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전도사의 넋두리-이젠 다 내려놓고 구경만 하련다.

 

 

 

▲ 2 년간의 헛수고 이젠 상록보육원 으로 돌아가 미혼모 어린이를 돌보려 합니다

 

 

 

 

이젠 다 내려놓고 구경만 하련다 !!

이젠,
좌파가 어떠니 보수가 어떠니 하는 얘기도,
보수를 다시 일으켜 세우자거나, 
좌파와 싸워 나라를 구하자는 
그런 얘기조차 
구차한 것 같습니다.
기울어진게 아니라 이미 뒤집어진 운동장이었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의 운명은 여기까지 인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정치얘기 하지 않으려 합니다.
이제부턴 좋은 것만 보고, 
맛있는 것 먹으면서 나만 위해 살렵니다.
우리가 피땀흘려 만든 이 나라를
저들이 갖다 바치던,
다 퍼먹던 
이젠 구경만 하렵니다.
오직 세상권력을 위해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배신하던 자들에게도 미움을 거두렵니다.
모든 걸 좌파와 젊은 무지랭이들에게 맡기고 뒷짐만 질렵니다.
저들이 그토록 호언했던,
"사람답게 사는 세상"
"정의로운 세상"을 어떻게 만드는지 
그냥 뒷짐지고 지켜봅시다.
북한의 정권과 핵 앞에 
엎어지던, 갖다 바치던,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을 들던 
피눈물을 뿌리던...
이젠 난 뒷짐지고 구경만 하렵니다.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던 
친일로 매도하던 
그냥 그렇게 
놔 두렵니다.
나라와 미래 걱정은
그건 살아갈 젊은 애들과
어리석음과 감성을 부추겨 정권잡은 
저 세력들의 몫 입니다.
애국보수 여러분,
이제  무거운짐은 내려놓으시고
여생을 재밌게 사시고 영육간의 건강을 도모하시기 바랍니다.
훗날 
저 무지랭이 젊은아이들이,
"속았다, 못 참겠다, 살려달라"고 외칠 때
그냥 빙긋이 웃어주기만 합시다
역사속에서 배우지 못한 나라가 받을 인과응보입니다.
 2017년 5월 14일
광풍이 휩쓸고간 대한민국의 뒷자리에 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