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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보령에 미스터리 서클/가장오래된 나무등

새벽이슬1 2012. 7. 29. 13:08

한국최초 미스터리 서클 발견!

 

논쟁붙은 '한국 최초의 미스터리서클 발견'
무인항공촬영 전문가인 스카이포커스 김병헌씨(30)가 지난 3일 공사부지 답사 겸

항공촬영을 충남 보령시 천북면 주변 땅에 새겨진

거대한 기하학적인 형태의 무늬를 발견했다.

하늘에서 육안으로 봐도 엄청난 크기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발견된 미스터리서클

(크롭서클)로 알려져 무인항공촬영팀은 충격과 경이로움에 휩싸였다.
촬영자 김병헌씨는 "땅을 촬영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지만 이런 장관은 처음이었다.

개인적으로도 미스터리 서클이나 UFO등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흥분상태로 잠도

잘 못자고 바로 다음날 그 현장을 직접 찾아 갔다"며 당시를 말하고 있다.

 

 

그곳은 사람들이 접근하지 않는 잡풀들이 자라고 있어 도로변에서 육안으로 거의

식별이 안될뿐 아니라 크기가 방대해 어떤 모양인지 식별이 어려웠다고 전한다.

 

태양계를 연상케 하는 교집합 형 모양과 중심에 DNA 형태의 무늬가 인상적이다.

지름이 200미터는 넘어 보인다. 지구와 태양계의 모습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인항공촬영 스텝으로 있는 장지훈씨(30)가 서클의 원 안에 있는 모습은

전체적인 규모가 어떤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장지훈씨는 "보통은 미스터리서클은 하루 만에 갑자기

나타나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말 그대로 미스터리다.

우리도 처음엔 사람들이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아닌가 의심도 했었지만 주위를

탐방하면 할수록 의심은 사라졌다"고 전하며 "우선 사람이 구현하기엔

너무도 큰 규모였으며 항공사진으로 볼 때 거대한 원들의 형태가 완벽해 보였고

잡풀이 쓰러진 라인도 칼로 도려낸듯 너무도 선명하고 정교했다" 덧붙였다.

 

촬영자 김병헌씨는 "외계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어떤 메시지일수도 있고

초자연적인 기이한 현상일수도있고.

또는 누군가가 몰래 만들어놓은 것일수도있다.

아무튼 정체가 너무 궁금할 따름"이라고 말한다.

현재 인터넷 블로그(http://blog.naver.com/98papa)에 사진이 게재 되어 있어

네티즌들의 진짜, 가짜의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들

 

나무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생명체입니다.

불에 타거나, 잘리거나, 부러지거나, 병충해에 걸리지 않으면

수천년도 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간이 발견한 천년 넘게 생존한 나무들의 수는

최소 50그루입니다. 아직 발견하지 못한 나무들까지

합치면 이보다 훨씬 더 많겠죠.

 

나무가 이렇게 오래 사는 이유는 혈관계 조직이 '객체화'돼

있어서라고 합니다. 동물의 경우 중요 혈관이 상하거나

끊어지면 금방 사망하는데 나무의 경우 맥이 일부 끊기거나

상하더라도 다른 곳이 살아 있으면 아무 문제없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동물들은 나이를 먹으면 유전자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 같은 것이 발생하는데 나무는 그런 현상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몇몇 종의 나무는 자신의 뿌리나 줄기로 자신과

동일한 유전자의 '클론'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자기 복제를 통해 영생을 누리는 것이죠.


다음은 지금까지 인간이 발견한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들입니다.

 


 

제너럴 셔먼(General Sherman)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세퀘이어 나무는 높이 84m로 27층 건물과

키가 비슷합니다.

 

둘레는 31m나 돼 전세계에서 가장 (부피가) 거대한 나무로

등재돼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세퀘이어 국립 공원에 있는

이 나무의 나이는 2300 살에서 2700 살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메두셀라(Methuselah)라고 불리는 이 나무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인요국립공원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올해 나이가 4765살로

나이가 정확히 측정된 나무 중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이집트에 피라미드가 지어질 때 이미 백살이 넘었으니

참 대단하죠. 이 나무는 원래의 장소에서 따로 이동된 것입니다.

 

국립 공원 관리공단 측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이 나무에

위해를 가하는 사람을 있을까봐 일부러 이전 사실을

알리지도 않았다는군요.

 


 

사브에 아바쿠(Zoroastrian Sarv).

이 어마어마한 사이프러스 나무는 이란의 아바쿠에서

자라고 있는 이란의 국가 지정 기념수입니다.

 

나이가 대략 4000살에서 4500살 사이로 영국의 스톤헨지가

지어질 당시에 태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나무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생명체입니다.

 

 

란저니우 주목나무(Llangernyw Yew). 영국 웨일즈 란저니우에서

자라고 있는 주목 나무인데, 영국의 청동기 시절에 태어난

현재 3천 살에서 4천 살 사이로 추정됩니다.

 

주목나무는 몸통(줄기)이 죽어도 가지가 몸통에 뿌리를

내려 계속 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알러스 나무(Alerce Tree).

칠레의 안데스 산맥에서 발견된 고목.

 

나이테 측정을 통해 올해 나이 3620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이가 정확히 확인된 나무 중에서 전세계 2번 째로

오래된 나무입니다.

 

 

조몬 스기(杉; Jomon Sugi).

일본의 야쿠시마 섬의 산속에서 발견된 거대 삼나무로

나이가 분명치 않은 기이한 종류입니다.

 

학자들은 최소 2천살 정도는 됐다고 추정하지만,

일각에선 7천 살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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