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자 ! 대한민국!
한나라당 소장파에 대한 경고 본문
한나라당 소장파라는 박쥐새끼들 [10] | |
| |
한나라당 소장파들 중에 국회의원 평생 연금법에 반대한 사람이 있습니까. 사이버모욕죄에 반대표를 던진 사람이 있었습니까. 진수희의 약가 인상에 반대한 사람 있었습니까. 국회의원 세비 인상에 반대표를 던진 사람이 있습니까. 단 한 명도 없지요.
세계 금융 위기가 발생했을 때 서민을 돕기 위해 '국민 지원법' 같은 법안을 발의했거나 제안한 소장파 의원이 있었습니까. 쇠고기 광우병 집단 시위가 있었을 때 정부를 편들고 시위대에 바른 소리를 한 소장파 의원이 있었습니까. 단 한 사람도 없었지요.
한나라당 소장파란 자들은 단물은 이명박 정권에 줄을 대 빨아 먹으면서도 자기 보신을 위해서라면 대중들의 눈치, 심지어 시위대의 눈치까지 보면서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한 자들 아닙니까. 노무현의 묘에 절한 인간도 있지 않습니까.
주류세력과 박근혜 파가 당파 싸움을 할 때도 박쥐새끼들처럼 눈알만 굴리고 있었지 않았습니까. 소장파들은 폭력 국회에 가담 안했습니까. 가담은 가담대로 해 놓고 나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주 탓이야 하는 자들이 바로 한나라당 소장파들 아닙니까. 시정잡배들도 그런 표리부동한 짓거리는 하지 않습니다.
지금 한나라당의 소장파들과 신진 인사들은 참여정권 동안 누적된 비전문가들의 이념적 공세의 반대 급부로 정치 철학이나 실천적 업적도 없이 한국 사회에서 출세한 자들을 중심으로 뽑아 놓은 사람들입니다. 애초부터 정치 철학의 유무를 가리지 않고 뽑아 놓은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비록 전문성이 부족하고 이념 성향이 강한 진보 소장파 정치인보다 정치적으로는 더 썩은 자들입니다. '정치적 영혼'이 없는 자들이기에 그렇습니다. 정치적 순수성과 도덕적 순결성이 없단 거지요. 자기 출세의 또 다른 방편으로 운 좋게 온 것이 바로 한나라당 공천이었을 뿐입니다.
지금의 한나라당 소장파들을 만들어 놓은 게 바로 이명박 대통령을 중심으로한 주류세력이며 한국 보수 정치 세력을 이런 이기적인 출세지향주의자들로 채워 놓은 결과 보수 정치 세력의 수준은 낮아졌고 진보세력에 비해 경쟁력은 떨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보수 정치 세력의 약화를 초래한 책임은 치명적인 화근이 되어 돌아 올 것입니다. 출세한 놈이 정치를 하는 건 '귀족사회'에서나 가능한 것입니다.
정치의 본질은 국가와 국민 그리고 역사에 대한 희생과 봉사입니다. 목에 칼이 들어 와도 지킬 수 있는 이념과 실천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 배를 채우려는 것이 정치가 아니며, 개인의 출세를 위한 방편이 정치가 아니며, 주군에 봉사하는 것이 정치가 아닙니다. 그런 것이야 말로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며, 그런 자들이 바로 사이비인 겁니다.
이런 질문을 해 봅니다. 세계 경제 위기를 겪어 온 지금 '이명박'이란 사람 말고 다른 사람이 대통령에 있었다면 지금과 같은 경제 회복을 이룰 수 있었겠습니까. G20란 세계 속의 리더쉽 향상을 한국이 이룰 수 있었겠습니까. 세계 소비 시장이 급속히 붕괴된 지금 수출 세계 7위의 비약적 성장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지금처럼 외환이 흘러 들어 오고 있는 호기를 맞을 수 있었겠습니까. 올해 주가 지수는 역사상 최고점을 이루며 2,200을 넘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말대로 이대로 조금만 더 탄력이 붙으면 주가는 3,000이 됩니다. 환율을 금융 위기 이전인 1000원 아래로 계산하면 국민 소득 3만불이 됩니다.
한국의 수출 기업들이 고환율 덕을 본 것은 부인하기 힘든 사실입니다. 그런데 환율이 올라 갈 때 한나라당 소장파란 당신들은 무슨 소리를 했었고 강만수 장관에 대해서는 또 어떤 비판을 했었습니까. 4대강이 잘못된 정책입니까. 좌파들의 정치 투쟁과 선동에 놀아 나는 것이 바로 당신들, 한나라당 소장파란 자들입니다. 쓸데 없는 예산 낭비가 뻔한 신공항 사업을 폐기하는 게 잘못된 결정입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분명히 정치적으로 성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적인 성공을 못했다 하여 그의 공이나 노력이나 지금의 성과가 폄하 될 수 없고 또한 누구도 쉽게 흉내낼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닙니다. 더구나 일본이 대지진으로 쭈그러지고 있는 지금 한국은 그야말로 동아시아에서 일본의 역할을 대신할 절호의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미국의 지원과 묵인 없이 그런 일이 가능하기나 했겠습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비록 정치적으로야 많은 불편함을 만들어 냈지만 사실 상 정치적 문제는 바로 한나라당이 정부를 지원하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갔어야 했을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대옽령과 정부가 한나라당으로부터 비판을 받아야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적반하장이며 한나라당 스스로 책임을 회피하는 짓일 겁니다. 이 눈치 저 눈치 보고 심지어 좌파의 눈치까지 보던 한나라당이 정부를 비판하는 건 도리가 아닌 배신행위일 뿐입니다.
누가 뭐라 해도 그리고 비록 위기 극복 과정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다 하더라도 세계 금융 위기를 대한민국 발전의 기회로 역전시킨 이명박 대통령의 노력과 성과는 함부로 평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누가 그런 성과를 이룰 수 있다 감히 가정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닌 겁니다.
지금 국민이 두려워 하는 건 국가 경제 위기 극복 과정에서 지나치게 자본과 시장 중심으로 편향된 나머지 이대로 사회 질서가 고착돼 '가진 자'와 '없는 자'가 신분이 되어 버리고 가난한 자가 재기할 수 있을 기회와 희망이 사라진 사회로 귀착될까 하는 것이지 경제 위기 극복과 성장 정책에 대한 일방적인 불만이 아닙니다.
결국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에 대한 문제는 정치 문제로 남는데 한나라당의 비주류와 소장파란 자들, 당신들에게는 책임이 없단 말입니까.
한나라당 비주류나 소장파들이 이명박 정권을 비판하려면 우선 국회의원 평생 연금법 폐기 법안을 제출해 우리가 국민의 편이란 증명을 한 후에야 비로서 해도 할 수 있는 일이지 처 먹을 때는 똑같이 처 먹어 놓고 이제와서 나는 나쁜 놈이 아니다 하면 그놈이 바로 사기꾼이 아니겠습니까. 사이버모욕죄를 만들 때는 찬성해 놓고 이제 와서 나만은 나쁜 정치인이 아니라고 발뺌 하면 그 놈이 바로 사이비가 아니겠습니까.
똑같이 처 먹어 놓고 이제 와서 그나마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한 이명박 대통령을 공격하려는 의도는 결국 위기를 빌어 사욕을 채우려는 흑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천박한 당파질, 박쥐 새끼들의 반란, 자기 보신을 위한 선동질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입니까.
그 동안 국민의 이익과 상충한 법안들을 바로 잡고 잘못된 정치적 행위에 대해 시인하고 반성하는 구체적인 실천이 없는 한 '쇄신'은 그야말로 말장난일 뿐입니다.
한나라당 비주류나 소장파 의원을 보는 국민의 눈이 이런 줄 모르고 지금 잘난 체를 하겠다 나서는 겁니까. 물정 모르는 철부지들도 아니고, 차라리 손 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
'국가·정치·정당·보수단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명박대통령께 보내는 24세 여성의 편지 (0) | 2011.05.16 |
---|---|
노무현 비자금진상규명을 위한 수사촉구 기자회견 (0) | 2011.05.07 |
문성근의 민란프로젝트-막아야 한다 (0) | 2011.04.16 |
미리보는 4대강 개발의 효과 (0) | 2011.03.26 |
절망에 빠진 일본을 도웁시다. (0) | 2011.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