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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같으면 사약을 마셨을 박근혜

새벽이슬1 2011. 2. 19. 22:50

옛날같으면[사약]을 마셨을 박근혜 [12]
이영수(yes6982)
 

음식이나 전통기술등 장인(匠人)정신의 노하우는,
수 년 동안 또는 수십 년 동안 기술을 갈고 닦으면 물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는 아닙니다.

링컨 자식이라고 정치를 잘합니까?
아니면 에디슨 자식이라고 발명을 잘합니까?
그 것도 아니면 아인슈타인 자식이라고 핵물리학을 잘 합니까?

사람들이 과거 故박대통령의 향수를 못 잊어서 근혜 근혜 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지금의 전세계 나라별 경제는 미국, 유럽의 경제를 벤치마킹한 것이라고하는 것에 어느 누구도 이의를 다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 선진 미국이나 유럽이 과거 왕족처럼 직계가족을 지도자로 하지 않고, 왜 다른 사람을 선출 하겠습니까?

내부 고자질이나 반역자가 하나라도 있으면 백 명 천명이 있어도 못 당합니다.
세종시도 억울하지만,
반역자와 그 일당들 때문에 접을 수밖에 없는 심정 이대통령께 먼저 위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세종시 원안 투표도 여당(친박)이 야당과 합세하여 정부에 반대표를 던진다는 것은 쿠데타가 아니고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전 세게적으로도 들어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사건입니다.

어이가 없는 건,
야당 정세균대표가(갸우뚱하면서) 여당인 박근혜가 아무리 간뎅이가 부어도 (설마 저러다가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말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실제 현실로 다가오니,
한편으론 어리둥절하고 한편으론 반가워서 '매력 있는 여자'라며 박근혜와 손잡자고 말을 할 정도의 웃지못할 해프닝이 대한민국에서는 벌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정치를 하다보면 여당 내에서도 가끔 딴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긴 있습니다.
건설적인 면에서 나라가 발전할려면, 그런 사람도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개개인의 뜻이 다르더라도,
다수결에 의하여 중지를 한데모아 나가야 합니다.
그 게 바로 진정한 민주주의의 다수결 정치인 것 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가 존립자체가 위태로울 뿐만 아니라 바로 나라 망하는 길입니다.
어느 누군 개개인이 자기 주장만 펴고싶지 않은사람 있으리요?

이번 세종시 같이 이 따위 식이면,
여대야소가 무슨 소용이 있으며 여소야대인들 무슨 의미가 있으리요...

사실 과거 박근혜가 盧정권 때, 지방 보궐선거에 나서서 압승을 거두긴 했습니다.
그 게 과연 박근혜의 지도력이 탁월해서일까요?
박근혜가 한 게 뭐가 있는데 국민들이 지지했을까요?
저는 무능한 사람들의 大착각 이라고 봅니다.

과거 盧정권 때 지금은 부엉이 바위에서 고인이신 분이 됐지만,
그 분이 나설 때나 나서지 말아야할 때를 구분하지 못하고,
말이 하도 많아서 국민들이 손 사레를 저을 정도로 진절머리가 나서, 그 반감으로 박근혜가 선거에 역효과를 얻은 것으로 봅니다.

저는 박근혜가 대선 전,
MB와 단일후보 경선 결과에 승복해놓고도,
비협조적으로 나올 때부터 '아! 이 여자는 재목이 아니다!' 라고 단번에 판단했습니다.

그 때 경선 때도 MB의 비리라며(유승민과 동조) BBK를 들고나와 비열하리만치 상대를 헐뜯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도 모자라 MB에게는 엄청난 비리가 쌓여있는 것처럼,  BBK는 빙산의 일각 일 뿐이라고 엄포 놓으며 경선까지 갔습니다.

그 짓 하고도 경선에 패했습니다.

그리고 이대로는 도저히 승복 못한다고 투쟁을 하던지,
아니면 단일후보에 승복했다면,
누구보다 훌훌 털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선 지원에 앞장서야 합니다.

어느 누군들 경선에 패하고 억울하거나 가슴 아프지 않은 사람 있으리오...

경선이 끝나면 이제는 누구보다 가까운 동지라는 것은,
정치인으로서는 생명과도 같은 절대적으로 지켜야할 '의리' 입니다.

후진국에 대통령의 딸이 국민의 지지를 받아 정치를 하는 나라가 있긴 있었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후진국의 이야기 입니다.

성공한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선진국에는 지도자의 자식이라고 실적도 없이 그런 거 전혀 안됩니다.
선진국에는 대통령의 딸이라고 나섰다간 웃음거리밖에 안됩니다.

저는 역대 위인들 중에 故박정희대통령을 가장 존경합니다.
그러나 그 분의 딸 박근혜는 아닙니다.

자기 아버지는 뭐 첨부터 대통령 했나요?
공산주의나 군주정치가 아니라면,
민주국가에서는 단계를 밟고 다져 올라가야 합니다.

미국에 부시 부자 대통령이 있었습니다만,
계승을 물려받거나 부친 혜택을 받아 이루어진 거 결코 아닙니다.

아들 부시도 전세계 천재만이 들어갈 수 있다는 하버드대 출신에,
텍사스 주지사와 경선의 험난한 단계를 거쳐 국민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그러나 후진국 지도자 자식들의 특징은,
장관이나 시장 등으로 자신의 능력은 보여주지 않고,
아버지의 지지세력을 발판으로 대권을 이어받을려고 합니다.

북한처럼 수준이 낮은 무식한 지지자들은 그 아버지만 생각하고 주먹구구식으로 무조건 지지합니다.
그러니까 후진국들은 맨 날 후진국일 수밖에 없는 것 입니다.

박근혜 추종자들은 그 위대하신 분의 딸을 추대하는 게 나라 충신하는 길인 줄 알고 있습니다.

무조건 그 분의 딸을 지지 합니다.
빗나간 충성인거죠.

마치 북한의 인민들이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만이 최고인줄 아는 불쌍한 사람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습니다.

위대하신 박대통령의 자식이니 무조건 잘 하리라 여기며,
제 딴에는 이 게 충성하는 거라고 믿는 불쌍한 사람들 입니다.

요즘은 촌놈들이 정치에 더 똑똑한 채 한다더니,

TV를 많이봐서 정치를 대충 알긴 아는데 옳게 알지도 못하고 무조건 믿는 그런 무식한 사람들 입니다.

부친이 대통령한 분이라서 총리직은 아예 시시하게 보이고,
다른 대통령은 눈 아래로 보이는지,
아니면 과거 부친 지지자가 공주처럼 떠받혀주니 붕~ 떠서 저러는지...

내가볼 때 앞뒤가 꽉~ 막혀,
뒤돌아보니 정체성도 없이 자신도 모르게 반대만 저지러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길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남북도 해결 못하는 나라지만,
미국은 전 세계를 호령하는 막강한 나라입니다.
한국은 미국에 비하면, 경제나 군사적인 면에서 한낱 초등학생에 불과합니다.
소위 경제대국이라 불리는 일본도 미국에 함부로 말했다간 큰 코 다칩니다.

그런 나라의 힐러리도 경선 때 오바마에게 패배했어도 삐지기는 커녕,
승복하는 건 당연하고 오바마의 유세지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국무장관직을 흔쾌히 수락하여 지금은 차기 대권의 유력한 사람입니다.

도대체 누가 'MB가 근혜 죽이기'를 했답니까?
거꾸로 말한 거 아닙니까?
박근혜가 MB를 헐뜯다 안되니까 지대로 삐져서 지금까지도 야당과 동조하고 있는 거 말입니다.

내세울 게 없으니,
일부 무식한 사람들은 천막당사로 쫒겨난 것 가지고 박근혜의 엄청난 업적으로 내 세우고 있습니다.

한 번만 더 쫒겨났다간 영웅으로 모시겠더군요.

미국의 힐러리인들 오바마에게 패한 경선의 아픔은 없었겠습니까?
아니... 전 세계를 호령하는 미국에, 한국은 비교 가치조차도 안될 것 입니다.

아니면 차라리 경선결과를 승복할 수 없다며 투쟁을 하던가...
그러나 이 것도 아니고 저 것도 아니었습니다.
대선 때 MB의 유세 지원은커녕, 두문불출하고 방안에만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 이틀이고 말려니 했습니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 대선까지 끝끝내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죽하면 대선 때 이회창후보가
'어? 이거 잘하면 혹시 나한테 뭔가가 지원이 있겠구나!' 하면서
도움 받으려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박근혜집 대문 앞에 서성이며 문을 여러 번 두드리기도 했지만,
오리무중... 도무지 그 녀의 의중을 아무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박근혜가 삐지지 않고 대선에 뛰어들어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유세를 펼쳤더라면,
MB의 압도적 당선이,
바로 박근혜 때문이라는 '결정적'이고도 '영웅' 적인 수식어가 평생 따라붙었을 것입니다.

아니 그냥 승용차만 타고 전국을 돌아다녔어도,
평생 동안 영웅이나 다름없는 절호의 기회를,
잘 삐지는 성격 때문에 스스로 차버린 것 입니다.

개인적인 일이지만, 여동생 결혼식은 물론 평생 안보는 것으로도 알고 있습니다.

MB의 압도적인 당선 후에도 언론에서 총리직의 하마평이 흘러나오자,
측근을 통해 기분 나쁘다는 듯이 거부 의사를 표시 했습니다.

정권 초기에 총리직 맡아 혹시 실수라도 하면,
차기 대권에 흠집이 난다는 기가 막힌 논리였습니다.

아니? 대통령이 되고 싶으면, 무슨 업적이라도 하나 남겨야 하는 거 아닙니까?
서울시장을 하든 경기지사를 하든 아니면 국무총리를 하든,
무슨 업적이라도 하나 정도는 남겨야 합니다.

업적이 없더라도 최소한 업무능력 평가는 국민들로부터 잘한다는 평가는 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절호의 찬스인 국무총리직도 앝잡아 보이는지,
한사코 거부의사를 표시 했습니다.

마음속엔 오직 아버지 직함이었던 대통령 직함 밖에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국회 일은 하는 것 같지 않고,
선거 때 공천권만 목숨 걸다시피 강력히 주장합니다.

盧와 MB가 공천권 획득으로 대통령에 당선됐나요?

공천권이란, 당 중심에서 대통령애개 신임받고 열심히하다보면 자연적으로 힘이 생기는 것 입니다.

공천권이 없어 억울한 것처럼 어디가서 불쌍한 사람처럼 볼멘소리로 하소연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故박정희대통령은 백성들이 굶고 허기진 무능한 윤보선정권의
60년대 국가혼란 시기에,
혁명을 일으키고 경제를 일으킨 위대한 분입니다.
결코 순탄하게 대통령이 되신 분이 아닙니다.

그냥 아버지 후광을 업고 무임승차라도 하고 싶은 겁니까?
이렇다할 업적을 남기지 않고 바로 대통령이 되고 싶습니까?

정권 초기에 무슨 일을 맡아 혹시라도 흠집이나 실수라도 할까봐 노심초사하는 사람을,
어떻게 더 큰 대통령직을 국민이 안심하고 맡기겠습니까?

어떤 일에든 무식하면 참여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고 합니다.
어쩌다 언론에 의해 반 강압적으로 부득이 말해야될 처지가 되면, 단답형입니다.
진정한 정치인의 검정을 거치지 않겠다는 거죠.

다만 차기 대선 때 언제 뛰어드는 게 타이밍이 가장 좋은지 저울질이나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되기만을 위한 인위적인 대통령 준비...
호언장담 하건데 천운은 그렇게 인위적으로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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