암덩어리로 뭉쳐져 있는데, 일부분인 상식밖의 판결을 하는 판사라는 암세포만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대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암세포 하나만 잘라 버릴 것이 아니라, 암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암덩어리 전체를 들어내는 대수술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

 

조선일보 스스로 앞뒤가 맞지 않는 논조를 피력했다. 그래서 요설이란 것이다.

 

지난 정권 때 노사모 등 정권 친위세력들은 헌법재판소가 수도(首都) 이전 특별법 위헌 결정을 내리자 헌재 앞에서 수백명이 모여 규탄 집회를 열고 매일 1인 시위를 벌였으며 헌재 민원실에 항의 전화를 집중해 업무를 마비시켰다. 경찰은 헌재 주변은 물론 헌재 소장 공관에까지 수십명의 경비 병력을 배치해야 했다. 그뿐 아니라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헌재 간판을 헌법제작소로 바꿔 달아라" "헌재는 도깨비방망이"라는 야유를 퍼부으며 헌재 주변 노사모와 손뼉을 맞췄다. 시민들은 이번 항의 시위를 통해 시민 의식 수준이 문제 판사들보다 훨씬 격(格)이 높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이처럼 조선일보는 지난 좌익종북 노무현정권 당시의 수도이전 특별법의 위헌 결정을 예시로 들면서, 노사모와 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의 상식밖의 항의를 거론했다. 더불어 우 계란 몇개만을 투척한 우파애국세력들의 항의를 상식밖의 행동으로 그들과 동일시하는 시각을 노출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국민들을 향해 문제 판사들보다 격이 높은 상식적인 모습을 보이라고 마무리를 하고 있었다.

 

원론적으로 조선일보의 사설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나, 이미 대한민국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다는데 문제가 있다. 조선일보가 예시로 제시해논 글을 읽어 보면 그곳에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라는 증언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것이다. 노사모 등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헌재의 결정에 상식밖의 행동으로 줄기차게 끊임없이 항의함으로써 '세종시 특별법'이라는 기형아가 탄생한 것을 거론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말은 곧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라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이렇듯 지난 좌익종북정권 10년은 떼법을 만들고 깽판으로 상식을 파괴해 나왔고, 지금 대한민국은 상식밖의 깽판과 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국민들에게 '상식밖의 깽판에 상식적으로 항의하라'고 눈먼 봉사가 코끼리 꼬리를 잡고 '뱀이다~'라고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요설과 같은 논조로 국민들을 살찐 돼지로 만들어 좌익종북세력들의 아가리의 먹이로 전락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는 것이다.

 

조선일보의 눈에는 좌익종북세력들에게 계란을 투척하는 일이 국민들의 상식밖의 행동으로 보일 것이다. 필자가 보는 견해는 전혀 다르다. 국민들의 상식밖의 행동은 정부와 여당의 각성을 촉구하는 일이며, '강력한 법의 정신으로 좌익종북세력들의 그동안의 저질러논 떼법과 깽판의 잔재들을 청소하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행동이라는 것이다.

 

떼법과 깽판에 굴복해서 무릎을 꿇고 있는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보라는 것이다. 국민들의 눈에는 보이는데, 여론을 선도하는 조선일보의 눈에는 처참하게 비틀어진 대한민국의 몰골이 안보인다는 말인가? 조선일보는 요상스런 요설로 대한민국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국민들의 함성을 제대로 전하기 바라며, 정부여당의 각성을 촉구하는데 촛점을 맞춘 그런 요설이 아닌 정상적인 사설을 게재하기 바란다.

 

10.01.23.

민주화보상법개정안통과추진본부

 

첨부. 조선일보 사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1/22/20100122014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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