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07년 5월 18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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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5월의 수목원, 아름답다!
★...평강식물원
어느 계절이건 수목원을 찾을 때마다 듣는 말이 있다. 수목원 운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은다. “5월에 다시 한번 와달라”는 것이다. 그만큼 5월의 수목원이 아름답다는 뜻이다.
꼭 수목원 뿐일까. 산이나 들의 나무와 꽃도 5월에 가장 아름답긴 마찬가지다.
최근 몇년 사이에 전국에 수목원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섰다. 공급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따른다는 것. 그러나 ‘볼거리’를 찾는 눈으로는 수목원은 심심하기 이를데 없는 공간이다. 숲과 꽃의 향취를 폐부 깊숙히 마시고, 청량한 공기 속에서 가족들의 손을 잡고 산책하는 맛을 알아야 비로소 수목원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지금껏 수목원의 매력을 찾지 못했다면, 신록과 꽃이 가장 아름답다는 이즈음에 찾아가보자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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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의 청둥오리 가족
★...비가 내린 남산 한옥마을 연못. 자연 부화로 태어난 지 이틀 된 새끼 오리들이 엄마 오리를 따라 첫 나들이에 나섰다.
한옥마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겨울 날아온 청둥오리 한 쌍 사이에서 모두 12마리 새끼가 태어났다. ＜김호영기자＞
매일경제 |
수성못의 흰뺨검둥오리…인공섬 철새들에게 '인기'
★...대구 수성못에서 지난 4월 20일을 전후해 11개의 알을 낳은 흰뺨검둥오리가 100% 부화에 성공한 뒤 15일 새끼들을 낯선 땅으로 보내기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수성못 인공섬은 텃새가 된 흰뺨검둥오리뿐 아니라 각종 철새들의 번식지로 이용되고 있다. 박노익기자
매일신문 |
조선소 현장에서 보리베기 작업
★...세계 최대의 조선소인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 현장에서 난데없이 보리베기 작업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울산=연합뉴스)
중앙일보 |
"우리도 모 심어요"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광진구청 주최로 열린 '꼬마 농부 모심기 체험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모를 심고 있다. /연합
경남신문 |
부적절한 거래 의혹 통장 사본
★...K대 입학을 취소당한 A양의 지도교사가 카누연맹 관계자에게 보낸 200만원이 기재된 통장 사본.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줄줄이 늘어선 ‘얌체공무원’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북도청 주변 도로에 승용차 5부제를 지키지 않은 불법주차 차량들이 늘어서 있다. 지난해 6월12일부터 시작한 승용차 5부제가 시행 1년이 돼가고 있으나, 이제는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부제가 적용되는 차량은 해당 요일이 되면 인도로 운전해 인적이 뜸한 전북도청 서편 주변에 얌체 주차하기도 하고, 출근길에는 청사주변 식당가 근처에 주차한 뒤 점심시간을 이용해 되가져오는 사례도 많다. 청원경찰 김아무개(38)씨는 “군산과 익산 등 원거리 지역 출퇴근 차량은 불가피한 경우가 있지만, 강제성이 없어 3분의 1가량은 지키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글·사진 박임근 기자
한겨레 |
극적으로 구조돼 치료받는 노루
★...충북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척추와 다리를 다친채 허유순(62.여)에게 구조된 노루. 허씨는 주변의 도움이 있을때까지 1시간 동안 이 노루를 품에 안고 고통을 나눴다. (연합뉴스)
한겨레 |
펭귄 "학교에 놀러 왔어요"
★...미국 플로리다주 아포카의 로벨 초등학교를 찾은 씨 월드 동물원의 펭귄 한 마리가 어린이들 사이를 아장아장 걷고 있다. 펭귄과 어린이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서로를 신기해 하고 있다.플로리다ㆍAP=연합
한국일보 |
`날개 달린 고양이` 네티즌 `헉!`
★...중국의 한 인터넷 신문이 '날개달린 고양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해 뉴질랜드에서도 날개달린 고양이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됐으나, 당시 공개된 사진은 죽은 고양이에 날개를 달아 만든 박제였다.
중국 셴양의 한 할머니가 기르고 있는 이 고양이는 실제로 몸통 위에 10cm 길이의 날개가 돋아있다. '천사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할머니는 "처음에는 작은 돌기 크기였던 날개가 점차 자라 현재와 같이 길어졌다"고 전했다.
고양이의 상태를 점검한 수의사는 "유전자 이상으로 인한 돌연변이로 생각했으나, 고양이의 상태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
아기 퓨마와 오소리의 엄마는 개?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동물원에서 개가 아기 퓨마와 아기 오소리에게 젖을 먹이고 있다.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
북극곰, 목욕하니 살 것 같네
★...독일 뮌헨의 헬라브룬 동물원에서 북금곡이 자신의 새 보금자리로 이사한 후 첫 목욕을 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오세훈시장,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면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오세훈 시장이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한미FTA 체결 이후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일보 |
영변핵시설 주변 대공포 포대 22개 이상 집중 배치
★...북한은 영변 핵시설 주변에 22개 이상의 대공포 포대를 집중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군사전문지인 '글로벌시큐리티'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글로브'가 지난 2002년 촬영한 영변핵시설 위성사진을 공개하면서 영변핵시설 주변엔 최소 22개 이상의 대공포 포대가 배치돼 있다고 밝혔다.<<글로벌 시큐리티, 디지털글로브 홈페이지>> (워싱턴=연합뉴스)
중앙일보 |
상처 입은 인어공주
★... 덴마크 코펜하겐의 명물 인어공주 동상이 누군가에 의해 빨간색 페인트로 뒤덮여 있다. 이런 일은 지난 3월에도 일어났었으며 이후 관광객들은 경계선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었다. (AP)
중앙일보 |
스크린 프로포즈 후 키스
★...호주 멜버른의 페더레이션 광장에서 사람들이 대형 스크린에 직접 문자 메시지를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상호작용 미디어 서비스가 개시되자, 사이드 데이비드란 한 남성이 이 대형 비디오 스크린을 통해 셸라 토마스란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한뒤 키스하고 있다(AFP=연합뉴스)
부산일보 |
토성의 새로운 모습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이 공개한 토성의 적외선 사진.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보내온 컬러 사진을 고리의 그림자 부분이 좀 더 분명하게 처리, 윗부분이 푸르스름하고 아래쪽이 황금색을 띠는 일반적인 토성의 모습과는 차이가 있다. 왼쪽 아래 희미하게 보이는 것은 토성의 고리이다
한국일보 |
한국 산악인 남매 세계 최고봉 ‘상봉’
‘열손가락 잃은’ 김홍빈씨·여성 고미영씨
에베레스트 같은 날 차례로 등정 ‘쾌거’
★...열손가락이 잘려나간 김홍빈(43·한국도로공사 산악팀·왼쪽)씨가 세계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8848m) 등정에 성공했다.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1위였던 고미영(40·코오롱스포츠 챌린지팀·오른쪽)씨도 한국 여성산악인으로는 6번째만에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았다.
한겨레 |
“내 음악의 길 걸어와 행복…목이 멘다”
가수 활동 30년만에 첫 단독공연 김수철씨
★...“단독콘서트는 30년 만에 처음입니다. 지금껏 저를 지켜봐주신 팬들 덕분입니다.”
다음달 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특별공연 〈영원한 젊은 그대〉을 앞둔 김수철(50)의 감회는 남달라 보였다. 16일 기자간담회를 한 그는 연신 “지금까지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나처럼 행복한 사람은 없다”며 “목이 멘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한겨레 |
60회 칸 영화제 팡파르
★...제60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 공식 포스터가 칸 영화제 본부 호텔인 칼튼호텔 주변에 내걸렸다. 개막작은 홍콩 왕자웨이 감독의 미국을 무대로 한 로드무비 ‘나의 블루베리 밤’이 선정됐다.
동아일보 |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D-50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 문화관광부 청사 앞에서 열린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D-50 행사에서 대형 현수막 제막 버튼을 누르고 있다.
동아일보 |
이승엽 ‘홈런 맛 참 좋다!’ 시즌 9호 홈런 '쾅'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방문 2차전에서 1-1로 맞선 6회 2사 1,2루의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우완투수 데라하라 하야토의 바깥쪽 떨어지는 포크볼(137㎞)을 그대로 잡아 당겨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사진=스포츠호치 제공]
중앙일보 |
시위 퍼포먼스, 아슬아슬 야해요!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한 남자가 전 베라크루즈 주지사 단테 델가도의 사진으로 만든 끈 팬티를 입고 택시 위에 누워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남자는 ‘400 빌리지’(400 villages)의 회원으로 ‘400 빌리지’ 회원들은 전 베라크루즈 주지사인 단테 델가도에게 부당하게 뺏긴 자신들의 땅을 돌려달라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미스코리아 이하늬, 미스 재팬과 얼굴 착각 “이하늬 얼굴도 몰라?”
★...[뉴스엔 김미영 기자]“이 여자가 이하늬라고?”
미스 유니버스 대회 홈페이지의 이하늬 비디오 블로그에 이하늬가 아닌 엉뚱한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지난 10일 미스 유니버스 대회 홈페이지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세계 미녀들이 멕시코 칸쿤의 한 수영장에서의 즐거운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이 중 이하늬의 비디오 블로그에 수영장에서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의 주인공들은 미스 차이나와 미스 이탈리아, 미스 재팬 등이 물속에서 즐겁게 장난을 치는 모습. 사진 속에서 이하늬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미스 유니버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하늬 블로그에 이 사진을 올리며 “미스 차이나, 미스 이탈리아, 미스 코리아 Honey Lee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미스 재팬 모리 리요와 이하늬를 착각한 것이다.
일간스포츠 |
통일염원 가득한 기차
★...경의선.동해선 남북철도 연결구간 열차 시험운행을 하루 앞둔 경기도 파주시 문산역에서 열린 리허설에서 북으로 향할 열차가 문산역을 출발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한겨레 |
“남북열차 티켓 1장에 12억원 꼴”
“2400억 주고 200명 탑승… 세계 최고價”
★...철마는 달리게 됐다 - 경의선 열차 시범운행에 나설 한국철도공사소속 7493호 열차가 남북철도시험운행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역에 들어서고 있다. 문산 = 곽성호기자
17일 경의선·동해선 남북열차 시험운행을 앞두고 한·미 공조의 파열음이 심상치 않게 들리고 있다. 남북관계와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의 속도 불일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예산 집행을 의결한 대북 쌀 지원 시기인 5월 말까지도 2·13합의 이행 진전이 없다면 한·미 ‘공조의 틀’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문화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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