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스 아마도르가 그린 해변위 작품

해변 위의 예술작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안드레스 아마도르

그는 해변의 모래사장을 캔버스로 삼는다

그가 붓 대신 사용하는 것은 긴 막대기나 빗자루

모래 위를 긁으면 음영이 생기며 그림이 된다

그는 미스터리 서클(주체가 확인되지 않는 지상의 무늬)

현상에서 영감을 받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해변 위의 예술작품

초기에는 기하학적인 패턴을 많이 그렸지만

최근에는 꽃, 글자 등 더 구체적 모양의 그림을 그린다

하지만 작품들은 약 1시간 정도만 볼 수 있다

똑같은 모양으로 다시 나타나지도 않는다

해변 위의 예술작품

바람이나 파도에 쓸려가 버리기 때문이다

사진으로는 언제나 감상할 수 있지만

실물로 두고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니기에

더욱 더 소중하고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드레스 아마도르가 그린 해변 위의 예술작품

안드레스 아마도르가 그린 해변 위의 예술작품

안드레스 아마도르가 그린 해변 위의 예술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