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도 폭력을 장착해야 하는가
필자(筆者)는 대한민국 진보의 뿌리는 북한에 있다고 확신한다. 사드 문제처럼 미국과 국방문제에 관한 일이
벌어지면, 그들은 북한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었고, 북한의 의도와 지령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들은 조직화된 북한의 공산
첨병들이었다.
그리고 진보의 외피(外皮)엔 항상 평화와 민주를 명분으로 둘러쓰고 있었다. 명분은 행동의 정당성을
화고하기 위함이었다. 예를 들어, 평화를 위해 사드 배치를 반대한다는 역설과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경우에도 자유를 입에 담지
않았다. 북한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기 때문이었다. 허울뿐인 명분이었다.
평화를 위해서, 민주를 위해서 그들은 촛불을 들었다고 하나 사실은 폭력을 들었을 뿐이었다. 그들은
헌법마져 무시하고 탄핵의 글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친북좌파 정권을 세웠다. 그리고 그 친북정권을 지키기 위해 또 새로운 폭력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론 조작이 그것이었다.
폭력과 저질은 생리적인 진보의 무기였다. 그 폭력 속엔 경찰을 향해 내리찍는 쇠파이프와 죽봉이 있었고,
고소고발을 상시로 벌이는 사법폭력, 그리고 신원을 공개하고 욕설로 테러를 벌이는 사이버 폭력도
있었다.
지난 촛불시위 때, 필자(筆者)는 전임(前任)대통령의 얼굴을 붙인 공을 어린아이들을 시켜 차게 하고,
사진에 활을 쏘게 하는 저질을 보았다. 그 또한 폭력이었다.
그리하여 진보라는 이름의 집단은 내면(內面)엔 저질로 무장하고, 손으로는 무수한 폭력을 자행하며, 입으로
수시로 거짓말을 하며, 외피(外皮)엔 평화 민주를 말하는 저질 종북주의자들이었다.
지금 조국 법무부장관으로 인해 일어나는 사태의 전면에 등장한 진보의 행태가 바로
그것이었다.
필자(筆者)는 이런 저질을 상대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누군가는 우리까지 저질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그것은 구한말 나라가 망할 때 거적데기 깔아놓고 인의(仁義)만을 외치던 나약한 선비의 모습이라고
본다.
저질은 초저질로 맞서야 한다. 동형보복만이 법이 약화된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 될 수 있다. 우리도 저질을
이길 수 있다. 끝까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상대하는 것이다. 그들이 몽둥이를 들면 우리는 쇠창을 들어야
한다.
초창기 전교조가 그리하였다. 반항하는 교장에게 욕설부터 성추행 혐의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폭력을
행사하였다. 그게 소문이 나면서 교장들이나 정치인들은 전교조와 싸우기를 포기하였다. 그래서 전교조 교사 명단이 공개가 수포로 돌아간 것이다.
그렇게 전교조 교단 장악은 폭력과 저질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저질진보와의 싸움에서 혼란을 읽을 필요는 없다. 그건 대한민국 수호와 점령당한 정권을 수복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미군이 있는 한, 북한은 친북정권을 위해 군을 동원하는 꿈을 꿀 수
없다.
이제 보수도 낡은 품격의 위선을 버리고, 진흙탕에 뒹굴 수 있다고 말하라. 같이 멱살을 잡고 절벽에서
뛰어내릴 수 있다고 소리쳐 말하라. 물러서면 뒤에는 강물이다.
북사를 아시나요
기가막힌 것은 그들이 대한민국 여론형성에 적극 가담한다는 사실이었다. 지난 대선 당시 필자(筆者)는
인터넷 선상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과 무수히 조우(遭遇)하였다. 심지어 급할 때는 북한 어투가 그대로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북한사이버요원들 이야기다. 줄여서 ‘북사’.
우리가
아는 정보로는, 그들은 무려 3000명으로 추정되고 있었다. 그들이 대한민국 진보와 한 패가 되어 여론전에 나서는 한편 사이버 테러까지 벌이고
있다는 것이었고, 몇 차례 테러 결과 그들의 활동은 이미 상식이 된 사실이었다.
의심스럽다면,
지금 당장 포털에 들어가 10월 15일 열린 남북축구 월드컵 예선 결과에 대한 뉴스를 열람해 보라. 관중 없는 경기에 분노한 네티즌 댓글에
열심히 반대를 누르고 있는 자들이 있을 것이다. 바로 ‘북사’들이다.
그들은
탈북자 이야기가 나오면, 배신자라는 말을 주저 없이 쓴다. 진보도 다수 그러겠지만, 대다수는 북사로 확인되고 있다. 그리고 진보정권을 돕고
있다. 그들은 북의 입장과 판단을 대한민국 내부에 투입시키는 여론전 첨병들이었다.
북은
분단 이후 남로당 계열의 간첩들을 무수히 남파시켰다. 첩자를 이용하는 것은 어느 나라나 필요한 일이겠지만, 공산주의자들이 가장 능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탈린은
미국부통령도 모르는 맨하턴 계획에 스파이를 넣어서 원자폭탄에 대한 정보와 기밀을 빼내갔다. 중국의 모택동은 장개석 주변에 첩자를 심어 장개석
군대의 움직임을 상세하게 알고 대처하였다. 국공내란에 승리한 주역이 첩자들이었다.
김일성도
박정희 혁명군 내부에 첩자를 심어 혁명의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남한의 신문도 그날 신문이 김일성 책상 위에 놓여있었다는 황장엽 선생의
증언이었다. 그러니 청와대 회의 내용도 보고가 되는 현실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남한의
북한 고정간첩은 남파보다는 남로당 활동 경력의 인물과 집안이 적극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은 이를 꾸준히 관리하여 왔다. 이를 포섭이라
하나, 필자(筆者)가 경험한 바로는 현재 북을 지지하는 대부분이 남로당 빨치산 경력의 집안사람들로 판단되고 있다.
여기에
진보좌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이들의 활동이 전면에 나타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초기 세상이 시끄러운 적이 있었다. 누군가 이낙연 총리의 총리실에
1급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것. 뉴스에서 드러난 그 자를 우리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그는 무려 2년을 북한에서 살다온 자라고 하였다.
그런 자가 총리실에 근무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반응이었다. 간첩을 끌어들였다는 비난을 불사(不辭)한 것이다.
이런
지경이니, ‘북사’ 애들이 남한 내 여론전에 활동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진보와 북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민여론의 분열과
대립을 위해, 그들은 오늘도 어느 포털에서나 탈북자를 비난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명박 박근혜를 저주하고, 한국당을 아예
아베정권으로 친일화시키는 작업에 동원된 인물들을 만날 것이다.
만나거든, 이렇게 말하라.
"김정은은
무사하신가?" 2019.
10 .16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사만다 라비츠 민주주의수호재단 연구원이 10일 워싱턴에서 열린 안보
토론회에서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관해 설명했다.
북한의 사이버 범죄는 이미 사이버 군사 역량이 미국의 역량과 거의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이런
역량을 더욱 키우기 위해 한국을 실험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딕 체니 전 부통령을 보좌했던 민주주의수호재단의 사만다 라비츠 연구원은
북한의 사이버 군사 역량은 미국의 사이버 군사 역량과 거의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분석했습니다.
[라비츠 연구원]
“It is a way to try to level the playing field to certain extent
between North Korea and other nations. South Korea is a test bed for a lot of
what North Korea then tries around the world.”
라비츠 연구원은 10일 워싱턴 내 씽크탱그 민주주의수호재단이 주최한 미국의 외교정책과 글로벌 위협 관련 토론회에서 북한의
사이버 위협 수준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북한은 다른 나라들과 같은 수준에서 사이버 공격을 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국제적인 공격을 시도할 때 한국을 실험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비츠 연구원은 또 북한은 경제 등 다른 분야 보다 사이버 분야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해킹을 통한
금융범죄를 저지르면서 사이버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라비츠 연구원]
“The North Koreans see this as in some ways comparative advantage
for them. It is a way to steal money to support the regime.”
북한은 사이버 영역을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분야로 보고 있으며 돈을 훔쳐 체제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사이버 전문가인 브랜든 발레리아노 미 해병대대학 교수는 11일
중국, 방글라데시 등에 파견된 북한 해커들은 해당 국가가 어디든지 실험 대상으로 삼고 있다면서 북한의 체제는 더 공격적인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게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발레리아노 교수]
“The main difference they have limited democratic constraints. They
have a lot less limitations in employing these tools than other nations
do.”
민주주의 특유의 제약이 없는 북한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이런 수단을 적용하는데 제약을 거의 받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스포츠 행사는 북한이 사이버 역량을 시험할 수 있는 행사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은 최근 정권의 자금 마련을 위해 제재를 피하면서 독자 가상화폐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체제 지원용인 이런 불법 수단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라비츠 연구원은 북한은 전세계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할 위험이 있다며
동맹국들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보복 위험이 없다면 공격 수준을 높일 것이라며 이에 대한 대응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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