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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의 세계

팝의 여왕 "비욘세 놀스'내한공연(콘서트)

새벽이슬1 2007. 11. 12. 23:46

비욘세, 끝내 눈물 "잊지 못할 공연, 땡큐 서울!"


★...[스포츠서울닷컴 | 송은주·강경윤기자] '팝의 여왕' 비욘세가 끝내 눈물을 보였다. 팬들의 열광적인 함성에 "이렇게 뜨거운 열기는 처음이다. 잊지 못할 것이다. 고맙다. 서울"을 외치며 눈가에 고인 눈물을 닦았다. 이어 "사람들은 종종 소중한 기억을 잊어버리곤 한다. 하지만 오늘 나와 함께 했던 이 시간, 이 순간은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세계적인 가수 비욘세가 마지막 무대에서 자신이 가진 모든 에너지를 발산시켰다. 비욘세는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올릭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두번째 내한공연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댄스,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왜 그가 팝의 여왕인지 몸소 증명시했다.

팬들 역시 비욘세가 선사한 최고의 무대에 최고의 함성으로 보답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은 약2만여명. 올림픽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비욘세가 마이크를 놓는 순간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다. 1시간 여의 공연이 못내 아쉬운 듯 "앵콜", "앵콜"을 외치며 떠나는 비욘세의 발길을 잡았다.


스포츠서울


무대오른 비욘세 화려하게 섹시하게


★...9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비욘세 첫 내한공연에서 비욘세가 화려한 율동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한국팬들을 유혹하고 있다.[연합뉴스]


부산일보


폭발적 가창력… 섹시미… 화려한 무대… 비욘세에 홀리다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진 팝스타 비욘세 놀스. 1만여 관객이 환호하는 가운데 비욘세는 빼어난 가창력과 춤으로 갈채를 받았다. 사진 제공 비포에이치 엔터테인먼트

동아일보


팝스타 비욘세, 팬들에게 하트를!


★...11일 새벽 홍대의 한 클럽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놀스가 오랜시간 기다린 팬들을 향해 하트를 그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중앙일보


비욘세 출연에 홍대는 아수라장


★...[스포츠서울닷컴ㅣ박성기·김주경기자]11일 새벽 홍대의 한 클럽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놀스가 클럽을 떠나자, 기자들과 팬들이 뒤엉켜 아수라장을 만들고 있다

스포츠서울


무대의상 완전분석 "섹시하거나, 우아하거나"


★...[스포츠서울닷컴 ㅣ 송은주기자] 비욘세의 무대의상은 대부분 어머니인 티나 놀즈가 디자인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한국공연 역시 마찬가지. 함께 방한한 어머니 티나 놀즈가 담당했다. 비욘세의 무대 의상은 섹시함과 화려함의 극치였다. 모든 의상에 매탈릭한 느낌의 스터드 장식과 스팽클, 그리고 시퀸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덕분에 비욘세는 무대 위를 거니는 요정과 같은 모습이었다.


★... '크래이지 인 러브'를 부르면서 입고 등장한 첫 무대의상. 밝은 실버 컬러의 튜브 롱 드레스였다. 의상 전체를 장식한 시퀸 장식은 화려함을 더했다. 여기에 가슴골 부분이 깊게 터져있어 아찔한 섹시함을 강조했다. 분위기가 고조되자 비욘세는 롱 스커트를 화끈하게 뜯어 던지며 미니 드레스로 만들었다


★...블랙 스팽클이 촘촘히 달려있는 브래이지어 톱에 다소 파격적인 티 팬티를 입었다. 여기에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블랙 랩 스커트를 허리에 둘렀다. 비욘세는 이 의상으로 밸리 댄스를 격정적으로 췄다. 허리와 골반이 강조되는 안무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배꼽부분에 크리스탈 큐빅장식의 그림을 붙이기도 했다


★...비욘세의 3번째 의상은 마치 은반의 요정을 연상시켰다. 가슴과 팔, 엉덩이 부분이 큼지막한 실버 스터드로 인해 화려하게 빛났다. 가슴 아래 부분과 등 부분은 스킨 컬러 원단으로 처리돼 마치 의상을 입지 않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새틴 소재 짙은 레드 컬러 트렌치 코트를 입었다. 독특한 점은 비욘세가 이 드레시한 의상을 입고 힙합 노래를 불렀다는 것. 인상적이었다


★...시폰 소재 미니 드레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에 언발란스한 스커트 라인이 돋보였다. 덕분에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의상이 쫙 퍼졌다. 드레스 사이로 살짝 살짝 보이는 스팽클로 장식된 숏팬츠는 화려하면서도 섹시했다. 마치 여신과 같은 모습이었다.


★...가슴골이 길게 파여져있는 슬리브리스 롱드레스는 우아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상의는 뷔스티에 스타일에 스커트를 볼륨감있는 스타일로 화려한 스팽클이 수놓였다.<사진=김용덕기자>

스포츠서울


[비욘세 내한공연] 콘서트, 그 이상의 감동 "역시 팝의 여왕"


★...[스포츠서울닷컴 | 김지혜기자] '팝의 여왕' 비욘세 놀즈(26)가 올림픽 공원장에 운집한 1만 5천여명의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9시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The beyonce experience live in seoul 2007'공연이 열렸다. 비욘세는 2시간 동안 폭발적인 가창력과 열광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을 흥분시켰다.

공연 예정 시각보다 37여분이 늦어진 8시 37분 비욘세는 암전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트레이드 마크인 긴 웨이브 파마머리와 은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여신처럼 등장한 비욘세는 "레이디즈 앤드 젠틀맨, 아 유 레디(Ladies and gentleman, Are you ready)"를 외치며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

첫곡은 비욘세의 첫번째 솔로 앨범 '댄저러스 인 러브(Dangerous in love)'의 히트곡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역동적인 비트의 전주가 흐르자 비욘세는 대표 퍼포먼스인 '털기춤'을 선보였다. 팬들은 일제히 일어서 노래를 따라불렀고, 힘차게 야광봉을 흔들었다.

자신의 첫번째 히트곡으로 한국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비욘세는 관객들에게 "오늘 밤 나와 즐기자"라고 외친뒤 '프리쿰(freakum), '그린 라이트(greenlight)'를 연이어 열창했다.



★...비욘세는 세곡의 노래를 마친 뒤 무대에서 사라졌다. 의상 교체를 위해 자리를 비운 무대는 비욘세의 월드 투어의 파트너인 드럼팀의 솔로 연주로 메워졌다. 이어 비욘세는 살사풍의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베이비 보이(baby boy)'를 부르며 관능미 넘치는 살사댄스를 췄다. 비욘세의 댄스는 '연체동물'을 연상케 할 정도로 유연하고 리드미컬했다.

여신의 자태와 폭발적인 가창력, 격렬한 댄스로 자신의 히트곡 25곡을 부른 비욘세는 자리한 1만 5천여명의 팬들을 한시도 자리에서 뜨지 못하게 만들었다.
의상 역시 화려했다. 총 7벌의 의상을 선보인 비욘세는 곡의 분위기 무대의 연출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며 무대 위의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해보였다. 가수이자 프로듀서 그리고 패션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비욘세는 국내 첫 내한공연을 동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진면목을 과시한 셈이다.

1997년 여성 3인조 그룹 1997년 '데스티니즈 차일드(Destiny's Child)'로 데뷔한 비욘세는 2003년 발표한 솔로 가수로 변신 데1집 앨범 '댄저러스 인 러브'를 발표, 5개의 그래미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팝계의 디바'로 떠올랐다



★...2006년 영화 '드림 걸즈'의 디나 존스 역을 맡으며 영화배우로 변신하기도 한 비욘세는 안정적인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신고식을 마쳤다.
한편 이날 비욘세의 첫 내한공연을 보기 위해 이하늬, 려원, 손태영, 미나, 정연준 등 한국의 수많은 연예인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비욘세는 10일 한차례 공연을 더 진행한뒤 오는 11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김용덕기자>

스포츠서울


“역시 비욘세!” 첫곡부터 관객 기립해 환호
최고의 ‘섹시 디바’답게 ‘꿈의 공연’ 펼쳐


★...9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비욘세 첫 내한공연에서 비욘세가 화려한 율동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한국팬들을 유혹하고 있다. 연합뉴스

말 그대로 '꿈의 공연'이었다. 넘치는 힘과 카리스마는 첫 곡 첫 소절부터 전 관객을 일으켜세웠다. 아찔할 정도의 섹시한 안무와 퍼포먼스가 계속됐지만 숨결 하나 흐트러지지 않았다. 시종 탁월한 가창력으로 관객을 압도했다.
9일 오후 8시35분부터 1시간50분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비욘세 놀스(26)의 첫 내한공연은 감탄사와 느낌표가 가득한 무대였다. 가창력, 섹시함, 퍼포먼스 등 삼박자가 제대로 들어맞은 놀라운 공연이었다.

은빛 레이스가 장식된 민소매 의상으로 등장한 비욘세는 첫 곡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부터 육감적인 몸을 흔들어대며 공연장을 압도했다. 이에 유례없는 티켓 쟁탈전 끝에 공연장에 들어 온 1만여 명의 관객은 곧바로 일제히 일어나 '팝 디바'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한겨레


'팝의 여왕' 비욘세 놀스 입국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놀스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에 참석차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비욘세는 한국팬들을 위한 첫 내한공연을 위해 자신의 월드투어 콘서트 장비일체를 공수해 와 화제가 됐다.(영종도=연합뉴스)


한국일보


환한 미소로 한국 팬 찾은 팝 디바 비욘세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놀스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욘세는 한국팬들을 위한 첫 내한공연을 위해 80여 명의스태프와 함께 전세기 4대에 자신의 월드투어 콘서트 장비일체를 공수해 와 화제가 됐다. 인천공항/김진수 기자




★...정말 고마워요 -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놀스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에 참석차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한복을 입은 화동에서 꽃을 전달받고 있다

한겨레


팝스터 비욘세 첫 방한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놀스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에 참석차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일보


섹시 퀸, ‘비욘세’


★...미 가수 비욘세가 7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 콘서트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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