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43주기 추모식 성황
1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회장 강영훈 정 총리)가 마련한 ´43주기 추도식´이 우중에도 불구하고 경향각지에서 몰려 든 500여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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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43주기 추도식전 | 행사는 강영훈 기념사업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승만 대통령이 독립협회 사건으로 투옥당시 옥중저서인『독립정신』해역서 봉정식과 김진현 집행위원장의 추념사, 분향 및 유족대표 이인수박사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 되었다.
김진현 집행위원장은 추념사에서 "이승만 박사의 ´대한민국 건국혁명´이 박정희 대통령의 ´대한민국 근대화혁명´의 원천이자 초석이었다."면서 이승만 박사야말로 "19C와 20C에 걸쳐서 근대 한국민족주의를 이끈 사상가이며 신문명의 선구자 이었다."고 추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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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도식 개회선언을 하는 추모사업회장 강영훈 전 총리 | 이승만 박사는 대한제국시절 근대독립운동을 시작으로 일제 강점기 항일독립투쟁, 2차 대전기간 중 열강을 상대로 한 독립외교, UN외교를 통한 대한민국건국과 독립 승인, 소련의 팽창정책 저지 및 6.25 전란 극복 등 역사의 마디마다 큰 족적을 남겼다고 이어 졌다.
이 자리에는 강영훈 전 총리, 이홍구 전 총리, 송인상 전 상공부장관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하여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위대한 업적에 대한 역사적 평가 작업이 엄정하게 이루어 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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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현 집행위원장의 추념사를 경청하는 참석자 들 | 한편, 참석자 중 일부는 "건국반대, 건국저지´의 선두에서서 ´대한민국´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던 백범 김구 선생이나 ´연방제´를 받아들여 대한민국에 반역한 김대중은 거창한 ´기념관´을 갖고 있는 데 반하여 대한민국 이승만 건국대통령과 박정희 근대화대통령은 기념관은커녕 추모행사 조차 제대로 못하는 실정이라고 개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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