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그랑프리대회 승격을 앞두고 개최된 대회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수준 높은 관전 매너를 보여주었다.
○ 또, 매끄러운 경기진행으로 대회를 참관한 국제육상경기연맹 집행이사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세계 3대 스포츠 제전의 하나인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대회였다.
○ 특히, 여자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케냐출신 ‘러스 나야가우 비소보리(Ruth Nyangau Bisobori, 1988년생) 선수가 지난 8월 27일 일본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수립한 세계 주니어 신기록(9분 25초 25)을 단축한 9분 24초 51를 기록하며 새로운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 또한 여자 해머던지기 경기에서는 익산시청 소속 강나루 선수가 59.44m를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기록면에서도 풍성한 대회였다.
○ 이날, 가수 '비'가 2011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앞으로 2011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07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는 대구시민들의 육상경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이끌어냄으로써, 2011년 세계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올려놓았다.
* 자료제공 : 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 602-2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