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처럼 수준이 낮은 무식한 지지자들은 그 아버지만 생각하고 주먹구구식으로 무조건 지지합니다.
그러니까 후진국들은 맨 날 후진국일 수밖에 없는 것 입니다.
박근혜 추종자들은 그 위대하신 분의 딸을 추대하는 게 나라 충신하는 길인 줄 알고 있습니다.
무조건 그 분의 딸을 지지 합니다.
빗나간 충성인거죠.
마치 북한의 인민들이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만이 최고인줄 아는 불쌍한 사람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습니다.
위대하신 박대통령의 자식이니 무조건 잘 하리라 여기며,
제 딴에는 이 게 충성하는 거라고 믿는 불쌍한 사람들 입니다.
요즘은 촌놈들이 정치에 더 똑똑한 채 한다더니,
TV를 많이봐서 정치를 대충 알긴 아는데 옳게 알지도 못하고 무조건 믿는 그런 무식한 사람들 입니다.
부친이 대통령한 분이라서 총리직은 아예 시시하게 보이고,
다른 대통령은 눈 아래로 보이는지,
아니면 과거 부친 지지자가 공주처럼 떠받혀주니 붕~ 떠서 저러는지...
내가볼 때 앞뒤가 꽉~ 막혀,
뒤돌아보니 정체성도 없이 자신도 모르게 반대만 저지러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길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남북도 해결 못하는 나라지만,
미국은 전 세계를 호령하는 막강한 나라입니다.
한국은 미국에 비하면, 경제나 군사적인 면에서 한낱 초등학생에 불과합니다.
소위 경제대국이라 불리는 일본도 미국에 함부로 말했다간 큰 코 다칩니다.
그런 나라의 힐러리도 경선 때 오바마에게 패배했어도 삐지기는 커녕,
승복하는 건 당연하고 오바마의 유세지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국무장관직을 흔쾌히 수락하여 지금은 차기 대권의 유력한 사람입니다.
도대체 누가 'MB가 근혜 죽이기'를 했답니까?
거꾸로 말한 거 아닙니까?
박근혜가 MB를 헐뜯다 안되니까 지대로 삐져서 지금까지도 야당과 동조하고 있는 거 말입니다.
내세울 게 없으니,
일부 무식한 사람들은 천막당사로 쫒겨난 것 가지고 박근혜의 엄청난 업적으로 내 세우고 있습니다.
한 번만 더 쫒겨났다간 영웅으로 모시겠더군요.
미국의 힐러리인들 오바마에게 패한 경선의 아픔은 없었겠습니까?
아니... 전 세계를 호령하는 미국에, 한국은 비교 가치조차도 안될 것 입니다.
아니면 차라리 경선결과를 승복할 수 없다며 투쟁을 하던가...
그러나 이 것도 아니고 저 것도 아니었습니다.
대선 때 MB의 유세 지원은커녕, 두문불출하고 방안에만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 이틀이고 말려니 했습니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 대선까지 끝끝내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죽하면 대선 때 이회창후보가
'어? 이거 잘하면 혹시 나한테 뭔가가 지원이 있겠구나!' 하면서
도움 받으려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박근혜집 대문 앞에 서성이며 문을 여러 번 두드리기도 했지만,
오리무중... 도무지 그 녀의 의중을 아무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박근혜가 삐지지 않고 대선에 뛰어들어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유세를 펼쳤더라면,
MB의 압도적 당선이,
바로 박근혜 때문이라는 '결정적'이고도 '영웅' 적인 수식어가 평생 따라붙었을 것입니다.
아니 그냥 승용차만 타고 전국을 돌아다녔어도,
평생 동안 영웅이나 다름없는 절호의 기회를,
잘 삐지는 성격 때문에 스스로 차버린 것 입니다.
개인적인 일이지만, 여동생 결혼식은 물론 평생 안보는 것으로도 알고 있습니다.
MB의 압도적인 당선 후에도 언론에서 총리직의 하마평이 흘러나오자,
측근을 통해 기분 나쁘다는 듯이 거부 의사를 표시 했습니다.
정권 초기에 총리직 맡아 혹시 실수라도 하면,
차기 대권에 흠집이 난다는 기가 막힌 논리였습니다.
아니? 대통령이 되고 싶으면, 무슨 업적이라도 하나 남겨야 하는 거 아닙니까?
서울시장을 하든 경기지사를 하든 아니면 국무총리를 하든,
무슨 업적이라도 하나 정도는 남겨야 합니다.
업적이 없더라도 최소한 업무능력 평가는 국민들로부터 잘한다는 평가는 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절호의 찬스인 국무총리직도 앝잡아 보이는지,
한사코 거부의사를 표시 했습니다.
마음속엔 오직 아버지 직함이었던 대통령 직함 밖에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국회 일은 하는 것 같지 않고,
선거 때 공천권만 목숨 걸다시피 강력히 주장합니다.
盧와 MB가 공천권 획득으로 대통령에 당선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