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도 치료하는 산소
산소는 생명 유지에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이다. 이는 영양공급보다 앞서 있다. 너무 흔하고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산소의 중요성을 잊고 살고 있지만 음식은 먹지 않아도 수일을 살 수 있지만 1분만 산소가 부족해도 200만개의 뇌세포가 영원히 불능상태가 되며, 3분만 중단되면 사망에 이른다.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산소를 공급이다. 산소 호흡기를 제거하면 즉시 사망하는 것을 보면 산소와 생명은 직결되어 있는 것이다.
산소는 호흡을 통해서 약 70%가 공급되고 물과 음식물을 통해서 30%, 그리고 피부를 통해서도 약간씩 공급되나 공기와 물의 오염, 화학섬유의 옷을 입음으로서 만성적인 산소결핍으로 각종 질병이 생기게 된다.
암은 체내에서 산소가 부족하거나 적절히 이용하지 못한 결과 발생하는 질병이다. 물론 암 뿐만 아니라 만성 퇴행성(고혈압, 당뇨,뇌졸증,간경화,관절염 등) 질환 대부분이 이에 해당된다.
물고기가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듯이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는 산소가 없으면 살 수 없다. 암은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겼으므로 고농도 산소를 공급하면 암세포eh 살수 없게 된다.
암세포는 이산화탄소와 활성산소로 인해 생성되기 때문에 고농도산소를 주입하여 이산화탄소를 배출시키면 암세포는 죽게 된다. 암의 치료하는데 있어 가장 우선해야할 것은 산소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대형병원에나 있는 고압산소설비를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었으나 근래에는 미국NASA에서 우주인을 위하여 개발한 고농축액체산소가 국내에 수입되어 쉽게 고농축산소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암환자에게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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