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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국민과 法의 심판을 받으라!

새벽이슬1 2009. 6. 19. 18:17

PD수첩, 국민과 法의 심판을 받으라! [4]
차기식(dreambuilder)
 

 PD수첩, 국민과 法의 심판을 받으라!

 

이미 국민께 1차 심판받은 mbc와 mbc의 간판 pd수첩이 法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국민의 심판이야, "그 방송 안 믿어!"라는 소극적 심판이었지만, 法의 심판은 인신구속과 더불어 민사까지 가는 적극적 심판이 따른다. 그러나 法의 심판은 기한이 있지만, 국민의 심판은 '속았다'는 감정이 작용하기에 심판 기간은 무한정이다. 18일,뉴스데스크는 달랑 6개의 광고를 수주했으나 대기업광고는 없었다. 본격적인 심판이 시작된 걸까?

 

18일, 검찰은 지난 해 mbc pd수첩이 방송한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편 등이 30여곳에 이르는 과장.왜곡보도로 쇠고기 협상팀의 명예를 훼손하고 수입업자의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결론내렸다.검찰은 pd수첩이 다우너를 광우병에 걸렸거나, 걸렸을 가능성이 큰 소로 보도하고 아레사 빈슨씨가 미국 쇠고기를 먹고 인간광우병(vCJD)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보도한 것을 대표적인 왜곡.과장보도로 적시했다.또한 pd수첩은 쇠고기 협상팀을 '친일 매국노'로 비유해 공직자 명예를 훼손했다고 검찰은 결론을 내렸다.

 

특히 검찰이 공개한 작가의 e메일(작년 6월7일 보냈다는 내용)은 충격적이었는데, 총선과정 특정 후보에 대해"서둘러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인데(총선후 아쉬움 토로하며)"이라는가 하면 "이명박에 대한 적개심이 하늘을 찌를 때라서"라는 등,  누구보다 공정한 위치에 있어야 할 '시사프로그램' 작가가 편향된 정치적 시각으로 pd수첩 방송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은 가벼운 사안이 아니므로 mbc도 응당 책임져야 옳다.

 

2008년 4월 17일 한미 쇠고기 협상이 전격 타결됐을 때, 반대도 있었으나 대규모 촛불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4월 29일 pd수첩의 광우병 조작.왜곡 방송 이후, 공중파 방송이란 신뢰성으로 인해 인터넷 블로그,게시판,각종 토론방 등으로 전파되어 왜곡내용이 더욱 부풀려지게 되고, 5월 13일 pd수첩의 2탄 방송이 나간 후에는 촛불시위에 좌파 선동꾼들이 본격적으로 가담하게 됨으로써 거의 '내란' 수준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러한 조작.왜곡 및 편향된 정치적'적개심'이 일부 투입된 pd수첩의 [광우병 조작.왜곡방송]은, 사회적 손실과 국가 이미지 추락을 불렀다. pd수첩의 광우병 왜곡방송은 국민의 공포심을 자극했는데, 당장 한우 농가와 엄한 국민이 타격을 받는 결과로 나타났다. 쇠고기를 멀리하니 경쟁력 낮은 한우사육 농가가 몰락했고, pd수첩 방송보고 촛불든 일부 국민은 선동꾼들에 휩쓸려 폭력시위로 인한 벌금을 물어야 했고, 아수라장이 된 세종로는 CNN을 타고 방송돼 3류국가로 낙인이 찍혀 이미지 회복에 막대한 국고가 손실되고 있다.

 

pd수첩의 지난 해 광우병 방송 예에서 볼수 있듯이 공중파 방송이 여론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엄청난 파괴력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므로 방송.언론은 보도를 함에 있어서 엄격한 중립성과 치밀한 전문성을 목숨처럼 생각해야 한다. 특히 '시사프로그램'이라면 오피니언 리더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니 만큼 아무나 방송제작에 참여케 해선 곤란하다.  법정공방이 남았지만 이번 검찰의 결론으로 볼 때, pd수첩은 '시사프로그램'이라고 하지만 중립성과 전문성 면에서 결코 신뢰할 수준이 아니다.

 

방송.언론의 사명은 '진실보도'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두뇌들이 모인 검찰이 거의 1년을 수사해 pd수첩의 조작.왜곡을 찾아 냈다. 방송.언론이 진실보도를 외면하고 왜곡.조작보도를 일삼으면 방송.언론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게 되며, 이런 일부 방송.언론인은 '방송.언론의 자유'를 부르짖을 자격이 없다. 이번 검찰의 pd수첩 불구속 기소에 대해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는 "세계 최대의 언론탄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국민께선 pd수첩의 왜곡.조작 방송에 현혹되어 일시적으로 촛불을 들었지만 이젠 진실이 뭔지를 안다. 또한 미국쇠고기도 먹어들 보셧고, 한우쇠고기도 판매량이 다시 복원되었다. 더는 속지 않을 정도의 면역력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러나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는 다르다. 자신들의 기득권이 달린 일이기에 결코 검찰의 수사결론을 수용하지 않으려 할 것이며 이미 '반기'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한판 대결을 벼르고 있다.

 

이러한 '언론노조'에 관하여 팩트를 활용해 간략히 실체를 들여다 보므로 차후에 있을지도 모를 선전선동에 미리 대비코자 한다. 언론노조는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의 참여단체이고, 광우병대책회의에도 이름이 올라있다. 또한 6.15남측위원회의 언론본부로서 역할이 있고, 한미FTA체결저지 운동을 했으며 6월 국회의 쟁점인  '미디어관련법' 개정에 결사반대하는 조직이다. 좌측으로 심각히 기운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이번 pd수첩 불구속 기소에 반발하며 되먹지 못한 선동을 본격 일으킨다면 이제는 용납해선 곤란하다.

 

지난 한해, 방송.언론이 광우병 파동때 보여준 저렴한 '경마저널리즘'은 막대한 국익손실과 심각한 사회적 분열을 불렀다. 이제 방송과 언론은 반성하고 공정성과 전문성을 십분발휘해 국론통합에 나서야 한다. 방송인이 특정한 목적을 위해 특정한 방향을 미리 설정을 해 두고, 특정집단과 특정인을 목표로 보도를 몰아가 종국에 선전선동으로 몰아 붙이려 한다면 시청자인'국민'의 손에 척결될 것이다.

 

pd수첩은 일차적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았고, 이제 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지게 된 이상, pd수첩 불구속 기소건을 야권이 나서서 정치쟁점화 하거나, '언론노조'가 나서 선동하는 것은 옳지 않다. 기름 사용하며 세계화 반대 외치는 사람들, 나이키 신고 반미 외치는 사람들, 자식을 미국으로 유학보내고 미국쇠고기 반대선동에 나섰던 야권의 국회의원들, 이런 자들로 인해 더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방해받아선 곤란하다.

 

다수의 국민께서 검찰의 능력을 지켜볼 것이다. 검찰은 '알권리'를 내세워 '방송을 도구화'한 pd수첩의 범죄사실을 낱낱이 까발려 '국민의 힘'으로 심판할 수 있게 해야 마땅하다. 사단법인 선진미래연대 조직국장 차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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