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규탄집회-선진화시민행동

애국단체 및 인사들에게 편지드립니다.

 

 

 

 

7월1일 오후 2시에 KBS 규탄집회를 갖고자 합니다. 그리고 조선일보에

5단광고를 내려고 합니다. 귀 단체가 공동 주최단체가 되어주십시오.

 

1. 왜 KBS 규탄집회인가?

이번에 애국시민들은 공영방송 KBS가 문창극 총리지명자가 교회 내에서 한 강의 내용을 악의적으로 왜곡 보도한 것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문후보 강의의 전체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극일을 친일로, 애국을 반민족으로 오해하도록 마녀사냥 행위를 벌였습니다. 지난 날 MBC가 왜곡보도를 하여 광우병 소동을 일으킨 것과 하나도 다를 바 없는 행위입니다. 공영방송의 사회통합 책무를 방기하고, 이러한 엄청난 혼란을 야기시킨 KBS는 진상규명 차원에서, 그리고 문창극후보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도 문창극씨의 강연 전체를 방송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합니다. 그러나 KBS는 사과는커녕 자기들은 잘못한 것이 없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KBS의 문제는 이뿐이 아닙니다. KBS는 직원들의 평균연봉이 1억원이 넘습니다. 경제가 어려워 중소기업과 국민의 대다수가 생계를 걱정하는 이 시기에 국민의 혈세(수신료)로 1억원 이상의 평균연봉을 받고 있는 KBS는 도대체 어느 나라 방송사입니까? 이러한 상황에서도 KBS는 수신료를 더 인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공영방송이기를 포기한 KBS를 상대로 수신료 거부운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KBS가 이렇게 된 것은 KBS가 노영(勞營)방송(노조가 경영하는 방송)이기 때문입니다. 노조는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정치집단화되어 인사개입, 편성개입, 보도․ 제작개입 등으로 사실상 경영권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KBS가 근본적으로 개혁되지 않고 지금대로 간다면 KBS는 문을 닫아야 합니다.

 

2. 공동주최단체가 되어 주십시오.

이번에 왜곡보도로 문창극 지명자를 낙마시킨 KBS를 규탄하기 위해 7월 1일 오후2시에 KBS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의 형식으로 집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이번 금요일 조선일보 조간에 5단광고를 내려고 합니다. 귀 단체가 이번 KBS 규탄집회에 공동주최단체가 되어 주십시오. 그리고 최대한으로 많은 분들이 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자세한 연락은 박찬우사무총장(전화:010-3809-4001)에게 해 주십시오. 아울러 참여단체는 이메일회신 또는 문자로 단체이름을 보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년 6월 25일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서경석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