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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를 사토합니다-남자천사 본문
천주교를 사퇴합니다
나는 의정부에 살면서 신곡성당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몇일 전 성당에서 있었던 일 보고하며, 이 글을 올립니다
정의구현사제단의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분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성당의 신부의 강론으로 성당 나가는 것을 포기하려 결심하고 이 글을 올립니다.
천주교 사퇴이유,
2013년 12월 22일 11시 미사에서 주임신부의 강론에서, 주보의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의 총회보고를 설명하면서, 실제로는 정의구현사제단의 활동을 보고하였습니다,
신부는 신자들에게 주보의 정의구현사제단의 보고를 보세요로 시작된 강론에서,
쌍용자동차의 무단해고자들은 극심한 고통속에 살고 있는데, 정부는 이들 파업노동자들에게 거액의 파업배상금을 청구하고 있으며, 전기가 남아돌아 펑펑 쓰고 있는 판에, 정부는 전기가 모자란다고 국민을 속이고, 만들어서는 않될 원자력발전소와 송전탑공사를 계속해서 강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서 밀양의 주민들은 점점 나빠지는 환경으로 인해, 말 못할 고통속에 죽어가고 있으며, 제주의 해군기지공사 역시 많은 주민들의 고통속에 강행되고 있다,
현 여당과 정부는 무조건 밀어붙이기로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게 왜 그런지들 아세요? 독재의 망령이 살아나고 있는 것입니다,
독재가 살아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까지가 주임신부의 강론요지입니다,)
신부의 강론을 자세히 풀이해보면,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 박정희대통령의 죽은 망령이 살아나서, 박근혜대통령이 아버지와 같은 독재 정치를 하게 될테니까, 박근혜대통령이 못마땅하고 그런 대통령은 밀어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하느님 말씀이라고 한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어쩌자고 이러는 것입니까 ?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해서 대통령이 된 것이니까,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는 뜻인데, 박대통령이 물러난 다음, 차점자였던 문재인후보를 대통령으로 하자는 것입니까 ? 아니면 대선을 다시 해서, 민주당에서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입니까 ?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취임후, 있는 힘을 다해서 나라경제를 살려보겠다고 애를 써 보았지만, 야당의 온갖 반대에 부딪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1년을 헛되이 보냈습니다.
독재는 않 된다고 하지만, 우리들 보통사람들은 박정희식의 독재라면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국회에서 백 가지 천 가지 반대만 하고 있는 국회의원을 싹 쓸어 없애버리고, 이 나라 곳곳에 박혀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용공분자들도 모두 싹 쓸어 없애버리기 위해서라면, 박정희와 같은 독재자가 한번 더 나타나 주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그런 국회의원, 그런 용공분자들에게는 무서운 대통령이었기에 지금도 그런 국회의원이나 용공분자들은 박대통령을 두려워하며 독재로 매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독재를 했다 해도, 박정희 대통령은
첫째로 이조때부터 이어져 내려 온 보릿고개를 없애고, 굶어죽는 백성이 없게 했습니다,
배 고픔의 설음은 실제로 굶어 본 사람만이 아는 설음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정상적으로 생활을 해온 국민이라면, 굶는 사람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노조의 파업도 배 고파서 하는 파업이 아니고, 민영화를 반대하는 배 부른 파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1933년 서울에서 태어나서 일제하의 설음도 당해보았으며, 먹거리가 없어 가축에게나 먹이던 썩은 콩께묵을 먹어 보았으며, 그 콩깨묵조차 없어 굶기를 밥 먹듯 했습니다, 어렸을 때, 배 고프다고 많이도 울었던 것 같습니다.
6, 25 전쟁이 나서 피난 갈 겨를도 없이, 3일만에 인민군이 서울에 쳐 들어오고, 그때 인민군과 서울에 있던 빨갱이들이 (지금 서울에도 그런 용공분자가 많이 있을 것임) 공무원 경찰 군인가족을 색출하여 학살하던 장면을 직접 보았으며, 3개월간 인민군 치하에 살면서 또 먹거리가 없어 굶으면서 배고픔의 설음을 뼈 저리게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휴전되기 반년쯤 전에 입대하여 휴전 직전까지 중부전선에서 인민군 대갈통에 대포 알 퍼부었으며, (나는 포병이었다)
제대후 거의 40년 간 우리나라 건설현장에서 현대화사업에 내 일생을 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5,16 혁명(1960년 이전)이전에는 국민들의 생활이 어려웠지만, 5,16 혁명사업의 완성이후 (1980년대 이후)의 국민들의 생활은 참으로 많이도 변했습니다,
우선 좋은 집(거의 아파트)에서, 잘 먹고, 잘 살게 되었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일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참으로 행복해졌습니다,
일제말기로부터 해방직후의 혼란했던 세상, 3년동안의 6,25 전쟁, 전후복구사업 그리고 5,16 혁명, 경제건설시기를 거치면서 하나 하나 내 눈으로 똑똑이 보아온 세월이 소중하고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지금의 세상이 더욱 소중하게 여겨지며, 이 좋은 세상을 망치려는 용공세력을 나의 세대들은(지금의 80대) 용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둘째로 박정희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10등 안에 드는 부강한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단 1~2만불이 없어 고속도로조차 만들기 어려웠던 나라가 1년에 1조억불의 무역을 하고 5백억불의 수출이익을 내는 무역대국의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만약에 박정희 대통령이 제철산업, 자동차산업, 조선공업, 석유화학공업, 전자산업의 기반을 만들어놓지 못 했다면, 오늘의 1조억불의 무역대국이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셋째로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고속도로의 왕국으로 만들어 놓았으며, 주요도시의 지하철시대를 열어놓았습니다 .
전직 김대중 대통령은 고속도로건설을 반대한다면서 고속도로 건설현장에 들어누어 공사를 방해했지만 공사가 완성된 고속도로를 좋은 차 타고 그 길을 잘도 달렸습니다.
넷째로 박정희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을 주창하고 앞장서 독려하면서 농촌 현대화를 이루었으며, 전국의 벌거숭이 민둥산의 녹화를 성공시켜, 지금 온 국민이 그 산하의 푸르름을 즐기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독재를 않했으면, 위에 열거한 국가사업을 한가지도 성취시키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처럼 야당이 국회에 버티고 앉아 반대하고 또 반대하는 세상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서, 전 국민이 굶지 않고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독재를 했으며, 그 목표를 이루어 놓았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자신의 부귀영화를 위해서 그리고 영구집권을 위해서 독재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김재규에게 시해 당한 이후, 박정희의 개인 재산이나, 박정희 또는 자식들의 명의의 땅 한평도 없었다는 사실로 증명되는 일입니다.
진짜 독재자는 몇백만의 국민을 굶어죽게 하고, 마음에 않 든다고 어제까지의 충신을 하루아침에 죽여 없애는 북한의 김씨가 독재자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독재자가 아니고, 5000년 역사에 길이 빛나는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신자들 앞에서 성직자라는 신부가, 현 정부가 못 마땅하다고 현 정부가 하는 일을 무조건 밀어붙이기로 매도하고, 박근혜대통령은 자기가 찍은 대통령이 아니라고 해서, 그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의 망령이 살아나고 있다는 망언을, 많은 신자들앞에서 함부로 지껄여서는 않 되는 일입니다,
주임신부의 이와 같은 강론은 하느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이런 강론 들으며, 하느님 말씀 듣겠다고 성당에 나가는 것이 바보스러워젔습니다.
천주교의 정의구현사제단이 없어지고, 주임신부가 신곡1동성당에서 물러날 때까지, 나는 성당에 나가지 않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신곡1성당 신자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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