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맛집 리스트 떴습니다
]
1. 레스토랑 '르○○' - 총 32차례,
569만원
2. 효자동 소재 이탈리안 레스토랑 '까○○○' -
총 44차례, 663만200원
3. 소격동 소재 프랑스 음식점 '더○○○○' - 총 62차례, 985만6001원
4. "가장 저렴한 저녁 코스가 12만원"인 광화문 소재 '스시○'
-
총 38회,
1131만300원
5. 서울 소재 L백화점 - 일요일 한 번에
107만원, 78만9000원
6. 평창 소재 리조트 내 스파 마사지숍 - 1차례 6만6000원
7. 용처
불분명 인터넷 결제 - 총 13차례, 500만5000원
한편, 28일 심 의원의 추가 폭로에 따르면 청와대 직원들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올해 2월까지
회의 수당으로 회당 최소 10만 원에서 25만 원가량을 받았다. 자신들의 소관 업무회의에 참석하면서도 해당 명목으로 부당하게 돈을 받아갔다는
것이었다.
총 261명에게 1666회에 걸쳐 2억 5000만 원이
지급됐다. 1인당 수백만 원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이하 관련
명단이다.
1.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송인배
정무비서관 - 각 21차례, 315만 원
2. 백원우 민정비서관 - 5차례, 75만 원
3. 김금옥 시민사회비서관 - 2차례, 30만 원
4. 김봉준 인사비서관 - 14차례, 210만 원
5. 권혁기 홍보수석실 춘추관장 - 21차례, 315만 원
6. 탁현민 비서실 선임행정관 - 9차례, 135만 원
7. 김원명 뉴미디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 10차례, 150만 원
8. 강태중
국민소통수석실 춘추관 국장 - 19차례, 285만
원
9. 고민정 비서실 부대변인 - 11차례, 165만
원
10. 홍일표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 9차례,
135만 원
11. 김재준 제1부속비서관실 행정관 - 19차례, 285만 원
12. 김선
뉴미디어비서관실 행정관 - 14차례, 2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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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유명한 동물농장이라는 소설의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정작 그 내용을 아는 국민들은 별로
없다.
어느 농장의 동물들이 돼지들을 앞세워서 사람주인을 내쫓고 자기들
동물들이 주인이라는 동물농장을 세운다. 동물들을 다스리는 역할은 돼지들이 맡는다. 그런데 이후 농장의 동물들은 자기들에게 주어지는 사료가
사람주인일 때보다 오히려 줄어든 것에 어이가 없어한다. 더 어이없는 것은
돼지들은 더 좋고 기름진 사료가 공급되어 피둥피둥 살찌고 있다는
것이었다. 화가 난 동물들이 돼지들에게 항의했다. 왜
너네만 좋은 거 먹냐? 돼지들의 변명은 이러했다. 즉 "우리 돼지들이
당신들 동물들을 다스리기
위해서 24시간 힘들게 일하고 있는 거 아십니까? 그러니 우리 돼지들은
더 잘 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소설이 아니다. 실제 스탈린 독재자의
소련 공산당 시절에 이랬다. 지금도 스탈린 고향 그루지아에 가면 스탈린 집무실 앞에 떡하니 표어가 붙어있는 걸 볼 수
있다.
"공산당 간부들은 열심히
일한다. 그러니 더 잘 먹어야한다..."
조지오웰은 바로
이것을 소설로 비꼬았던 거다.
서울권력자들이 매일 24시간 열심히 일하니까 국민세금으로 단란주점도 가고 비싼 쓰시도 먹고
그랬는데 뭐 잘못했냐? 이러는 신문보도를 보았다.
우리나라가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이 다 되버렸다는
느낌이다.
(이근호님
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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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고전이라 책으로 영화로 만화로 알고있는
작품입니다..
1945년에 이미 공산주의의 사회를 알았고 몰락을 예견한 조지오웰의 작품..
이미 오래전에 붕괴된 소련을 빗댄
작품이라고 합니다.
바그너의 마지막 오페라인 파르지팔은 3막으로
구성된 오페라로서, 1882년 완성되어 그해 7월 바이로이트음악제에서 초연되었다. 성배 수호 기사단의 왕 암포르타스가 쿤트리의 유혹을 받아
마법사 클 링조르에게 창을 빼앗기고 그 창에 의하여 상처를 입자 용감한 바보 파르지팔이 창을 되찾아 암포르타스를 치료한 뒤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된다는 줄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