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도 개들이 산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한마디 하련다. 자고로 인간이 제구실을 못하고 더럽게 놀면 ‘개 같은 년-놈’ 이라고 했다. 또 인간이 인간답지 못한 소리를 하면 “개소리를 한다.” 라고 꾸짖어왔다. 그런데 그 상스러운 ‘개년’ - ‘개소리’ 의 적임자가 바로 이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