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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기자가 본 110년전의 조선

새벽이슬1 2022. 4. 3. 09:43
이승만대통령

스웨덴 기자가 ?본 110년 전의 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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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에버-레디(Ever-ready)를아십니까?



에버-레디(Ever-ready)는 6·25전쟁중이던 1953년 5월 유엔군사령부가 극비리에 수립한 작전
계획이다.

중공군 격파 작전이 아니다. 대한민국 이승만 정부를 붕괴시키고 이 대통령을 감금하는 작전이다.

이승만의 치열한 대미(對美 투쟁은 한미 관계를 파국직전의 갈등상황으로까지 몰아갔고 급기야
미국은 이승만을 제거하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렇다면 이승만은 왜 그토록 미국에 투쟁적이었을까?

1951년 시작된 휴전회담을 이승만은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다. 국토와 국민이 결딴났는데
통일도 없이 분단된다는 것은 새 지옥의 시작이었다.

그러나 미국은 7만명 이상의 미군 인명손실과 막대한 전쟁 비용으로 인한 국내여론 악화로 전쟁을 지속하기 어려웠다.

이승만은, 이대로 휴전이 이뤄지면 미군은 한국을 떠날 것이고, 고립된 섬으로 남는 한국이 중·북·소련에 의해 적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았다.

아니더라도 일본세력권에 편입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전망이었다. 미국이 그걸 원하고 있었다. 이승만에게는 다른 선택이 없었다.

1953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이승만 대(對) 미국'의 살벌한 갈등은 약소국이 살아남는 지혜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한편의 교과서다. 노르웨이 대사를 지낸 최병구씨가 지은 '외교의 세계'는 그 드라마 같은 3개월을 잘 기록하고 있다.

1953년 3월 스탈린이 죽자 휴전회담이 다시 활기를 띠었다.

이승만은4월 22일, 중공군의 북한 주둔을 허용하는 휴전 협정이 맺어지면, 한국군은 유엔군에서 이탈해 독자적으로 싸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미국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클라크 주한 유엔군 사령관은 이승만 보호감금과 임시정부
수립을 미국 정부에 건의하기에 이른다. 미 국무부까지 동조해 5월 에버-레디 작전이 수립된다.

한국은 독자전쟁이 불가능했다. 전쟁 유류가 단 2일치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이승만이 독자 전쟁을선언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한·미 동맹(상호방위조약) 체결이었다. 그것만이 공산세력과 일본의 재침을 막는 유일한 방패라고 보았다. 불세출의 예지(叡智)
였다.

미국에선 한국과의 동맹은 불필요하다는 견해가 다수였다.
한국은 가치가 없는 나라였다. 그런 터에 한국이 미국을 동맹으로 만들기 위한 방책이라면 오직
하나 '죽을 각오로 물고 늘어지기', 곧 '함께 죽자'고 나서는 것뿐이었다.

미국 국무부, 국방부, 합참의 합동회의에서 격론이 이어졌다. 수십 년 미국에서의 활동을 통해
축적해 둔 종교계와 군부를 비롯, 미국 조야에 두루 포진해 있던 이승만의 인맥이 알게 모르게
작용했음은 주지의 시실이다.

5월 30일 이승만의 요구를 들어주는것 외에는 6·25전쟁을 중단할 방법이 없다는 결론이 났다.
에버-레디는 폐기됐다. 한국의 운명이 결정되는순간이었다.

같은 날 이승만은 아이젠하워에게 친서를 보내 한·미 동맹을 맺으면 휴전에 동의하겠다고 했다.
아이젠하워는 동맹이 아니라 미정부의 '한국 방어' 성명과 군사지원 행정 협정을 맺자고 했다.
10억달러 경제 원조도 제시했다.

이승만은 일언지하에 거절한다. '조약'이 아니면 미국을 붙잡아둘 수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6월 8일 유엔군과 공산군 사이에 포로 송환 문제가 타결됐다. 한·미 동맹을 못 얻었는데 휴전이 목전에 온 것이다. 이승만은 6월 18일 3만5천여명 반공포로 석방이라는 극약 처방을
내린다. 휴전 회담을 무산시킬 조치였다.

느긋하고 배포가 두둑한 처칠이 식사중에 숟기락을 떨어뜨렸을 정도이니 그 사건이 얼마나
기상천외한 국제적 폭거였을지 짐작할 만하다.

이승만은 다음 날 주한 미 대사에게 "이것이 자살 행위라 해도 그것은 우리의 특권이다."고
말했다. 한·미동맹 없이 휴전이 되면 자살도 불사하겠다는 결의였다.

아이젠하워는 이승만을 '정신착란자'라고 격렬하게 비난했다. 이승만은 굴하지 않았다. 아이젠하워에게 편지를 보내 '한·미 동맹없이 휴전되는 것은 한국에 대한 사형집행장'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7월 9일, 휴전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약속과 함께 한·미 동맹조약 초안을 제시했다.

미국은 이승만이 향후 어떤 망령된 일이라도 벌일 수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했다. 아이젠하워는
어쩔수 없이 방위조약을 맺을 특사를 한국에 파견했다.

그러나 미국측 초안에는'한쪽이 공격받으면 다른 한쪽이 자동 개입한다.'는 동맹 조약의 핵심 부분이 없었다. 이승만은 미 특사에게 반세기 전의 '가쓰라-테프트 밀약'에 대해 따져 물었다. 배신
행위였다고 다그치며 한·일 합방과 한반도 분단에 대한 빚을 갚으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미국에서 전쟁 참여는 행정부 아닌 상원의 권한이었다. 이승만은 우회로를 택한다. '한쪽에 대한 공격을 다른 쪽에 대한 공동위험으로 보고 각자 헌법에 따라 행동한다'는 조항을 신설하고
바로 그다음에 '미군의 한국 주둔'을 규정했다.

미군이 주둔하면 유사시 개입하지 않을 수없다. 외교 귀재의 발상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1953년 7월 27일 마침내 휴전이 성립됐고 8월 8일 서울에서 한·미 외교장관이 동맹 조약에 서명했다.

?한·미 동맹은 국민의 피와 모든 것을 건 한 지도자의 필사적 투쟁으로 이뤄낸 것이다.

이승만은 한·미 동맹으로 "우리 후손들이 여러 대에 걸쳐 갖가지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했는데
그대로 적중했다.

한강의 기적은 한·미동맹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에 힘이 없다"고
토로했다.

우리는 많이 성장했으나 더 큰 나라들에 둘러싸여 있다. 한국의 지도자는 한·미 동맹사(史)를 읽고 또 읽어야 한다.

-조선일보 양상훈 칼럼






?지지 않는 꽃

(어느 노인의 기막힌 사랑 이야기)



겨울에는 눈이 내려야 제격이련만 바보처럼 내리는 눈을 피하려 한평 남짓한 구두 수선집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문을 열자 담배를 태우다 끄셨는지 아직 빠져나가지 못한 퀘퀘한 연기가 작은 환풍기를 통해
다투어 빠져 나갈 때 나이 70 이 넘으신 분이 양다리가 없으신 불구의 몸으로 창 너머 연무한
하늘을 바라보시다가 거북이 처럼 다가와 나의 흙묻은 구두를 품듯이 안으며 닦기 시작했습니다.

불구의 어르신앞에 다리를 꼬고 앉은 제 행동이 무례한 것 같아
어르신! 힘들게 번돈 어디에 쓰시나요? 하고, 공손히 여쭙는 나의 말에 나에 눈을 피해 작은 창을 바라보다 밖의 내리는 눈을 보면서 눈물을 흠치며 주섬 주섬 말을 찾다가 가슴에 응어리진 긴
지난 날의 이야길 나에게 들려주셨습니다.

힘들게 번 그 돈을 한달에 한번 보내주는 곳에 대하여요~

부모님도 아니고, 형제도 아닌, 신분을 밝히지 못한 채 수십년 동안 보내주는 곳...

구두를 닦으면서도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자꾸만 눈물을 흘리고 계셨습니다.
목에 걸려있는 침을 삼키며 상기된 얼굴로 지난 날을 말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아주 옛날부터 대대로 물려온 지긋 지긋한 가난...

한마지기 땅으로 9식구가 사는 집의 장남인 나는 우는 할머니와 어머니 동생들의 손을 뿌리치고
자유 평화가 아닌 돈을 벌기위하여 월남전(월남과 베트남 전쟁)에 지원해 간거야~

하지만 더 가슴 아픈건 몸이 불편하신 아버지보다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가는 것이였어 울며
매달리는 그 여자의 손을 잡고 약속했었지

어떤 일이 있어도 살아서 돌아 오겠노라고 ...그녀가 말하더군, 살아만 오라고...
언제까지라도 기다리고 기다리겠다고...

같이 마을 뒷동산에 올랐는데, 작은 몸을 떨며 나를 붙잡고 얼마나 울어대던지...

그리곤 이삼일 후 난 해병대에 지원해 월남으로 파병되었지

그뒤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하루 하루가 지옥 같았어 살기위하여 싸웠고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죽지 말아야 했지 수없는 전투를 힘들게, 힘들게 살아남으며 편지가 왕래하던 다음 해 지금처럼
눈이 펑펑 내릴 때 였어

귀국을 앞둔 겨울에 마지막 전투에서 벙커로 적의 수류탄이 떨어진거야

생각할 여지가 없었지 부모 동생 생각은 안나고 그 여자 얼굴만 잠깐 보이더군..

그리곤 떨어진 수류탄을 몸으로 막아 동료들의 목숨은 구했지
눈을 떠보니 내가 하체가 없는 불구자가 된거야
통합병원에서 겨우 살아는 났건만 울면서 밤을 지새며 정신을 차리고 생각해보니
그 몸으론 사랑하는 여자 앞에 나설 수가 없음을 알았던 거야

고민끝에 세상에서 제일 슬픈 말을 전해야 했어, 그 여자에게 차라리 내가 전사했다고 ...
그리고나서 난 가슴이 찟어져 내리는 것 같아 잠도 밥도 못먹었지.

그 후 겨울이 두번 바뀌고 불구자로 제대한 뒤 3년쯤 후에 상처가 아물게 되자 난 그 여자가 보고싶어 졌어

그때 쯤 그 여자가 결혼했다는 소문이 나돌았지.

잘 살아주길 기원하면서도 숨어서라도 난 딱 한번만, 한번만이라도 보고싶어 졌어.

그러던 어느 겨울 눈도 눈도 왜 그리 많이 내리던지 ...

그달 이 맘 때쯤인가
기적처럼 어느 간이역에서 그녀를 만났어 둘이는 벙어리가 되어 서로 멍청히 서만 있었지

그리고나서 그 여자의 남편을 보는순간 난 더 기가 막혔지
그 남편은 나보다도 더한 양손 양다리 모두 없는 불구자 였던거야

그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인 나를 월남전에서 잃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와의 약속 때문에 나와 처지가 비슷한 그 남자와 결혼한 것이였어.

그 얘길 듣고 난 내자신에게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지
그 남자를 버리라 할 수도 없었고 내게 돌아와 달라 말할 수도 없었어...

그 여자분이 하체가 없는 내 앞에 엎드려 한참을 울더군
그렇게 한참을 울다가 해가 질 때 쯤 떠나가면서 나에게 말하더군

우리 둘이 약속한 그 뒷동산의 꽃을 내 눈물로 키웠다고....
하지만 살아줘서 고맙다고...

그리곤 뒤로 손 흔들며 내리는 눈속으로 떠나가 버렸어

그 후로 난 지금까지 웃으며 살아본 적이 없어 그져 그녀와 함께했던 그 동산에 올라 내 자신을
책망하며 살아왔었지

나의 용서를 빌며 인연의 끈을 놓기 싫어 얼마 안되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돼주고 싶어서
이렇게 해서 번돈을 그 여자분한테 매월마다 무명으로 보내고 있지...

노인은 그렇게 말을 이여 가면서도
자꾸만 자꾸만 하늘을 보며 눈물을 닦아내고 계셨습니다.

난 구두 수선방을 나서며
나도 모르게
"아아, 이 개떡 같은 놈의 세상!" 하면서
두 주먹을 불끈, 불끈 쥐었답니다.








?미국 뉴스 전문 채널 CNN은



"국토 면적은 세계에서 109번째일 정도로 작지만,
레이디가가를 능가하는 K-POP 스타와 갤럭시 스마트폰을 배출하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라며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것 10가지’ 를 소개했다.

1. 예뻐지기 위해 뭐든 하는 나라

CNN은 미(美)에 있어 지구상에서 가장 진화된 나라는 한국이라고 단언한다.
“달팽이 크림(달팽이 점액을 넣어 만든 크림)이나 제주도의 화산토(火山土)를 사용해 만든 마스크 팩 등, 한국 사람들은 예뻐지기 위해서라면 어떤 재료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2. 아시아 성형수술의 중심지

CNN은 한국에서는 성형수술로 해결하지 못하는 게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중국, 일본 심지어 는 몽골 사람들조차 성형 수술을 하러 한국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CNN은 “미국에서 1만 달러(한화 약 1,040만원)가 드는 성형수술이 한국 에서는 2,000~3,000달러(한화 200 ~300만원)면 충분하다”고 전했다.

3. 미래를 체험하고 싶다면 한국으로 가라

CNN은 한국의 IT기술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전했다.
CNN은 한국인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해 쇼핑하고, TV를 보며,지하철 까지 이용한다며 한국은
최첨단 기술의 선진 기지라고 소개했다.

4. 세계에서 신용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나라

미국인이 1년에 77.9회 카드를 사용할 때, 한국인은 129.7회 사용하고 “한국 에는 상점에서 카드 사용을 거부하면 불법으로 간주하는 법까지 있다” 고 소개했다.

5. 세계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나라

CNN은 각종 통계를 들어 한국인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 일한다고 전했다.
“한국인은 1주일에 44.6시간 일하는데, 이는 세계인의 평균보다 12시간 긴 수준”이라며
“1일 평균 수면시간도 6시간이 채 안 된다”고 보도했다.

6. 소개팅의 천국

한국 직장인은 1주일에 평균 2회 소개팅을 한다.
CNN은 한국에서 애인 없는 사람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다음 소개팅은 언제야?’ 라는
질문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7. 세계 최고의 항공 서비스

" 한국의 항공사의 서비스는 단연 세계 최고다"
CNN은“세계적인 항공사들도기내 서비스를 배우려 한국 항공사를 방문한다”며 “이런 승무원들의 친절함은 평소 승객들의 자잘한 부탁에도 친절하게 대해주는 모습 뿐 아니라 식사 시간에 기내식으로 준비한 비빔밥이 다 동이 났을 때 마치 자살 충동이라도 느낀 듯 당황스러워하는 그들의 표정을 보면 오히려 승객이 더 당황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8. 세계 최고의 여자골퍼들을 보유

한국이 세계 정상급 여자 골프 선수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세계 여자 골프선수 랭킹 100위 가운데 한국 여자 골프선수가 38명이 포진해 있는데 CNN은
그 비결로 ‘타이거 맘·대디(자녀를 엄격히 훈육하는 부모)’를 들었다.

9.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게임 시장

CNN은 한국인의 스타크래프트 사랑을 전하며 “이 게임 판매량의 절반이 한국에서 이뤄졌다”며
한국에서는 게임 중독을 막기 위해 ‘신데렐라법(16세 미만 청소년이 밤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게임 접속을 하지 못하도록한 법 ’까지 생겼다”고 소개했다.

10.독특한 회식 문화

한국인들은 이 같은 장시간 노동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폭탄주’로 풀기 때문에 대표적 소주
제조회사인 ‘진로 소주’는 11년째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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