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지금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 1,2위 간의 역사적인 만남을 가지고 계신거에요~ 공무원 1위, 연예인 2위... 아~항상 연예인이 1위였었는데 제가 2위로 밀렸네요^^"
'경기포럼'에 가수 김장훈씨가 강사로 왔습니다. 평소 화끈한 공연매너와 기부천사로서의 활동, 독도지킴이까지..연예인으로서 드물게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일을 많이 하는터라 인기가 많은 분 중에 한 사람인데요. 역시나! 이 날 강당에 가득 매운 사람들로 시작 전 부터 분위기가 후끈거렸습니다.
김문수:"평화나 통일, 화합을 위해 군인들, 경기북부의 어려운 처지의 분들을 위해 노래를 하나 만들어 주십사해요" 김장훈:"안그래도 제가 DMZ에서 평화콘서트 같은 걸 하면 어떻겠나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김문수:"개성공단 같은 데서도 공연을 하면 아주 좋을거 같은데..." 김장훈:(임진각-->개성공단 점점 일이 커지자) 아니 도지사님! 저 책임지실 수 있으세요? "노래 했는데 북쪽에서 야~김장훈이라는 가수 노래가 아주 좋디요, 데리고 오라우! 이러면 저 어떡합니까~ 제가 죽으면...유골을 경기도에 뿌려주세요ㅜㅜ" 김문수:"아~또 한가지는 119소방대원들을 위한 노래도 좀 만들어줘요.119는 정말 최고에요. 즉시출동, 현장출동, 휴일도 없고...장난전화도 받아주잖아요~""
김문수지사의 희생개그로 김장훈씨 넉다운!! 여기에 보태어 119 대원 중 한 분이 일주일에 두 번 의정부에서 독거노인이나 노숙자를 위해 밥차 봉사를 하는데 와달라고 부탁했더니 가겠다고 흔쾌히 승낙! 정말로 임진각과 개성공단에서 공연하는 김장훈씨를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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