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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감동·좋은글

[스크랩] 미치도록 좋습니다........................

새벽이슬1 2007. 3. 7. 15:20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미치도록 행복해도 되겠습니까..

 

사랑이 서툰 나에게..

가만히 나를 지켜보던 사랑이..

이제는 용기를 내어

내게 사랑을 말합니다..

 

몰랐습니다..

그동안..사랑으로 나를 지켜봐왔는지..

 

그렇게 사랑이 내게 찾아왔습니다.

 

다시는 내게 사랑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지나간 사랑이..그렇게..나의 모든..

사랑을 바닥내고..

폭풍우가 몰아치듯..

내 맘의 바닥까지 훌고서 지나가버려..

그렇게,,,,사랑을 상실해 버렸습니다..

 

그렇게..모든것이 ?m어져 버려..

아무것도 남지 않은 내 맘의 바닥에

사랑이 찾아와..

살포시..수줍게..사랑의 씨앗을 내려 놓았습니다..

 

그렇게 내게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미치도록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절규하며 나뒹구는 나를

모르는척...휘몰아치던..회오리 바람처럼..

나를 버렸던..사랑이 찾아왔습니다.

상처가 덧나

치유할 수 없는 절망의 숲으로 걸어들어가더라도....

찢어진..심장을...

호~~하는 사랑의 입김으로 치유해 주겠다고..

사랑이 말합니다.

 

사랑이 아파..말을 잊어 본적 이 있습니까.

사랑이 고파 정신없이 가짜 사랑을 먹어 본적이 있습니까.

사랑이 떠나..내 숨의 멈춤을 느껴본적 있습니까..

그 숨의 멈춤으로 죽음을 느껴본적이 있습니까..

 

그런데..

.

.

.

사랑이 찾아와..

그 동안 잊었던 말을..입으로 토해 내라고 합니다.

가짜 사랑에 체하지 말고  진짜 사랑을 먹으라고 합니다.

호흡의 힘듬을 멈추고..

시원스레..긴~~

숨을 들여 마시라고 합니다..

 

미치도록 행복해 하라고 말합니다..

찾아온 사랑이.....

이렇게 좋은 사랑을 해도 될까요......

사랑에 정신나간 사람처럼..

미쳐버려도 괜찮을 까요...

 

그 사랑이.

미친 나를 사랑해 줄까요..

 

 

출처 : 커피향이있는 마음의쉼터
글쓴이 : 행복한 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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