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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수모임 "文정부, 약탈적 진영정치… 부패특권층 전락" 6200명 회원 정교모, 광복절 맞아 3차 시국선언문 예정 온라인 서명 中… 13일 국회 앞서 기자회견 전·현직 대학교수 6200여 명이 참여하는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한다. 정교모는 "국가위가와 체제파괴의 암울한 상황에 처해 다시 문재인 정권이 행한 반(反)주권·반헌법·반문명의 폭정을 고발한다"고 했다. 정교모는 “오는 15일 건국 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대한민국 헌법의 수호와 자유·진실·정의 가치의 실현을 추구하는 정교모 회원6200명은 우국충정의 비장한 심경으로 제3차 시국선언문을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교모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