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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파진영의 최대의 위기입니다~신의한수로 돌파하자

새벽이슬1 2020. 3. 18. 16:34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332>

 

지금 우파진영의 최대 위기입니다.

 

이번 미래통합당의 공천慘事는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이번에 김형오, 이석연, 김재연 공관위원은 두고두고 우파진영의 원망을 받을 것입니다. 공천내용을 분석해 보면 너무 많은 지역에서 열심히 표밭을 다진, 가장 지지율이 높은 사람을 컷오프시켰습니다.


부산 수영구, 금정구, 마산 합포구, 경북 구미갑, 구미을 대구북구을, 강원도 강릉, 홍천횡성영월평창, 천안을, 당진, 논산계룡금산, 서울 노원을, 중구성동을, 구로을, 인천 미추홀을, 강화, 남동구을, 파주갑, 포천가평 등이 전부 그렇습니다.


공관위가 지역사정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고 자기들 입맛대로 안일하게 공천했습니다. 이 때문에 제일 지지율이 높은 사람은 무소속 출마를 결심합니다. 그러면 그 선거구에서는 우파가 필패합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나? 김형오 위원장과 친분이 깊은 사람을 私薦하고, 태극기세력을 배제하고, 순전히 多選의원이라는 이유로, 괘씸죄로, 유승민계와 안철수계에 일정 지분을 주기 위해 공천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태극기세력에게는 일체 지분이 없습니다. 이런 공천참사로 의석을 잃을 선거구가 최소한 20개입니다.


이미 공관위는 강남병 김미균 후보를 공천철회 했고 황교안대표는 강남을 최홍 후보를 철회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지역도 얼마든지 공천철회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황교안대표는 이 20개 선거구를 반드시 재조정해야 합니다. 나는 탄핵파를 배제하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내 주장은 첫째 지지율이 높은 후보, 승리할 가능성이 큰 후보를 공천해야 하고 둘째 열심히 문재인정권과 싸운 후보, 웰빙이 아니고 싸움닭인 후보, 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구를 갈고 닦은 후보를 우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당을 위해 헌신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철새정치인만 우대하였으니 공관위의 罪過가 너무 큽니다. 이번 공천 慘事의 책임을 지고 김형오 뿐만 아니라 이석연, 김세연 위원도 반드시 사퇴해야 합니다. 그리고 황교안대표가 20개의 공천慘事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변경하지 못한다면, 그래서 총선에서 패배한다면 황대표는 반드시 정계를 떠나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지난 3년반동안 열심히 문재인정권과 싸워왔습니다. 그 성적표가 이번 총선 결과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순간에 황교안대표의 리더십 부재로 우파진영이 망하게 생겼습니다. 원통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지막으로 황교안 선거사무소에서 애국시민들, 안타깝게 컷오프된 정치인들과 함께 20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변경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하려고 합니다.


이 단식농성으로 우파진영의 힘을 모아 황대표가 공천을 변경하도록 압박하려고 합니다. 실패하더라도 이 길밖에 없습니다.

또 한 가지 심각한 문제는 김문수대표와 전광훈목사의 행보입니다. 두 분은 태극기집회가 만들어낸 右派의 영웅입니다. 그런데 김문수대표는 조원진의 우리공화당과 합쳐 자유공화당을 만들면서 전광훈목사와 갈라졌습니다. 갈라진 이유가 黨名때문이라니 너무 기가 막힙니다. 그런데 김문수·조원진의 자유공화당은 70개 선거구에 후보를 낸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수도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래통합당이 개헌세력과 탄핵세력을 배재하지 않으면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합니다. 지난 창원성산 보궐선거에서는 대한애국당이 출마해서 한 석을 좌파정당에게 바쳤지만 이번에 자유공화당은 30석을 좌파정당에게 바칠까 보아 걱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김문수·조원진은 천하의 逆賊(역적)이 됩니다. 과연 김문수가 우파단일화를 위해 이를 악물고 70여명의 출마자를 전부 사퇴시킬 수 있을까? 아니면 잘못은 개헌세력과 탄핵세력 위주로 공천한 황교안과 그 일당에게 있고 우리는 잘못이 없다며 끝내 파탄을 향해 갈까? 당연히 前者여야 하는데 後者가 될 것 같아 정말 걱정입니다.


게다가 오늘은 옥중의 전광훈목사가 기독자유통일당에게 모든 지역구에서 출마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말이 내 귀에 들려왔습니다. 이 말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만일 사실이라면 우파는 지금 미쳐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파 시민사회에도 무조건 황교안과 미래통합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분도 계시고 잘못된 공천을 변경하도록 촉구해야 한다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데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은 무조건 미래통합당을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할 수만 있으면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결정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따져보아도 20군데 선거구의 공천은 정말 잘못되었습니다. 이것을 황교안 대표가 시정하면 최소한 15석은 이길 것입니다. 그래서 황교안대표는 고집부리지 말고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파시민사회는 낙심과 절망에 빠져 총선이고 뭐고 모르겠다며 자포자기할 것입니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은 황교안대표 압박이 끝나면 김문수의 자유공화당과 전광훈목사의 기독자유통일당에게 제발 총선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자고 호소하는데 전념할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악조건에 부닥쳐도 총선승리를 절대 포기하면 안 됩니다.

 

후원계좌: KEB하나은행 777-910198-01807 서경석,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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