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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당신도 나만큼 그리운가요....??

새벽이슬1 2006. 4. 22. 20:41



      당신도 나만큼 그리운가요 만나온 시간보다 그리워한 시간이 더 많은 사랑을.
      다시 만날 시간을 위해 잠시 남겨둡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당신을 가슴속 깊은 곳에,
      고이 접어 끼워 두고...
      당신도 나만큼 후회 섞인 그리움에 울고있나요.
      덧없는 세월처럼 기억도 덧없는 줄 알았건만,
      늘어나는 그리움의 실타래는
      나의 意志를 비웃듯... 내 안에 집을 짓고,
      때도 없이 여린 바람에 눈물짓게 합니다.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하나요.
      저무는 차가운 태양위로 그대 붉은 모습이 두 눈을 잡아두고,
      함께한 시간이 조명처럼 터져나와 당신 없는 빈 자리에 내 슬픔을 앉혀두고 나는 또 다시 한 자락의 그리움을 풀어내어
      희미해진 얼굴 위로 다시 그려봅니다.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겻은,
      아직 사랑의 여운이 남아 있다는 것..
      苦愛 보다는 喜愛를 위해 기도한
      그 많은 밤...
      열 감기로 온 몸이 뜨거워도 가슴만은 시려옴은....
      나만큼.. 나만큼 당신도 그리워하나요.

I never want to say good bye *





출처 : 제피로스
글쓴이 : 희수 반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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