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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정책의 결과는 남한 해체 본문
북한의 국가적 목표는 '생존'
"북한의 국가적 목표는 생존이다." 이 말은 버웰 벨 주한미사령관의 말이다. 이 말을 들으면, '북한의 국가적 목표가 고작 생존 이라니 ?' 하며 의문을 품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허나 사실이고, 더 나아가 한반도 상황에 대한 심오한 통찰까지 있는 말이다.
버웰 벨 사령관이 얼마 전 여야 국회의원 9명과 비공개 난상토론을 벌였던 기사가 이번 호 월간조선에 나왔다. 버웰 사령관이 한 말의 서두는 이러하다.
"북한의 국가적 목표는 생존이고, 주한미군을 철수시켜 자기들의 주도 아래 남한에 사회적 폭동을 일으키고 한반도를 통일시키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사회적 폭동을 일으키고 남한을 적화통일할 것이다 ㅡ 이 부분은 누구나 알고 있는 김정일의 적화전술에 속한다.
헌데 북한이 지금 겨냥하고 있는 국가적인 목표란 것이 고작 '생존'이라니. 이 부분은 말이 안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이다. 더 할 나위 없는 사실이다.
사실인 이 사실을, 북한이 -- 솔직하게는 김정일이 -- '생존권'을 원한다는 이 사실을, 대체 어떻게 해야 국민들에게 각인시키나 는 과제가 내 가슴에 얹혀 있다. 그것이 바로 '햇볕'과 직결된다는 것을. 그리고 햇볕정책 지지한 정치가들과 직결한다는 것을.
바로 이 이유 때문에 내가 그토록 집요하게 그토록 끈질기게 '햇볕'을 지지하는 후보를 절대 받아들여선 안된다고 그 후보의 정체성을 까발겨야 한다고 6.15 선언을 정치적 처세술이건 말장난으로건 일회성으로라도 지지했던 인물은 결코 현 상황에서 대통령으로 세워서는 안된다고, 쁘락치 소릴 들으면서도, 통절하게 외치는 이유이다.
햇볕이 왜 나왔는가 ? 바로 죽어가는 북한을, 솔직하게는 고사상태이던 김정일정권을, 살리기 위해서 나왔다. 맞는가 ? 이보다 정직한 얘기가 어디 있겠는가 ?
햇볕정책은 한 마디로 김정일체제를(헌법3조에서는 사형선고 내려진 반란집단에 불과한) 살리기 위해서 김대중이 개발하고 추진한 한반도 총체적 정책이다. 그것이 참여정부에 와서 이름만 바뀌어 포용정책이 되었을 뿐, 김정일체제 살리기란 목표에서는 한 가지로 똑같은 것이다. 남한정부의 목표와 북한정부의 목표가 맞아 떨어진 것이다. 친북정권에 와서.
그리고 벨 사령관의 발언 대로하면, 김정일의 국가적 목표는 '생존'이고 햇볕정책은 바로 그 김정일의 국가적 목표와 합치한 남한의 공식정책인지 오래다. 곧, 햇볕 이콜 김정일살리기 인 것이다. 김정일 살리기에 -- 김정일에게 생존권을 얻어주기에 -- 총체적으로 나선 대한민국 정부, 정권, 정치권으로 변모한지 오래인 것이다.
김정일 살리기 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북한이 정식으로 (국제법적으로) '생존권'을 얻으면 어찌 되겠는가 ? 그것이야말로, 김일성이 말한, 북한체제에 오래 산 사람에게는 그것이 행복하여 계속 그 체제 하에 살게 해야 한다는 -- 남한은 자유체제 대로 살며 북과 평화할 지라도 -- 그 숙원이 성취되는 셈이다. 곧 북한주민들은 계속 불이 안들어오는 깜깜한 냉돌의 지옥의 밤을 매해마다 겪으며 죽는 날까지 그렇게 가야 하는 것이며 돌아오지 않는 강제수용소 토굴에 갇힌 반체제범과 가족들은 마찬가지로 매일 강냉이 스무여알을 먹으면서 죽는 날까지 갇혀 지내야 하는 것이다.
남한에는 공산혁명의 폭동기지화 하고 연방제를 이룰 절호의 찬스가 열리는 셈이다. 이종석은 참여정부의 목표가 '평화체제구축'이라고 말하였다. 박근혜는 자기가 한반도 평화정착을 목표한다고 한다. 한반도에 '평화구축'이 되면. 한반도에 평화가 구축되었는데 (남과 북 사이에) 미군이 더 있을 까닭이 없지 않은가. 이 무서운 사실을 아는가 ?
햇볕정책의 그 어디에 김정일이 변한다는 변할 것이라는 필수불가결한 단서가 붙어 있던가. 그저 퍼주기 하면 언젠가는 김정일이 변할 것이란 친북정권의 합리화만이 걸려 있을 뿐이다.
그럼, 혹자는 이리 물을 것이다. 김정일도 같은 민족이고 한 형제인데 생존하게 해주어 나쁠 것이 무언가.고. 그리고 실제로도 그런 질문을 예사로 쓰는 친북적 네티즌들도 인터넷 상에는 횡행하는 것이 우리 현실이다.
허나, 그처럼 악독하고 나쁜 질문이 또 있는가 ? 박근혜가 말한, 북한체제도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말 처럼 악질적인 발언이 있겠는가 ? 김정일체제는 살아있는 한 그것 자체로 악을 양산한다. 그 악을 양산하는 체제를 인정해주라니.
순진한 일본의 소녀들을 납치해가고 어부들을 납치해가고 테러를 저지르고, 김정일은 비자금을 4 조원이나 따로 갖고도, 자기 주민들을 3백만이나 굶어 죽게 하고, 그런 악한 체제를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말처럼 나쁜 발언을 듣기란 쉬운 일인가 ? 헌데, 그 쉽지 않은 일이 우리 주변에는 우리 정치가에게는 왜 그리 흔하단 말인가. 그런 악한 말을 듣고도 왜들 잠잠한가 ?
벨 사령관에게 ( 이 같잖은 나라를 위해서 오늘밤이라도 싸우다 죽을 수도 있다는 ) 너무너무 미안한 것은, 불행히도 이 나라엔 김정일의 악독한 체제를 '생존'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믿는 정치가들과 국민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그들을 청소할 방법도 보이지 않는다.
햇볕정책은 북한 생존시키기를 목표로 한다. 북한의 국가적 목표는 '생존' 확보다. 고로 햇볕정책은 김정일의 지상목표에 순응한다. 고로 햇볕정책을 지지한 정치가들은 (박이든 대중이든) 김정일의 지상목표에 굴복한 것과 같다.
이 단순한 도식을 모르는 국민들, 아무리 일러주어도 깨우치지 못하는 국민들을 어떻게 하란 말이냐,
매일같이 나는 가슴이 에인다. 북한 '생존'확보는 막바로 대한민국의 죽음이란 것을 대체 무슨 말로 알려주어야 저들이 알아듣는단 말이냐 ? 햇볕을 지지한 그 사람이 바로 김정일의 국가적 지상목표를 성취해주는 바로 그가 된다는 것을.
'생존'이 합법적으로 보장된 김정일은 그 다음엔 남한사회 폭동과 남한적화에 골몰할 것이다. 고로 햇볕은 대한민국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하는 절대 사악한 정책이다. 이를 어떻게 알릴 것인가.
김대중은 그 사악한 정책을 만들어낸 나쁜 정치가 이며, 이미 햇볕의 수제자와 연방제의 수제자들까지 줄줄이 길러놓은 상태다. 가장 훌륭한 수제자가 누군지 아는가 ?
*** 이 난을 빌어, 저에게 월간조선을 수년째 꾸준히 받아볼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모 회원님께 새해인사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저를 믿어주시고 후원을 지금껏 보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인사메일도 아니 드리는 저를 부디 용서하십시오. 그리고 삼년 넘게 재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제 한개(민사)가 또 날라왔습니다. 부디 저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오. 새로운 후원자가 필요합니다. 나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허나, 여러분의 형편에 맞게 하십시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007.1.24. 파아란 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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