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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은 자신의 명예와 권리만 찾으려는 노회한 이기주의자다. 본문
김종인이 윤석열의 구세주가 아니니 밟고 지나갈 수밖에
국민의힘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25일에 완료되어 발표가 될 것으로 전해졌는데 소위 총괄선대본부장이란 것이 대체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이기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하 김종인)이 아니면 선거를 치룰 수 없는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 후보(이하 윤석열)와 이준석 당대표(이하 이준석)가 전전긍긍하는지 모르겠다. 국민의힘이 안심하고 대통령 선거를 치를 수가 있는 필요충분조건이 김종인이 총괄선대위원장이 되어 전권(全權)을 쥐고 마음대로 권한을 휘둘려야 하는 것이란 말인가? 김종인이 윤석열을 대통령에 당선시킬 능력이 있으며 책임을 질 수가 있는가?
◇김종인은 자신의 명예와 권리만 찾으려는 노회한 이기주의자다.
국민의 60% 이상이 정권교체를 바란다는 것이 여론조사 전문기관들의 공통된 여론조사 결과를 김종인이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아니 오히려 김종인은 여론조사를 철저하게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과 권한을 찾는 좋게 표현하면 지략가요 나쁘게 표현하면 부귀영화만 누리려는 철저한 이기주의자요 소인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0% 이상의 국민이 정권교체를 바라는데 대한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김종인은 뻔히 알고 있으면서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며 헌신하려는 마음은 개미 눈물만큼도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시사평론가들이나 언론의 김종인에 대한 평가는 별로 곱지 않고 비판보다는 비난을 하는 경우가 오히려 많다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가인(街人) 김병로(金炳魯) 선생은 대한민국의 법치를 바로 세운 분으로 초대 대법원장이었으며 김종인의 할아버지로 우리나라의 초대 대법원장을 지냈다. 백과사전은 가인을 “항상 후배 법관들에게 청렴과 강직을 강조한 그는 소신 있는 법관, 강직한 공인으로서의 자세를 철저히 지켰고, 해박한 법률지식의 소유자로서 민족정기 앙양과 인권옹호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북풍회의 창설을 비롯하여 이상재·안재홍 등과 함께 신간회에 관여하여 직접적인 민족항쟁운동을 했는가 하면, 정부수립 이후에는 초대 대법원장 겸 법전편찬위원장으로서 법질서 확립에 큰 공헌을 하였다.”고 적고 있다.
이러한 훌륭한 인격을 갖춘 가인의 손자인 김종인은 과연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과연 얼마나 기여를 하였는가에 대한 상식 있는 식자들의 평가는 별로 후하지 않다. 국회의원을 5선이나 했는데 모두 비례대표였다는 것, 박근혜(새누리당)·문재인(민주당) 그리고 국민의힘 등에서 고위직을 지낸 것은 여론조사의 결과를 참고하여 유리한 쪽만 찾아서 꽃가마를 타고 다닌 지조도 없는 기회주의자요 권위주의자며 노회한 정객이라는 것이다. 김종인의 언행을 보면 대부분이 자기위주이며 자기가 최고라는 자부심(사실은 교만심)으로 ‘너희들이 뭣을 알아서 헛소리를 하는 거야’는 생각을 가진 선민의식이 강한 인성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60% 이상의 국민이 정권교체를 바라고 있으며 그 대인으로 떠오른 정당이 국민의힘이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 수감한 전력이 있지만 윤석열 외는 마땅한 인물이 없으니 윤석열을 지지하는 국민이 많기 때문에 여론조사 결과는 윤석열이 이재명보다 지지율이 훨씬 높게 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김종인이 모를 리가 없는데 윤석열이 삼고초려를 해도 계속 몽니를 부리는 것은 자신의 몸값을 최대한으로 올려 윤삭열의 항복을 받아내어 선대위 운영을 맘대로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겠다는 포석이 높고 깊게 깔려있다. “권하는 장사는 밑지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는데 김종인이 계속 몽니를 부리면 윤석열어차피 김종인을 밟고 지나갈 수밖에 없게 되며 결과는 김종인의 참담한 허장성세로 끝나고 말 것이다!
◇윤석열 후보는 선거대책위의 꼭대기에 있는 ( )롤 대체하거나 지워야 한다
대통령 선거를 무사히 치르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조직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김종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것은 부인할 수가 없지만 그렇다고 김종인이 국민의힘을 살리고 윤석열을 위한 만병통치약이 되어 대통령 당선까지 책임질 수는 없는 것이다. 김종인은 자신이 국민의힘과 윤석열에게 필요하다는 점을 자신의 강점이나 장점으로 최대한 활용하여 자신의 목작을 달성하려는 가당찮은 노욕과 노탐을 부리고 있다는 것이 국민의 공통된 생각이다. 다시 말하여 김종인이 총관선대위원장을 두고 계속 말꼬리를 무는 것은 지나친 자기과세나 자만일 뿐이며 이는 과유불급 그 자체라는 것이다.
대통령 선거의 주인공은 김종인이 아니고 자신이라는 것을 윤석열도 알기 때문에 김종인을 정치적인 멘토로 선배로 대우하는 것이지 김종인이 도와주지 않으면 대통령이 될 수 없기 때문에 김종인을 우대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윤석열이 당선대위를 조직하면서 맨 꼭대기에 올려놓은 김종인을 위한 ( )는 지워버리거나 다른 사람으로 대체해야 할 시기를 계속 늦추는 것은 김종인의 눈치나 살피고 언행을 수용하는 나약한 모습으로 보일 뿐이다. 이제 일도양단을 해야 할 때가 서서히 지나가고 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윤석열이 뺄셈의 선거를 하는 것이다!
2018년 11월 20일 대통령 문재인이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물 들어 올 때 노 저어라”라고 발언을 한 적이 있다. 김종인이 대통령 선거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대통령을 만들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진 재목은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김종인이 몽니를 부리고 있을 때가 윤석열이 홀로 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기회를 지혜롭고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이 바로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대신한다’는 것이다. 몽니를 부리는 김종인을 과감하게 내치고 이를 기회로 삼아 노를 저으면 윤석열호는 오히려 순항을 하여 목표 지점에 정확하게 안착할 것이다.
총괄선대위원장을 김종인이 아니면 할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 )를 비워둔 것은 결코 아닐 것이며 단지 예우 차원이란 것을 국민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 기간이 너무 길고 그 능력을 너무 과대평가하면 자신감마저 잃게 된다는 것을 윤석열이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윤석열이 손에 쥔 칼로 끊고 맺음을 분명히 보여 과단성과 결단력이 있음을 국민에게 보여야 한다.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이지 김종인이 아니기 때문에 이제는 주어진 전권을 바르고 정확하며 분별력 있게 행사해야 서광이 비칠 것이다.
◇이준석도 대표로서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발휘해야 한다.
당대표는 당의 얼굴이요 상징이며 최고의 당권을 진 중요한 자리이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야할 위치다. 대통렬 후보 경선과정에서 이준석은 당대표답지 못하게 한쪽은 비난하고 한쪽은 적극 편드는 추태를 보여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은 대표답지 못핸 행위였다. 결과는 비난을 받은 쪽이 승리를 하였다는 것은 이준석의 지도력과 리드십의 부족을 증명하는 실례(實例)였다. 그런데 후보가 결정된 지금도 이준석은 경선 때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모양새를 계속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김 전 위원장과 윤 후보 둘이서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데, 어제 그제 계속 우르르 인사들이 몰려가면서 본인의 뜻을 꺾으려고 하는 모양새만 보였다. 김 전 위원장의 요구사항이 많은 게 아니었다. 딱 하나인데 김 전 위원장 입장에서는 ‘그거 정도는 받아들여 줄 수 있지 않느냐’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는 말은 분명히 윤석열을 비판하고 김종인을 편드는 발언인 것이다! 이 정도라면 그래도 2%의 이해는 할 수가 있지만 계속해서 “사람을 콕 집어서 얘기하기보다는 김 전 위원장이 선대위 운영하는 데 있어 여러 지방 방송이 나오지 않는,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대선 일정이어야 한다는 것. 선대위 운영의 효율성에서 당연히 저희가 검토해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하고 다만 후보의 의지가 좀 강했기 때문에 안타깝게 됐다”라고 한 말은 완전히 김종인을 상왕으로 모시려는 계획적인 의도가 역력하지 않는가!
‘선대위 운영하는 데 있어 여러 지방 방송이 나오지 않는’이란 말은 선대위 소속의 각종위원장들의 입을 막으려는 것이며 그들의 의견을 완전히 무시하는 작태로 밖에는 볼 수가 없다. 그리고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대선 일정’이라는 말은 김종인에게 전권을 맡기고 그의 지시대로 선거운동을 펼쳐야 한다는 의미가 아닌가! 이준석은 조선일보가 25일자 정치면에 「김종인, ‘尹 최후통첩’ 보도에 “주접 떨어놨던데…밖에서 돕겠단 적 없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정치면 기사를 읽어 보았다면 당장 김종인에게 계속 몽니를 부리면 윤석열 후보가 어쩔 수 없이 당신을 밟고 지나가도록 할 수밖에 없다는 진짜 최후통첩을 해야 대표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마지막 경선 결과에 대하여 승복하며 백의종군하겠다고 약속을 한 홍준표는 내부총질이나 해대고 그의 캠프에 속했던 박창달인가 뭔가 하는 인간은 이재명에게 무릎을 꿇고 항복선언을 하며 이재캠프에 들어갔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이게 사실이라면 홍준표가 역선택을 받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2위가 되었다는 방증이 된다. 박창달의 이런 한심하고 배신적인 추태를 홍준표는 “그의 행동이 황당하지만 비난을 할 수 없다.”고 했으니 홍준표의 이러한 행위를 제재해야 하고 윤승민이 아무리 자기 아버지와 친구라 해도 일구이언하는 추태를 언급하여 당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라는 지시도 하지 못하는 것은 대표의 직무유기요 복지부동일 뿐이다....글: 信望愛(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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