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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모두 변질되었다. 더 이상 한민족이 아니다

새벽이슬1 2009. 4. 6. 22:44

그들은 모두 변질되었다. 더 이상 한민족이 아니다.   2009/04/06
 

                       피골이 상접한 동토(凍土)의 왕

 

 

[과시?..호들갑..거짓말 경연대회] 

지금 시각 뉴욕은 4 5 12시 정오.

아직까지도 내가 접하는 일부 미국의 언론에선,북한에서 쏘아 올린 로켓의 성공 여부에 대하여 한 마디도 없다. 과소 평가인가? 평가절하인가. 일요일이라서?

방방 뛰며 오보까지 내어놓던 일본은 어리둥절한 상태.

남한 정부와 일부 언론은 실패로 규정을 내리고 있는데.

동토(凍土)의 땅에서는 김정일의 앵무새들이 그 투박하고 촌스러운 목소리로 연속 보도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재미? 있다.

 

 

   [북한의 '로켓'발사 뉴스를 시청하는 우리의 군인들..그 표정에 긴장감커녕 느긋한 표정이다]

               45988882[1].jpg

 

드디어! 우리의 광명 2호는 성공리에 발사 되었습네다!. 우리의 어버이 김정일 동지께서 이룩하신 위대한 선군 정치는 이제 전 세계에서 어느 누구도 감히 우리 북조선 인민공화국을 넘 볼 나라는 없는 것입네다! 일제시대(日帝時代) 때의 유랑(流浪)극단(劇團)의 공연을 보는 것 같다.

-이런! 미친!..-

                     [보기에 애처럽다.기왕 갈려면 곱게나 가라]

                                     지난_20일_사진이다..jpg

 

 

북한은 발사시간을 오전 1120, 궤도진입 시간을 1129 2초라고 주장하고, 지금 위성에서는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 장군의 노래김정일 장군의 노래 선율과 측정자료들이 470㎒로 지구상에 전송되고 있으며, 위성을 리용하여 UHF 주파수대역에서 중계통신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앵무새들 마저 실성을 해도 참 곱게 실성을 했나 보다

이에 비해 한.. 3국은 북한이 5일 오전 1130분 발사해 1단계 추진체가 동해에 떨어졌다고 보고 있으며, 특히 일본 정부는 2단계 추진체가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발사장에서 3100㎞ 떨어진 태평양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미국은 왜 발사 결과에 대하여 이 시각까지 말을 아끼고 있을까?

나의 생각은 이렇다.

미국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지상에서는 아무것에도 잡히지 않을 무려 십 만 피트 상공 위를 날고 있는 미국의 최 신예 정찰기로 땅위로 기어 가는 미세한 벌레도 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데 수 십 톤에 달하는 거대한 물체가 그 정보기에 안 잡힐 리가 있나?. 발사부터 낙하순간까지 모든 과정이 삿삿이 촬영이 되었을 것이다. 그럼 우선 실패라고 정해 놓고 한번 유추해 보자.

그렇다면 왜 실패라고 발표를 하지 않았을까?

첫째, 로켓 발사에 모든 것을 걸어 놓고 있는 김정일과 그 졸개들에게 자극적이며 절대적인 모욕을 주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것.

둘째, 실패를 발표하게 되면 오히려 북과의 대화는 점점 더 어려운 상황으로 갈 수 있다는 점.

오바마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수도에서 연설을 하면서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하여 응징을 예고 했다. 그는 물론 실패를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공식 연설에서 북한 응징을 예고한 것은, 북한과의 대화에서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북한이 또 다시 로켓을 제조하려면 엄청난 재정이 필요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어짜피 퍼 주어보았자 굶어 죽어가는 인민들은 안중에도 없이 또 핵폭탄 개발에 돈을 퍼부을 터이니까,

오마바의 발언은 제스처일 수가 없다.

원조를 중단해서, 김정일의 목을 더욱 더 조이자는 계산이 깔려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수 십만 피트 상공에서 최첨단 조기경보기가 북한 땅 개미까지 포착을 한다는 이 비행기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조기경보기.jpg

 

여하튼 김정일의 로켓 발사에 대하여 의견이 분분하다. 득실에 대해서도 제각기 다르다.

북한이라는 나라는 모든 것이 불확실성으로부터 출발하여 불확실로 끝나 왔다. 이번에도 별다른 것은 없다.

 

이제까지는 통일이란 것은 김정일의 사망해야 가능하다고 믿어왔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니 그가 사망하더라도 통일은 어려울 것 같다. 왜냐하면 지난 분단 60여 년으로 인하여 북쪽 인민들은 그 체제에 인이 박혀서 이미 우리와 같은 민족일 수가 없게 되었다.

설사 통일이 된다 하더라도 같이 석여서 살기에는 너무나 큰 장벽이 서로의 사이를 가로막고 있어서 동화(同和)되려면, 또 다시 오랜 세월이 흘러야 할 것 같다.

그들 역시 그 체제가 그들에게 알맞은 체제가 되어 남한 사회에 적응을 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 같다. 북을 탈출하여 남에서 생활하는 북한 사람들이 얼마나 힘에 겹게 사는지를 우리는 지금 보고 있지 않나?

 

             [G-20에 참석하여 엘리자베스 여왕을 알현한 오바마 부부. 다음날

              체코의 프라하 연설에서 오바마는 북한 응징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gal_obamas_queen[1][1].jpg

 

이번의 발사는 일본이나 한국도 결사적으로 로켓을 추진하는 빌미를 제공했으니, 결국은 김정일 덕()이 된 셈이니..이런 아이러니가 또 어디에 있나.

 

[세상에 이 친구들처럼 깡통 훈장 좋아하는 사람들 또 있을까? 통일이 되어보았자, 이 친구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이 친구들은 장군님과 깡통훈장에 일생을 걸었다..그냥 그대로 살게 두자]  

    nokoelections_02[1].jpg

 

 

거기다 더한다면, 김대중과 노무현을 이번 기회에 감옥으로 보내는 계기도 마련 되어야 한다. 국민의 혈세를 도둑질하듯 북한에 퍼주어 로켓 발사를 적극 도와주었으니, 국고(國庫)부정 유출혐의와 이적(利敵)행위가 얼마던지 적용될 수가 있지 않은가.

 

피골상접(皮骨相接)한 김정일의 얼굴을 보니 인가적으로 안됐다는 생각도 든다.

끝내 전세계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고 쓸쓸히 인생극장에서 떠나게 되는가?

 

[이 어린 녀석이 후계자가 된단다..될지 안될지는 두고 봐야 알 일이겠지만 또 하나의 비극이다]

    nokoelections_0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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